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는 2일 열리는 제1137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박종훈 KBS 기자가 강단에 선다. 박종훈 기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관련 보도로 2007년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기자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18~2019년 KBS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경제지식을 전달했으며, 국내 손꼽히는 경제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부의 시그널』, 『부의 골든타임』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분석한 ‘부의 시그널’위드코로나 시대,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공식기록 인증을 받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 철원군은 11월 29일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철원문화원 태봉갤러리에서 지난 1년간의 먹거리육성개발 분야, 맛집 육성 사업성과를 담은 “철원은 음식이 예술” 철원 푸드(FOOD) 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대미인 맛집, 평화지역 맛집, 예술 맛집, 철원의 노포식당이라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추진 내용을 사진작품 및 영상으로 전시한다. 이번 철원푸드페어는 향후 식문화 체험·홍보 공간조성 구상을 위한 사전 전시형태이다.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오대미인·평화지역 맛집 선정·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업소의 스토리를 웹진으로 제작하는 등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음식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맛집 사업과 예술음식콘텐츠 사업은 지역의 대표 맛집을 육성함과 동시에 철원의 대표음식산업화를 위한 자료를 분석·수집하는 첫 관문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추진과 이를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지역의 대표음식을 발굴·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9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 시행 동의안’ 심사에서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재무적 타당성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학교 신설문제를 교육청과 충분히 협의해 우리 아이들의 통학에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며 “분양 성과에만 집착하기보다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어 도민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명품 주거지구로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치안시설을 최적의 자리에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한 뒤 “공주시 또한 재도약의 소중한 기회를 살리려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도록 면밀한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충남도립대학교 발전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기경위 위원들은 “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전재단을 설립하는 만큼 뜻있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도의회 청사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홍성지역 보광서각회 회원들의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개관한 다움아트홀은 도내 신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개관식 후 1차 전시에 이은 이번 2차 전시전은 홍성지역에서 활동중인 보광서각회 회원 17명이 애장품 41작품을 출품해 2주 동안 전시가 이루어진다. 충남도의회는 전시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움아트홀을 개방한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서각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의 전시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작가들과 도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 농산물 유통 문제점을 살피고, 지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유통 방안의 효율적 모색을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9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유통’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김명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기범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 유통 센터장이 주제를 발표했다. 라희중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 임원, 정환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조성미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명덕재 청년온라인 판매플랫폼 운영자, 최권성 충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기범 센터장은 산지주도의 채소류 유통사례를 인용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품목을 다각화해 원물이 아닌 가치를 공급함으로써 참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산지간 연대, 협업을 통해 개별산지의 대응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농산물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이 아닌 포괄적·거시적 관점에서 농산물 유통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포탈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철원지사와 국립발레단은 29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문혜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발레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문화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발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해왔다. 국립발레단의 전문 발레단원들이 문혜초등학교 5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발레에 대한 기본지식과 동작을 지도했으며, 발레 수업 참여 어린이들에게 발레 슈즈와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상호 LX강원지역본부장은“이번 행사로 문화소외지역 어린 꿈나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무안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1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 군정질문, 조례안 및 2022년도 본예산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뤘으며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재 의원)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28억 3,500만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무안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5,291억원보다 216억원(4.08%)이 증가한 5,507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4일 김산 무안군수를 상대로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조례안은 총 20건이며,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무안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등 5건으로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포탈뉴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학생부장)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아이야, 너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줄게’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단 운영 사례,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예방교육,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단은 학교 폭력 피․가해 학생 및 학부모 간 갈등 상황에서 전문가를 투입하여 원만히 해소하고, 신체·정신적 피해로 발생한 비용에 대해 상담, 법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안을 풀어나가며 효과적인 대화와 갈등관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도박은 