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코로나19 시대 충남경제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의 자동차 부품산업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3차 회의는 ‘자동차대체인증부품 산업동향과 충남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이 발제를 맡았다. 또 충남도의회 조승만·정광섭 의원과 박근성 충남농공단지협의회장, 김동복 충남여성경제인협회장, 명영식 충남상인연합회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민정 연구실장은 내포신도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체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석원 명예회장은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의 국산 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수리용 부품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값비싼 OEM(순정)부품의 독점적 유통구조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고, 그 메카가 충남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은 “충남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크게 발달했으나 관련 서비스업인 수리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2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친일잔재 청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역대 친일 시장·군수 및 도지사의 홈페이지 기록을 삭제하는 것은 역사 왜곡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그분들의 친일 행적을 사실대로 명시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제대로 교육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친일잔재 청산과 함께 지역의 기록되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리는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친일 행위자와 가족에 대한 부분만 정확하게 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사회에 일본식 지명 등 아직도 일제강점기 잔재가 곳곳에 많이 존재하고 있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독립운동의 발자취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은
(포탈뉴스) 성남시의회에서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22일 제1차 본회의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시정연설로 시작하여 남용삼 의원, 박은미 의원, 선창선 의원, 서은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후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3조 2,647억 657만 6천 원이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조례 및 일반의안 40건을 심사한다. 정례회 회기 중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이나 제도개선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았으며,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시민행복 음악
(포탈뉴스) 성남시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일곱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이준배 의원 등 3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2018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4.3%(통계청, 한국의 사회지표)로 고령사회에 직면해 있으며, 인구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고령화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자 및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19년 2월 18일부터 시행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포탈뉴스) 고성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 ▲ 2022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상길 의원 사직의 건 등을 상정하였으며, 배상길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배상길 의원 사직의 건은 표결 결과 부결되었다. 군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집행부의 사업 진행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잡아 개선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에 있어서는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능률적인 군정 추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지 확인 및 현안문제 파악에 주력해 온만큼, 그간 접수한 군민 제보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사업들에 대해 감사한다는 계획이다. 12월 2일 개최될 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포탈뉴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지난 20일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의 개막식은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마을유투브와 화상회의(ZOOM)로 온라인 생중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 김포시의장 신명순의원, 김포시의회 홍원길 행정복지위원장 외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 시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제는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에 조직위원장으로서 매우 감격스럽다. 평화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영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엄마는 쏟아지는 비처럼
(포탈뉴스)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예산안이 다뤄지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2일 관련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연구소 장인식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예산안 심사 시 집중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장인식 교수는 먼저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요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괄적으로 요구해야 할 사항과 기본적인 주안점, 그리고 보조금, 용역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 요구사항과 검토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해서 세입결산, 예산집행, 세출결산, 세출결산 집행잔액, 계속비, 채권 채무, 금고, 물품, 기금 예비비 등 각 단계별 집중 검토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제213회 정례회는 내년도 김포시 살림을 책임질 본예산 심사가 이뤄진다는 중요성과 함께 임기 중 치러지는 마지막 정례회이기도 해 많은 의미가 있다”며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의원님들께서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11. 25. ~ 12. 17까지 23일간 제213회 정례회를 열어 1조 6,617어원 규모의 20
