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밀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밀양·함안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5일차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2)은 양산 교육계의 화두는 과대 과밀 학급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먼저 광암초·가양초·증산초를 예로 들며 신설학교의 과밀현상이 발생하는 사유와 대책에 대한 질의에 대해 박종대 양산교육장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시 학급당 인원 기준이 착공시점으로 삼고 있어, 이후 사업변경으로 수요 증가 시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동면초에 대한 준비와 (가칭)증산중학교 신설과 관련해서도 반드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5년에는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은 양산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듈러교실 설치에 있어 그 위치로 운동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나 기존 교실 전환, 교직원 주차장 활용 등 학교 특성에 따른 교실 확보 및 활용방안을 고민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1)은 직업계고의 학과과정이 산업계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음력 10월 2일) 천신각에서 남천동 향토문화 보존회 주관하에 마을 동제를 실시하였다. 주요 내빈으로 수영구 구청장, 수영구의회 의장, 부의장, 구의원, 수영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지역의원장, 수영구 새마을지도자 회장, 남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남천1동 통친회장, 남천1동 바르게위원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남천1동 마을 동제는 약 500년 전부터 남천동을 수호하고 국태민안, 마을번영, 풍어와 안전을 기원,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해마다 음력 10월 2일에 제의를 지내왔고, 그 전통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김성택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남천1동 주민 모두에게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수영구]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 원문정보 공개율 도 단위 교육청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투명한 책임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포털의 올해 10월말 기준 시·도 교육청별 공문서 원문정보 공개율 분석 결과, 전남교육청은 올 1 ~ 10월 생산한 공문서 274만 6,618건 중 210만 8,778건(76.8%)을 공개해 시·도 평균 61.4%보다 높은 공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2위에 해당하며, 도 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1위이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 기관이 자발적으로 공문서 원문을 공개하는 것으로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교육 행정 공개 원칙’을 정하고 국민 수요를 분석해 사전정보 공개 항목을 250개에서 280개로 확대해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공직사회 자발적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매달 원문정보 점검시스템을 갖춰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였다. 또한, 각 부서 칸막이 해소를 위해 공문서 열람범위를 전 직원으로 확대해 소통 행정을 추진해
(포탈뉴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선정작뮤지컬 「하모니」가 1세대 뮤지컬배우 윤복희 데뷔 7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영화 「하모니」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2017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을 올렸던 작품이다.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함께 합창단을 꾸리며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 함안군여성합창단과 함안바웃다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하모니」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며 사랑 받고 있으며, 2017년 홍콩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에 출품돼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 및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포탈뉴스) 함안의 문화를 빛낼 ‘제17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기타 참여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개막일인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40회 미술협회 작품전시회’, 배우 윤복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가 입곡군립공원에서 열리며,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열린다.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20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연극 ‘엄마 소풍가자’, ‘톡톡한 마임과 말랑한 팝페라’, ‘가을밤의 랩소디’ 의 음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강섭 (사)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은 “이번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 안전한 수능시험 관리를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수능 운영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 수능시험은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도 11월 18일 예정대로 실시되며 확진자는 지정된 병원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병원 시험장 2곳, 7개 시험지구에 별도시험장을 설치하고, 당일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44개 일반시험장마다 별도 시험실을 마련한다. 수능 전날인 17일에는 보건소가 22시까지 운영하고, 검사가 필요한 수험생은 반드시 보건소로 방문하여야 한다. 특히, 수능 전날인 17일에서 18일 새벽 자가격리 및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에 알려야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과 수능 시험 당일에 소음이 유발될 수 있는 각종 행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2021년 제3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EBS 정책기획센터장 김광호 PD를 초청하여 ‘당신이 모르는 부모 역할,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 김광호 PD는 EBS〈60분 부모〉제작과 다큐프라임'마더쇼크''오래된미래, 전통육아의 비밀''파더쇼크''가족쇼크'등 다수의 부모관련 프로그램 제작과 부모교육 강의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AI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자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연극 '외로운 개, 힘든 사람, 슬픈 고양이'를 이달 12일 저녁 7시 30분과 13일 오후 3시/저녁 7시 등 모두 3차례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은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서대문구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며 ‘극단문’이 함께한다. 독특한 작품 제목은 가수 김광진의 동명 노래에서 따온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2013, 2018)'(작 윤성호)을 떠올리게 한다. 이 연극이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했다면, '외로운 개, 힘든 사람, 슬픈 고양이'는 ‘반려동물’과 ‘동물권’에 초점을 맞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이를 뒷받침할 제도나 사회적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그간 인간과 역사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을 만들어온 ‘극단문’이 인간과 동물에 대한 드라마로 화두를 옮겨간 첫 작품이다. 