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영동에서 활동중인 서예가들이 ‘제31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상을 휩쓸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서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 충청북도, (사)한국서예협회가 후원했다. 한글부, 한문부, 문인화부, 전각 서각부, 현대서예 및 서예캘리 5개 부문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실력을 한껏 뽐냈다. 영동 출신 서예가들도 남다른 실력으로 총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 중 영동의 효은 김은예(65세) 씨가 한글 부문에서 ‘지혜가 있는 사람’의 출품작으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태전 박수훈 씨와 늘뫼 손석연 씨는 동일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효산 정구훈 씨는 한문부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이외에 고당 이병춘, 도원 배은규, 혜원 오미희, 임제 윤영웅, 여진 박미순, 보명 장광자씨가 한글 입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운당 방경수, 원천 성순태, 하림 기미숙, 온유 김정환 씨는 한문 입선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역 서예와 향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 소운(小芸) 배경숙(68·소운서예원·국전 초대작가)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틈틈이 서예 실력을 갈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4~5일 1박 2일에 걸쳐 본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연찬회를 실시했다. 4일 오전에는 도민안전실, 문화체육관광국, 건설교통국 3개 실·국의 2022년 예산편성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며 의문이 있는 사항에 대해 세세하게 질의하였으며, 본예산 편성과 심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2021년 집행부에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집행한 자료를 분석하고 감사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심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질의 요지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린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연찬회에서 내년도 예산은 선택과 집중으로 꼭 필요한 사업에만 세워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진사업과 부실 집행 등을 철두철미하게 검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한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방안은 교육부의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철저한 학교 방역체계 하에 ‘안전’한 학교의 일상회복,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 코로나19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교육회복, ‘미래교육’으로서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분야의 특수성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능(11.18) 이전, ▷수능 이후 2학기, ▷겨울방학, ▷2022년 1학기 이후 등 4 단계로 구분하고, 철저한 준비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전면등교를 이어간다. 22일 이후에는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도내 모든 학교가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교육활동 정상화를 추진한다. 다만,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의료체계 붕괴 우려 상황에서의 ‘비상계획(contingency plan)’ 전환 시 학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영상회의실에서 (주)아하정보통신과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협약내용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학협력 체제 구축 ▲산학 연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2021년 지속성장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하정보통신은 10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주력 산업인 디지털 교육기기, 인공지능 의료 및 방역 기기분야의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산업체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관이 서로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졸성공시대를 활짝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회에 걸쳐 구미, 포항, 안동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사업체에서 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합동으로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도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장애인복지관 5개 기관이 연계하여 고등학교 3학년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장애학생이 일반 사업체에서 집중훈련을 거쳐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16명이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가했고, 하반기에는 18명의 장애학생이 직무평가를 통해 9월부터 3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포항지역 사업체 현장 점검은 도교육청 담당장학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 3명, 포항장애인복지관 업무 담당자로 구성해 훈련사업체에 대한 직무 배정, 훈련 시간, 휴게 시간 등 장애학생 현장훈련 현황 파악,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교육 실시 여부, 사업장 안전 관리 및 훈련 직무 안전성 등을 확인하고, 장애학생의 직업훈련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습 학생들이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12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 에 걸쳐 4일간 교육공무직원 현장체험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 관내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연수는 경북 지역을 4개권역(안동, 포항, 경주, 구미)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연수 규모를 대폭 축소해 1일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연수과정은 건강과 노후 대비를 위한 교양강의, 노무관련 교육, 힐링걷기 체험 등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권역별 연수 인원을 50인 이하로 배정하고 연수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학교 업무에 고생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견문도 넓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더 알찬 내용으로 연수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과 다음달 7일 2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부모가 자란다 – 미래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클 부모학교’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미래에 더 클(성장할) 학교라는 뜻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요즘 아이들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이달 9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학부모교육을 준비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일부 실내시설 이용 인원을 제한했던 서울식물원이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시행에 맞춰 운영을 완화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11.4(목)부터 서울식물원 온실 동시간대 이용인원 제한을 550명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올해 7월부터 온실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110명으로 유지해 왔으나 이번 완화로 온실을 보다 편리하게 입장 및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동시간대 이용인원은 온실 입·출구에 설치된 입장객 자동계수시스템을 통해 관리 및 유지되고 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거리두기의 사적모임 제한 기준(수도권 10명)에 따라 주제원 입장권은 동시에 10명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11명 이상 단체 방문 및 관람은 불가능하다. 이용인원 제한은 완화되지만 서울식물원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필히 착용해야 하며 온실·식물문화센터 입장 시 출입자 명부 기록을 위한 QR코드, 전화 체크인 또한 필수다. 시는 시민들이 온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서로 근접하여 관람하지 않도록 30분 단위로 음성방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사회적
