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2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는 4시간 근무에 연봉 1억이 넘는 원로교사관련 대책 마련할 것, 성고충심의위원회의 2차 가해에 대한 예방과 심의위원회 전문인력 확충,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시 교육수요자 의견 반영할 것, 신설학교 설립규모 산정에 정확성 기할 것, 자체감사 지적사항 반복되지 않도록 방안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할 것,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 확대할 것, 정서·인성교육 중요성 강조, 명예퇴직 후 기간제 교사로의 재취업 문제 지적, 학교폭력에 대한 방안 강구, 학교운영비 단가 산출표 수정 검토, 공기청정기 월임대료 자체기준 통일할 것, 기간제교사 채용 비율을 낮출 것, 사립유치원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인건비 추계를 정확히 할 것, 교직원 성범죄 사건 관련하여 체계적·적극적인 관리체제 마련과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교육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는 23일 16시 본회의장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의지 확립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 ▴공익 수호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청렴의식 제고 및 자발적 청렴 실천유도를 위해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특별 강의를 시청하였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서약식과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과 청렴 실천의지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청렴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포탈뉴스) 경주시립합창단에서 올 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겹게 버텨 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북돋우기 위한 기획공연 ‘힐링콘서트’를 25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한국가곡과 파워풀한 뮤지컬 OST, 그리고 신나는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은 무료 공연이다. 경주시립예술단 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경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힐링콘서트가 많은 경주시민들과 특히 긴 시간동안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온 수험생들, 수험생 뒷바라지에 마음 고생한 교사 및 학부모님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진도군과 협력해 ‘전남관광 국내·외 SNS 서포터즈’와 함께 ‘진도군 팸투어’를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팸투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전남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SNS를 통해 전남의 관광지를 소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다. 진도군은 전통 시·서·화·창이 살아 숨쉬는 민속문화예술특구다. 삼별초 대몽항쟁 및 이순신 명량대첩지 등 호국의 고장으로 256개의 섬과 함께 문화·예술·역사·생태 관광자원이 많다. 지난 8월 쉬미항에서 출발하는 진도관광유람선이 취항했고, 9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했다. 이로써 아름다운 다도해와 천연 기암괴석 섬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이번 진도 팸투어에 참여하는 전남관광 국내·외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 8명, 중화권 SNS 왕홍 외국인 유학생 10명이다. 1박 2일 동안 진도 세방낙조, 바닷길체험관, 운림산방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진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취재한다. 이들의 진도군 투어 내용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포탈뉴스) 산청군의회는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금서면 소재)에서 역량 강화 교육(예산안 심사기법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의회운영 실무능력 제고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예산안심사기법교육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신해룡 교수를 초청하여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안 심사 착안사항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패방지교육(이현실 강사)시간에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심재화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산청군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전문적 지식과 올바른 소양을 갖춘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의회]
(포탈뉴스) 창원시는 2020년 6월 개장한 도심 속 공립수목원인 창원수목원이 가을 단풍과 낙엽으로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울긋불근 물든 아름드리 나무 사이로 노랗게 쌓인 낙엽들을 밟으며 시민들은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심신을 위로 받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선인장 및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있는 온실을 비롯하여 15개 테마 전시원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숲의 역사 및 수목원의 역할 등을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창원수목원 조성을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수목원 내 식물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마산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2021 창원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4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일 개장한 마산 서항지구 친수공간을 걷고, 코스 중간에 설치된 부스에서 뉴스포츠(▲슐런 ▲후크볼 ▲한궁 ▲스태킹 ▲실내조정 ▲플로어컬링)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전북도청도서관은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정수 씨 가족과 최윤정 씨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이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전북도청도서관이 세대 간 독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 구성원의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30가족을 책 읽는 가족에 선정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김정수 씨 가족과 최윤정 씨 가족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반복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도서대출서비스 또는 무인도서관(전북도청 스마트도서관)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이어갔다. 