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제조업이 부재한 중구는 지역 해운·항만 물류산업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선박화물검수원 양성사업'이 지역 선박화물검수원 인력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마련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문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구 지역 특화 일자리사업을 창출하여 구민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가 12월 4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합동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 단체는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고령회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종갓집노인복지관이 12월 4일 오전 9시 40분 종갓집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청춘미학(美學)’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종갓집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 ‘낭만싱어’의 합창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평생교육 발표회 순서에서는 종갓집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라인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아랑고고장구단이 흥겨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지난 2024년 9월 개관한 종갓집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8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0여 명이다. 서임량 종갓집노인복지관 관장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
(포탈뉴스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지난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5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41명과 봉사단체 8개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박시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이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행사를 성공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자 왕상을 수상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 및 개편했다. 중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모집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품목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와 함께 기존 답례품 가운데 2개를 더 나은 품질의 동일한 품목으로 교체하고 가격을 조정했다. 이로써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21개 업체, 101개 품목에서 22개 업체, 106개 품목으로 늘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물품은 △다시멸치 △지리멸치 △김 △황태채 △나무 샤프 세트 등이다. 교체된 물품은 만년필 세트와 나무 볼펜 세트로 구성품 고급화에 따라 가격이 각각 35,000원에서 60,000원, 25,000원에서 40,000원으로 조정됐다. 중구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커피 제품, 쌀 등 다양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10만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2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 장려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229곳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2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어서 사전 심사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기초지자체 22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중구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1인 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충전식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카드 사업’을 추진하며, 1인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피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요리를 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1인 가구 마음든든 도란도란 식탁 사업’을 운영하며, 공동체 회복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광양시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보치아, 슐런, 한궁, 양궁, 좌식배구, 론볼,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한 해 동안 광양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마련된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광양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 선수단은 전라남도 대표로 13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정기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체육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5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새긴 나목이 전하는 성찰의 기운 속에서 고요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했다. 아담한 유당공원에 들어서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 등 깊은 나이테와 옹이진 나목 사이로 따사롭게 퍼지는 햇살이 방문객을 맞는다. 잎을 모두 내려놓은 나목은 겨울빛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덧없음과 불완전함마저 삶의 일부로 품어내는 자연의 철학을 보여준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현감이 본래 읍성 방어를 위해 조성한 ‘보안림·비보림’으로, 땅의 기운을 보완하고 해풍을 막아내던 전통 지혜의 공간이었다. 또한,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김인배 처형사건,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 격변과 혼동의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어낸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수많은 눈비와 바람을 견뎌온 광양읍수들은 아름다운 수형, 군사전략 및 방풍림에 대한 지혜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모든 속도를 내려놓은 듯 고즈넉한 유당공원의 겨울 정취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평온함 속에서 시
(포탈뉴스통신) 광양광영도서관이 올해 영어교육 부모특강의 마지막 순서로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캐서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한다. 미국에서 태어난 김 작가는 보스턴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를 졸업한 뒤, 미국 내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귀국 후 강남 해커스 등 유명 영어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들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정리한 『미국엄마와 함께하는 리얼 엄마표 영어』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부산시 영어체험 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6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어교육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캐서린 작가는 ‘부모표 영어 리딩 로드맵’을 중심으로, 자녀 영어교육에서 부모의 역할, 영어책 선택법, 효과적인 리딩 방법 등 미국 원어민이 실제로 활용하는 영어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미국 원어민 작가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직접 체득한 영어 학습 노하우를 들을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광양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가운데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뉴스 10건을 선정한다. 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미래 철강도시 도약의 전환점 마련 ▲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증가 도시로 '우뚝'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광양 섬진강재첩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K-푸드'로 도약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뉴스 20건이다. 투표는 광양시청 누리집 설문조사와 ‘MY광양’ 앱의 ‘나의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후보 항목 중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광양시는 온라인 시민투표와 공무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확정하고, 이를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연말 시청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한 해의 시정 성과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종광 판사를 비롯해 변호사, 교수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할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 심사와 취업 제한 여부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재산변동 신고 대상자인 5급 이하 공직자 216명을 대상으로, 국세청 및 금융기관 정보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재산 허위·과소 신고 여부 ▲재산 증가 과정의 적정성 ▲비조회성 자산(가상자산 등) 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심사 결과 사실과 다른 신고 또는 불성실 신고가 의심되는 일부 대상자에 대해 공직자윤리법 기준에 따른 보완 명령 및 경고 조치를 의결하며 엄정한 심사 원칙을 적용했다. 이종광 위원장은 “엄격하고 투명한 재산심사는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출발점”이라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철저한 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가오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 집너머경로당을 판암동 467-16 부지로 이전하고, 명칭을 ‘옥방경로당’으로 변경해 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집너머경로당은 그동안 가오동과 옥방골(판암동) 일대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해 왔으나, 가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기존 회원들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확보된 신규 부지를 마련하고, 이전 계획을 추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옥방경로당은 대지면적 312㎡ 규모로, 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노후 단독주택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부지 내 사용이 어려운 노후시설을 정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에 이전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해, 어르신들께 더욱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4일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이 필요한 고인을 위해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대덕구는 2024년부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장례는 협력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마련해 진행되며, 고인은 대전추모공원에 5년간 안치된다. 지원 항목은 빈소 사용료, 위패, 제사상, 꽃장식 등으로,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8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아울러 대덕구는 올해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 대상작인 ‘무연고 장례동행서비스’를 공영장례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상주 역할을 수행해 빈소를 지키고, 발인·화장·봉안 등 장례 전 과정을 동행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다. 장례동행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고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쓸쓸히 떠나는 분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빈소를 지켰다”며 “장례 이후에도 고인이 외롭지 않도록 틈틈이 추모공원을 찾아 조문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4일,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으느정이 스카이로드와 중앙로지하상가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 및 중구 안전보안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생활안전 자율점검 체크 리스트와 시민안전보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상점에 방문해 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조치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의 안전 인프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인 ‘안전중구 플랫폼’의 접속용 QR코드를 배부하며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역할이 아닌, 구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외에도 계절별 취약시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초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연안 취약해역 현장점검, 원거리 조업선 어업인 간담회, KOMSA와의 합동점검,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 현장점검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동해안은 강풍과 높은 파도, 급변하는 기상 등으로 연안 및 조업 환경이 크게 악화되며, 저수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울진해경은 △연안 안전관리 강화 △원거리 조업선 사고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 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일 배병학 서장은 관내 파출소와 연안의 취약해역을 직접 방문해 근무기강, 출동태세, 안전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갯바위·암반지대·항포구 등 고위험 지역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도 세밀하게 살폈다. 3일에는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및 관내 원거리 조업선 선주·선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해상기상 악화 대비 원거리 조업선 안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해경의 출항통제 및 선박 이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