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함명준 고성군수가 직접 공모 심사 발표자로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역의 안전, 교통, 환경, 재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IC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주민 체감성 및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된 사업이다. 고성군은 ‘스마트로 누리는 삶, 다시 찾는 관광도시 고성 구현’을 비전 아래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로 △ 스마트 해변안전 시스템 △ 스마트 침수대응 시스템 △ 스마트 통합안내 △ 스마트 횡단보도 △ 스마트 폴 △ 스마트 주차공유 6개 스마트 도시 솔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해변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 감시 및 관광객 밀집도 분석을 제공하는 스마트 해변 안전 시스템과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대비 1,663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추경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 1조 4,417억 원 대비 1,663억 원(11.5%↑) 증가한 1조 6,080억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439억 원(11.3%↑) 증가한 1조 4,236억 원, 특별회계는 224억 원(13.8%↑) 증가한 1,844억 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순세계잉여금,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가능한 재원을 활용하여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360억 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26억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34.5억 원 ▲주문진 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 20억 원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 16억 원 ▲2026 강릉 세계 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15억 원 ▲관광형 자율주행 차량 운행 13억 원 ▲청년도전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군청 1층 주민쉼터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신고센터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 신고 기간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세무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무 신고에 익숙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을 돕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신고 대상자는 2024년 중 종합소득이 발생한 개인 납세자며, ▷단순경비율 소규모 개인사업자 ▷단일소득 종교인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ARS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제도’에 따라,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2개월 내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매년 같은 장소에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장애인, 정보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특별한 도자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자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해구에 위치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조선 시대 분청사기 및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와 연접해 있으며, 이곳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전시함과 동시에 출토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승화 전사 머그컵’과 ‘도자 카네이션 채색’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승화 전사 머그컵’ 만들기는 열을 이용해 머그컵 표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방식으로, 전용 전사지에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문양을 꾸민 후 프레스기를 사용해 만드는 재미있고 창의적인 체험이다. 특히, 감사 메시지가 담긴 머그컵은 일상 속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도자 카네이션 채색’은 카네이션 도자 플레이트 위에 채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문화행사는 5월 4일 ~ 15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창원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도시교통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창원 도시철도(트램) 3개 노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 도시철도(트램) 사업은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3개 노선*이 반영되어 ‘23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이후, 지난 ‘24년 1월부터 ‘창원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노선별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용역 결과, ‘월영동~창원시청~진해구청’ 노선이 이용 수요가 가장 많고 마산-창원-진해 지역을 모두 연계할 수 있어 경제성과 재무성, 지역균형발전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3개 노선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다만, 트램 사업비(6,819→1조606억원) 및 운영비(202.4→351.0억원/년)가 각 1.5배, 1.7배 증가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사업 추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또한, 트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2일에 정식 개장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는 네트터널 11개소, 트리하우스 3개소, 네트놀이시설 4개소, 슬라이드 2개소, 숲속 작은 도서관 2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정비기간 동안 안전울타리, 안내간판 및 쉼터, CCTV 설치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추가 조성·보완했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는 오는 5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자연휴양림 휴장일인 매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네트포레는 하루 5회(1회차: 09:50 ~ 10:30, 2회차: 10:50 ~ 11:30, 3회차: 13:50 ~ 14:30, 4회차: 14:50 ~ 15:30, 5회차: 15:50 ~ 16:30)운영하며, 회차당 체험 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고 별도 사용료는 없다. 다만, 네트시설이 자연휴양림 내 조성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네트포레 이용은 안전을 위해 7세 이상 이용이 가능(보호자 동반 시 5세~6세이용 가능)하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2025년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김정웅(1943년,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민상은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올해부터는 기존의 부문별 시상 방식에서 공적이 가장 뛰어난 1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두 달간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장과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행, 문예, 체육, 지역경제 4개 부문에서 총 12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지난 3월에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각 부문별 분과위원회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후보자들이 추천되었고, 지난 4월 11일 사천시 시민상심사위원회에서 김정웅 대표가 2025년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정웅 대표는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참전 당시 가난 속에서도 해맑던 현지 아이들의 모습에 감명받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및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써왔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초·중학생 대상 장학 사업, 대한적십자사 지진 피해 성금 기탁, 사천시청 불우이웃돕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2025년 외국인 유학생 행정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대표 다문화도시인 김해시에는 지역내 4개 대학교에서 2,29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취지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간 시청과 보건소 등에 배치해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한다. 