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30일, 하동부인회 경남도지부 곽윤주 지부장과 정미연 하동지회장 등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부인회는 1963년 창립된 최초의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192개 지회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윤주 경남지부장은 “산불 지역은 경제적, 심리적 큰 타격을 받았다. 한국 부인회 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여러분의 응원으로 우리 주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 세액공제
(포탈뉴스통신) 봄의 기운이 만개하는 5~6월, 차(茶)의 문화와 역사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시가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1·2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각기 다른 주제로 시대별 차(茶)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1층과 2층 2관의 전시 기간은 5월 2일~6월 1일, 2층 1관은 5월 2일~6월 29일로 운영되므로 관람 시 유의가 필요하다. 1층에서는 ‘차(茶)를 나누고 묵(墨)으로 우정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주제로 초의 의순의 서예 진본과 추사 김정희의 친필 편지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추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두 유물은 다도의 대가 초의 의순과 차(茶) 문화 도입의 선구자인 추사 김정희의 시대적 성향을 살펴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초의 의순의 진묵 서예는 대중에게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전시 전부터 차인(茶人)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층 1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오얏꽃 그윽한 향내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렴차문화원에서 소장 중인 은공예 차다기·다구 130여 점을 전시한다. &nb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7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빈틈없는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후도, 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 현장 △교량 등 10개 유형의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점검 범위를 더 확대하고, 점검 방식도 한층 강화했다”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소방·전기 등 생활 안전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동군은 군민의 참여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지난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사이트,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지난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 28만 3939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하동군청 민원과)·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체계적인 운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0여 명의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가야대학교 손지아 교수가 ‘사회복지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인구 구조의 변화, 기술 발전 등이 사회복지 현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며, 향후 법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교육에서는 2025년 개정된 주요 규정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새롭게 바뀌는 규정들을 실무 중심으로 명확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변화된 내용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법인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개정 사항을 숙지해 올바른 운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복지정책과 황숙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회장 김영란)에서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김영란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소중한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분과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공립분과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4월 하절기 방역의 시작과 함께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위생 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화되면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 자율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에서는 휴대용 연막기 20대, 자동분무기 15대 및 수동분무기 15대 등 방역 장비를 무상 대여하여,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공간, 집 주변 수풀 등에 자율적으로 원하는 시기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해시민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후 대여 서류 작성 및 방역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며, 기간 연장이 필요할 시 보건소에 방문해 장비 반납 및 점검을 마친 후 다시 대여가 가능하다. 김해시보건소 허목소장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개인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해충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도내 뮤지션의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음반제작 지원 프로그램’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 28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문화의전당 내 경남음악창작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뮤지션을 선정해 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의 창작 과정 지원과 유통, 홍보마케팅 등 후속 프로모션까지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e나라도움 시스템이 아닌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2차 실연 심사를 도입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지역의 우수한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주지 또는 소재지가 경남인 기성, 신진 뮤지션(개인 또는 팀)으로 심사를 통해 8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 유형에 따라 싱글앨범 최대 400만원, EP앨범 최대 700만원, 정규앨범 최대 9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 수준 높은 시설ㆍ장비를 갖춘 경남음악창작소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기존 레코딩, 마스터링 지원 이외 믹싱(일부) 기회를 제공해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포탈뉴스통신)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일부터 체험형 특별전시 ‘모두를 위한 목재친화놀이터–감減탄炭놀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여가를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는 지혜가 담긴 전통과 현대의 목재친화놀이 17종을 선보인다. ‘감減탄炭놀이’의 뜻은 감(減 감하다)탄(炭 탄소)의 의미와 목재놀이가 즐거워 감탄(感歎)한다는 2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나무로 만든 놀이도구를 활용하는 전통놀이 7종과 이번 전시를 위해 자작나무로 제작한 현대의 친환경 놀이도구 10종을 좌식과 입식의 전시연출로 구분 배치해 각 놀이로의 몰입을 이끈다. 전통놀이는 ▲쌍륙 ▲고누 ▲남승도 ▲비사치기 ▲산가지놀이 등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발하고 보급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했다. 예부터 여가를 함께 보내며 유대감을 쌓던 오랜 지혜와 고유한 민족 정서가 깃든 전통놀이 원형에 시대 감각에 맞는 방식과 디자인을 더해 제작된 놀이를 이번 전시에서 즐길 수 있다. 현대놀이는 친환경 자작나무 놀이도구 10종으로 ▲나의 상상나무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가야시니어클럽 등 6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김해 전체에 50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가야시니어클럽을 포함해 손모아유통(가야시니어클럽), 진례면 초전마을, 한림면 대항마을, 더조은장유재활주간보호센터, 마음편한주야간보호센터이다. 이들 단체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해 치매파트너 활동, 치매예방사업 홍보와 치매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저소득층 뇌질환 및 특수질병 검진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5만7,000원 이하 납부자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뇌질환 검진은 뇌 MRI 또는 MRA를 통해 뇌경색, 뇌종양, 뇌출혈, 뇌혈관 협착 등 주요 질환 여부를 확인하며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특수질병 검진 항목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항목이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 희망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진료의뢰서(뇌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 한함)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지난해도 해당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뇌질환 검진자 171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추가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에 나서 다문화,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3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주민참여 방법’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시청 행복민원청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 이로써 지난해 구성된 5기 시민참여단은 7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들은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한 정책 제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민간파트너로서 활동한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9일 저녁 7시부터 관내 전역에서 부서 합동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납세과,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장유출장소,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 등 총 73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체납금액 30만원 이상, 체납 발생 후 60일 이상 경과된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단속했다. 시는 이날 총 86대(체납액 4,800만원) 체납 차량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체납액 450만원을 가상계좌로 납부한 16대를 제외한 나머지 7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영치 번호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하며 체납금을 완납하면 즉시 반환한다. 지난해 자동차 관련 체납은 자동차세 95억원. 차량 과태료 228억원으로 각각 지방세 체납의 21%, 세외수입 체납의 67%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상설 영치반을 편성하고 단속차량 2대를 매일 가동해 올해 체납 차량 88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3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자동차, 예금, 부동산 등 압류, 공매처분, 체납자의 금융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2025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대표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로 김해시 홍보부스에서 명인명도, 봉하쌀 등 대표 상품과 최근 새로 선정된 김스낵, 누룽지, 침출차, 토더기굿즈 등을 전시하여 김해시의 우수 답례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를 신고한 외국국적 동포들도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액공제 혜택은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경우에만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농어촌지역 저소득 장애인에서 김해 전역 저소득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 총 10가구의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서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애유형과 주택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및 핸드레일,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임대주택은 임대인의 공사 승낙과 임차인 또는 보호자의 4년 이상 거주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저소득 장애인 가구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