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4회차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과 지역 내 개방정원을 연계하여 도시와 자연, 사람과 정원을 잇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그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그린'은 정원을 ‘보는’관광에서 벗어나 사유하고, 탐구하며, 오감으로 느끼는 로컬 생태여행 프로그램으로, ‘빛으로 그린 정원’, ‘감각으로 그린 정원’, ‘소리로 그린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빛으로 그린 정원’은 지역 내 개방정원에서 진행되며 정원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식물카드와 루페(확대경)를 활용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식물을 수집해 아날로그 감성 엽서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 이어 ‘감각으로 그린 정원’은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허브 원예테라피로 국가정원에서 진행된다. 향과 촉감을 통해 나에게 맞는 허브를 찾고, 직접 국가정원의 텃밭정원에 심어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심은 허브를 가져가 정원과 나를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 개울길 정원에서는 물소리와 새소리에 집중하며 산책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으
(포탈뉴스통신) “숲과 호수를 품은 일상, 춘천에서 일과 쉼을 함께하세요.” 춘천시가 2025 춘천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가자 250명을 모집한다. 올해 선보이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일반형과 구독형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일반형은 2박3일 또는 3박4일, 구독형은 2박 3일로 연간 2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독형 워케이션은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춘천시에서 선보이는 형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기존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신의 선호도에 맞춰 관광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 레저, 관광, 양조장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관광지원금을 춘천 전역의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호텔, 리조트 외에도 풀빌라 및 이색 감성 숙소,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도 추가 돼 숙소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재직근로자 중심이던 참가 대상자도 프리랜서까지 확대했다. 시는 예술 분야 프리랜서를 적극 유치해,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춘천 곳곳을 일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개발‧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의 관광지, 체험, 카페, 맛집, 기념품샵 등 유료시설을 주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자유 이용권이다. 티켓은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24시간, 48시간, 72시간 등 시간대의 이용권이 모바일로 발행되고, 군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최신 관광정보와 예약 프로그램을 한 번에 제공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편리한 스마트 기술과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목해 관광객에 편리한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참여 업체의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래프팅업체, 농촌체험마을 등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모든 시설로,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로 진행
(포탈뉴스통신)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가 시즌 1 성료와 함께 3만 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즌1 ‘제주의 꿈’은 제주의 아픈 역사 위에 쌓아올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조명했다. 방문객들은 유산 체험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기억을 품은 섬’ 제주를 새롭게 마주했다. 스탬프 투어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기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개 테마 8개소를 완주한 참가자가 약 800명, 25개 모두 돌아본 ‘정예 탐험자’도 331명에 달했다. 특히, 가족 단위와 장년 세대의 참여가 높았다. 참가자의 70% 이상이 도외 관광객이었고, 외국인 관광객도 8% 이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체험자는 “처음엔 단순한 관광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돌 하나, 바람 하나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지난 5월 19일, 여주시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걸으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광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걷기 행사는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신륵사에서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영월루를 거쳐, 연인교를 지나 여주박물관에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서 여주만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여주 관광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여주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이며, 걷기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앞으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관광 소외계층의 여행기회 확대와 관광 기본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5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남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당일 여행상품(1인당 최대 18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총 6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 20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 관광취약계층이며, 저소득층 448명, 장애인 179명을 모집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보호자,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을 동반할 수 있으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함께 지원된다. 여행은 6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주요 여행지는 전남 도내 여수, 담양, 신안, 구례, 순천, 곡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행복여행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포탈뉴스통신) 강릉관광개발공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강릉 경포호수광장과 인근 탐방로 일원에서 열린‘2025 TNF100(The North Face 100) 강원’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러너들에게 행운을’이색 체험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TNF100 강원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협업‧후원한 국제 산악 달리기 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스포츠관광 콘텐츠이다. 공사는 이 행사에서 스마트디퓨저, 자연의 사운드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부스를 방문한 러너들에게 러닝 전후 솔향기샤워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단순 체험을 넘어 웰니스관광 및 아시아의 힐링수도라는 정서적 브랜드 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부스를 방문한 약 1천 여명의 러너들은 강릉 솔향기 향기샤워와 러너들에게 행운을 주는 네잎클로버 향기패치를 부착하고 대회를 즐겼고, 600만 유튜브 채널‘영국남자’출연진이 대회 참가 후 솔향기패치 체험을 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전시체험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강릉관광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콘텐츠형 관광안내소 ‘여행자의 집(ZIP)’이 지난 3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머물다, 가(家)’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집(ZIP)은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10만여 명이 넘게 방문한 광주 대표 콘텐츠형 관광안내소로, 도심 속 여행자 쉼터이자 동구의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기획인 ‘머물다, 가(家)’는 광주를 찾은 여행자들이 여행자의 집에서 머물며 광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3월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며 300여 명의 광주 여행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현재까지 총 8회차 진행, 80여 명이 참여했고, 3월 시작 이후 5월까지 전 회차 모두 예약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참여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진행된 5회차 ‘친환경 클레이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어 평점 5점 만점에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초여름을 맞아 덕우리 청보리밭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방문객을 위한 스몰 웨딩 셀프 촬영 이벤트를 추진한다. 