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양시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라는 슬로건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커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존, 지역카페와 함께하는 문화존, 시민들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실내공간인 꽃전시관 및 북카페에서는 커피전문가의 초청강연 및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체험거리ㆍ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방문객이 커피의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는 당초 10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1월로 연기됐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시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0일, 21일 사흘간 3개 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순회하며 ‘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고양문화재단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예방접종센터 공연인 ‘정오의 문화백신’의 연장선이다. 음악회는 의료진 및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줄어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덕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밴드 공연․마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접종센터 근무자들과 예방접종 대기자들이 관람하며 많은 호응을 보냈다. 참가 공연자는 “얼마 만에 이런 공연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좋은 공연을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3개 구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0만 명에게 예방접종을 진행하였으며, 시는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수고한 의료진,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오는 29일(금)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대표의원 이용욱)는 지난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이용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창호, 손배찬, 안명규, 목진혁, 이성철, 조인연 의원과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산업위원회 소관 조례의 실태분석 및 현행화 수준을 진단하여 궁극적으로 조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 박사는 현재 파주시 담당부서별·관장기능별 조례규모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상위법령 근거가 있지만 조례에 반영이 되지 않거나 비교 대상군 지자체에는 공통으로 제정되어 있지만 파주시에는 없는 조례 등 현행화 작업이 필요한 대상 조례와 그 개선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용역 결과를 청취한 후 사업 시행 전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철저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금 언급하면서, 이러한 연구가 상임위 일부 부서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파주시 자치법규 전체로 확대 분석해 현행화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이용욱 대표의원은 “상위 법령 기준과 다양한
(포탈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간 오후 2시에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쿠주카”를, 학생동아리 홈페이지를 통해“제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학생동아리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매년 색다른 테마로 개최돼 온 안양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올해 축제는 학생동아리 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임원진과 학생동아리 교사운영위원회가 지난 6월부터 기획한 가운데, 265개 동아리, 5,000여 명의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격려하고자“취미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최성민과 갬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댄서 신규상,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 등이 축제에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많은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쿠주카(car)를 제작하여 찾아가는 축제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동아리 축제 쿠주카는 범계역, 안양일번가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0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567곳(741실)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7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모든 학생들이 탐구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기술 등의 지능정보기술을 과학탐구활동에 도입할 수 있도록 첨단 실험 및 시청각 기자재, 실시간 인터넷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0년 5월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2020~2024)’을 통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 역시 교육부 계획에 발맞춰 지역별, 학교급별 차별없이 모든 학생들이 탐구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준비와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 공간과 첨단과학기술 활용 공간을 조성하여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현실과 가상을 융합하고, 해당 전문가를 포함한 학교밖 인프라[‘지능형 과학실 ON(데이터 기반 교육 플랫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모든 과학실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었
(포탈뉴스) 영월군 안전건설과에서는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에 붉은메밀꽃밭을 축구장 11개 크기(약 25,000평)로 조성하여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군은 삼옥리 천혜의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 하천변 군 유휴지를 이용하여 붉은 메밀꽃밭과 코스모스밭을 조성해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마을에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하여 2020년 제1회 붉은메밀 축제를 통해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2021년 제2회 붉은메밀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지역’에 선정되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강에 가을에는 붉은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봄에는 양귀비꽃밭을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11월2일, 17:00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권역별로 분산 개최하며 11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고씨굴광장, 영월문화예술회관,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지역예술인공연과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행사(뮤지컬 공연)를 유튜브 채널(“영월문화재단”)로 생방송 시청도 가능하게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 분야 12개 부문을 추천 받아, 10월 15일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3개 분야 12개 부문 15명을 확정하였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7명(사회봉사 일반 부문 2명, 특별 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1명), 효행·선행상 2명(효행부문 1명, 선행부문 1명), 모범공무원상 6명(교육부문 1명, 치안부문 1명, 지방행정부문(본청 1명, 사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해금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에는 대표 국악기 해금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해금의 항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악기의 항해' 시리즈 중 여덟 번째로 강렬함, 애잔함, 먹먹함으로 가슴을 울리는 우리 악기 해금과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국악 무대이다. 해금 연주자 이주연을 필두로 타악기의 박영진&조현진, 기타의 박만성, 베이스의 이승하, 건반의 정현지, 성악의 서정학이 출연, 우리 가곡과 추억의 가요를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재구성해‘천년만세’,‘미인’,‘오늘 같은 밤’등을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악기 소개와 곡에 얽힌 이야기 등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에게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여주시 예술인, 이주연은 캐나다 드럼몬드빌 세계 민속음악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독일 하노버 엑스포,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프랑스 아비뇽 축제 등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 축제 참가, 우리 국악을 세
