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일부터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밀검사의 경우 결과 확인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에 도입된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하면 약 3시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정밀검사 대비 검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부적합 수산물을 유통 초기 단계부터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대상은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등 주요 양식 어종이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수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회수・출하정지 등 신속한 사후조치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부적합 정보를 등록하고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해 수산물 생산 및 유통 전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오존 경보제를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 경보제는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구분된다. 1시간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권역별 측정소 중 1개소라도 오존 농도가 각각 0.12ppm, 0.3ppm, 0.5ppm을 초과하면 해당 권역 전체에 발령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행정구역 기준 5개 권역에서 오존 농도가 유사한 3개 권역(서부권, 중북부권, 연안권)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또한 알림서비스도 지난 3월 19일부터 기존 문자(SMS)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해 운영 중으로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울산지역의 오존과 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가스상 물질로서 미세먼지와 다르게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으므로 오존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총 18일, 41회에 걸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마음안심버스 운영 ▲1577-0199 심리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상담실 운영 ▲심리 지원 도구(키트, KIT) 제공 등 재난심리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동상담센터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 ▲뇌파 측정 기계(HRV)를 활용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및 관리 교육 ▲두뇌 훈련(트레이닝) 기기를 이용한 심리 치유(마인드 힐링)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심리상담전화로 24시간 언제든지 전화하면 불안·우울 등 심리적 위기상태를 전문가에게 토로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군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마음상담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심리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주민은 전문 상담기관 연계 등 필요한 조치도 이어갈 예정으로 산불 피해 주민과 대응요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덧붙여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울산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 발굴과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모집 분야는 주거・공공・일반・새단장(리모델링) ・신진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새단장(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대상을 반영한 새단장(리모델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해 더욱 다채로운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상작은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6점 등 총 7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개요, 현장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자료를 작성한 후 울산시청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특수목적관광(SIT : Special Interest Tour)의 관련규정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내거주 외국인 및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변경내용은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울산 유입을 돕기 위해 사업 지원 대상을 ‘특수목적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울산으로 유치하는 종합여행업 등록업체’ 등으로 명시했다. 지원조건 및 항목도 현실에 맞게 조정했으며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과의 구분을 명확하게 했다. 울산시는 이번 특수목적관광(SIT : Special Interest Tour)의 관련규정 변경으로 해외 대규모 단체관광객은 물론 고부가 포상관광 유입까지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관광 경향(트렌드)이 급변하고 다양한 주제(테마)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제 특수목적관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산업, 문화, 생태 등 주제(테마) 여행지로서 울산의 경쟁력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한 특수목적관광 판촉(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의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울산연구원과 경북연구원에서 초광역 도시발전 전략 설정과 다양한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추진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의 올해 추진방향 및 전략을 담고 있다. 분야별 발전 전략을 살펴보면 ▲경제·산업·해양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오름동맹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계속사업 11개와 신규사업 2개가 추진된다. 또한, ▲도시기반(인프라) 분야는 ‘초광역 대중교통체계 및 공동생활·경제권 도시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 등 계속사업 7개, 신규사업 3개를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 12개,
(포탈뉴스통신)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통행료가 울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된다. 울산시는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의 협약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울산대교 통행료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가 114.91로 지난 2023년(112.71) 대비 2.20(1.95%) 상승함에 따라 대형차와 터널 구간 중형차 통행료의 인상요인(100원↑)이 발생했다. 하지만 울산시는 통행료를 인상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동구 방문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통행료 인상분은 울산시가 시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한다.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5만 6,547대/일)을 감안해 볼 때 연간 106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통행료 인상에 대해서도 고심이 깊었으나, 시민 부담을 줄이고 우리 시의 경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대체인력 근로자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에 채용된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해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근로자는 3개월 지속 근무 시 100만 원, 6개월 지속 근무 시 추가 1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채용된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로,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받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시 가능하며, 근로자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근로자에게는 특전(인센티브)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청사에 오롯이 울산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조성됐다. 울산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를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단장하는 사업을 완공하고 4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08년 본관 건립 후 로비 내에 여러 사무실을 배치해 사용해 왔으나 답답한 분위기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새단장 사업에 착공해 도서관, 전시관, 만남의 장소 등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시청사 1층을 시민에게 개방하게 됐다. 로비 공간에는 8,000여 권의 책을 비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휴식하며 책을 볼 수 있는 열린 도서관과 일본, 중국 등 국제교류도시에서 받은 각종 기념품을 전시하는 국제교류전시관이 들어섰다. 로비 서쪽에는 시금고인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과 엔에이치(NH)농협이 1별관에서 이전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컴퓨터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검색센터와 어려운 법률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실도 마련했다. 또한, 민원안내창구(데스크)와 청원경찰실을 확장해 시민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3월 31일 오전 10시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에스케이(SK)에너지 울산공장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애로해결 현장간담회와 연계한 ‘4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계적(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기업친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와 구・군 부단체장, 이춘길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총괄부사장, 최우진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화학생산본부장 외 기업 관계자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울산시 및 구군 월간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될 기업 간담회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이춘길 총괄부사장이 기업애로 사항으로 ▲위기의 석유화학업계를 위한 울산시의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조기시행 ▲공단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경관 개선사업 적극 추진 요청 등을 건의한다
(포탈뉴스통신)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29일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감리 활동을 펼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한 아동 관점 의견을 모아 센터에 정식 제안했다. 또한 아울러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논의해 활동 방향과 주제를 선정했으며 차기 회의에서 추가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온산센터)는 수렴된 최종 의견을 검토 후 반영 가능 여부를 위원회에 향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초·중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인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아동 참여권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3월 29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는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청소년 운영위원회‘아.바.타’, 청소년 동아리 연합‘영원’, 청소년자원봉사단‘나도람’ 발대식 ▲자치기구별 회의 등이 진행됐다. 2부에는 스포츠, 음악, 미술, 요리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함께할 친구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치기구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영어놀이터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 후에는 'St. Patrick's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북구 영어놀이터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북구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수와 함께 문화(Culture), 놀이(Game), 요리(Cooking)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접목한 영어권 문화교육 및 환경체험을 운영함으로써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6~13세 북구 거주 아동으로 매월 행사 전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150명 정도를 북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영어놀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하는 등 식품 미생물 분석 능력의 국제적 검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은 식품(미생물‧화학), 물, 환경 분야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장출혈성대장균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두 가지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살모넬라와 장염비브리오균 두 가지 항목에 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균에 대한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분석 능력의 국제적 표준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환경기술지원 신청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업체와 신규 사업장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올해는 관내 대기·폐수배출업소 중 48개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현재 관내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법령 교육, 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또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지침서(가이드북)도 무료로 지원한다.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5월 30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052-259-2826)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환경행정에서 벗어나 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우리 시 환경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