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3일, 제207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신면 백미리(어촌체험마을)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의원과 관련부서인 일자리경제국 해양수산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백미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백미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04억여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 여가복합공간 조성, 백미힐링마당 조성, B&B하우스 리모델링, 마을디자인개선 및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틀어 말한다. 서신면 백미리는 지난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국비71억7천만 원과 도비9억2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크게 어항시설을 정비하는 공통사업과, 지역소득증대와 문화관광시설 및 지역특화시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엄정룡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23일 경기도 교통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하남의 택시총량제 시급성과 경기도 공공버스 차량규정의 합리화 및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범위 확대 조례개정을 질의했다. 추 의원은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청소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써 현장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면서 “수도권 광역 범위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택시블랙박스 지원사업의 확대와 공공버스 19개 신규 노선의 대광위 발표도 국가 사무로 이관된 광역버스 노선이기 때문에 협의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조속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수도권 확대 의미는 매우 중요하며, 법적인 조례 개정을 통하여 경기도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은 23일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의무 장착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집중 질의했다. 조광희 의원은 “법령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어린이통학버스에 운행기록장치를 신규차량은 올해부터, 기존 차량은 내년말까지 모두 장착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에 대해 교통국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작년 6월 9월 개정된 교통안전법 제9조 및 제55조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은 운행기록장치(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하여야 한다. 운행기록장치 미장착시 1차 위반 50만원, 2차 위반 100만원, 3차 위반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복지부, 문체부, 여가부 등 소관 부처에 예산 지원 검토를 공문으로 전달한 바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유관 기관에 운행기록장치의 장착이 이루어지도록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조광희 의원은 “유치원이 교육청 소관이고, 어린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2일 ‘주민참여를 통한 하천자치관리 조례 제정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이 하천관리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를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하천관리에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최갑철 의원을 비롯해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경기도 자치행정과·하천과, 부천시 생태하천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최갑철 의원은 조례 제정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모임이 어려워지며 하천 이용이 증가해 음주, 쓰레기 투기, 반려견 관리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생태하천 및 공원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특히 부천 베르네천의 하천과 산책로 관리 사례를 예로 들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하천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이 하천을 관리할 경우 하천관리에 지역 특색을 더하고 창의성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조례 제정 가능성에 대해 발표를 맡은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지방자치법」,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특별법」 등을 살펴보면 주민자치회가 지자체 사무 위탁
(포탈뉴스) 김포시의회가 11월 25일 ~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14회 정례회 운영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2021 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 15건(의원발의 3건) ▲기타안 14건 등 총 32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1월 25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26일~29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각 상임위별로 심사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1차 심사를 8일과 9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0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조례안과 2022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아울러 13일,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2021년 제4회 추경예산안을 1차로 심사하고 15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해 계수조정·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고, 코로나19
(포탈뉴스) 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 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우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10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우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포탈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7명 학생의 인권 보호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리대, 보온병 등 위생관리 물품을 제공한다. 봉화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3학년 이상의 여학생에게 성교육 및 개인위생관리를 위하여 생리대를 지급하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개인컵 사용, 감염병 예방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하여 보온병을 지급한다. 위생 관리 물품은 학교지원센터 찾아가는 택배서비스를 이용하여 제공한다. 특수교사 A는 “얼마전 생리를 시작한 학생이 있어 생리대가 필요했는데 생리대를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세락 교육장은 “개인 위생 관리 물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고안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유의식 의원 행감행보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 박성일 군수를 대상으로 한 완주군 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완주군의 적극적 행정활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한 가지 방향과 주제를 가지고 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유의식 의원은 감사 첫날 군수에게 완주군 군정질문 등과 같은 의정활동을 통해 완주군 전체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개선 노력을 함께하자고 요구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각 실과소 별로 실시된 질의에서도 같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간 군의 행정 중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변경해 주민 편익에 앞장섰던, 삼례의 상생브릿지와 삼봉지구의 1군업체 영입을 위한 담당부서의 노력, 업체와 협상을 통해 기존 평당 예상 분양가 약994만원에서 39만원을 낮춘 사례 등을 선제적· 적극적 사례로 들고 이런 사례가 더욱 늘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경제산업국의 소관 사무를 감사 시 공영개발과와 일자리경제과의 업무가 상당수 공유되어야 함에도 실천되지 않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으며, 이는 비단 경제산업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축산과와 농업기술센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23일 행정복지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서남용 의원은 매번 이장선거와 노인회장 선거 등 마을 선거 직후 마을의 갈등이 종종발생하고 있다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자격과 역할, 권한 등 기준을 명확히하고, 선거 관련부서는 명확한 지침을 전달, 교육해 민원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 요청했다. 이어 친절도 평가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완주군 공직자들의 친절인식에 대한 인신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공직자들의 친절인식과 관련해서는 소완섭, 유의식, 이인숙, 최찬영 의원도 관련된 질의를 실시하며, 본질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량 조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완섭 의원은 자원봉사센터의 향후 방향에 대해 질의 하고, 특정 1인의 책임으로 단체해산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센터를 전체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임귀현 의원은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질의하고, 지원방안을 찾아 줄 것을 요청하며, 완주군의 민간위탁시설이 점점 늘어가는
