(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구는 지난 4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Badge)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지콤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의 13,500여 개 지방정부가 동참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가입도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등 서약내용 이행사항을 매년 보고하고 평가받고 있다. 평가항목은 ▲감축분야 3개 항목(온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패션 공동브랜드 ‘URZ (유어즈)’의 2025년 봄여름 화보영상과 함께 신상품을 공개했다. 현대적인 감성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도시형 캐쥬얼룩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URBAN BASIC'을 테마로 T.P.O.에 따른 세가지 그룹(오피스룩-원마일웨어-리조트룩)으로 나뉘어 총 20스타일을 선보인다. 우븐 소재의 셔츠와 드레스, 하절기용 여성정장은 성북구 소재의 성진어패럴과 해창실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환편니트류의 트레이닝복과 반팔티셔츠, 반바지 등 원마일웨어는 스타일마르디에오와 화성섬유가 기획상품개발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 역사상 가장 길고 더웠던 2024년 여름의 기후를 반영하여 100% 풍기인견 소재로 제작한 리조트룩 5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풍기인견의 모든 제품은 풍기인견 디자인 전문업체인 '이제앤이제' 윤효녀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개발로 진행했다. 연령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루즈핏의 편안한 착용감과 냉감소재의 시원함이 청량감을 더해주어 올해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50플러스 센터에서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초기 치매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80세)과 주거위험에 노출되어 복합적인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79세)을 조기 발굴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개입 계획을 수립하고자 6개 기관 17명의 실무담당자가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판정위원으로 활동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권금숙 교수의 자문을 통해 현 상황에 맞춰 전문가의 의료적인 진단, 지역돌봄체계 구축, 이에 따른 다양한 자원이 대상 어르신에 맞춤형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성북구는 최근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은 고난도 사례에 대하여 복합적인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 일상생활과 여행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마련됐다. 교육은 학습자의 특성에 맞추어 단계별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회 2시간, 6~10회 진행된다. 실생활과 여행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룬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의 기본을 익히고 마트나 식당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길찾기 등 실생활 앱을 직접 이용할 수 있고(‘생활 속의 유용한 스마트폰 앱’), 쇼핑,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활용할 수 있다(‘카카오톡과 네이버 초급’).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중급’, 길찾기, 택시 호출, 번역 등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사진과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등 심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5~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계약절차 간소화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종이 없고 방문 없는 서초 스마트 계약’을 시행하여 5개월간 추진한 결과 전자화 이행률 86.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개월간 스마트 계약 누적 이행률 86.3%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시 확인된 이행률 69.6%보다 16.7% 높은 수치다. 구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약 47만 7천 장의 종이를 절약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해 계약건수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1년간 116만 장(A4용지 463박스)이 절약되고 해당 종이서류를 보관하는 데 필요한 서고 임대료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의하면 이렇게 절감된 종이는 매년 30년생 소나무 671그루를 심는 것과 같고, 총 5,632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친환경 실천 효과도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존에 계약업체는 계약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적게는 2회에서 많게는 7~8회 이상 구청 발주부서와 계약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21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관내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거주자다. 중위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거주 중인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주택을 포함한다. 지원 항목은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내부 성능개선, 침수·화재·방재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를 포함한 편의시설 공사 등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최대 1200만 원), 반지하 주택은 50%(최대 600만 원), 양성화된 옥탑방과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50%(최대 1200만 원)까지 보조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주택관리과로 공사 견적서와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 계획이나 시공업체 선정을 위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집수리 닷컴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종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우선 선정하고 주택 노후도와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최종 사업 대상을 발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4월 24일부터 12월까지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나는 종로에서 책크인한다'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을 책 읽는 공간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누리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이름은 ‘책으로 크는 사람’, ‘(도서관에) 체크인’이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 최신도서관 유행을 반영하고 종로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독서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흐르는 소리', '여름밤의 달빛 낭독', '기기괴괴 설화마을', '궁궐 이야기', '그림책 상상극장' 등으로 구성했다.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일상을 나누고 개인의 삶과 공동체를 연결해 성장하는 시간들로 꾸몄다. 매월 마지막 화·목·토요일 청운문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우리소리도서관, 통인 어린이도서관, 청운효자동 북카페,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도담도담 한옥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9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종로구는 도서관 앞마당, 옥상, 인근 공원 등 유휴공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확인을 위해 고독사 예방 밑반찬 지원사업 ‘기운찬’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균형 잡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기운찬’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 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총 130가구가 지원을 받게 된다. 밑반찬 조리와 배달은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이 담당하며, 반찬 전달 시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동 주민센터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추가 확인에 나선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스마트플러그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등을 활용해 사후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운찬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하거나 무질서한 간판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봉로 159부터 솔매로 59까지 양측 구간으로, 미아역에서 삼양시장 오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해당 구간을 정비 효과가 큰 개선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건물주, 점포주, 상가번영회 등을 대상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모집한다.주민위원회는 지역 특색과 점포의 특성을 고려해 통일성과 개성을 동시에 살린 간판 디자인을 결정하고, 사업자 결정,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할 예정이다. 간판을 새로 설치하는 업소에는 최대 2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구는 주민위원회 구성 및 사업자 선정, 옥외광고 심의 등을 절차를 거쳐 오는 6월부터 간판 제작 및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거리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지난 1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경우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 자문위원인 최타관 강사가 맡았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 예방 및 입주민 간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는 “입주자대표로서 막연하게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기준과 절차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이달 23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물품‧먹거리‧청소‧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안전체험교육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친환경 용품 △다문화 교육 △제과제빵 체험 △전통 발효식품 등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 장인홍 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구의회,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1:1 구매 상담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3월 20일 고시한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조합원 부담금은 경감되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초 망우1구역은 주민공람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구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보정계수 반영을 요청했다. 이후 도시계획심의(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을 이끌어냈고, 다시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이 최종 고시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던 해당 구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어 최고 25층, 총 58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2.0이 적용되면서 기존 478세대였던 분양 가능 세대 수가 527세대로 49세대 증가했고, 조합원 1인당 부담금도 평형에 따라 최대 1억 원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망우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한때는 구역 해제 논의까지 나올 정도로 사업이 정체됐지만, 정비계획 변경 고시 이후 사업이 큰 진전을 보여 매우 반갑다”라며, “특히 분담금 부담이 크게 줄어 조합원 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 3일, 개관 4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3’를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는 병으로 힘들어하는 아빠를 위해 소원을 비는 딸 ‘옹이’와 그녀에게 희망을 전하는 반딧불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며, 아름다운 노래와 춤,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공연은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 2차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6일 ‘먹자골목 1점 1품’ 나눔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 착한식당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먹자골목 1점 1품’ 나눔 사업은 식당이 많은 불광1동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이웃돕기 특화 사업이다. 나눔가게로 참여 중인 식당에서 음식을 기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분하고 포장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어르신 20가구에 월 2회 전달한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나눔 형성에 감사의 마음으로 착한식당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정훈 불광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상점이 동참해 불광1동이 더욱더 따뜻한 나눔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광1동 저소득 1인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은평봄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봄봄축제'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은평’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벚꽃이 흩날리는 불광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17일에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의 관현악 연주와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한빛예술단인 시각장애인 이아름양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어울한마당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협의체의 물품과 먹거리 판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캠페인 등 33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18일에는 장애인들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 복장을 하고 축제 기념으로 퍼레이드와 난타, 중창, 수어 공연 등 장애인 예술인 공연을 선보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주관한 장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