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12일 중회의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과 단체교섭 본교섭(개회식)을 실시했다. 본교섭(개회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김재옥 전교조광주지부장, 윤정현 광주교사노조위원장을 포함한 20명(교섭당사자 각 10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양측 교섭대표위원인 장휘국 교육감과 김재옥 전교조광주지부장, 윤정현 광주교사노조위원장의 인사말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28일 전교조광주지부, 7월7일 광주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교원노조법 개정 취지에 따라 두 노조에 교섭창구 단일화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2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섭 창구가 단일화됐다. 시교육청은 공동교섭단과 4차례의 절차 협의 끝에 실무교섭 대표위원을 소관 과장으로, 실무교섭은 월 3회로 하는 단체교섭 절차 합의에 이르렀다. 공동교섭단의 공동교섭요구(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본교섭(개회식)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개회식은 지난 2018년 3월12일 전교조광주지부와 단체협약 체결 이후 3년 만에 광주교사노조가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
(포탈뉴스)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12월말까지 광주 남구 관내 곳곳에서 늦가을 정취 속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연달아 열린다. 축제 참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마음을 달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발걸음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싸움놀이 축제 ‘고‧고‧고’= 전통 민속놀이인 제38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고를 잇고, 건강을 찾고, 미래를 꿈꾸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누리지 못했던 일상에 대한 고마움과 위로를 축제를 통해 전달하겠다는 취지이다. 고싸움놀이 축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오픈하는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개관식과 함께 고싸움 레이저 쇼 및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난타 공연을 비롯해 칠석농악과 고싸움놀이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76호인 택견 시범, 줄타기, 국악 신동 공연, 퓨전 국악 및 달집 태우기, 샌드 아트, 고싸움놀이 VR체험, 연 날리기, 전통 공예 및 떡메 체험 등 다채로운 상설무대를 선보인다. 인문학 축제 ‘굿모닝 양림’= 근대역사문화 마
(포탈뉴스) 장흥군은 전라남도 및 (재)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창극제 경쟁 부분에서 이청준의 서편제 공연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장흥 전문 예술단체 ‘결’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극제는 전국 17개 단체가 참가해서 1차 인터뷰 심사를 거처 2차 경연은 본선에 올라온 5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작품은 2017년 장흥문화예술회관과 장흥전문예술단체 ‘결’이 함께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다원의 창조성을 바탕으로 예술언어를 창조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그 결과 남도민의 정서를 가장 잘 대면하는 작품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이 문화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장흥군 전문예술단체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대표 문인들의 작품을 잘 살려 장흥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소관부서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업무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심기보(충주3) 의원은 “충청권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신청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최비용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며 “경기장 조성 후 사후관리 부분까지 고려하여 신축이나 증축이 이루어져야 하고, 대회 후 지방예산을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유의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유치추진 전담부서 설치・운영 현황을 확인한 후 “4개 지자체 공무원들이 파견되다 보니 업무추진 상 애로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공동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유치추진단 구성원들 간의 협력・소통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헝가리, 호주 등이 대호 유치에 뛰어들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던 만큼 면밀하게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특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대응・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상돈(청주8) 의원은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새로운 CI로고, 슬로건, 홈페이지 등 홍보를 위한 기본체계를 구축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1일 충북인재양성재단과 충북학사, 기획관리실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장학생 선발 기준에 충북학사에 입주한 학생은 예외를 시키고 있는데, 이 경우 사정에 의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수학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도내 학생에게 혜택이 가는 일이기에 규정 완화 방향을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대하여 “신청한 총 41명의 학자금 대출 부실채무 청년 중 21명이 지원받을 걸로 알고 있다. 신용이 회복되지 않으면 취업이 어렵고 결국 채무를 갚아나가기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된다”며 “취업이 된다면 갚을 능력이 있는 청년들이라고 판단되므로 이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제방안에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요청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충북인재양성재단의 특기장학금의 과학분야 선정절차에 대해 질의 한 뒤, “과학분야에 대해서도 장학금을 권장해야한다”라며 “예산편성시 총액을 계획한 뒤 지급 인원을 맞추기 보다는 예산규모를 늘려서 인원에 맞춰서 총액을 계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은 11일 충북신용보증재단과 농정국(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식위)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용보증재단 업무와 관련하여 보증사고, 인사 및 징계 등의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검토가 이루어졌고 오후에 진행된 농정국의 경우 올해 첫 AI 확진 문제, 배추 무름병 문제, 요소 수급 등 농업계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신용보증재단은 장애인 의무고용 미충족으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은바 있음에도 아직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며 “장애인 선발을 위한 방안 마련을 통해 조속히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매년 고병원성 AI확진 농장이 나오는데, 결국 올해도 막지 못했다”며 “오리휴지기제가 가장 최적의 대안으로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오리휴지기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에 지원을 건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최근 배추무름병으로 농가의 피해가 크지만, 농작물재해보험에 배추가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농림축산식품부고시 보험목적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1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단과 회원 30여명, 이숙애 도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구슬땀을 흘려가며 담근 김장김치 1,000여 포기는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오늘 정성들여 담근 김치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북도의회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는 “청주 내곡초의 모듈러 교실 설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내곡초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도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테크노폴리스지구 내곡초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2년 2월까지 모듈러 교사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학부모들은 학생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성원(제천2) 위원장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 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객관적인 검증시간을 