(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및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누리교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10월 19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누리교실이란 국가시책사업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교사 추천 학생,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거창교육지원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10월부터 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누리교실 교과 보충 및 교과 외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수 운영은 중등 기초학력 담당장학사가 누리교실 운영 및 효율적인 학습클리닉 방안에 대해서 먼저 안내하고, 중·고등학교를 분리하여 학교급별 컨설턴트와 함께 누리교실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누리교실 컨설턴트와 학교를 1:1로 매칭하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거창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가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포탈뉴스) 창원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소비 시즌2 창원블랙위크 행사를 추진한다. 작년 많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창원블랙위크에 이어 올해도 착한소비 시즌2 창원블랙위크를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블랙위크는 코로나 장기화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으로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이벤트로 코리아 세일페스타(2021. 11. 1.~11.15.) 기간에 맞물려 진행된다. 착한소비 시즌2의 성공을 위하여 11월 5일에는 누비전 300억원(모바일 200, 지류 100)을 발행하여 소비촉진의 불씨를 당기고, 착한소비붐추진위원회에서는 많은 경품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창원 블랙위크』 참여방법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응모 기간 내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창원블랙위크'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 후 응모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착한소비 붐 이벤트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분명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같이”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주시기
(포탈뉴스) 의령군의회는 19일 제262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해금 공연이 펼쳐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가을날 군민에게 아름다운 희망의 기운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해금 연주자 박은희 씨가 지영희류 해금산조 중 ‘진양’과 1876년 미국의 헨리 클레이 워크가 작곡한 동요 ‘할아버지의 시계’를 통해 아름다운 가을을 연주했다. 박은희 씨는 부산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산해금아쟁연구회 총무와 해금을 배우는 공간인 드림아뜰리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
(포탈뉴스) 창원시는 1960년 3월 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3·15의거를 일으킨 발원지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26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우리 지역의 민주화 역사에서 의미 있는 장소인 ‘옛 민주당사 부지’가 유흥주점과 음식점으로 운영됨으로써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2018년부터 조성에 착수, 지난 5월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8월초 전시물 제작과 설치를 마무리했다. 기념관의 내부는 ▲지하 영상실(3.15의거 다큐멘터리 「제목:타오르는 민주주의, 마산 3.15의거」상시 상영) ▲1층 ‘깊은 울림’ ▲2층 ‘강건한 울림’ ▲3층 ‘힘있는 울림’을 타이틀로 한 전시실과 ▲3층, 4층 교육실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 운영은 매주 화요일~일요일(정기휴일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현재는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시설물 최종 안전점검과 전시내용 점검을 위해 임시개관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주화 역사에서 의미
(포탈뉴스) 창원시는 오는 25일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소재)에 건립한 ‘김주열열사 동상’의 제막식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김주열열사 동상 건립은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마산해수청의 승인을 얻어 경남도기념물(제277호)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시는 관람공간 확장과 및 바닥포장, 추모의 벽 제작 및 무대 설치와 함께 7월 제작 설치를 완료했다. 김주열열사 동상은 왕광현 작가(대표작품 속죄상)의 작품으로 기단부를 포함한 동상의 높이는 5m(기단 포함)의 청동(브론즈)재질로 교복을 입고 오른쪽 가슴에 두 손을 얹은 김열사가 바다에서 솟아오른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길이 6m의 바다 형상을 표현한 부조벽 등으로 구성했다. 김주열 열사는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와있던 중 3.15의거에 참여하였다 행방불명돼, 이후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에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떠올라 「부산일보」의 특종 보도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다시 민주화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에 불을 지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김주열열사 동상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메시지를 전할
(포탈뉴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19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거장 문신(文信)을 기리는 헌정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 음악회는 문신과 프랑스 등에서 자주 교류하며 친분이 있는 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가 참여해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원 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독일 작곡가들의 문신 헌정곡과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연주했다. 2부에는 건반의 구도자로 널리 알려진 백건우가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작품을 연주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연주된 문신 헌정곡은 2006년 파카소, 사걀과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 기념으로 개최된 문신 바덴바덴 초대전 작품들에 독일의 음악인들이 창조적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헌사 곡들이다. 2006년 문신 초대전에 이어 2007년 독일 바덴바덴시와 바덴바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조각가 문신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한 문신미술영상음악회에서 세계 초연된 안드레아스 케어스팅의 문신 교향곡(Eleonthit)이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보리스 요페의 ‘달의
(포탈뉴스) 2021년 10월 19일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어곡동 산96번지 일원 양산토정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희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위원이 토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참석한 가운데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토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바이오가스화 시설 재증설에 따라 산단 조성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및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위원들은 산업단지 조성 시 폐기물처리시설(유산폐기물매립장, 바이오가스화시설)과 산업단지 부지경계의 과도한 산림 절취(절토)가 악취 등의 환경오염을 차단하는 기능을 상실케 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산림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다각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 및 사업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경계부분 절토고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완충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악취 및 환경피해에 있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희 위원장은 “ 토정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악취 및 환경피해를 우려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