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오후 4시, 용산 미군기지 내 드래곤힐 호텔에서 ‘2025년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들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설치됐다.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는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 청사진과 핵심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3개 분과별로 2026년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경과보고 ▲민선 8기 주요 우수사업 발표 ▲분과별 2026년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 등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현장을 방문해 부지 반환 및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구 핵심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담당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9월 10일 이촌어린이공원에서 ‘이촌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제막식, 도서 대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촌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비대면 도서관으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반납할 수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돼 주민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이촌제1동에 설치돼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 도서관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5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용산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는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하다.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이촌스마트도서관은 용산구 최초의 스마트도서관으로, 지역의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발표하는 제4회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는 노원구의 다양한 장소,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극을 어린이 배우들이 참여해 발표하는 지역 기반 공연 예술 프로젝트다. 공연을 통해, 구는 어린이들의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은 연극 창작의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창의성도 함양한다. 올해는 지역구 내 어린이·청소년 24명이 지역 예술단체 2곳, 마을플랫폼 1곳과 협업해 공연을 완성했다. 참여한 단체는 ▲노원연극협회 ▲조각바람프로젝트 ▲노원맘스 3곳으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참여했다. 세 작품 모두 노원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지역성에 기반한 상상력과 공동체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먼저, 노원연극협회는 '깨비들의 떡소동'을 선보인다. 도깨비들이 몰래 살아가는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배경으로, 배고픈 도깨비 냠냠이가 떡을 훔쳐 생긴 소동을 그렸다. 이웃 간 정과 우정을 녹여낸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는 방이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강사 ‘원데이 클래스’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방이1동 ‘원데이 클래스’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역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주민주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송파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일일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된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고수와 학습자들로 금세 정원이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MBTI 및 지문검사 ▲커피퇴비 만들기 ▲떡 컵케이크 만들기 ▲양배추물김치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행복을 그리는 민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했다. 지난 1회차 ‘MBTI 및 지문검사’ 강좌는 IB 다중지능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주민강사가 강의를 진행, 수업이 끝난 후에도 질문 공세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커피퇴비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 박미선(52)씨는 “일상에서 쉽게 얻을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9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자원봉사자의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이배사랑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아파트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과 실무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질적 향상을 가져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사상 초유의 제한 급수에 들어간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2만 1천 병(2l)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이번 공급은 지난 8월 20일과 9월 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2차 지원분(1만7천 병)보다 4천 병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 8월 20일 1차로 병물 아리수(2l) 8,448병을, 9월 1일에는 2차로 1만 7천 병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시는 9월 11일 오전, 병물 아리수 21,120병(2l)을 11톤 규모 수송차량 5대에 실어 이날 오후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병물 아리수는 지정된 배부 장소(강릉아이스아레나)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20일 아리수 8,448병을 시작으로 9월 1일 1만 7천 병을 전달했으며, 이번 3차 공급까지 포함하면 총 4만 6천여 병의 병물 아리수를 강릉시에 지원하게 된다. 현재 병물 아리수 비축량은 2l 3만 병, 350ml 12만 병 등 총 15만 병 이상으로, 최근 강릉 지역의 강화된 제한 급수 등으로 먹을 물이 부족한 사태를 막기 위해 강릉시와 협의를 거쳐 총 1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조 4,285억 원을 확정하고 재산세 고지서 436만 건을 발송했다. 우편발송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이메일, 앱고지, 금융앱, KT모바일)는 11일부터 발송된다. 시는 재산세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에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건축물·항공기·선박에 대해, 9월에는 토지·주택(1/2)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9월분 재산세 과세 물건별 세액은 토지분 2조 7,460억 원이고, 지난 7월 1/2이 부과됐던 주택분은 나머지 1조 6,825억 원이 부과돼 지난해 대비 2,505억 원(2024년 4조 1,780억 원 → 2025년 4조 4,285억 원) 증가했다. 토지분(상업건물 부속토지 등)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가 4.02% 상승해 지난해 2조
