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대구문성초등학교 본관동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춘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문성초등학교 본관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3,512㎡ 규모로, 1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3년 11월부터 약 1년 2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 50년 넘게 사용되던 노후 건물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교육 시설로 재건축됐다. 이번 개축 사업에서는 채광과 환기 시스템을 개선한 교실 환경,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 다양한 놀이시설 등이 구축됐다. 개방형 복도 설계와 놀이 및 휴게 공간, 학습과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새롭게 조성된 다목적실은 ▲창의적 체험활동, ▲팀 프로젝트, ▲토론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운동장 보수공사를 통해 전통놀이시설이 설치되어 학생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과 협동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문성초등학교 본관동 개축은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적합한 학습 및 교육 공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4월 9일 군위초, 지산중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초 7교, 중 6교 등 총 13개 학교를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방문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화)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이 연계된 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올해 1월 제정되고 내년 3월 1일부터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대 교직부 김민희·송영명 교수,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박상용 교수, 대구교대 교육학과 정성수 교수, 진교육복지연구소 진미경 소장, 신아중 홍영미 교장 등 6명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가 일정에 따라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대상 컨설팅 형식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견,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회 운영, ▲각 기관 연계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발견’-‘지원’-‘연계’의 전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고, 교직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및 법안 이해, ▲학교 현장에서의 정책 추진을 위한 선도학교 운영 사례, ▲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암1·주촌오동·효평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드론 기반 3차원 공간 정보자료를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대상은 ▲판암1지구(판암동 3번지, 삼정동 198번지 일원 326필지/ 145천㎡) ▲주촌오동지구(오동 4번지, 주촌동 146-1번지 일원 237필지/ 231천㎡) ▲효평4지구(효평동 569번지 일원 164필지, 233천㎡)로, 총 727필지의 경계결정과 함께 주민 의견 23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해당 지구는 ▲실시계획수립(‘23. 12월) ▲일필지 측량 및 경계설정 협의(‘24. 2월~12월) ▲지구지정 고시(‘24. 10월)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24. 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구는 경계결정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15일 산내동 지역에서 2025년산 ‘델라웨어’ 포도 첫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의 주인공은 대별동에서 10여 년째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송일구(42세) 씨로, 부친의 뒤를 이어 포도 재배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이다. 현재 산내동 지역에는 델라웨어를 포함한 포도 재배농가 약 150여 곳이 있으며, 15개의 영농회가 품앗이와 기술 교류를 통해 상생 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산내농협과 농가들은 포도의 당도와 품질 관리를 통해 ‘명품 산내포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산내지역은 예부터 전국적인 포도 주산지로, 델라웨어 품종은 전국 생산량의 80~90%를 차지할 만큼 지역 농가에 중요한 소득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기준 산내 지역 델라웨어 생산량은 약 240톤에 달했으며, 최근 2~3년간 이어진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산내포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 작물로, 재배 농가들의 노력과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 안심3동 소재 흥부네손칼국수는 15일 지역의 어르신 500여 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회째인 ‘흥부네손칼국수 경로잔치’는 국수, 수육, 과일 등 푸짐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지역 대표 나눔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현종철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 이웃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음식을 대접해 주는 흥부네손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레시피를 개발하는 '심뇌 제빵소'를 운영한다. '심뇌 제빵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직접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를 개발하여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 베이커리에 출시한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타겟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출시를 통해 20대 젊은층 뿐만아니라 북구 지역주민전체의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심뇌 제빵소'는 202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총 20명의 심뇌 제빵사가 참여하여 6종의 저염·저당 베이커리를 개발하고 출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꾸준히 단골 손님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달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심뇌 제빵소'는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식습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후, 조별 토의 및 실습을 통해 베이커리 레시피를 추가 개발하고 디저트와 어울리는 저당 음료 레시피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대구시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공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 작업은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5일간(오전 9시~오후 6시) 이루어지며 △4월 21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4월 22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3일은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4일은 대구역, 칠성지하차도 양방향 △4월 25일은 원대, 태평지하차도 양방향으로 시행하며 신천대로 지하차도 (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야간(오후 10시~익일 6시), 칠곡, 서변, 고촌 지하차도 집수조 준설은 교통 체증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4기 북구 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리버스멘토링 프리미팅데이‘나만의 허브 스머지 스틱 만들기’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리버스멘토링’이란 멘토의 위치가 뒤바뀐다는 의미로, 젊은 직원이 간부진의 멘토가 되어 함께 경험하고 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북구청은 20~30대 공무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젊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리버스멘토링 활동‘나만의 허브 스머티 스틱 만들기’는 △ 스머지 스틱 유래와 효과 알기 △ 허브 스머지 스틱 제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로 다른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상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북구청 대표 혁신정책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재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이 100만 원, 이병호 명예회장이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기반 시민단체로, 환경 보호, 사회봉사, 공공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식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달서구가 공모·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 인프라(강의실·자료·강사 등) 공유 ▲우수사례 발굴·확산 ▲유관기관 연계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실제 협업 사례로는 4월부터 11월까지 ‘AI+ 디지털 job 업스킬링 과정’을 운영하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 문서작성, 이미지 제작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도모한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층을 응원하며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는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봉사인으로써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쓰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온(ON)정(情)의 혼밥 세트 지원 사업』을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도 지난 4월 10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ON)정(情)의 혼밥세트 지원 사업』은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회장 최용수)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통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 가구에 대해 6개월간 매월 1회 2만5천원 상당의 혼밥 및 생필품 세트를 직접 복지통장을 통해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시호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을 살피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은둔해 있는 이들을 돌보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복지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11일 스마트 경로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중 IT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업무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IT시니어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직무교육은 ▲의견교류를 위한 간담회 ▲우수 IT시니어 선정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비대면 화상 플랫폼 사용법 ▲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4,33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실질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IT시니어분들의 활약이 필수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남구청소년참여위원 13명에게 조재구 남구청장이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남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 한해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상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봉사활동,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남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남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들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남구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주요 외래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6종을 공급하고 방제 지도에 나선다고 알렸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3월경 경남,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검역본부 상시 예찰 중 포획되어 발견된 외래해충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여 개의 알을 산란하고, 발육기간은 25℃ 기준 1세대가 평균 28.7일이 걸려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하는 등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있다. 빠른 번식력과 강한 생존력이 특징인 토마토뿔나방은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월 실시한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일반재배 농가 64곳(24ha)에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현장 지도 및 예찰에 나섰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에서 부화한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잎에 넓은 터널을 만들고 줄기와 과실 내부까지 침투해 조직을 갉아먹는다”며 “특히,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에 걷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