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성남시의회는 26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6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이다. 해당 조례는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원하여 성남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시행됐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두 번째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 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되어 심사의결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 이념에 따라 국가경찰과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치안과 주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경찰권을 부여하고, 자치경찰을 통해 주민에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논의가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작년 12월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자치경찰제가 드디어 도입된다는 점은 적극 찬성이나 당초 논의되었던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간 이원화가 아니라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기존 경찰 조직 중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만 지휘감독하는 일원화 모델로 도입된 점은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제 관련 심도 있는 조례안 심사 전날 자치경찰제와 관련해 서초경찰서장을 면담했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의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4월 23일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4선거구), 채유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5선거구), 한기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용석 위원(더불어민주당, 도봉구 제1선거구), 김재형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4선거구), 김정태 위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제2선거구), 이상훈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2선거구), 이세열 위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제2선거구),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 장인홍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제1선거구), 최정순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2선거구)등이 참여하였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서울혁신파크 관리 운영에 대한 현 실태를 파악하여 서울혁신파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방문은 서울혁신파크를 운영하는 서울혁신센터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 그리고 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발의한 “출하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제30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건전한 경쟁체제와 유통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장도매인제도를 도입하고, 시장개설권자인 단체장에게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의 평가와 재지정, 업무규정 승인 권한을 이양하기 위해 농안법령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 이후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낙후된 시장 환경과 전근대적인 유통구조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 가락시장 내 5개년별 거래물량을 보면 2015년 252만 2천톤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237만톤으로 거래물량이 정체 또는 감소하고 있다. 이에 이병도 의원은 건의안에 ‣출하자로부터 농수산물을 직접 매수하거나 위탁 받아 도매 또는 매매를 중개하여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시장도매인제도를 가락시장에 도입해 출하자의 선택권 확대, 유통단계 축소, 거래제도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이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공동주택단지 내 근로자 근무 환경을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용적률에 반영되지 않는 ‘신고에 따라 착공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에 추가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 관리 노동자의 처우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커지면서 경비실에 에어컨, 냉장고 등 휴게 시설 설치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일부 아파트단지는 허용 용적률이 초과되는 위반건축물로 분류되어 이행강제금 부과처분을 받는 일이 발생해왔다. 김종무 의원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인 ‘관리사무실’ 항목에 ‘공동주택단지 내 근로자 근무 환경을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하여 용적률 산입 없이 근로자 휴게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아파트 관리 종사자의 열약한 노동 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동구 명일LG아파트 포함 서울시내 8개 공동주택 단지에 부과되어온 경비실 휴게 공간 증축 관련 이행강제금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최근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등 변화하는 정책 흐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내달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무행정원 54명을 대상으로 ‘교무행정원 생애주기별 신규임용자 과정 연수’를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집합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병행한다. 교무행정원은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사회 변화에 따라 갈수록 증가하는 교원들의 교무행정 업무를 지원하여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하게 마련하였다.「경남교육정책의 이해」과정을 통한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K-에듀파인의 이해와 실제」 및 「공문서 작성 관리」를 통한 업무역량 강화,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등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무행정원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으로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보내 더욱 미래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교무행정원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 정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교무행정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업무
(포탈뉴스) 창원시는 26일 마산중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학생들에게 춤과 노래로 어우러진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진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4차 산업과 진로에 관한 이야기로 그 호응도가 높았다. 시는 지난 2월에 관내 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역별 5개 학교를 선정하였고, 이번 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힐링 뮤지컬 지금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등생 10대 소녀가 순간의 사고로 꿈을 잃어버리게 되고 역경속에서 다시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진로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직업과 미래설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이번 뮤지컬과 강연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고민하면서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진로 교육