(포탈뉴스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이 현재 전시중인 한국-폴란드 섬유공예 교류전 '집, 옷을입다'와 현대공예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물질-실천' 전시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들이다. 9월 12일 곽혜영 작가를 시작으로 10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튜디오 더스댓의 파코 뵈켈만, 11월 7일 젊은 도자 작가 그룹 R.O.S.의 김도헌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인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의 일환으로 금요일 저녁 6시,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곽혜영 작가는 ‘비의 소리를 보다’라는 작품으로 런던 컬렉트, 베니스 유럽문화센터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파코 뵈켈만이 속한 ‘스튜디오 더스댓’은 구리 슬래그, 레드 머드 같은 산업폐기물을 예술 재료로 탄생시키는 혁신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도헌 작가와 도자그룹 R.O.S.는 전국 각지의 야생 흙을 수집해 도자 재료로 실험하는 ‘정보의 물질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을 실천 중이다.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하반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를 9월부터 재개한다. '에코투모로우' 유가보상제 사업은 주민이 투명페트병이나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주민 13,121명이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33톤(약 78만 개)을 수거해 재생원료로 활용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주민 참여율 63%, 투명페트병 수거량은 5% 증가한 수치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투명페트병과 더불어 종이팩 유가보상제를 새롭게 도입해, 주민 참여와 혜택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을 이끄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대화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견학하여 자원순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보다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가보상제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재개되며,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 14시~16시에 25개(2L의 경우 10개), ‘종이팩(우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19일 ‘2025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 벤처기업과 투자자, 청년이 함께하는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관악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올해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구는 올해 ‘팬덤을 만드는 창업, 브랜딩이 답이다’를 주제로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술력만으로 생존이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 고객 로열티와 연계한 ‘브랜드 전략’, ‘시장 확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구청사 내 4개 공간에서 동시 진행된다. 8층 대강당에서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인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번개장터 ▲스파크플러스 ▲이벤터스 대표들이 경험담을 통해 실제 성장전략과 팬덤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창업 토크쇼’가 이어진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1:1 투자자 Meet-Up’ 존을 조성해 VC 멘토와의 1:1 상담 기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하 1층 일자리 카페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현장 발표대회’가 열린다. 사전에 모집된 참가자 중 창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1일 안양천(양화교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옆)에 새로 조성된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개장행사와 ‘반려견과 함께 걷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내빈과 구민 등 200여 명과 반려견 100여 마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5시에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을 포함한 공식 개장식이 열린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1km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하고, 사전 신청한 가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 진료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펫 타로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반려인은 물론 일반 구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반려견 놀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체험 운영 중으로, 보호자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1일 정식 개장일 이후부터는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공간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춤형 경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은 ▲영등포 사랑상품권 93억 원 발행 ▲추석맞이 상생 장터 확대 운영이다. 먼저 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에 총 93억 원 규모의 ‘영등포 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발행액은 173억 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학원, 약국 등 2만 3천여 개 서울페이 가맹점 및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보유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또 상품권 구매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9월 8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서울척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종사자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과정에서 높은 업무 강도와 정신적 부담을 겪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시간과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현장 종사자 사이에서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성북구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에서도 건강권 보장을 논의해 왔다. 협약에 따라 성북구 사회복지종사자는 척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의료지원을 받게 된다. 건강권 신장은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복지 선순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복지체계 전반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이 9월 9일 ‘환절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튼튼백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튼튼백세 건강강좌’는 정릉3동의 대표 건강 특화사업으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건강 관심사에 맞춘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2차 강좌는 청수한의원 박성호 원장이 강사로 나서,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감기, 알레르기, 만성질환 악화 등을 예방하는 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노년층에게 중요한 면역력 관리와 식이요법, 생활 습관 개선 팁 등을 자세히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김OO 씨(정릉3동, 82세)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강이 더 좋아지지 않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인 박OO 씨(정릉3동, 78세)는 “주민센터에서 건강강좌를 듣고 나에게 있는 건강 문제점을 한 번 더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건강 강의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주최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 ‘가을밤 뮤직 페스타’가 지난 9월 7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기량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됐다 단원들은 여름방학부터 주말마다 모여 합주와 앙상블 연습을 이어왔으며, 파트별 세부 연습과 합동 리허설을 반복하며 협력과 책임감을 키웠다. 공연 당일에는 그간의 노력이 담긴 연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는 ‘Raider’s March’로 시작해 ‘Carmen Overture’, ‘Dancing Queen Bows’, ‘아파트(로제 버전)’, ‘OldBoy OST’, ‘Potter Waltz’, ‘Adios Nonino’, ‘Viva La Vida’ 등 다양한 곡으로 이어졌다. 청소년 관객이 참여한 지휘 체험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피날레 곡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Over The Rainbow’가 연주되자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성취감을, 지역사회에는 문화적 활력을 더하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