(포탈뉴스) 늦가을 박물관·미술관에 푹 빠져보자. 서울시 40여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과 함께 시민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 프로그램을 일제히 공개한다.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 시작과 동시에 박물관‧미술관 면적당 인원 제한이 해제되고,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동참한다. 서울역사박물관(산하 분관 일부는 예약제 유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은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정식 개관 전 임시운영 등으로 사전예약 관람제를 유지하되 동시간대 관람인원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11월 1일부터 동시 입장인원 330명, 11월 30일부터 450명)(1일 약6회 운영 기준) 서울 시립 박물관‧미술관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관람 인원이 대폭 확대된 만큼 본관과 분관 모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펼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비롯해 산하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서울 멋쟁이’ 등 특색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11월 4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도337호선 건설 관련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광주시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338호선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교통체증이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 폭설이 내리면 도로가 통제될 정도로 사고 위험도 많은 곳으로서, 2013년 제1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공사가 예정되어있다. 박관열 의원은 “2013년에 도로확포장 공사를 착공했는데, 첫삽을 뜬지 무려 7년 만인 올해 4월에 이배재터널을 개통하고 1공구 2.24㎞ 길이의 공사를 겨우 완료했다”면서, “아직 남아있는 총 5.08㎞ 구간은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를 일”이라 설명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민들이 겪고 있는 극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업비 확보와 공사 기간 단축이 필수적”이라면서, “그런데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분담 조례를 변경하고 광주시가 과도한 재정부담을 지게 되면서 약속된 공기를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호소했다. 이어 “공사가 길어지면서 여러 번 지사님이 바뀌었지만 특별한 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가졌다. 김미숙 의원은 학교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건강권을 지키며 머무르고 일하고 배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일괄질문을 시행했다. 먼저 김 의원은 급식실 환경개선에 관한 내용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원 모 중학교에서 12년간 일한 50대 조리실무사가 폐암으로 사망하여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비흡연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조리흄(cookinf fumes)’이 다량 발생하는 급식실에 충분한 환기시설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식중독 등에 대비하여 급식 전반과 위생관리를 지능정보화한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두 번째는 보건교육에 대한 사항을 질의했다.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과대학교 보건교사 2인 배치 추진계획에 대해 물으며, “보건교사 1인 배치교에서 보건교사가 교육이나 동아리 활동, 출장·병가 등으로 보건실이 비게 될 경우 일반교사나 교직원이 대체하도록 지정되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4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고기초와 성남 대장중의 공동학군 지정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교육행정의 편의주의를 개선하도록 경기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남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하여 대장동 인근 학교가 없던 성남 지역 학생들이 시경계를 넘어 용인 고기초와 용인 지역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공동학군을 지정·운영 해오고 있다. 이후 대장지구 개발이 완료되고, 대장동에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되면서 용인 고기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성남 지역 학생에 한하여 공동학군이 지정된 것처럼 용인 고기동 거주 학생도 수지1중학군 보다 가까운 대장동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동학군으로 지정되고 있지 않고 있다. 김은주 의원은 “용인 고기초와 수지1중학군 간 거리는 7~8km 이상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해도 최소 40분 이상 걸릴 정도로 통학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라고 밝히며, “대중교통으로 10분 남짓 걸리는 대장중이 신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학군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포탈뉴스) 수원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 및 시행된다. 개정조례는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저소득청년에 한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근거를 규정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으로 포함되지 않도록 하여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적이전소득이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수당·연금·급여·기타 금품을 뜻한다.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게 될 경우 공적이전소득으로 합산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는 문제가 있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김호진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이 누구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초 역할을 하는 정책인데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었던 허점이 있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의 사회적 참여를 격려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은 원칙적으로 만 25세가 되면 소급신청이 불가능하나,
(포탈뉴스) 수원시의회는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학교급식 지원대상인 ‘성장기 ’ 학생을 ‘관내 학교 등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수정하여 지원대상의 연령층을 제한할 수 있는 문구를 수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차별 없는 무상급식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우 의원은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표현을 정비한 이번 개정조례가 학생들을 위한 차별 없는 무상급식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포탈뉴스) 수원시의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된 사람과 직접 관련되거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저해한다고 판단하는 공공조형물은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미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설치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그 사유를 명시한 안내판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기여하고 친일잔재 청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선 의원은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보고서 및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기념하는 공공조형물이 수원시에 설치되어 있어 친일 민족 잔재의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조례 개정으로 역사왜곡을 방지하고 역사를 바로세우는 등 친일잔재 청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