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무주군이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이안 과정을 사실감 있게 보존할 수 있는 작업에 착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역사속에 담겨 있는 묘향산 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 과정을 반차도ㆍ디오라마ㆍ영상 제작 등을 통해 무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의 기반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에 군은 1일 오후 최북미술관 1층에서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 사업과 관련해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해 맹갑상 무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사 대표는 “서울여자대학교 황치석 초빙교수의 반차도를 바탕으로 최신 기법을 활용하여 디오라마 145개를 제작했으며, 그래픽 패널과 QR코드를 이용한 전시 해설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AR 포토존을 설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안 행렬 참여자들의 복식은 2020년 무주문화원에서 실시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이안재현 학술용역을 근거로 사실감 있게 표현하도록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군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최북미술관 1층에 역사전시관을 2021년 6월 사업에 착수해 12월 중 마무리할 계획
(포탈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이벤트 ‘나만의 산타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올해 본인에게 행복과 설렘을 가져다준 사람이나 사물 등 ‘나만의 산타’와 그 사연을 댓글로 공유하며 2021년의 좋은 추억들을 함께 떠올려보고자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남기면 되는데,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친구태그를 많이 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댓글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40명에게 2만5천원 상당의 피자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산청군 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병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 향토문화재 보호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2021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군 의회는 전년대비 20%나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6,057 억 원으로 편성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엄중한 경제상황과 우리군의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회기는 제8대 산청군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의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심재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 산청군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어느 회기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남명사상에서 배우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족의 큰스승으로 불리는 남명 조식의 사상과 경남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의식을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국립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김영기 명예교수는 남명사상으로 배울 수 있는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관 연수와 더불어 「경상남도교육청 남명사상 교육지원 조례(안)」이 교육부분에 가지는 의미도 함께 설명했다. 박영주 교육장은“남명 조식 선생의 올곧은 사상이 교직원들의 청렴인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관리자 인식개선을 위한 범교과 성교육 이해 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삶에 녹아드는 범교과 성교육 이해’를 주제로 마음 성교육 이해, 공동체 살이 성교육 이해, 몸 성교육 이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위촉된 창원청소년성문화센터 이동진 센터장은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간 15시간의 성교육을 형식적으로 운영해서는 안 되며, 학생들의 양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기 위하여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신재국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학교 내 불법 촬영 사건, 공군 여중사 성폭력 피해 사망사건 등 성폭력 사안이 끊지 않고 발생하여 성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 많이 대두되고 있어, 학교 관리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1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황영연(黃永淵, 1885~1919) 선생을 선정했다. 황영연 선생은 1919년 4월 초 죽산지역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4월 1일 죽산공립보통학교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죽산지역의 만세운동은 죽산시장을 중심으로 죽산면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한 만세시위로 확산됐다. 2일에는 죽산면 내 각 마을 주민들이 죽산시장과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등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산발적인 만세시위를 펼쳤다. 3일 새벽까지 이어진 만세시위는 2,000~3,000여 명의 주민들이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에 투석하고 공격해 일제식민통치기관을 응징하는 실력항쟁의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일본군수대비가 출동하여 참여자들에 대한 무력 진압으로 사상자들이 발생했고, 이때의 총상으로 4월 18일 순국했다. 선생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개최한 2021 안성 음악산책을 지역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 속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부터 개최된 음악산책 공연은 방역단계 격상으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안성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마지막 공연은 지난 11월 28일 만정유적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청춘밴드와 트로트가수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노래를 선사했다. 공원에 울려 퍼진 음악소리가 오고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으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곳곳에서 열린 공연이 코로나블루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4시에 ‘찾아가는 돗자리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유진, 노브레인, 조정민 등 다양한 대중가수가 출연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유의숲과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사업’에 따른 캠핑 기반 산림치유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지역 관광자원 및 캠핑과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개발된 ‘캠핑카로 떠나는 양평 힐링캠프’ 상품은 캠핑카, 캠핑용품, 산림치유프로그램, 지역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 등이 제공되며 이달 18일까지 주 3회(화, 수, 토) 문화체육관광부 여행플랫폼 ‘투어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나의 몸 바로 알기’ HRV 건강측정 ▲숲을 담은 ‘희망 머그컵 만들기’ ▲가족과 함께 숲을 느끼는 ‘숲내음테라피’ ▲지역 체험시설을 활용한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차별화된 산림치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치유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산림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 아카데미 「‘내면아이 돌아보기’와 함께하는 공감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회차에 걸친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민주적 공동체 문화 이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감의 내면을 돌아봄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했다. 