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안’ 23일 제303회 제2차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안’은 ▲난치병 학생의 건강 증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제3조), ▲지원사업(제5조).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제6조~제11조)을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인당 3,000만 원 한도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난치병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수정 의원은 “지난 전국건강장애부모회와 간담회를 통해 매월 수백만 원의 약값을 부담하고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난치병 학생과 가족의 실태를 마주하게 되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난치병 학생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시 교육청과 계획을 수립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건강장애부모회 김태희 부회장은 “이번 조례로 똑같은 의료비를 지출해야 하지만 지원의 사각지대인 중산층 가정까지 포함되어 학생들이 안정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가정경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앙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던 사랑Up!Go!봉사단의 지역사회 위생키트 기부를 진행했다. 사랑업고봉사단은 2017년 경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들과 연계하여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이론 교육, 재능기부를 위한 체험활동, 외부 자원봉사활동, 봉사관련 행사와 캠페인 참여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예방으로 교내에서 지역사회기관 교육 7회, 학교 자체 교육 9회 등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고, 기부 물품 준비 5회를 통해 위생키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고 준비하여 이번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업고봉사단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작년보다 올해 더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작년에는 아예 비대면으로 위생키트를 기부했는데, 올해는 담당 선생님께라도 전달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5학년 김○○ 학생은 “이번에 처음 교육을 받으면서 나눔, 배려, 환경 사랑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부랑 기후일기 챌린지에도 참여해보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업고봉사단이 준비한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는 23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1년 재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와 프로그램 보강 및 홍보방안을 보고했다. 김대영 위원장(계룡·더불어민주당)은 “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비가 전체 예산대비 10%로 홍보비가 너무 적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 문화 관련 유튜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의 채널을 활용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인환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사전에 국방부와 협의해 종전선언과 연계하여 세계군문화엑스포가 평화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평화의 의미를 지향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북한의 군악대가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관철해 달라”고 제안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로에서 지치지 않도록 도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편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3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선거철만 되면 접근 불가능한 투표소 위치 선정, 투표관리자의 장애인 투표에 관한 부족한 지식과 경험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2022년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참정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정보 부족과 도우미 부재, 편의시설 부족 등이었다”며 “내년 선거를 위해 장애인들이 가질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여 투표소 위치가 지하이거나 지상 2층에 설치된 곳을 변경한 경험이 있다”며 “광산구를 포함한 지방단체들은 투표소 선정 및 선거 운영과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하고 모든 유권자가 장애물 없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표소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23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등산 둘레길을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공간을 제공하자고 주장했다. 공 의원은 먼저 “어등산은 수십 년간 개발사업 지연으로 어등산의 가치와 환경을 십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호남의병기념관이 건립될 어등산에 역사‧문화‧자연을 담아낸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역사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테마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포토존, 체육시설, 화장실, 쉼터 등 편의 시설과 이동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로 조성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산구 걷기 정책과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걷기 회원들이 새로운 코스를 찾아 다른 지역까지 원정 다니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둘레길을 조성‧관리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및 관리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이란 유전자재조합기술을 활용하여 재배‧육성된 농‧축‧수산물(대두, 옥수수, 카놀라, 면화, 사탕무, 알팔파, 감자) 등의 원료가 포함되지 않고 제조‧가공한 식품에 대한 표시제도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대상, 신청 절차, 취소 등에 관한 사항과 인증을 위한 검사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인증 식품의 홍보‧육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인증과 관련된 검사 방법 등의 심의를 위한 비유전자변형식품인증위원회 운영‧구성에 관한 사항과 관계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조광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유전자변형식품 수입 1위 국가로 전남도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권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GMO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완전표시제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어 GMO를 쓰지 않고 있다는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라파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질 것이고 노인문제 중 빈곤노인 문제보다 앞으로 노인 정보격차가 새로운 사회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현장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좌장으로 홍재봉 교수(前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고 발제자로는 제대욱 부산광역시의원, 조익점 라파엘 케어 대표, 김일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팀장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민성 부산광역시의원, 이용형 부산광역시의원, 정태기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장,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여한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포탈뉴스) 강진군은 ‘삼동애 뵈옷닙고 암혈의 눈비마자’ 1567년 명종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산일락가’를 지은 강진의 시조작가 해암 김응정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해암 선생 사후 500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25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일락가’는 오랫동안 남명 조식의 작품으로 교과서에 실린 시조이지만 80년대 들어 해암선생이 작가로 판명 나면서 새롭게 조명받은 작품으로 우리나라 시조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해암 김응정의 지역활동과 문화유산’, 전남대 김신중 교수가 ‘해암 김응정의 가곡집과 시조’ 전남대 박명희 강의교수 ‘해암 김응정에 대한 후대인의 평가와 그 의의’, 주희춘 강진일보 대표 ‘해암선생의 문헌을 통해 본 16세기 강진병영의 모습과 병영상인의 상업활동’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해암선생은 강진출신으로 송강 정철등으로부터 문재를 인정받아 여러관직에 추천받았지만 사용하고 향리 강진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삶을 마감한 사람이다. 임진왜란때는 전 재산을 팔고 소금을 만들어 의병장 고경명 장군
