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新 용인8경'을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명지선, 김상수, 박남숙, 이은경 의원과 용인시 관광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용인시의 대표 관광 명소인 ’新 용인8경'의 정확한 실정 파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 및 관광과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관광산업 둔화로 이어진 건 명백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선제적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용인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함께 감동까지 안겨주는 특화된 관광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장과 시 관광부서, 문화복지위원회가 함께 고민하고 수시로 의견을 조율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 대표적 관광 명소 '新 용인8경'은 제1경 석성산 일출, 제2경 광교산 사계, 제3경 기흥호수공원, 제4경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꽃단지, 제5경 용인자연휴양림, 제6경 조비산 조망, 제7경 가실벚꽃, 제8경 어비낙조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 의원, 더민주/의정부1)은 지난 10월 21일 13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 분석 등을 통하여 경기남부와 북부지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이근화 교수는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관련한 그 동안의 추진과제 분석 결과를 보고하면서, 유형별 사회적 가치창출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재정지원,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생태계조성의 중장기적인 정책 지원,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광고 및 홍보 지원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최경자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안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경제 분야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조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에서 추진되었던 정책연구용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2023∼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도내 고1·고2학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진학 컨설팅은 영서권역과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23일과 24일에는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4일에는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사전에 신청한 2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성공적인 대입과 진로탐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의 참여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또는 「감!자바」스마트폰 앱을 준비해야 하며, 개인별 맞춤 상담은 도내 진학과 관련하여 경험이 풍부한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대면으로 40여분간 실시된다. 한편, 202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수시 78%, 정시 22%로 선발하며,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6.7%,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29.9%를 선발한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수시 전형의 경우 고1, 고2의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대입의 주요 평가요소가 된다”며, “추후 고3 수험생들은 물론 고1, 2학년 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학교 3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제32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도약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며, 올해는 “코로나 극복! 학교체육 재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선수 참가 규모와 종목을 대폭 축소하여 운영했다. 동일 시간대 경기장에 50명 미만(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제외)이 경기를 치르며, 경기 종목도 필드경기를 제외한 트랙경기(80m, 100m, 400m, 800m)만 실시하였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기록만 측정한 후 개인 시상만 하는 등 대회 기간 참가 학생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장 및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위축되어 있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남초80m 부문의 경산동부초 4학년 김승현, 남초800m 부
(포탈뉴스)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12일간 김해시 참 괜찮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21 김해 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구인,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기업체와 구직자를 지원하고 현장 면접으로 인한 혹시 모를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해시를 비롯해 인제대학교, 김해고용복지+센터, 김해상공회의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50개 기업체,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참 괜찮은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에서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김해 잡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기업의 채용직무, 지원자격요건, 복리후생 등의 정보를 확인한 후 희망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인사담당자 릴레이특강, 직무별 맞춤 취업교육 영상 제공 등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 인제
(포탈뉴스) 국가무형문화재 125호로 지정된 삼화사수륙재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무릉계곡 삼화사 경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연속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삼화사수륙재는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삼척지역에서 시해 당하자, 1395년 2월,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족의 원혼을 달래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설행된 것이 그 시초다. 조선 중기 이후 숭유억불의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명맥이 끊겼지만, 2001년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보존회가 결성되고, 2005년 충분한 고증을 통해 원형이 복원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종교 및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삼화사수륙재는 지난 1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해, 본 행사 첫째 날인 22일은 신중작법, 괘불·불패이운, 시련·대련, 조전점안, 쇄수·결계를 거쳐 사자단 의식으로 천상·지상·지하 및 수계·육계의 모든 사자들을 삼화사로 모셔오게 된다. 이튿날에는 오로단, 상단, 설법, 중단까지 진행하며,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의 공간을 활짝 열어 부처님전에 차공양을 올리는 헌다례 의식을 구현한다. 마지막 날인 2
(포탈뉴스) 2021년 원주 문화재 야행 「천년원주에서 밤드리 노닐다」가 10월 21일 전시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원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원주시가 주관하고 원주문화원(원장 최순조)이 주최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빛으로 빚은 천년원주’는 장상철 작가의 1만여 점의 도자로 만든 빛 조형물을 포정루, 중삼문, 내삼문, 사료관 등 감영의 주요 공간에 설치해 축제 기간 내내 강원감영을 밝히게 된다. 정상철 작가는 “강원감영의 진입 공간을 따라 작품이 설치돼 같은 작품이라도 날씨와 시간 등 관람하는 상황과 조도에 따라 변화하는 생생한 느낌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원주 문화재 야행에서는 ‘원주’라는 지명이 고려시대(940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년 동안 유지한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 2차 이전 타당성 및 추가 이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 백운찬 의원, 이미영 의원, 윤정록 의원, 이시우 의원, 전영희 의원, 안도영 의원을 비롯해 토론 패널로 초청된 전문가와 방청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첫 발제자인 박태경 영남대학교 교수는 ‘혁신도시시즌2 : 왜 필요하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혁신도시시즌2’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울산시에 유치 적합한 공공기관 선정을 위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이어서 정현욱 울산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 실장이 ‘동남권 메가시티와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검토’라는 주제로 동남권(부울경) 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도시 간 연계협력을 통한 상호보완적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또한, 이전공공기관 분석을 통해 울산시 도시 특성을 고려한 유치대상 공공기관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 황세영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상옥 울산광역시
