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관내 교육기관과 일반가정에서 비대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체험학습 교구재(체험키트)와 교육영상을 지원하는 ‘박물관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아·초등생 동반가정, 유치원·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유물·주제와 관련된 기존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 체험키트 형태로 제공하는 문화교육 지원 사업이다. 비대면 전환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에서 향기가 나요, ▲뚝딱뚝딱 회암사지 나무공방, ▲조각조각 유물이야기, ▲반짝반짝 유물 속 숨은 동물 찾기, ▲나만의 탑 만들기, ▲나만의 석등 만들기, ▲온라인 하루완성 공예교실, ▲온라인 조선왕실 전통태교, ▲GOGO 나의 자아를 찾아서 등 총 10종이다. 특히, 올해에는 ‘박물관 딜리버리 서비스’ 전용 신규 프로그램으로 양주 회암사지 출토 기와를 중심주제로 한 무료프로그램 ‘조물조물 회암사지 기와’와 유료프로그램 ‘지붕위에 피어난 회암사지의 예술’ 등 2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이해를 돕고 온라인 교육 진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체
(포탈뉴스) 김포시 김포문화원은 지난 20일 제11대 이하준 원장의 이임식과 제12대 신임 박윤규 원장의 취임식을 김포 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당일 제42차 임시총회를 거쳐 제12대 원장 선임을 위한 안건으로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박윤규 원장을 추대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10대,제11대 이하준 문화원장은 7년간 김포 지역문화 활성화와 향토문화 보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임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박윤규원장에게 김포문화의 위상과 중봉선생 선양사업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문화원기를 인계하였다. 김포 문화원 제12대 신임 박윤규원장은 1982년부터 김포에서 거주하며 40여년간 지역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으며, (사)색동회 초대회장, 한국문인협회 문예대학장등을 역임하셨으며 현재 (사)한국전례원 김포지원장, 충효예 문화운동본부 부총재, 대한시조협회 김포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윤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이주민에 대한 지역교육을 바탕으로 한 애향심 고취, 향토사학자 발굴ㆍ육성, 청소년프로그램 확대 어르신 프로그램 전문성 강화 등의 포부를 밝혔
(포탈뉴스) 하남시는 상반기 디베이트(토론)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하남형 토론교육 활성화 사업(H-디톡스)’의 출발을 알렸다. H-디톡스는 하남형 디베이트 토론 교육 사업(Hanam-Debate Talks)의 약자로, 올해 시 교육비전인 ‘같이, 가치’ 모두를 위한 평등한 교육기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토론교육 필수 능력인 4C[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 소통 능력(Communication), 협업(Collaboration), 창의성(Creativity)]를 향상시켜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총 13개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교육 전문 강사의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원들은 ▲디베이트 논증·반론 ▲다양한 디베이트와 아카데미 토론 형식 비교 ▲디베이트 논제 유형과 유형별 접근 방법 ▲디베이트 실전 토론 및 심사 실습 등 15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과정을 습득했다. 연수 후 실시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서는 디베이트(토론)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고, 토론 실습으로 소통과 협업 능력이 향
(포탈뉴스)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지난 21일 하남경찰서와 애니윈만화학원이 협업해 하남시청역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만화 전시전’에 함께했다. 하남경찰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성범죄 예방을 만화로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애니윈만화학원과 함께 이달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하남시청역을 시작으로 시 지하철역사 내에 순차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그린 만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국승현 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 등과 함께 학생들의 작품을 살펴본 후 “만화로 전시돼 청소년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폭력 예방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약자 모두를 대변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남경찰서, 시민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등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예산을 보조해 다양한 학교폭
(포탈뉴스) 양평군 정동균 군수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1년 단체장 연구모임 미래교육 3.0 세미나에 참석했다. ‘미래교육 3.0 단체장 연구모임’은 혁신교육 1.0과 평생교육 1.0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며, 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학습도시의 미래교육 3.0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단체장 연구 모임이다. 이 날 세미나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40여 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 한 가운데, 1부는 미래교육 3.0 출범식과 이광재 국회의원의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와 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전문관의 ‘마을교육공동체: 주민교육자치로 새로운 길을 만들다’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2부는 정종철 교육부차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교육혁신과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교육자치를 위해 미래 교육 정책 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다양한 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형 교육 그린뉴딜정책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지역사회의 기반으로 지역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대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대학 총장 대표와 부산시교육감, 부산시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4자 상설기구 본격 가동을 앞둔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직속기관인 부산미래교육원에서‘부산지역 고교-대학-교육청 실무 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열렸던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협의회에 고등학교를 대표해 장한구 국공립일반고교장회 회장(구덕고 교장), 이성학 사립일반고교장회 회장(양정고 교장), 예병식 부산진학지원단 단장(대덕여고 교사), 조병학 부산진학지원단 부단장(부산컴퓨터과학고 교사)등이 참석한다. 대학에서는 김진우 경성대 입학처장, 김삼열 동의대 입학홍보처장, 김해영 부산대 입학본부장, 김화관 고신대 입학팀장, 이상우 동명대 입학팀장, 장기철 동아대 입학사정관, 이찬웅 부산대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한다. 