(포탈뉴스)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가정의 달 문화행사 ‘숲속의 가족 오락(五樂)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중심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문화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5가지 즐거움(五樂)’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시는 모든 체험과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즐거움인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5월의 푸르름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창원시립합창단과 블라썸 실내악단의 선율로 구성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소규모 음악공연은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며, 5월 1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즐거움은 시민과 함께 가꾸는 웅천도요지전시관 조성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각 가정의 소망을 적은 바람개비를 이용해 야외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 번째 즐거움인 ‘분필로 만드는 세상’은 분필 그림을 통해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다. 네 번째 즐거움은 다양한 문양을 직접 그려 넣은 작은 화분에 온 가족이 함께 키워나갈 다육이를 심어보
(포탈뉴스) 밀양시는 버스노선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국토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공공형버스인 아리랑버스 4대, 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그 중 3개 노선은 밀양의 관광명소를 경유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리랑버스가 경유하는 관광명소는 표충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위양지▲ 밀양아리나(연극촌)로 특히, 표충사 노선은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 직통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아리랑버스는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아리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리랑버스를 이용하여 밀양의 관광명소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리랑버스는 표충사노선(아리랑버스2)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노선(아리랑버스7)은 연중운행하고 위양지·밀양아리나노선(아리랑버스8)은 주말·공휴일에 운행하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상세한 운행구간과 시간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교통분야)를 참고하면
(포탈뉴스) 화성시가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HACCP 팀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자 및 예비 사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1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제조가공업 관련 HACCP 팀장 의무 교육은 △HACCP 개요 및 고시 해설 △HACCP 관리 △선행요건 관리 등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기술 및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 80% 이상 및 성취도 평가 60점 이상 달성시 수료증을 교부한다. 신청은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HACCP 팀장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지도·단속 관련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회를 4월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바, 대전교육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식재료 유통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대전교육청은「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점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 단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지원은「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NON-GMO 사업학교 30교,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10교를 선정하여 1억 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은 적법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환경에서 시작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6일 도시철도 대전시청역에서 열린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천현 작가를 비롯해 권중순 시의장,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이번 사진전이 이념갈등과 분단의 아픔은 찾아볼 수 없는 사진속의 순순한 아이들의 모습처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될 것”이라며“종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4월 26~27일), 유성온천역(4월 28일), 대전역(4월 29~30일), 엑스포시민광장(5월 1~2일) 등 4곳에서 순회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밀집, 밀접을 회피한 개방공간에서 2M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포탈뉴스)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년도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요 교통섬 및 시민 이동이 많은 횡단보도 상에 설치된 그늘막을 운영하여 시민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설치된 그늘막 58개소와 금년도에 3천만원을 투입하여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하여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서귀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였다. 추가 14개소에 대하여는 다음달 10일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그늘막을 운영할 계획이며,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8년부터 그늘막 운영한 결과 시민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여름철 폭염대응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그늘막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시민을 위한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 여름 안전한 여름나기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서귀포시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관내 6개 초·중학교 8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은 청소년들의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영화제작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다. 폭낭 영화제작 교실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학교를 선정하여 7명~15명 이내의 소규모 영화제작반을 구성하여 참여하게 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영상기획, 촬영·편집 교육 및 실습, 영화제작 완성, 작품 시사회 등 실습 중심으로 총 10 ~ 12차수(1차시 2시간) 편성하여 영화아카데미(카메라 촬영제작), 스마트폰 영상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실이 신규로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영상 콘텐츠를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2020년에 이어 문화도시 연속사업으로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를 4월부터 7월까지 서귀포 5개 마을에 진행한다.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2020년 7개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타도시에서 벤치마킹할 사업이라고 평가 받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통문화반을 추가하여 마을노지문화사진반과 마을생태예술반 세가지 반으로 마을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기획되는데,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대상지역을 선정, 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마을리더 및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프로그램 기획이 완성되는 형태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서귀포 마을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5개 마을(동광리, 태흥2리, 상창리, 토산2리, 법환마을)이 신청하여 각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프로그램 첫 번째 마을은 동광리 ‘마을노지문화사진반’으로 동광해바른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