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준호)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권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 및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호 회장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에서 힘써주시는 회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21일 직지사에서‘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25 지혜학교’는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의 힘'을 주제로, 하영명 대구대학교 교육중점교수를 초청해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교류분석(TA) 이론을 기반으로 자기 성찰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명화를 품은 미술관, 미술관에 담긴 인문학'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동섭과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 이은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상주의 미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
(포탈뉴스통신)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천 회원들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에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현재 전국 19개 지회를 두고 326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토라라·앨범스쿨 전명숙 대표를 비롯한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함께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공공 조달 참여 기회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정소방이엔지 김주하 대표는“김천시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뜻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이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차량 지원사업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황혜숙)는 지난 18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감문면 현안 전달 ▲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2025년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에 추진할 보조사업과 다양한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항상 시정과 면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유의하여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국가보훈부가 제80주년 광복절 계기로 발표한 311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 출신으로 16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16명이 서훈 받으면서 경북 독립유공자는 2,538명으로 전체 18,569명의 13.6%에 달한다. 이번 광복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권수백(안동, 3.1운동), 김억근(경주, 3.1운동), 김희두(의성, 일본방면), 오석숭(영덕, 국내항일), 이기봉(대구, 일본방면), 이도혁(경주, 학생운동), 이병각(영양, 국내항일), 이춘삼(영덕, 3.1운동), 이치원(상주, 미주방면), 임세규(문경, 일본방면), 정순업(영덕, 3.1운동), 정원모(예천, 3.1운동), 정원한(예천, 3.1운동), 조응국(의성, 국내항일), 진병익(칠곡, 국내항일), 한종호(울진칠곡, 3.1운동)이다. 이 가운데 김억근·오석숭·이춘삼·정순업·조응국·한종호 선생 6명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김억근 선생은 1919년 3월 15일 경북 경주 봉황대 앞에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6시경 문경시 농암면에서는 60대가 경사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중 전복돼 얼굴 부상을 당했으며, 8월 11일 오후 1시경 청도군 매전면에서는 60대가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가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기준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이송 환자는 총 359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23명, 부상자는 336명이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224명(62.4%) ▴트랙터 32명(8.9%) ▴농약살포기 24명(6.7%) ▴기타 농기계 79명(22%)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125명(34.8%) ▴60대·80대 각 96명(26.8%) ▴50대 23명(6.4%) ▴40대 이하 12명(3.3%) ▴90대 이상 7명(1.9%)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고령 운전자의 조작 미숙, 노후 농기계 사용, 음주·과속 등 안전 수칙 미준수가 주로 꼽혔다. 특히 농기계는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된 상태에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추 수확기에 노린재에 의한 흡즙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방제요령을 숙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꽈리허리노린재 등 4종의 노린재가 발생하며, 수확기에는 노린재가 좋아하는 고온 건조한 기후가 형성되어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8월과 9월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발생이 많이 관찰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노린재 피해는 긴 침 모양의 구침으로 고추 과실을 찔러 즙액을 빨아 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타액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고, 그 피해가 주변 조직으로 확대되면서 발생한다. 또한 피해 본 고추는 건조과정에서 ‘희나리 고추’가 되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소득에 영향을 미친다. 노린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린재 적용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 시 과실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하므로 약제 사용 전 반드시 농약 라벨에 표시된 ‘안전사용기준’의 처리 시기, 처리 횟수를 준수해야 한다. 장길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기념동판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험사업 제도 도입과 관련해 협약‧보험 유공자 및 기관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중소기업 매출보험료 지원 협업 구조를 도입한 공로를 기념해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과 서명을 남기게 됐다. 경북도는 2023년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주도 – 기초지자체 추가지원 방식으로 보험료를 분담하는 전국 최초의 협업 구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외상대금 미회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동판은 신용보증사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내․외부 인사들의 동판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본점 내 신용보험 역사‧홍보관인 라키비움(Larchiveum)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험료 지원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초대형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주거 회복 지원을 위한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를 조성한다. 모듈러 견본주택은 10여 채의 다양한 내부구조(15평~30평)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호민지 서편에 추진하고 있는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는 단기간 내 시공이 가능하고 이동과 설치가 쉬운 장점을 갖추고 있어 장기간 임시 거주지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듈러 견본주택은 공개모집을 통해 생산능력, 공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완료한 상태로, 9월 말 모듈러 견본주택단지를 완료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이재민을 대상으로 견학 및 설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모듈러 견본주택 단지 조성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주거지원 모델을 확립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주낙영 경주시장이 19일 오전 경주축구공원 1~3구장을 찾아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허재일 수석부회장, 김성우·박칠열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부산기장GO FC, 대구강북주니어, 경기김신욱FC, 충남천안시라마시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개 팀 선수단에 이온음료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는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이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산실”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 인재들이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처럼 2차 대회도 선수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 화랑대기’는 지난 5일 막을 올려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앞서 1차 대회(5~11일)는 421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2차 대회는 새롭게 344개 팀이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칠곡소풍 시즌3 에코칠곡챌린지를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매일매일 칠곡소풍’은 2023년부터 시작 이후 매년 칠곡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칠곡군을 대표하는‘럭키 칠곡(Lucky Chilgok)’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가산산성 에코칠곡챌린지는 ‘보물 그 자체인 칠곡의 자연,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시작해 가산바위 정상까지 오르는 트레킹과 자연 속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결합해 운영됐다. 특히 구독자 31만명을 보유한 인기 등산 인플루언서 ‘산 속에 백만송희’가 동행해 12㎞ 코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트레킹 노하우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참가자 중 약 28%는 서울·경기, 광주, 대전 등 대구·경북이 아닌 타지역에서 참가했다. 광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70대 참가자는 SNS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신청했으며, “굿즈로 받은 럭키칠곡 기념티셔츠도 마음에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13일 경상북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인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로 확정하고 승인대상 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 등이 담겼다. 승인신청서 제출에 따라 18일부터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했으며 28일(목)에는 북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시에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동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승인․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며,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1,223,204㎡(약37만평) 규모에 사업비 2814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193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30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승인권자인 경상북도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5주간 '칠곡맛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5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품위생·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밑반찬 활용 실습, 메뉴 관리 컨설팅 등 외식업소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메뉴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칠곡맛’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19일 ㈜이텍솔루션(대표 윤용수)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영양 출신으로,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수처리 분야 전문 기업인 ㈜이텍솔루션을 운영하며 기업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도 힘써 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고향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사업에도 큰 보탬이 되는 뜻깊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윤 대표의 부인도 지난 2019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부부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용수 대표는“고향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여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용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2호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 박정호 단장이 기탁한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활용하여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에 44개소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56가구에 설치 지원한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화재나 누출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첨단 안전 장치로 가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설치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이어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군위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한 두 번째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군위 전통시장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