(포탈뉴스) 영양교육지원청 일월초등학교는 11월 22일 월요일부터 1시부터 3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일일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체험은 경상북도 보건환경교육원과 연계한 것으로 학교로 직접 연구원이 방문하여 체험을 진행하였다. 1교시에는 보건환경교육원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배웠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며 익힐 수 있었다.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 또는 바이러스 등을 어떻게 검사하고 진행되는지 배지와 검사 키트 등을 체험해 보았으며 또한 검사시 착용하는 보호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드론을 활용한 대기질 오염도 측정에 대해 체험하였다. 실제 대기질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볼 수 있었고 시운전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용 드론을 활용하여 학생 모두 드론을 직접 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육원 대기오염 이동차량을 탑승하여 수집한 공기가 어떤 과정으로 분석되고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힘써 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우리
(포탈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에서의 평상시, 감염의심자와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단계에 따른 각 구성원들의 역할을 숙지하고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대응 절차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박재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학교 구성원들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여 실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 각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군위군의회는 11월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11월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2차 정례회에서 오분이 부의장이 발의한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민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현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 하였다. 한편, 심칠 의장은 한국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 손종수 부지회장,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 임태혁 지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김기수 지회장, 강현주 군위군 수어통역사의 군위군의회 방청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의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남성중학교 김현지(1년) 학생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자유형(시범종목) 50m, 1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배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김현지 학생은 시범종목인 여자 자유형 50m에서 2분12초 91, 100m에서는 5분 25초 30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배영 50m에서 2분28초 46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수영을 시작한지 약 3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2개, 은1개를 획득하여 그 의미가 크다. 김현지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대회 기간중 함께한 학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자녀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운데 메달까지 획득하여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박종원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과 기쁨을 느끼고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고마움과 축하를 표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한 것은 대단한 것이며, 꿈과 희망을 키워 장래 국가대표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양업고등학교는 인성⁃지성⁃영성의 삼위 일체 창의교육을 통하여 전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이를 실현하는 핵심 교육과정으로서 7대 특성화교과(산악등반, 현장학습, 봉사활동, 노작, 가족관계, 청소년성장프로그램, 영성학)는 양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체험을 통하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노작 교과는 지구 환경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 시대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11월 23일 양업고 학생들은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배추를 수확하였다. 비록 수확량이 많지는 않지만, 150여 포기의 배추를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에 기부하여 연말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성심노인요양원은 올해 농가의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서 800포기가 필요한데 400포기만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원어민 강사가 우리 학생들에게 본국의 역사, 전통,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문화간 이해 수업인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Cross Cultral Awareness Program)’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CCAP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문화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국가에 대한 문화수업(문화이해, 전통의상, 공예체험, 악기체험 등)을 1~2시간 가량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교의 학생들은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 또는 수업 국가 언어로 내 고장과 학교 소개를 하기도 한다. 11월 23일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한 보은여중 학생들은 러시아 강사와 함께 러시아 인사말과 간단한 대화 배우기, 러시아의 성인에 대해 알아보기, 러시아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삽입곡 따라 부르기 등의 수업으로 러시아 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국인 강사로 참여한 최올가(러시아) 강사는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들 덕분에 한국사회에 대해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진천교육지원청서 열린‘진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진천 지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2021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국비 100% 지원(유치)으로 인한 사업 종료 후 2022년도 지속(연속)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진천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어서 학부모와 운영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진천교육현안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나누어진 좋은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하여 더욱 소통하고 협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