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3일 ‘2021년 주민 소양강좌 「인문학 특강(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한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는 노래와 함께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을 예로 들어 사자성어와 인생 교훈에 대해 강의했으며, 가수 김연자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 ‘아모르파티’에 담긴 뜻인 ‘운명을 사랑하라’를 자신의 인생에 접목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70대 어르신은 “평소 인문학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노래를 통해 배우니 재미도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인문이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소양강좌를 개설
(포탈뉴스) “수요일 저녁에 해설이 있는 무료 영화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즐기세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매주 수요일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을 진행한다. ‘수요영화의 밤’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전 해설을 곁들여 보다 깊이 있는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대다수의 독립예술영화는 감독의 개인적인 영감과 의도가 담겨 있어 영화 속에서 사용되는 비유, 은유, 상징 등 영화읽기를 해야만 관람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수요영화의 밤’은 풍부한 영화해설을 곁들임으로써, 이러한 독립예술영화의 높은 접근성을 극복하고 영화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요영화의 밤’을 매달 찾고 있는 한 관람객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어 즐겨 찾고 있다”며 “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는 관람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나의 사랑, 그리스', '런', '몬태나', '알라딘', '시네마 천국' 총 다섯 편이 상영된다. 상영일시는 1일부터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전시와는 달리 올해는 광주 학생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시관에서 열리는 첫 공식 전시회다.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12개 학교 학생들의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평소 예술교과와 미술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소박하지만 예술적 재능과 꿈을 향한 희망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 및 역량을 키워 예술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첫 학생 전시회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 전시회가 앞으로 학교 내 미술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학생예술가를 탄생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광주의 주력산업인 광융합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테이프 커팅, 전시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는 20년 전부터 광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해왔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로 국내 경쟁력을 가진 100개 기업과 16개 기관이 혁신적인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지오씨, 코셋, 링크옵틱스 등 100개 기업, 16개 기관에서 154개 부스를 마련해 최첨단 광융합산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광통신 분야에서는 광케이블 연결 부위 및 광섬유 접속 부위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 가능한 기술이 선보이며, 광융합 조명분야에서는 주변 조도에 반응하는 형태의 가변이 가능한 초절전조명 기술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책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책방 안내지도 ‘동구책방유람’을 제작·배부하고 동구책방 유람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약속장소와 쉼터로 이용되던 토박이 책방부터 각각의 색깔이 있는 독립서점, 원도심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방들이 관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구책방유람’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충장로 ▲지산동·동명동 독립책방거리 ▲계림동 헌책방거리 등 3개 코스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둘러볼 수 있는 책방, 북 카페, 출판 디자인숍 등을 소개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책자에 담긴 19개소의 공간에서 책방지도를 수령,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미션 완료 후 온라인 설문지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동구는 책방과 도서 관련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 북 토크, 책 전시·공연 등 책 문화프로그램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책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 ‘동구 인문학당’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서 공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인문학당’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동명동 서석교회 옆에 마련한 공간으로 올해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가운데 그 첫 사업으로 동구 인문학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도서 공유운동 ‘내 인생의 책’ 사업을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자신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각별한 책 한 권을 선정해 그 이유를 책 속지에 친필로 작성, 책과 함께 동구 인문학당으로 보내주면 된다. 시민들이 보내준 책은 동구 인문학당 내 ‘내 인생의 책’ 코너에 상설 전시된다. 도서 종류는 문학·역사·철학·예술 분야를 망라한다. 또한 인문분야 전문가들에게도 책을 추천받는 ‘우리 시대의 고전’도 마련된다. ‘우리 시대의 고전’은 인류와 함께한 수많은 책 중에서 시간을 넘어 오래도록 사랑받은 5권의 책을 추천받아 상설 전시한다. 우편 접수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로 동구청 5층 인문도시정
(포탈뉴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11월 27일 인제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및 가족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축제는 매년 500여명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위한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센터는 올해 역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가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게 됐지만 결혼이민자 전통춤공연, 우리말겨루기(골든벨), 6가지 체험부스 운영 등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컨텐츠를 시도하여 모처럼의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일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는 2022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1명 대상으로 중등생 각 20만원, 고등생 각 30만원 등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격려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같은 이웃으로써 소통하고 화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함께 지난 23일 통일교육 연구학교·교원연구회 등 3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통일교육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의 통일교육 우수사례를 소개·공유해 통일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광주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국립통일교육원 차문석 교수의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통일환경’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통일교육 연구학교인 계수초 및 대촌중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지난 5월 시교육청, 광주실천교사, 전교조 통일분과와 공동으로 개발했던 평화통일 온라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추후 통일교육 연구학교 및 교원연구회 운영 결과를 단위학교에 공유해 학교통일교육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살레시오고 서부원 교사는 “통일교육 관련 특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규모로 워크숍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 통일교육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