(포탈뉴스) 여주시에 있는 여주미술관이 오는 11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강 ‘공간예술의 유연성’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여주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 달에는 공간예술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김정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고, 자연의 특성을 중점으로 ‘공간’이라는 개념을 탐구한다. 조각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교수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은 자연물이 갖고 있는 자연발생적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서 공간예술의 유연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부는 13시부터 14시 30분, 2부는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1월 24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26일 관람객에 한해, 여주미술관 소장품전 '몸의 시선'과 '박해룡의 청색시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 50%)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 이틀동안 진주지역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6편의 연극을 선보였다. 진주거점학부모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놀이하는 이모네가 주관하여 예술중심현장의 공연장 아지트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한회당 50명 관람하는 작은 연극으로 기획되어 이틀동안 150여명이 관람했다. “연극과 함게 동심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진주거점학부모지원센터 연극만들기 연수를 이수한 20명의 학부모들이 만든 연극 3편『알사탕』, 『초코과자나무』,『무지개물고기』와 초청 극단의 인형극 3편『미술시간마술시간』, 『구름이와 욜』,『순이의 일기』모두 6편의 연극을 3회의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초청 연극으로 함께 참여한 인형극단 아토의 문재현 배우는 학부모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어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표현하는데서 감동이 느껴져 울컥하는 순간이 있었다, 나 자신도 늦게 시작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아 더 공감이 되었다고” 라고 하며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1부 학부모 그림책 공연을 먼저 관람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2부 초청 공연에서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오전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모금액 7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경남교육 가족의 소중한 마음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의 첫 물결이 되어 경남 전체에 동참 물결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작은 참여가 나눔의 씨앗이 되어,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배움의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가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갖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2021 수려한합천배 유소년 축구클럽 스토브리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저학년(3~4학년)부분과 고학년(5~6학년) 부분으로 나눠 각 12팀씩 총 24팀 450명의 선수, 지도자 뿐만 아니라 200여 명의 학부모가 동반해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대회 진행은 19일~20일 예선과 8강을 거쳐 21일에는 준결승과 3,4위전, 결승이 차례로 열렸으며, 고학년 경기는 대구대 유소년팀이 진주 대성FC를 5대 2로, 저학년 경기는 경기 동탄Utd가 경기 팀스타FC를 4대 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참가팀 전원 및 관계자들의 PCR검사를 완료했으며, 경기장 내 각 팀별 3명씩 백신접종 완료 및 검사 음성확인자만 입장을 허용하고 그 외에는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외부에서 관람하도록 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참가선수들과 가족들, 그리고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응원속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포탈뉴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1년 함안 문화재 야행-말이산고분군 아라가야 밤나들이’가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함안박물관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함안문화재야행은 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신청을 받았으며 선착순 접수과정에서 당일 매진이 연속되며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다. 함안 군민에 한하여 실시한 당일 현장 접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30분 간격으로 50명씩 입장을 제한하고, 행사 전 참여자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참여자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LED 연꽃 만들기, LED 쥐불놀이 체험, 함안 박물관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꾸며진 미디어 파사드와 말이산 고분군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조형물과 LED 빛으로 꾸며진 둘레길을 걸으며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과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아라가야잽이의 특별공연은 행사장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함안문화재야행’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문화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1월 16일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차장에서 개최된 길고양이 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날 급식소 설치는 공공기관에는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에 2개소, 수원농생명과학고 관리부지에 2개소로 총 4개소이며, 수원시청과 주식회사 포스코ENC에서 각각 2개씩을 제작하여 공공의 책임과 기업의 공익 추구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개소식에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하여 좋은 냥이 좋은 사람들, 포스코ENC, 수원시캣맘캣대디협의회, 한겨례 신문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오늘 개소식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야외 주자창에 살던 7살 고양이 ‘비쥬’가 턱뼈가 부러지고 두 발도 꺾인 채 사체로 발견되고, 좋은냥이좋은사람들이란 시민단체에서 이 사건을 교육기획위원장인 저에게 민원을 넣은 결과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오늘 고양이 급식소가 4개소나 설치되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비쥬’ 사건 이후 의회 차원에서 시민단체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및 지원
(포탈뉴스) 의왕시의회 봉사단이 19일 왕곡동 농업법인 우정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한 봉사단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동주민센터, 새마을회, 농협 등 160명이 참여, 담근 김치(10kg) 76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2,090가구에 전달한다. 마지막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은 재료 손질부터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윤미경 봉사단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봉사단은 지난 9월 시의원7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출범했
(포탈뉴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아트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11월 13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모집한 2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북극의 별 만들기 △자연도감 북아트 등 2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전시회장 곳곳에 비치된 동화책(일러스트레이션 북)을 읽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예술 분야를 전문 도슨트(작품 해설사)의 해설 및 전시 감상을 통해 체득, 눈높이를 낮춘 워크숍으로 눈길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시점에 그동안 막혀있던 문화예술 교육의 지평을 연 이번 전시회 및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감상의 공간이 아닌 체험과 교육의 공간임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