학생들 누구나 경계심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감시와 관리가 쉽지 않아 세밀한 실태 분석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신호’를 인식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2021 다양성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반추(反芻), 예술-콘텐츠: 2년간의 궤적 그리고 미래가치'란 주제 아래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의 예술축제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창작 환경과 확장되고 있는 비실물 공간 및 자본의 미래가치를 조망한다. ‘비실제적 공간에서의 창작/예술’을 다룰 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예술과 기술융합의 미학적 특성들’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거리예술 단체인 비주얼씨어터 꽃의 이철성 대표가 ‘예술의 전달체계 혼돈, 그리고 거리예술 가치’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임수택 연출가가 ‘축제: 현장감의 소용돌이’ ▲서틴플로어 송영일 대표가 ‘메타버스가 가져온 콘텐츠 창작자 혁신’에 관해 발제한다. ‘비실물 자본 확장과 예술/콘텐츠 시장’을 다룰 10일에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유진상 교수가 ‘NFT 기반 예술/콘텐츠 시장 패러다임 전환’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LG 경제연구원 김귀현 연구위원이 ‘플랫
(포탈뉴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2021 도시문화실험실’의 펀딩 워크숍이 지난 25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1 도시문화실험실’은 시민들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법을 설계해 문화적 방법으로 풀어가는 지역의 문화 랩(Lab)으로, 7개 권역별 실험실과 3개의 주제별 실험실로 구성되어 지난 7월부터 조직․운영 중에 있다. 워크숍에는 7개 권역별 실험실(내외동, 대동, 삼방동, 원도심, 장유, 진영, 한림)과 3개의 주제별 실험실(고령, 청년, 환경)의 연구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업계획서 발표와 심사, 펀딩을 진행했다. 그중 펀딩은 사업 예산으로 기존에 마련된 1억 원을 사업 평가 점수에 따라 배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평가는 시민연구원들의 사전 투표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시민연구원들은 △문제에 대한 공감 △문제해결 기여 기대 △김해의 긍정적 변화 기여 기대 △발전 가능성 4가지 기준을 토대로, 공익성과 공정성을 염두에 두고 평가에 임했다. 그 결과 주제별 실험실 중 청년실험실의 ‘청년자기이해학교 봄봄봄’ 사업계획안이 문제해결 기여와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많은
(포탈뉴스)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1년 창녕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3번째 열렸다. 이날 창녕맘모여라, 공감다소니, 창작예술공동체 느루 협동조합 등 여러 주민조직이 함께한 가운데 20여개의 부스에서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 공예 체험과 중고 벼룩시장이 운영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참여하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최종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 광주 동구가 지난 27일 전일빌딩245 4층 회의실에서 ‘2021 재능아동 꿈나무 교실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능아동 꿈나무 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서비스’ 2019 국민디자인단 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음악·미술·과학·댄스 분야 재능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동구가 선정됐다. 동구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조선대학교 사범대·미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3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재능아동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 소규모 집중교육 등 재능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강사와 재능아동을 1:3 소규모 그룹으로 매칭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참여 아동들의 의견을 수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재능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댄스공연, 사업수행 동영상 관람, 멘토(한희원작가, 임영주 박사) 강의 등을 마련하고 수료한 아동들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동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부모·아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인그래픽스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체험과 동구의 관광지 투어를 결합한 ‘사회적경제 Hi! High Class 체험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체험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기업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어는 관내 9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주민 170여 명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될 정도로 참여 정원을 훌쩍 넘는 참가 희망자가 몰리는 등 동구를 대표하는 체험투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27일 임택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방문한 ㈜인그래픽스(계림동 소재)는 장애인 미술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평소 취약계층 미술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동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0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아이와 함께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였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등 관내일원에서 “MBTI(Made By Tongyeong Identity), 만들어봐 통영 아이덴티티” 라는 부제로 진행한 ‘2021통영시 청년축제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1 통영시 청년축제주간’은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념식 및 인기작가 강연, 달콤 쌉쌀한 쿠킹~클래스, 통특한 피자 구울래요?, 밥장과 함께하는 똥손들의 그림 클래스, 안녕, 청년프리마켓, 통영을 즐기는 소소한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운영하여, 축제기획단에서 축제 부제에서 프로그램까지 축제 전반을 기획·구성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축제로 추진되었다. 또한, 장강명 인기작가 강연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우리생활의 영향력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영 특산물을 이용한 쿠킹 및 그림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의 여유를 즐겼으며, 내죽도 공원에서 열린 ‘안녕, 청년프리마켓’에서는 청
(포탈뉴스) 전남도립미술관이 30일 남도의 빛을 시각예술로 구현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시회를 개막한다. ‘태양에서 떠나올 때’는 오지호 화백이 1946년 ‘신세대’ 창간호에 실은 글에서 발췌했다. 태양을 떠난 빛이 물체에 반사돼 사람의 눈에 색채로 발현하는 순간을 표현한 것이다. 빛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풍경의 변화를 색채를 이용해 표현하는 화풍을 ‘인상주의’라고 한다. 오지호 화백은 이러한 인상주의를 한국의 풍토에 맞게 재해석해 구사하는 한국적 인상주의 작가로 유명하다. 전시는 태양 빛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심도있게 관찰했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필두로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을 색채에 집중해 근현대 시기부터 동시대까지의 전남 미술사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했다. 남도의 빛을 시각예술로 구현한 인상주의 작가의 회화는 물론 조각, LED 설치 등 현대적 조형 언어로 새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미술사적 의미와 함께 시각적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전남 출신이거나 전남에서 활동하며 영향을 받은 14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 출신 작가에만 국한하지 않고 영향 관계에 있는 작가의 작품까지 동시에 조망함으로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