(포탈뉴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2021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인 예술로 기획사업의 결과물로 고산유적지 내 연동마을 주민들의 삶과 추억의 이야기가 담긴‘나 연동사요’책자를 발간했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추진한 2021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 기획사업은 예술인과 지역민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관의 이슈 해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땅끝순례문학관은‘마을로 들어간 문학관’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6개월간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의 결과물로 발간된‘나 연동사요’책자에는 땅끝순례문학관과 참여예술인인 정택진(문학), 민영숙(미술), 오승관(미술), 임미나(문학), 강지윤(영상) 작가가 협력하여 예술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의 과정들이 고스란히 수록되어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 예술인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인터뷰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모았다. 문학 예술가들은 그 이야기를 글로 쓰고, 미술 예술가들은 그림으로 풀어내었으며 영상 예술가는 이와 같은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편집·제작하였다. 특히 다큐멘터리는‘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영상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입상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 책자 수령을 원하는 사람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포탈뉴스) 11월 20일 양평몽실학교가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별방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은 몽실학교 참여 학생들이 영상을 제작하고, 직접 초대장을 만들고, 식 진행도 중학생 2명이 하며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양평몽실학교을 응원하던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특히 2018년 양평몽실학교의 탄생을 지켜보던 서우철 교감선생님을 비롯하여, 양평군민이자 성우인 석원희님과 그 외에 몽실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목소리도 생생하게 퍼졌다. 멀리 평택 이화초교에서 양평몽실학교 종이공예에 참여하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나오자 식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2018년부터 양평몽실학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발로 뛰던 정연경 마을교사는‘몽실학교 이야기’를 통해‘마을공동체교육과 양평몽실학교 탄생’에 대해 긴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이어진 개관 커팅식엔 학생과 어른 함께 참여하여 테이프 커팅을 하고, 참여한 이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찍기도 했다. 2부 행사에는 정책마켓 발표가 이어졌다. 용문고 2명은‘빈곤아동 미래강화, 양평지역 교통약자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설치’주제로 발표를 했다. 양일중 2명의 주제는‘학
(포탈뉴스) 여주시는 한성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적 제251호 파사성(婆娑城)에 대한 문화재 9차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2021년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조선시대 축조된 성내 원형 집수지(集水池) 2기가 확인되었다. 파사성은 여주의 대표적인 산성으로 남한강의 길목에 자리한 요충지로 지리적 중요성이 높았던 곳이다. 집수지가 확인된 지역은 파사성 중앙의 평탄지로 이번 발굴조사 결과 이 평탄지에서는 2기의 원형 집수지와 부속시설,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집수지는 인위적으로 물을 모이게 하여 산성에서 장기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로 파사성에서 정확한 구조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중앙에 위치한 1호 집수지는 지름 8.2m의 큰 원형 집수지로 통일신라시대 처음 축조되어 사용되다가 조선시대의 더 큰 규모로 개축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집수지의 주변으로는 부석시설과 담장 등을 갖추고, 대형 건물지 등이 가깝게 배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집수지를 중심으로 성 안의 건물 배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에서는 목간(木簡)과 함께 임진왜란 전후에
(포탈뉴스) 안성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21년 민원담당공무원의 에너지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넷이 모여 내 멋대로 떠나는 힐링 백팩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단체 프로그램 대신 민원담당공무원을 4인 1팀으로 구성해 총 38개팀이 스스로 힐링 백팩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각 팀은 심리프로그램 참여, 숲 치료, 도자체험, 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그간 민원업무 수행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 시민 응대 에너지를 회복했다. 또한, 힐링 백팩 여행 후 팀별 최고의 힐링 사진을 모아 이달 22일부터 3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고 사진 속 풍경으로 다시 한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규공직자 정희라 주무관은 “민원 응대로 지쳤던 에너지도 회복하고 마음이 치유되어 다음날 민원인을 마주할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특히 짜여진 프로그램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직접 언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
(포탈뉴스)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25일부터 박두진문학관 특별전시실에서 2021년 특별전시 ‘수석열전, 수석과 시와 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두진 시인이 수집한 수석과 '수석열전'(1973년), '속수석열전'(1976년), '돌과의 사랑'(1986년) 등 50여 점의 자료들이 전시되며, 박두진이 직접 수석과 교감하며 만들어낸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박두진 시인은 시, 수필, 평론과 같은 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글씨, 그림, 조각, 수석수집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수석을 자연이 빚어낸 조형 예술이자 사람의 사상, 감정, 정서, 꿈이 모두 담긴 생명체로 여겼다. 이렇게 수석은 시인에 머물지 않고 예술가로서 다양한 작품을 남긴 박두진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자료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박두진이 수석과 교감하며 만든 수석 시 및 수석 시집 원본 페이지를 볼 수 있으며, 박두진 수석시 필사, 수석 이름 짓기, 원고지 토퍼 인증 등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해 전시를 완성해나가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문학을 쉽게 체험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박두진 시인의 다양한
(포탈뉴스) 안성시는 지난 16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열두 번째 기획전으로 무이아트 스튜디오 회원들의 특별 전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남녀노소 회원들이 참여해 안성의 도시풍경 및 마음의 추상표현 실경 스케치 제작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였다. 특히 회원들 모두 ‘우리는 아티스트’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인근 용인과 동탄지역, 서울에서도 찾아와 작은 전시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전시를 준비한 문균자 원장은 “노력한 회원분들과 함께 안성천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서적인 그림을 감상하면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