교육청에서는 권혁제 중등교육과장, 황서운 진로진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수 감소 및 지역대학의 미충원 등 부산지역 교육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업 확대 방안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등 9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부산진구)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한국거래소(본부장 채남기), 금융감독원(부산울산지원장 홍길), 한국은행(부산본부장 박찬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이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단위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부산진구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대응투자 및 교육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동서대)은 대학 인력풀을 활용해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의 개설을 지원하는 한편,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의 지역적 특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초가 되는 수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빌리지 내에 건립 중인 (가칭)부산수학문화관의 명칭 및 애칭을 4월 22~28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정식 명칭과 애칭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최우수 1명(15만원), 우수 1명(10만원), 장려 1명(5만원) 등 모두 6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가칭)부산수학문화관’은 오는 2022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인 것으로 수학 기반의 융‧복합 전시‧체험 및 수학 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수학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학생 및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층은 ‘수학과 마주하는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2층은 ‘원리를 따라가는 수학놀이영역’으로, 3층은 ‘삶과 연결되는 진로탐색영역’으로, 4층은 ‘가치를 탐구하는 역사지혜 및 교과체험영역’으로, 5층은 ‘상상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스텝 및 동아리룸’으로 조성한다. 권혁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원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부산시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학원 내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지원청별로 2명씩 모두 10개반 20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한다. 구체적으로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섭취 금지, 밀집도 완화, 일 3회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에 대해 점검한다. 부산시 구·군은 기본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원의 운영자·관리자에 대해선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 대해선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최근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원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하는 지도점검이다”며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효율적 방역관리를 위해 기본방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오후 2시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9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 등 위반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하는 청렴에 대해 알려주고, 조직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전문강사가 ‘청렴은, 마음의 거울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제도, 갑질 금지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강의한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실현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서부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구포도서관은 4월 23일부터 도서관 뒤편 범방산 등산로에 자연 속 힐링공간인‘숲속문고’를 개소, 운영한다. 숲속문고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생활밀착형의 비대면 독서문화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문고에 문학⋅비문학, 유아⋅어린이도서, 월간 잡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3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이미 비치했다. 관할 북구청의 협조를 받아 소나무 숲 아래에 데크 시설과 벤치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숲속 문고는 시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읽은 책은 제자리에 꽂아 두면 된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숲속문고가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속에서 책과 함께 사색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휴관기간 ‘임시대출서비스’ 운영으로 도서대출 불편 해소에 나선다. 개관 17년을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돌입한 중앙도서관은 노후한 3층~5층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은 공사 기간 중 이용자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자 오는 27일부터는 ‘임시대출서비스’도 운영한다. 1층 통합자료실에 신간자료와 자주 이용된 도서 1만 여권을 비치했고, 파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권수는 1인당 7권이다.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희망도서’ 또는 ‘책배달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으며, 그동안 열람이 어려웠던 DVD와 연속간행물 1종의 대출도 제공한다. 도서 반납은 무인반납함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파주 문화관광 해설사 활동이 오는 26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파주 문화관광 해설사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지속되며 관광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설활동 없이 일부 안내소에서 단순 안내 위주로 활동을 해왔고 봄철을 맞아 관광객 수의 증가와 관광 해설 수요가 늘어나 해설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파주시 문화·관광 유적지 해설활동을 하는 문화관광 해설사들은 지난 4월 20일 헤이리 도보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6일부터는 해설사가 배치된 전 관광지 내에서 관광객의 요청 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야외에서 관광지 설명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관광지 해설과 함께 관광지내 마스크착용, 열체크,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안내 활동도 함께 한다. 현재 파주시 문화관광 해설사는 임진각관광지, 도라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와 파주이이유적지 등 문화유적지, 헤이리여행스테이션 등 9개소에 배치돼 있다. 5월부터는 임진각 곤돌라와 연계한 갤러리 그리브스에서 평화관광 해설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단계 하향 시에는 문화재청 소관인 파주장릉과 파주삼릉 등의 문화 유적지에도 해설사가 단계적
(포탈뉴스) 파주시는 설마리 임진강전투 70주년 추모행사가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임진강 전투가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발병했으며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전투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는 652명의 대대원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히는 극한 상황에서도 중공군에게 끝까지 항전해, 서울을 방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영국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는 매년 4월 말, 추모행사가 거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생존해 계신 영국군 참전용사분들은 참석하지 못했고, 최종환 파주시장, 사이먼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아일랜드대사, 벨기에대사, 국가보훈처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파주시지회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영국여왕말씀, 기념사, 임진강전투 기념영상, 추모예
(포탈뉴스)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양주희망도서관에서 ‘도서관 꿈을 품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생활 속에서 가깝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일 아동상담전문가 이보연 소장의 ‘엄마표 놀이치료’, ▲8일 ‘나의 이야기를 담은 무드등 만들기’, ▲25일 장항준 영화감독과의 만남 ‘콘텐츠 시대 전문가로 성장하는 법’, ▲29일 미술심리상담 ‘마음이야기 프로젝트’, ▲30일 코딩보드게임 ‘도전! 햄버거 셰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마련된 유익한 강연과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성장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