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중 먹거리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순환 체계를 구축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국밥·전·수육 등 음식 메뉴에는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접시 등 7종의 다회용기를 제공했으며, 맥주·막걸리 등 음료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하도록 했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 약 4만 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탈(脫) 1회용품 실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관내 건강지킴이(생활지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세라밴드를 활용한 간단한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킴이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올바른 혈압계 관리 방법 및 동의서 작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해 건강지킴이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압계의 관리 책임과 사용 규정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지킴이들의 활동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건강지킴이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진교면의 정영춘 씨가 하동에서 최초로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기준 자원봉사 ‘1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1993년부터 어르신 관광, 장애인 나들이, 요양원 환자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포털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의 실적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을 고려하면 1만 시간이 훌쩍 넘도록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아울러 정 씨는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모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진교면사무소를 통해, 2012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을 통해 기부의 손길을 이어와 지난해에는 총기부액이 1600만 원에 달했다. 그는 2013년 하동군 자원봉사상, 2014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2018년 진교면민상 및 국무총리상, 2024년 하동군민상 등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18년에는 자원봉사의 감동을 전하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사랑의 진교맨’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정 씨는 “30여 년 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포탈뉴스통신)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8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페스티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야외마당에서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 자석 낚시 체험, 마들렌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공연 발표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행사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가을 정취 속 ‘멋진 날’이 완성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에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의 작은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지관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2층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도예 및 원예 프로그램 화분 등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의 지역 활성화 사례가 지난 23일 열린 서울대 환경대학원 주관 ‘한일 공동국제세미나’에서 국내 도시 대표 사례로 발표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손용훈 교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도 지역 활성화 대표 도시로 잘 알려진 일본 단바사사야마시 카미카초와 도쿠시마시가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하동군이 대표로 나섰다. 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마을과 여행을 연결하는 리베로’라는 주제로 하동군의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고베대학교 나카츠카 마사야 교수가 사사야마 이노베이션 스쿨의 운영 사례를, 도쿠시마문리대학 도코자쿠라 에이지 교수가 대도시 기업의 위성오피스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놀루와는 국내 대표 야간관광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섬진강 달마중’과 ‘논두렁 축구대회’, 차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상품인 ‘다담인 다실’ 등을 소개했다. 또한, 마을과 지역 활성화 분야에는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이장학교’ 그리고 지난 8년간 공을 들인 ‘마을호텔 및 마을미술관 프로젝트’ 등을 소개해 국내는 물론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nbs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가을장마로 인해 딸기 정식 후 다수의 딸기묘가 고사하는 피해가 잇따르자, 농가의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돕기 위해 보식용 딸기묘 2만 5천 주를 유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딸기 농가들이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은 데 이어, 최근 이어진 장마로 일조량이 급격히 부족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생산율을 떨어뜨림은 물론, 위황병·탄저병 등 병해를 확산하여 딸기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시범 생산한 묘종을 확보해 두었으며, 피해가 심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보식용 딸기묘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조기 생육 안정과 생산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협력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와 추진계획, 지정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남해군은 9월에 제정된 '남해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원활한 골목형 상점가 조성을 위해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이석근 경제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상점가 지정 이후에도 2호, 3호 상점가 지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의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전하는 ‘2025 남해군 보물섬 곰탁곰탁 아카데미’ 2~3기 수강생을 10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곰탁곰탁 아카데미’는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 인사이트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구석구석’을 의미하는 남해 방언인 ‘곰탁곰탁’처럼, 지역 구석구석에서 단단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사이트 특강 △인사이트 투어 △인사이트 체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인사이트 특강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로컬 가치와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2기 강연자로 오피스 닻(상주면)의 이현지 대표가, 3기 강연자로 연곡1991(창선면)의 최예원 대표가 나서며, ‘카카카 친구들’은 2~3기 공통 강연자로 참여해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투어는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답사 장소가 달라 기수마다 다양한 지역 인사이트가 소개된다. 2기는 상주면의 보리암과 동고동락협동조합을, 3기는 서면의 회룡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사이클 동호인 선수 27개팀, 179명이 참가해 거제시(104.3㎞), 사천시∼남해군(84.6㎞), 창원시(41.9㎞)를 달린다. 