덕우리 청보리밭은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푸르게 물든 청보리밭 풍경이 장관인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현장에웨딩 소품(부케, 면사포, 나비 넥타이)을 라탄 바구니에 담아 배치하여,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해 셀프 웨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선군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와와정선을 통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와와정선’계정을 태그하면, 참여자에게는 정선 관광 기념품이 증정된다. 김영환 정선군청 관광과장은“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고창 청보리밭이 주목 받고 있는데, 정선 청보리밭도 규모는 작지만 매력있는‘쁘띠 청보리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스몰 웨딩 이벤트를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생사진도 남기고, 소중한 추억
(포탈뉴스통신)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서해 바닷길을 활짝 열었다. 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2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서산 대산항을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6박 7일 동안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승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쉼터 및 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도와 서산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는 대산항 인근 주요 관광지인 한우목장 탐방과 해미읍성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포함한 시티투어를 진행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으로,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로는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
(포탈뉴스통신)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7일‘마을로 가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순창 MAMA투어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순창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유촌마을 탐방으로 시작해, 고즈넉한 민간정원 초연당 산책, 섬진강 자전거길 트레킹, 그리고 보물찾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섬진강 일대를 따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자전거길 코스는 초여름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원래 예정됐던 카약 체험은 유속 증가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참가자들은 걷고, 타고,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자연에 맡기는 여정을 경험하며 순창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투어 마지막에 진행된 보물찾기 이벤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참여자 설민기 씨(아산, 38세)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순창에서 하루를 보내니 마음이 참 편안해졌다”며 “초연당의 정원에서 느낀 고요함과 섬진강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 기간 중 운영한 ‘경남관광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열린관광, 경남부터’를 주제로 경남의 열린관광지 23곳을 소개하고, 리플릿과 경남 관광 종합 안내지도 등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지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통영 케이블카, 함양 상림공원, 김해 가야테마파크, 거제 포로수용소,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경남 지역 내 총 2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열린관광지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지정된 열린관광지 5곳 △진주성, 월아산숲속의진주(진주),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합천), △거제식물원(거제)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신규 지정 관광지는 향후 접근성 개선과 콘텐츠 보완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체전 홍보
(포탈뉴스통신) 백제 고도 부여군이 역사문화 자원과 더불어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오직 단 한 곳! 부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바로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 자유비행 체험 덕분이다. 수륙양용버스는 육상과 수상을 모두 넘나드는 이색적인 버스다. 백제문화단지에서 출발해 천정대 주변 도로를 따라 달리다 백마강 레저파크에서 백마강 수상에 진입한다. 짜릿한 스릴과 함께 낙화암과 고란사, 천정대, 부소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백제 역사를 곁들인 수상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비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시간 정도 비행하는 열기구는 백마강을 따라 부여 시가지 상공을 비행한다. 탑승객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자유비행 열기구는 튀르키예나 라오스에 가지 않아도 대한민국 부여의 하늘 위에서 멋진 일출과 구름바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액티비티는 관광지로서의 부여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수륙양용버스는 가족 단위에, 열기구 비행은 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6월 한 달간 시티투어 정규 코스의 탑승지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생활형 교통체계와 관광형 교통체계의 병행, 남부권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위해 KTX 천안아산역을 시티투어 탑승지로 추가 지정한다. 이로써 6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지는 KTX 천안아산역, 천안시청, 천안역, 천안터미널 등 총 4곳으로 확대된다. 천안 시티투어는 매주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영되며 유관순 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태조산 산림 레포츠·무장애 나눔길, 태학산 치유의 숲, 우정박물관, 홍대용 과학관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둘러본다. 시티투어 코스 예약 및 탑승지 선택은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천안역과 천안 터미널 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다. 시는 KTX 천안아산역을 시티투어 탑승지에 추가함으로써 남부권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고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천안시는 하반기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한다. 남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덕면에 위치한 ‘뮤지엄호두’와 6월 이후 새롭게 개장하는 천안박물관,
(포탈뉴스통신) 동네빵집을 순례하며 천안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과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할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빵지순례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참여할 빵지순례단을 모집한 결과 400팀 정원에 2,386팀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에 모집된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제과 업소 77개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천안8경 중 1개소를 방문하고 소감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려야 한다. 이들은 방문 소감을 개인 SNS에 올리며 천안의 동네 빵집을 전국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는 빵지순례단 400팀에 대한 선정 결과를 오는 20일 천안빵빵데이 공식 블로그에 공지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창호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빵지순례단 모집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