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개발기금 운용 상황과 공공기관 통합 채용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원미정 의원은 지역개발기금 운영의 목적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인데, 시·군 융자사업이나 도내 개발사업 관련하여 융자 건수가 많지 않은 점을 질문했다.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은 경기도의 주민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공급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을 설치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1989년 4월 제정되었다. 원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은 융자받을 수 있는 조건 제한이 엄격해서 사업의 범위 등에 대해 여러 차례 조정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인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융자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개발기금 융자이자율이 17년도 2.5%에서 21년도 현재 1.5%까지 내렸는데 적절한 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은 11일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합동단속 점검실태를 파악하고 친환경 건축자재 점검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성남 환경국장은 “주택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환경국 소관업무에 대해서는 부실한 건축자재 사용을 단속하는 동시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불법폐기물의 대집행의 징수율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불법폐기물 대집행 징수율이 1%에 불과하였으며, 올해도 38건 중 2건을 징수하여 징수율이 5.3%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70만 톤의 불법폐기물을 대집행했는데, 징수율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자 박성남 환경국장은 “불법폐기물을 처리하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대집행 밖에 없어 재산 추적을 통해 징수비용을 확보해야 하나 적절한 방법이 없어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불법폐기물 징수율 문제는 명확한 답이 없으므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뉴스
(포탈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요즘, 덕수궁길과 정동길에서는 무르익은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11월의 서울문화재로 덕수궁길과 정동길의 가을과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건물을 선정했다. ①일제강점기 법원 건물로 만들어져,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구 대법원청사’, ②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 건물인 ‘정동교회’, ③을사늑약 체결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을 11월 서울문화재로 소개한다. 1. 서울 구 대법원청사 덕수궁길이 끝나는 곳, 경사진 언덕길을 끼고 올라가다보면 조각품과 오래된 수목들, 꽃들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뒤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법원)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재판소로 지은 건물로, 광복 후 대법원으로 사용 되었으며,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조선총독이던 사이토 마코토의 글씨로 확인되는 건물의 정초석이 남아 있어 일제 침탈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건물의 후면부는 신축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공간으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은 11일, 노동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관해 강조했다. 남운선 의원은 “현재 경기이동노동자 쉼터 7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5개소가 설치중이다. 그런데 현재 운영 중인 7개소의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들이 있는지도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덧붙여 남 의원은 “쉼터 1개소에 3명이 상주하며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인원이 꼭 필요한 인력인지 의문”이라고 밝히며, “예산 대비 쉼터 이용률이 낮은데, 새로운 공간을 개설하기보다는 편의점 등 접근성이 높은 기존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실질적인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남 의원은 ‘정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해 온 정규직화 현황을 질의하며,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환이 이미 이루어진 일자리와 유사·동일한 업무가 다시 비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을 경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을 짚었다. 덧붙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11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동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노동지킴이 사업을 예로 들어 노동국의 정책들이 실수요 대비 부족하게 수행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책목표에 걸맞은 예산을 확보하여 투입할 것을 촉구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확대를 위한 노동국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박관열 의원은 “2021년 800여 개소의 아파트가 신청하였는데 선정된 것은 181개소에 불과하고 지원금도 1개소당 500만원 지원에 그쳤다”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계단 밑, 가건물 등 휴게공간으로 부적절한 공간을 옮겨 제대로 된 휴게시설을 설치하기에는 지원금액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에 덧붙여, 박관열 의원은 “경기도가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하고 있음에도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산업재해 관리 인력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 아니겠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전국 사업장 약 200만 개소 중 28%가 경기도 내에 존재하는 만큼 필요 수준에 맞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증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4) 의원은 11일 노동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재해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당부했다. 먼저 이동현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성과 분석 및 평가 필요성을 짚었다. “이동노동자 쉼터 사업의 대상이 되는 이동노동자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의하며, “이동노동자 직군에 따라 노동 특성이 매우 다르다. 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동노동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사업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덧붙여 “현재 진행하는 거점별 쉼터도 의미가 있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동노동자 유형에 맞는 맞춤형 쉼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관해 “노동안전지킴이가 2021년 104명으로 대폭인원을 늘렸다. 지역별 인원은 어떻게 되는지, 해당 사업의 실적에 만족하는지” 등을 질의했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센티브가 필요해 보이는데,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실질적으로 산업재해가 줄어들 수 있는 방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 항만안내선의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안내선의 내구연한 및 안전시설 구비 점검 등에 만전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배 의원은 평택항 항만안내선에 대한 질의를 하며 “법령상 선박의 운행연한이 12년인데, 25년씩 사용한 선박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직접 공사에서 안내선을 구매 운영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 보라”며 홍보안내선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이 시급하다고 질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운행 중인 항만안내선의 승선인원 80명 이상의 선박 운행이 필요하다 언급하며 “평택항 홍보를 위해 더 큰 승선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교체하는 것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해양안전체험관 운영과 직원의 복리후생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김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출범하자마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등 체험교육의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벽지에 있는 체험관에 출퇴근 해야 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이 있는만큼 해결책을 시급히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1일 한국도자재단,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도자기 산업의 경쟁력 약화 현상을 지적하고, 소규모 영세 도자기 업체 지원확대를 촉구했다. 