거칠 것”을 제안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부와 학부모측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정상교(충주1) 의원은 “철골구조로 건물 증축 시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기간 동안 우리 아이들이 과밀학급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며 “학부모들도 반대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교육청과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내곡초 모듈러 교실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며 “학부모들의 공감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제대로 추진될 수 없으니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11일 재난안전실과 재난안전연구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재난안전연구센터에 대해 “재난에 관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력 및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예산확보 및 인력 충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난안전정책연구를 활성화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지방하천 미불용지 보상실적이 미흡하다”라며 “현실적인 예산반영을 통해 보상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도내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이 저조하고 시군별 편차가 큰데, 시군별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은 “지역민의 도민안전보험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안다”며, “도민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도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미디어,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양(영동2) 의원은 “충북지역안전지수는 중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충북도민의 사회안전체감도는 전국 15위로 최하위권을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1일 자치연수원, 청남대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은 자치연수원을 방문해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등 현안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사항이라 조속히 추진하되, 현재의 자치연수원 청사와 부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가덕면 일대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청남대관리사업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국화축제 등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백제문화재단·충남문화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도한 수의계약과 위탁사업, 용역계약에 의존하는 운영행태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행문위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은 2020년도 86건 14억 2600만 원, 2021년 108건 23억 5000만 원의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이는 문화재단 전체예산의 13%를 차지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충남문화재단이 수의계약, 위탁사업 등 사업 대부분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홍보영상 수의계약의 경우 4900만 원을 지출하며 관리·감독이 미흡했다는 공익제보가 있었다”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기획 능력을 갖추고 문화재단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공연예산과 집행잔액 등 제출자료의 오류를 지적하며 “수의계약을 지양하고 공개입찰을 통한 사업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의 문화수요가 높은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문화행사가 추진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예산집행을 지적하고,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최근 붉어지고 있는 인사채용 문제, 보조금 부적정 사용문제를 지적하면서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요청하는 등 원장을 비롯한 조직원 전체가 환골탈태의 자세로 직무수행에 임해줄 것을 요구하였고, 디지털산업 중심도시 구축이라는 설립목적에 필요없는 사업들의 과감한 정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사혁신과 조직역량강화를 주문하였다. 오전에 이루어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감사에서는‘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으로의 명칭 변경 추진상황 점검과 더불어, 지역 디자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거듭날 것을 주문하였고, 쉬메릭 매장 철수,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 세부사업을 점검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식기반의 첨단디지털산업 중심 도시로의 육성지원’이라는 설립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단순히 운영비 확보 등을 위한 사업들을 정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 내년에 개소할 대구스마트시티센터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현행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보완점 검토, 접근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질의하고, 통합신공항이 경쟁력을 갖춘 관문공항으로 차질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원규 위원장(달성군2)은 통합신공항 건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통합신공항이 경쟁력을 갖춘 관문 공항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항공수요 예측, 시설 규모 검토, 홍보 등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현행 군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보완점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반영하여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치밀한 대응을 촉구했다. 안경은 의원(동구4)은 종전부지 개발 관련하여 K-2 종전부지 토양오염 및 정화 기간을 고려해 철저하게 준비해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대구 군 공항 소음 피해보상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0일 대구시 시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방역 대책 점검, 지반침하 등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 범위 확대, 보안등을 비롯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시민 안전에 직결된 여러 사안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 대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이달 12일까지인 이의신청 기간 마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지원금 지급 대상자가 누락되는 등의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 확산에 따라 급증한 기부 물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되짚어 보고, 시민들이 기부 물품 사용에 대한 의문점이 없도록 투명하게 적극 공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매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점검대상 선정 및 점검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보다 실효성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로 도입 3년째를 맞이하는 시민안전보험의 추진현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사 위기의 관광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과 코로나 이후 대구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 등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반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지역 뮤지컬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점검해 볼 것을 주문하면서, 딤프의 운영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코로나 이후 지역 뮤지컬 산업이 서울을 뛰어넘어 대구가 명실상부한 공연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2년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의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재방문을 이끌어 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관광마케팅 준비를 촉구했다. 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시립예술단 복무 문제의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립예술단이 ‘지역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위드코로나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