(포탈뉴스) 울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군청 알프스홀에서 제30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군청과 12개 읍면별 49명이 참석(ZOOM으로 연결)하며, 유튜브‘울쭈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유튜브‘울쭈TV’에 접속하면 된다.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과 기업인상 시상, 군민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군과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등장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기념식만 개최하게 되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유튜브를 통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제38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제9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지방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에서 지역주민의 다원화 된 삶의 질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중앙과 지방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협력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분권형 개헌을 포함한 사무·재정·조직 분권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 하였다. 또한, 특위는 지난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자치경찰사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았고, 자치경찰 출범 원년,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경영 특위 위원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정책 추진과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철저한 의무취학대상자 관리 및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업무 추진을 위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학아동명부는 2021년 11월 1일 이후 11월 10일까지 해당 동・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취학통지서는 12월 20일에 우편으로 배부한다. 2022학년도 취학대상자부터 신청자에 한하여 정부24 누리집 및 모바일 서비스롤 통해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의 열람, 출력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2021년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소 이전 없이 서산시 동지역에 거주하는 의무취학대상자 중에서 인근 읍ㆍ면 초등학교 12교(차동초, 강당초, 가사초, 동암초, 운신초, 오산초, 부석초, 팔봉초, 운산초, 고북초, 명지초, 서산대진초)로 입학을 희망하는 아동과 성연면 의무취학대상자 중 서산시 관내 11개 면의 초등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아동 및 대산초 통학구역에 거주하는 의무취학대상자 중 명지초ㆍ서산대진초로 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은 2020년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9일
(포탈뉴스) 부안군은 2021 꿈의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꿈의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은 전국의 자립 거점기관(30개소)을 대상으로 하여 오케스트라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활동을 기반으로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참여자의 도전의식 및 다양한 범주의 음악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모사업이다. 악기 연주자부터 시작해서 고난과 청각장애를 딛고 최고의 작곡가가 된 베토벤을 롤 모델로 하여 작곡수업과 연습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부안군은 ‘꿈꾸는 베토벤’이라는 제목으로 동 사업에 공모 선정 받아 추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40명의 참여자가 4개월간 작곡한 여름 곡인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하는 여름 여행’과 겨울 곡인 ‘캐롤메들리’ 총 2곡이 발표될 예정이며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60명의 단원과 부안군민들이 함께하는 제3회 한음페스티벌에서도 선 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의 내면에 있는 상상력과 창조성을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순수창작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들이 연주하는 과정에서 다면적
(포탈뉴스) 부안군은 전국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서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17일간 제8회 부안노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해안 대표 노을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전북도 대표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산해수욕장은 지난 1933년 개장해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져 ‘백사청송’이라는 애칭과 함께 노을1번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노을축제는 22~23일 2일간 JTV전주방송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정규의 정규방송’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되며 유튜브(‘부안축제’, ‘부안군_매력부안 U-too’)에서 라이브 영상이 송출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산노을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은 부안 특산품인 곰소젓갈과 오디잼, 오디초, 액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스토어팜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검색어 ‘홍직구’를 검색하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라이브 커머스는 22일 오후 12시와
(포탈뉴스)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중심상가 일원과 경주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된 2021 제48회 신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2년에 시작해 올해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제48회 신라문화제는 ‘신라! 리턴즈’라는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활하는 원년이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예술제 공연 위주로 펼쳐진 이번 신라문화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6개 공연과 행사는 포항MBC와 LG헬로비전, 실시간 유튜브 등에서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영상이 공개됐다. 신라문화제의 모든 행사를 합쳐 유튜브 조회수가 1만4849명(20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지금도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라미술대전에는 76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신라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43팀이나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1 신라문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새로운 방식의 축제와 예술의 장을 연 출발점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교육환경개선연구회(대표 권광택 의원, 안동)는 20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경상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 내 인구변화와 도시개발로 인해 학생 수요에 따른 학교 시설의 공급간 불균형, 통학 거리 및 시간의 차이가 심화되는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학생의 평등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재배치 등 정책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동시와 도청 신도시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를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이종길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의 적정 학교 배정을 위한 학교 신설·재배치 등과 관련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권광택 교육환경개선연구회 대표는 “두 자치단체(안동, 예천)에 걸쳐 조성된 도청 신도시는 안동, 예천과 인근 시․군에서 인구가 유입되어 학교 부족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기존의 안동시의 교육여건 또한 변화된 환경에 부합하지 않은 점이 많아 이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