이 연극은 정당이 각기 다른 국회의원 보좌관 3명이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에 모여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시작된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동물생존권, 반려동물보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5~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체 초·중학교 교직원회 임원 27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은 교직원회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회의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20·27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한 ‘고등학교(68교)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에 이은 이번 컨설팅은 전체 초·중학교(246교)를 학교급 및 학교 규모를 고려해 총 16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회의 울타리 세우기’, 중학교의 경우 ‘나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는 교직원회 만들기’를 주제로 교직원회 임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됐다. 컨설팅은 실제 교직원회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법을 활용해 ▲마음 열기 ▲생각 꺼내기 ▲생각 모으기 ▲의사결정 ▲소감 나누기 및 건의사항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컨설팅 이후 안건과 토론이 있는 민주적 회의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할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에서 ‘#빛나는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에 따라 진행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빛나는 마켓은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뷰티마켓, 예술마켓, 특산물마켓, 푸드트럭 등 6개 존으로 운영된다. 제로웨이스트 존은 광주국제기후환경센터와 지역 제로웨이스트 샵이 참여해 생활 속 온실가스 절감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와 밀랍랩 만들기 체험, 크레용팟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핀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 광주화장품협회회원사가 참여한 뷰티마켓, 광주도예가협회 회원사 제품들로 구성된 예술마켓, 1913광주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상점과 남도미향 우수제품이 입점한 광주·전남 특산물마켓, 플리마켓 등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한 광주의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에너지산업관과 광주지역 에너지특화기업을 알리고 특화기업 생산제품을 홍
(포탈뉴스) 창원시는 9일 진해구 여좌동에서 여좌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심상동 경남도의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진해구 블라썸 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된 여좌작은도서관은 150㎡ 규모로 일반·아동도서, 유아그림책 등 2,800여 권의 장서를 구비했으며, 특히 만화책이 있는 문화 공간 조성으로 청소년특강, 작가강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좌작은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요구에 의해 조성됐으며, 인근에는 대야초, 진해중·고, 진해여중·여고, 어린이집 등이 인접하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학생과 지역민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주민의 생활친화적 독서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2019년 장천마을작은도서관 공립 1호 개관을 필두로 2020년에는 경화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했으며, 올해 개관한 여좌작은도서관까지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관한 여좌작은도서관까지 포함하면 창원시 작은도서관 시설은 총 112개소가 되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높일 것이다. 허성무 시장은 “벚꽃 명소로 유
(포탈뉴스) 거제시립도서관이 주최하는 2021년 ‘디어 청년, 인문학이 필요한 오늘이야’ 사업 중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 ‘정유정 작가 북 토크’ 행사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19시 거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종의 기원, 완전한 행복 등의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정유정 작가를 초청해 강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질문이 어우러진 북 토크로 이뤄졌다. 정유정 작가는 이날 거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작과 연계한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집필 동기부터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다양한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친필 사인 및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강연에 앞서 “이번 북토크 행사를 통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바라며, 앞으로 청년 정책 및 제도를 꾸준히 실시하여 거제시가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무안군은 최신개봉영화 ‘강릉’(감독 윤영빈/러닝타임 119분/청소년 관람불가)을 12일 오후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유오성과 장혁 주연으로 두 배우가 6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춘 액션 누아르 장르의 영화이다. 이 작품은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있게 살아가고 있는 강릉 최고 조직의 ‘길석(유오성)’ 과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장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조직 사이에 벌어지는 암투를 다룬 액션영화이다. 영화 강릉을 포함해 무안군이 주최·주관하는 최신영화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무안군은 “강릉은 11월 10일 전국 동시 개봉한 최신작품으로 영화관이 없는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영화를 준비했다”며“매월 1~2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예매는 8일 오전 9시부터 전화와 방문을 통해 실시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장성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11월부터 홍길동 테마파크 운영을 재개했다. 황룡면에 위치한 홍길동 테마파크(홍길동로 431)는 이름 그대로,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이다. 장성군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기록들을 참고해 이곳에 홍길동 생가를 복원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닌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맑은 숲속 바람과 새소리가 울려퍼지는 고즈넉한 풍경, 넓은 광장과 푸른 잔디밭을 지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알맞다. 산채 체험장과 홍길동 전시관 등도 개방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이들에게는 국궁장 활쏘기 체험이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데크와 취사동, 세면장 등이 이용 가능해지면서 캠핑족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캠핑 붐이 일고 있어,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야영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현재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12인까지로,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안녕, 협치!’를 주제로 실시한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주관했고,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또 협치학교동아리, 학부모동아리, 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했으며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 교육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흥겨운 ‘무등산 호랑이 탈춤‘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시민,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교직원 대표의 ’광주교육 협치 선언‘을 통해 교육 협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교육 협치 홍보·전시·체험 부스에서는 학생·학부모·시민들이 ‘시민참여’, ‘기후환경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 ‘학부모 참여’ 등의 다양한 협치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협치 한마당’의 쉼터로 구성된 ‘이야기 마당’에서는 광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치 문화를 경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