선발된 유학생은 외국인 민원 안내, 통·번역 지원, 행정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관내 대학교(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D-2)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보유하고 시간제 취업허가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5월 9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인구청년정책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하반기에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청렴 콘텐츠 제작 참여를 통해 청렴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민간분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2025년 김해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명칭인 '청렴하면 Hip해짐!'은 “청렴”이 단순한 도덕규범을 넘어 ‘자신있고 당당하게 멋진(hip) 삶을 사는 방법’임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작명됐다. 공모주제는 ▲일상 속 청렴 실천의지, 부패방지 노력을 담은 희망적 메시지▲직장 내 부조리 관행,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패러디 작품 ▲김해시의 슬기로운 청렴생활 Hi-Five 약속 캠페인 내용인 존중과 배려의 다섯가지 약속사항(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합니다) 중 하나 이상의 메세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지역, 연령에 관계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한 청렴숏츠 분야와 7세부터 12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포스터 분야가 있으며, 접수기간은 6월 13일까지다. 시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8~3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AI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실무 능력 향상과 함께 생성형 AI, QGIS(공간정보 분석 기술)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업무 활용 기초 ▲생성형 AI 업무 활용 심화 ▲QGIS를 활용한 공간 시각화 ▲EXCEL 기초부터 생성형 AI 활용까지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각 과정은 현장, 강의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심화 학습하는 과정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인 QGIS를 활용해 시설물 밀집도 분석이나 위치 시각화 등의 공간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생성형 AI 업무 활용 심화과정 수강생에게는 유료 ChatGPT 계정을 한 달간 지원하며 실습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업무에 활용한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실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시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예술회art-vision에서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20kg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예술회art-vision은 2025년 2월 출범한 단체이며, 김해 문화예술(체육) 인재육성 지원, 김해예술인 지원, 청년문화예술인(체육) 지원, 김해예술회 장학회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화, 예술, 체육을 위해 임원 40여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체육관련 단체는 2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강봉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원진 모두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우미연 삼안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김해예술회art-vision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보존관리와 홍보를 위한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은 2023년 9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분군이 있는 7개 지자체별로 구성되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주민수호단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한다.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오는 5월 9일까지 김해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수호단은 6월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환경보존활동 및 홍보, 지원단 주관 주민참여 프로그램 교육 및 시민강좌 참여, 선진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5개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아트(바람떡&또띠아 피자 만들기) ▲발명메이커(3D프린터&코딩) ▲디지털세상! 메타버스 ▲스포츠교실(배드민턴) ▲창의미술(오일파스텔 작품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발명메이커와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어려울 것만 같았던 코딩을 선생님이 쉽게 가르쳐주셔서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신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소통하며 또래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오는 하반기 시설 리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함께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40호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수확 후 DNA·품위·성분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자재 지원 ▷ 프리미엄 쌀 포장재(소포장, 기능성) 개발 및 제작 ▷ 프리미엄 쌀 수매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말에는 행정, 농협, 농민 등이 함께 일본의 쌀 산업 전반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왔다. 칠곡군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천 전략을 구체화했다. 농민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협은 유통과 판로를 구축하며 행정은 기술지원 및 소포장 마케팅으로 칠곡 프리미엄 쌀 브랜드화 협력체계를 마련한
(포탈뉴스통신)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칠곡군 농업 드림팀이 일본 니가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인 반응은 예사롭지 않았다. 니가타시청 공무원이“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문종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팀장이 다급히 손을 들며 외쳤다.“정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진풍경은 우연이 아니었다. 지난 3월 27일, 칠곡군 농업 드림팀은 일본 니가타현에서 고품질 쌀 산업을 주제로 벤치마킹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는 3월 29일까지 3일간 이어졌으며, 총 20명이 참가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쌀 산업 전 과정을 다루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성공적인 연수’의 배경에는 조용히 땀 흘린 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오영환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다. 오 총영사는 칠곡군의 연수 소식을 듣자마자 곧장 움직였다. 니가타에 공문을 보내 칠곡군의 방문 취지를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농업기관과의 연결은 물론,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니가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강의는 파워포인트 자료부터 남달랐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