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서울특별시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비 전액 국비 부담 촉구안 ▲ 지역별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문 ▲ 공공기관 2차 중단 없는 이행 촉구 건의안 ▲ 호남선 고속철도 요금 할인율 확대 촉구 건의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은 25일 충남도의회에서 ‘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장·시장 화재와 바닷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정에 활용 가능한 사회안전망 매뉴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는 도내 산업단지와 재래시장 등의 안전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며 사회안전망 재설계 방안을 도출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난대응조직 강화 ▲산업단지 공간서비스디자인 적용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실효적 협의체 운영 등이 제안됐다. 연구모임 대표인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연구결과를 활용해 도정질의, 조례제정 등을 통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탈뉴스) 강북구의회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집행부의 각 담당관·과·소·도시관리공단, 동주민센터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강북구의회 제1위원회실과 제2위원회실에서 시작했다. 이용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강북구의회가 31만 강북구민을 대표해 행정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합법성 및 합목적성을 제고하고, 집행부의 구민 복리 등에 관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함이니 만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 행정보건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생활복지국의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여성가족과의 업무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대표해 강북구청 집행부의 행정 업무를 감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강북구청 집행부가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포탈뉴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 재너머경로당 신축 부지, 도곡로 327·421 주차전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라 공유재산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영권・전인수・이향숙・허순임・허주연・이도희・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에는 주민들에게 금융·우정·문화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강남구 율현동 77-8번지 부지에는 강남구 환경자원센터를 확충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로 147길 64에 위치한 재너머경로당 신축을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곡로 421·327에 위치한 주차장 용지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다미 행
(포탈뉴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3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서성희 교육장과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과 김주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장학금을 서부 관내 교육취약 학생 1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대구사수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감독 교사 류시우, 코치 안기석)가 제6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에서 3위를 차지했다.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수초 여자 핸드볼부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조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제주에서 실시하던 것을 강원도 횡성에서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2017년에 창단한 사수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꾸준한 체력 강화 훈련과 훈련을 실시하여 지난 6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감독, 코치, 선수단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조광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본교 핸드볼부 선수, 감독, 코치들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고, 마음 모아 함께 응원했던 사수 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포탈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오전 11시 대구의료원에서 교육지원청, 대구의료원, 서구복지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나눔 물품(행복 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행복 박스는 서구지역 6개 초등학교(달서초, 비산초, 서대구초, 인지초, 중리초, 평리초)가 참여한 ‘행복봉사단’ 4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무릎 담요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LED카드가 들어간 행복 박스에는 대구의료원내 장기 입원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에게 전달된다. ‘행복봉사단’은 우리들의 특별한 활동, 행복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복지관 공동주관으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대면하여 직접 나눌 수는 없지만 월 1회 봉사단 학생들이 모여 비대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요리교실(쿠키, 수제청), 선물꾸러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내 독거노인, 병원, 양로원 등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복지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행복봉사단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
(포탈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문화도시 정책과 도시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 안동 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26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타 지자체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도시문화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포럼에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문화도시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1부‘지역에 맞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이 필요하다’는 주제 아래 이승훈 성북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영수 영덕문화재단 상임이사, 신석호 군산문화도시추진단 단원, 김경희 영월문화도시 지원센터장 등 문화도시 추진 실무자들의 발제 및 좌담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역 맞춤형 문화도시 정책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컨설턴트 및 전문가들의 발제와 좌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준비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는 많은 지자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기회
(포탈뉴스) 화순군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화순군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홍보, 판매한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2021 강소농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화순군에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강소농 교육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한 ▲오곡발효마을(최해성, 발효식초) ▲백아산농장(김명금, 전통장류) ▲방주농원(양형순, 방울토마토)이 지역 대표 강소농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 강소농들은 소비자 대상 홍보와 바이어 유통 상담, 온라인 홍보영상 촬영 등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푸드위크X컨비니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돼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구성된 농·특산물, 가공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강소농 대전을 통해 우수한 화순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 개발해 강소농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 충남도의회에서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게 독립운동 서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을 향해 발포 명령을 내렸던 학살자 전두환 씨가 끝내 사과하지 않은 채 사망한 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하반신이 마비돼 후유증에 시달리던 고 이광영 선생도 안타깝게 별세하셨다”며 묵념한 뒤 “전두환은 죽더라도 5·18 진실은 사라지지 않으며, 역사를 바로 세워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이루자”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일제침략에 맞써 싸웠던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이 충남 곳곳에 흐르고 있다”며 “역사학계에서 2차 동학농민혁명은 ‘항일무장투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역사적으로 복권된 지 17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서훈이 되지 않은 답답한 상황이다. 하루빨리 서훈이 이루어지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학교급식 노동자의 과중한 업무부담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 더딘 활성화 정책을 지적하고 도가 적극 나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는 절대적인데 이전부지도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민관협의체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대상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긴밀히 접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열악한 의료사각지대를 극복하지 못하면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는 요원하다”며 “공공의대 및 대학병원급 병원 유치를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기존의 송전 철탑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마을에 뻔히 전자파 피해가 예상됨에도 충분한 주민 설명회나 공청회 없이 마을을 통과하는 송전선 지중화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홍성군 홍북읍 봉신리 이동마을 이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중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진 교육행정질문에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돌봄 여건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산물 가격하락 대응을 위한 저온저장고 추가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수확철 농산물의 ‘홍수 출하’와 가격폭락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온저장고 보급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91억1400만원을 지원해 저온저장고 880동을 보급했다. 정 의원은 “시·군에서 신청하는 물량은 많은데 2021년과 2022년 충남도 예산은 2019년 보다 0.89% 감액됐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소형저온저장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보령사무소, 관광진흥과 안면도개발팀 조직개편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세종시에 소재를 둔 산림자원연구소 산하에 태안사무소와 보령사무소가 있는데, 왕복 4시간이 소요돼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12월 1일 대천항과 원산도 구간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안면도까지 통행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보령사무소와 태안사무소는 2
(포탈뉴스) 드론을 충남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드론 업무 전담팀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드론의 현장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충남도의 드론업무 전담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 의원은 “충청도 각 부서 간, 시·군 간, 유관기관과의 융·복합 현장업무추진과 드론산업 육성을 진두지휘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전담팀 신설을 통해 업무체계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난·재해, 소방·환경, 방역, 농림·산림·축산행정의 현장업무에 드론이 활용되고 있지만, 충남도의 관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충남도와 각 시·군 보유 드론은 169대로, 드론 자격증 취득 공무원 174명이 현장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드론산업 육성의 기초가 되는 도내 드론 사업자 창업 및 폐업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농작물 드론 방제의 경우 2019년 60대에서 올해 105대로 활용대수가 크게 늘었고, 예산규모도 12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양 의원은 “시·군별 전문방제단을 구성·운영해
(포탈뉴스) 봉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24일(수)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성 바로 알기’교사,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 성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가온심리상담연구소 이사 권영애 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성 문제행동에 따른 지도 방법 등을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A는 “성교육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성교육의 주제로 강의를 듣게 되어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세락 교육장은 “학생들이 잘못된 성지식 및 성범죄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6일 오후 4시 광주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매년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 9월부터 활동사례·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봉사단체로 개인 10명, 단체 7팀이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어느 해보다 의미가 뜻깊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수상자들의 봉사정신과 사랑의 실천이 다른 많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