사천시~남해군 구간 경기는 11월 8일에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9시 15분에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창선-삼천포대교 ~ 창선면 서대마을 ~ 창선교 ~ 삼동면 지족삼거리 ~ 이동면 무림사거리 ~ 남해읍 남변사거리 ~ 서면 연죽교차로 ~ 서상삼거리 ~ 고현면 탑동교차로 ~ 고현파출소 ~ 설천면 동비마을 ~ 설천면보건지소 ~ 해돋이휴게소매점 까지 약 84.6km를 달린다. 또한 노량주차장 앞 무대에서는 스크린으로 자전거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 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일시적인 교통 통제로 인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주민 참여와 행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방제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보건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방역 10개 반과 마을 자율방역단 12개 반을 구성해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과 소독의무시설 방역소독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모기 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방역 민원 신고제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를 맡은 오브아키텍쳐 나종원 대표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박성기 대표, 류근학 소장은 “유년기 동네 슈퍼의 평상에서 경험한 ‘시장=관계의 장(場)’이라는 기억을 오늘의 공공 인프라로 번역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유통이 생활을 표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갱신하는 일상의 무대가 되도록 구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T자형 평면과 얇고 긴 지붕으로 내·외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 폴딩도어로 활동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반(半)실내형 시장을 구현했다. 또한 건축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운영 전환과 현수막·전구·만국기 등 생활적 장식이 더해지면서 절제된 외관은 지역의 생활 리듬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이곳이 완결된 오브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교류를 쌓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수상작의 건축주(남해군)에게는 기념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각각 도지사 상장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해 읍면동협의체 활동 사항과 국가건강검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국민연금제도 등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각 1명씩 선출해 시협의체와의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심석순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장님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 튼튼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읍면동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5명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제철을 맞은 진영단감의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단감원예농협, 진영농협, 한림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NS 홈쇼핑(29일 오후 1시 40분 방송) ▲서원유통 탑마트 전국 76개 지점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하행선 행복장터에서 진행된다. 행사 물량은 5㎏ 1만 박스, 10㎏ 1만1,000박스로 시세 대비 10~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진영단감이 생산되는 김해 진영읍은 단감 시배지로 진영 특유 지형과 기후 등으로 타 지역 단감에 비해 당도가 탁월하고 무기성분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해독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승욱 시 농식품유통 과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진영단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뒷고기의 원조 김해시에서 뒷고기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가 11월 1, 2일 뒷고기거리인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연접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양돈 규모 경남 1위인 예나 지금이나 경남 축산업 중심지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정형 후 맛있는 부위의 잡육을 남겨 몰래 먹었다거나 형편이 좋지 못한 손님들이 뒷문으로 잡육을 사 갔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어쨌든 뒷고기는 맛있는데 싸다는 결론이다. 뒷고기거리는 김해시가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개최를 한 해 앞둔 2023년 지정했다. 뒷고기 식당이 밀집한 부원동과 봉황동 일원 600m 구간이다. 이 때부터 뒷고기 특화가 본격 추진되며 이달 들어서만 제7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때 무료시식회가 열린 데 이어 제9회 김해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뒷고기 야식행사장이 마련됐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주관하는 뒷고기거리 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작년 첫 축제의
(포탈뉴스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에서 한우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은 김해축협 및 관내 축산 업체가 참여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할 경우 제로페이 결제로 사용 가능하며, 김해사랑·김해온몰 상품권 사용시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에서는 ▲1등급 명품 한우 선물세트 ▲구이용 한우 ▲불고기용 한우 ▲한우 곰탕·갈비탕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 한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축산 업체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