(포탈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4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차별 제거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1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6개 부서 각 사무실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2021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 위탁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발달장애 전문연주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해 진행됐다. ‘드림위드앙상블’은 기존 주입식·형식적 방식이 아닌 공연을 접목한 문화·체험형 방식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도움을 줬다. 특히 장애를 뛰어넘은 연주를 선보이며 장애를 공감하고 장애인도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발달장애 전문연주자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직원들에게 마음의 휴식도 제공했다”며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
(포탈뉴스)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11월 24일 오후2시 구미시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뮤지컬 무대, 인생의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제112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민들과 만나왔다. 이번 강연은 뮤지컬배우 벨라제이(본명 정효진)가 춤과 노래가 결합된 종합예술인 뮤지컬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대중에게 익숙한 주요 뮤지컬의 갈라쇼 형식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야은아카데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해당 강연은 12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구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발맞춰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야은아카데미를 준비할 계획이며, 인문학을 중심으로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10건의 조례안 등과 2021년도 제3차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기금을 심의하였다. 먼저, 박성원 의원(제천1)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복지원 대상 학교에 「평생교육법」제31조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포함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영주 의원(청주6)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의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능동적 활용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국기 의원(영동1)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안」은 도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난치병 학생의 건강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경천 의원(비례)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공공성·투명성·책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연구용역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3일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위원회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의 삭감요청에 대해 ”2018년도에 교육청과 도가 협약을 했고 그 당시 제3자인 의회도 사인협약을 진행했다. 대외적 공신력이 충분이 있는 협약인데도 불구하고, 사전의 충분한 협의 없이 도 재정상황을 이유로 삭감을 요청하는 것은 도정 신뢰도와 정책결정의 큰 결함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질책했다. 박형용(옥천1) 의원도 “무상급식에 대한 협의를 구두로만 할 게 아니라 문서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오가야 하고,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인데 별도 단서조항이 없는 한 지켜져야 한다”며 지적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여성가족정책관에 “추경예산안 설명자료에 산출근거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필요성과 타당성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정확한 설명자료 적시를 요구했다. 또한 보건복지국의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 “요양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특정 요양원만 지원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누락시설이 생기지 않게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를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하고, 「충청북도NGO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조항 자구를 수정하고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충청북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따르도록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박상돈 의원(청주8)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공예품 육성을 지원하여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따른 일괄 정비 조례안」, 「충청북도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경상도의회 경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재원과 용도에 부합하는 사용을 주문했다. 심상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2)은 정책질의에서 이번 추경에 통합기금이 2,000억 원이 적립되는 것과 관련, 취소․축소된 사업과 완료된 사업, 낙찰차액 발생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 잔액을 감액하여 조성한 것은 회계연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과 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통합기금의 본래 조성목적에 맞지 않는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취소, 축소, 완료 혹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이 2,000억 원이나 된다는 것은 교육청 사업의 연속성, 계속성, 안정성이 없는 사업이 많다는 것이라고 문제점도 제기했다. 도 교육청의 통합 재정안정화기금은 세입재원 감소, 대규모 재난‧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환경개선 등 기금의 사용이 필요한 경우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여 사용하고자 만들었으며, 현재 2,160억 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집행실적은 전무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심 의원은 “기금의 목적이 세입재원 감소 및 대규모 재난ㆍ재해, 장기간 시설투자 필요 등에 의해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한만큼 용도에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3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사업 대상지를 찾아 추진 상황 및 사업 계획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추진되는 구수산 공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하여 지자체 재정으로 대응이 어려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민간자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구수산 민간공원 PFV(특수목적법인)가 총사업비 2,189억원(공원 551억, 비공원 1,638억 / 전액 민자)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면적 135,242㎡ 중 78.1%인 공원 부지 105,504㎡와 부속건물 1동(486.57㎡), 보도교 등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1.9%인 29,738㎡를 비공원 시설인 공동주택 조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