주 내용은 ▶‘민주적 학교문화 교육공동체의 눈으로 다시 보기’ 주제 강연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논의 ▶학교자치공동체로 나아가는 민주적 학교 모습 등으로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중·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들의 민주적 공동체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가 민주적 자치공동체로 나아가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 ‘방학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가족안전체험교육은 1일 2회로 운영되며, 교통안전, 사회재난, 생활안전, 응급처지, 화재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한 12개 체험관에서 실시된다. 각 활동은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보호자과 함께 체험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내용을 알아보고, 직접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잠재적 사고와 문제 상황 대처능력을 배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학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선생님이 먼저 걸어보는 인천 탐방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동아시아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한 ‘인천바로알기 인천탐방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이 ‘아라뱃길을 따라 떠나보는 생태이야기’, ‘또 하나의 인천, 부평이 품은 삶이야기’, ‘아직도 미래를 꿈꾸는, 포구이야기’ 등 3개 중 희망하는 탐방길을 ‘인천을 품고 세계로1’ 자료집 집필 교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탐방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탐방길 체험을 통해 교사가 먼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워 학생들과 함께 인천 탐방길을 체험하는 인천이해교육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1일 중등 체육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전시마당, 대화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으로 진행되며 ‘인천 체육의 새로운 시작, 미래 체육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체육교사, 교육전문직원이 학교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마당은 체육교사가 수업에 활용한 워크북, 스포츠 신문 등 수업 결과물 공유 ▶대화마당은 도성훈 교육감과 참가자 간의 ‘미래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강연마당은 박정준 인천대학교 교수의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체육’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 나눔마당은 4개의 분과에서 ‘체육 진로 수업 사례’, ‘코로나19 등교 수업 사례’, ‘블렌디드 체육 수업 사례’, ‘코로나19도 극복한 블렌디드 체육어울림 한마당 사례’ 발표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축전을 통해 ▶현장 체육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지원 체계 마련 ▶체육 관련 전문적 학습 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료 및 정보 공유 ▶대면·비대면 체육수업을 위한 체육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포탈뉴스) 강진군이 오는 3일 오후 1시에 강진아트홀에서 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 고려청자 요장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와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의의’ 주제로 전문가 5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전략을 검토, 고려청자의 보편성과 독창성에 대한 가치를 살펴본다. 특히, 요장의 구조와 고려청자의 유통, 해저 유적 출수, 고려청자의 성격 등 고려청자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세계유산 추진전략(김희태 전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구조와 의의(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강진 고려청자의 보편성과 독창성(박지영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강진 고려청자의 유통 구조(문경호 공주대학교 교수), ▲해저유적 출수 강진 고려청자의 성격(박예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이종민 충북대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광명시장과 함께 광문고등학교에 구축된 대형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스마트한 진로찾기”공동교육과정 공개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광명시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지원한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한 진로수업으로,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충현고등학교(교장 이영찬)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수업이다. 광문고-충현고가 연계한“스마트한 진로찾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교육 및 정치 계열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 선택한 수업으로, 전문가이자 멘토로서 교육장․시장과 학생들의 만남으로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 광명시의 전폭적인 고교학점제 지원(7억 규모)으로 관내 11개교 고등학교에 스마트 스튜디오 및 학습공간이 구축되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단위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7개 과목을 운영하였으며, 2022학년도 1학기에는 로봇기구개발,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기초를 포함하여 12과목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는 기존 학교의 시공간의 경계를
(포탈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인 '용인 희망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클래식데이’를 오는 12월 7일 저녁 8시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희망콘서트 : CLASSIC day'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협연자 3인을 주목해볼 만하다. 現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우아하고 안정적인 바로크 미술같은 고풍스러운 연주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의 발성을 오가는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유일무이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에 빛나는 ‘테너 존 노’, 마지막으로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소프라노 손지수’가 그들이다. 재단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