김정수 씨와 최윤정 씨는“코로나19로 도서관 내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결과라 더 값지고 뿌듯하며, 앞으로 변함없는 책 읽는 가족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청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독서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나눔 명사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달아드리고 나눔에 동참과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하용 경상남도의회의장은 “올해도 경남의 나눔온도가 가득 올라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사랑의열매를 달고 나눔에 동참하여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캠페인'희망2021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경남도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은 12월 2일 14시 온도탑이 설치되는 창원광장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굿즈데이’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황리에 종료한 충장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인쇄장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수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지난 20~21일 이틀간 총 6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8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프링·실 제본 두가지 방식으로 직접 수첩을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스템프를 찍어 만들어진 수첩 완성본을 소장하였다. 체험과 함께 서남동 인쇄 장인인 이대만씨가 직접 소장한 인쇄 기기들로 꾸민 인쇄 아카지엄 전시실을 둘러보고 과거 인쇄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에서 서남동 및 광주지역 인쇄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 기획전시는 충장축제 기간 내 총 1천500여 명이 다녀가 축제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는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인쇄굿즈데이 일환으로 로컬 디자인 굿즈와 함께하는 ‘인쇄 굿즈 스토리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충장축제 기간에 개최된 동명동 카페거리 ‘제1회 동리단길 커피산책’이 커피문화축제의 새 장을 열며 많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동명동 20여 카페가 디자인 스팟으로 참여하고 서석초등학교 인근 광주폴리 일원에 마련된 커피 마켓에서는 디저트 쇼케이스, 커피 추출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커피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텀블러 이벤트, SNS에 해시태그를 걸어 참여하는 디자인 스팟 쿠폰 행사, 커피마켓에 마련된 커피와 함께 하는 굿즈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충장축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축제는 물론 인근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차별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광주 커피축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동명동만의 특화된 축제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동구 독서동아리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가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는 26일까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알록이달록이’(회장 홍영애, 지도강사 김규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종이접기 작품 80여 점이다. ‘알록이달록이’ 동아리는 종이접기를 비롯해 시 낭송, 손 유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전시회가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우량 암소‧송아지 선발을 통한 ‘함평 한우’만의 차별화 전략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함평군은 23일 “이날 오전 전남도 및 함평축협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으뜸송아지 출품식’을 함평가축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관내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33마리 으뜸송아지가 경매시장에 첫 출품되었다. 이번 출품식에서 선정된 으뜸송아지는 최고가 598만원을 기록, 일반송아지 평균가인 535만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한우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일반 한우와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유전자 검사, 친자확인 등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해 우수 송아지를 집중 육성‧관리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올 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아 함평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2021 로봇랜드 드론페스티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2팀 12명의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중 1개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로봇랜드재단 주최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8개 팀이 예선과 결선을 통해 승부를 겨루었으며, 로봇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감싼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며, 각 팀은 골을 통과해 득점할 수 있는 골잡이 드론 1대와 길잡이 및 길막이 드론 4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관내 학생들은 올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론교실을 통하여 드론기초 및 드론축구 과정을 밟았으며, 짧은 교육기간을 이겨내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단순 체험이 아닌 초급부터 중급단계까지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며,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됨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드론에 대한 열정이 지속되어 4차
(포탈뉴스) 거창군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거창창포원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거창문화원 소속 한울소리 풍물패가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연대회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거창군에서 대회를 유치해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거창군과 경남문화원 및 각 시·군 문화원이 협력하여 농악인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농악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실력을 겨루지 못하고 각 팀의 공연을 촬영한 후 11월 18일 거창문화원에서 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영상심사 결과 산청문화원 소속 산청매구보존회팀이 대상, 거창문화원 소속 한울소리 풍물단이 최우수, 하동문화원 소속 악양전통농악팀과 김해문화원 소속 풍물단이 각각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고 그 외 농악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이며,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도내 시·군 문화원의 신청과 경합을 통해 경남문화원연합회에서 개최장소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