성수석 의원은 “외국 식기 브랜드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70-8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도자기 산업 침체의 근본적 이유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미흡하고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성 의원은 “재단에서 소규모 영세 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성남, 수원 등 대도시에서 도자기 공동매장 운영이 이루어진다면 도자기 매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근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위해 한국도자재단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이어서 성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관광 관련 기관의 카페, 편의점, 기념품점 등 입점업체 계약시 음악, 공연과 같은 컨텐츠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공모나 인센티브를 통해 입점업체에 문화·관광 컨텐츠가 연계될 수 있는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11일 오산지역 청‧장년 모임인 선후배연합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장년들의 고통을 줄이고자 엄태수 오산선후배연합회장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의뢰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일자리 정책 안내와 경기신보의 정책자금지원 및 신용보증제도 소개가 이뤄졌고, 그에 대한 문답 형식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다. 엄태수 회장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영만 의원은 “현장에서 소상공인이 실제 필요로 하는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역상담소가 있는 만큼, 주민맞춤형 현장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은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재단의 부적절한 인사 업무 처리를 질타했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2월 여성가족재단이 소속 연구원에게 계약만료를 통보한 사건으로 아직도 시끄럽다”며 “여성가족재단의 부적절한 인사업무 처리로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를 거쳐 행정소송까지 이어져 행정력과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신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면 당사자들을 신속하게 분리조치하고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를 징계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절차가 있었어야 하나, 아무런 절차와 과정 없이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가해자로 지목된 연구원을 내쫓기에 급급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명백한 대표이사와 경영진의 직무유기에 해당함에도 충실한 내부감사 대책마련 없이 소송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여성가족재단 설립 이전인 2018년 직원들에게 시간외 근무 수당에 갈음해 보상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를 신설하였으나 실제 직원들의 업무량이 과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은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원거리 출퇴근 직원 교통편의 제공 및 평택항만공사 인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엄 의원은 평택항 평택·화성·안산 사업장 운영과 이에 따른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고충을 설명하며 “현재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에게 적절한 관사 제공되는지”를 물었다. 평택항만공사 담당자는 “현재 수요에 비해 제공이 부족한 부분은 있으나, 추후 계속해서 확대를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엄 의원은 “직원들의 출퇴근 등 근무환경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항은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며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차원에서 평택항만공사와 적극 협조하여 관련 예산 확대를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예산 및 방안 마련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엄 의원은 평택항만공사의 부당해고 구제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평택항만공사의 인사위원회 현황을 보면 비공개로 운영한다고는 하였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홈페이지 관리와 최근 트렌드에 맞는 홍보전략 구축, 마린센터의 공실 해소 방안, 홍보관 리모델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조광희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홈페이지 관리 미흡에 대해 지적하며 “홈페이지 조회수가 800회 정도로 작년에 비해 나아졌지만, 실질적이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며 유투브 채널, SNS, 인스타그램 및 G-버스 등을 활용한 홍보전략의 다양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평택항 홍보관 리모델링 관련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위해 메타버스, VR, AR 등 체험 위주의 홍보관 리모델링이 되어야 한다”며 조속히 홍보관 리모델링을 주문했다. 이어 조 의원은 올해 급격히 늘어난 마린센터의 공실 상황에 대해 질의하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에 은행이나 공공기관 통합 등으로 큰 면적이 공실로 남게 되었고, 임대기업들의 경영악화로 공실이 늘어났다”고 답하였다. 조 의원은 마린센터의 공실 해소를 위해 “청년․소자본 기업 유치와 항만․물류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11일 2021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등학교(이하 특성화고)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 구축의 시급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대기업 간 특성화고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최근 배달라이더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평택항만공사 차원에서 인재영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평택항만공사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추 의원은 “모두가 특정분야 인재와 전문직업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하지만, 특성화고 출신들이 실제 현장에서 외면받는 상황은 대한민국 사회 전체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쉬운 상황이다”고 설명하며 직원채용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항만공사의 직업체험관련 활동 현황을 질타했다. 이어 “특성화고 및 청년들의 인재영입과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항만공사의 체계적인 인재 매뉴얼 프로그램 안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직업현장 방문의 경우에서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온라인 참여와 비대면 상시 운영으로 누구나 쉽게 항만공사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포탈뉴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등 주요 상권 20여 곳에서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발맞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꿈을 상징하는 ‘드림(Dream)’을 주제로 경품 및 할인행사, 플리마켓 및 장터, 골목상점가 꾸미기 등 지역 주민과 상인이 중심이 되는 ‘전주형 세일행사’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마감세일 및 못난이 세일 등 깎아드림 △영수증 이벤트 및 메뉴 할인행사 등 나눠드림 △영세점포에게 유명 쉐프의 비법을 전수해주는 가치드림 △식당 가족할인, 동네골목 소통의 장 등 가족드림 등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대표 상품 할인 판매, 마감 특가세일 등 자체 할인행사는 물론 각 시장·상점가별 특색에 맞는 패션쇼와 김장체험 행사 등 공연·체험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남부시장 청년몰에서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청년몰의 미래를 그려보는 ‘청년몰 2.0 포럼’이 진행되며, 북콘서트와 재즈·포크
(포탈뉴스)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의 전주편이 한국관광공사 해외 홍보 유튜브 계정(Imagine Your Korea)에 지난 4일 공개된 이후 조회 수가 222만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편은 다른 지역의 홍보영상과는 달리 외국인 출연진의 한복을 입은 모습과 전주의 경기전, 한옥마을 등의 풍경이 어우러져 한국적인 미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주로 대변되는 판소리인 ‘태평가’가 트렌디하게 변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영상미도 뛰어나지만 자연과 한옥, 그리고 다양한 인종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한복까지 한 영상 안에 모든 게 담겨있어 한국 홍보영상으로 너무 찰떡이네요”, “한복의 컬러풀함과 디자인적 우월성, 한식, 한옥과의 매치에 압도당하고 갑니다” 등의 좋은 반응들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가 운영 중인 ‘비짓전주(Visit Jeonju)’라는 SNS 플랫폼은 팔로워가 1만7000명에 달할 만큼 전 세계에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