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암군 삼호도서관은 3월부터 5월말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컴퓨터에 대한 기본지식과 OA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작성에서부터 정보처리과정, 자격증 대비과정, 코딩 등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고성능 컴퓨터로 재정비된 시청각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상위 버전의 OA 프로그램 활용과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 수업은 수강생 접수 시 첫날에 마감될 정도로 꾸준히 인기가 높다. 정보화교육에 참여하는 삼호읍 주부 임모씨는 “정보화교육을 받으면서 어렵기만 했던 컴퓨터와 디지털수업이 친숙하게 다가왔고 자격증까지 도전할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지식정보화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27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에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일부 수정하여 의결하였다. 해당 조례안은 당초 이보라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상정되었으나, 3차례에 걸친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상위법이 마련되면 의결코자 보류했었다. 이후, 지난 3월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던 필수노동자 지원 관련 5개 법안을 병합심사하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법률안(대안)」으로 의결 후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조례안을 심사하게 되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조례안은 당초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 중 대면업무 종사자에 국한된 필수노동자 범위에 대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 발생 시 ‘필수업무 종사자 지원위원회’에서 직접 필수업무와 지원대상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게 하여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반영하였다. 또한, ‘필수업무 종사자 지원위원회’의 위원장을 도지사로 정함으로써 행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고, 필수업무 종사
(포탈뉴스) 전주시는 오병준 신임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이 지난 26일 취임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병준 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전달했으며, 간부들과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1995년 금호석유화학에서 책임연구원 생활을 한 뒤 동신대학교 교수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방제센터장,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오병준 원장은 “향후 연구원은 농생명 관련 대형 국가사업 수주와 전주시 관내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주형 스타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전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삼천·효자·아중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을 기반으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여러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독서동아리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먼저 삼천도서관에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시인인 이병초 전북작가회의 회장을 초청해 ‘시에 적힌 사람다움의 미학’을 주제로 지쳐 있는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효자도서관의 경우 ‘마음에 안부를 묻는 시간 – 코로나 시대의 인문학 산책’을 대주제로 △신화와 시, 그리고 음악 △떠남의 미학, 여행문학의 세계 △영화로 문학 읽기, 책으로 영화 보기 등 3개의 소주제로 나눠 강연이 열린다. 아중도서관에서는 ‘영화에 담긴 우리 삶의 고전’을 주제로 한 강의가 개설돼 한국문학, 일본문학, 서양철학 등을 영화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독서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건축본부 안건심사 및 현안 업무보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공약에 대한 주택건축본부의 능동적인 조치와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김 경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일주일 안에 풀겠다던 공약과 관련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시장후보 시절 사전 TF팀에 전직 서울시 관계자들도 합류해 같이 공약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약과 실제 업무 추진에 이렇게 차이가 나면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임시회 회기 중에 주택 용적률 완화 관련된 조례가 올라왔는지 확인해 봤으나, 올라온 안건이 전혀 없었다. 오 시장이 주택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에 강한 의지가 있다면 시의회에 주택 용적률 상향을 위한 요청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 시장의 공약과 실제 업무 추진에 차이가 발생할수록 부동산 시장에 혼란이 가중 된다”고 말하며, “신임 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공약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이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여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평화교류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함과 동시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평화정착 의지를 다졌다. 이 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에 모두 소속된 중복 인원을 제외하고 총 27명의 서울시의원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성명서에는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지지함과 동시에 남북이 판문점 선언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더불어 지난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주체로 명문화된 만큼, 일상과 민생을 공유하고 정치·외교적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인 지방정부가 나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우리 서울시부터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와 ‘서울-평양 도시교류 확대’ 등을 비롯한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했다. 금번 성명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가결·통과하였다. 먼저 본 조례안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2004년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처음 실시된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기술력과 기업우수성, 시장성과 성장성, 재무건전성 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유망 중소기업 인증 사업으로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인증기업에게는 기업 마케팅과 프로모션, ▸글로벌 시장 진출, ▸B2B 비즈니스서비스, ▸정부사업 유치, ▸인증기업 간 네트워킹, ▸하이서울 버추얼클러스터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하이서울기업 인증”에 대한 법적근거가 부재한 상황에서 공인된 인증제도로 발전시키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본 제정안은 업종, 기업형태, 성장단계 등 중소기업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유망 중소기업 인증·지원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건축본부 안건심사 및 현안 업무보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월세지원 사업 대폭 확대 공약에 대한 주택건축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경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후보시절 청년 월세지원 사업 확대를 내세웠지만, 4월 업무보고 자료에는 달라진 내용이 없다”면서 현실적인 사업성 제고와 예산 마련 방안 계획이 없는 서울시의 모호한 태도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연간 5천 명이었던 월세지원 사업 대상을 5만 명으로 10배 증가시켰는데, 3주가 지나도록 담당부서인 주택건축본부에서 예산 마련 방안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며, “최초 월세지원 사업에 지원했던 3만4천 명이 모두 지원금을 받아도 만6천 명 가량이 부족한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자격을 대폭 완화하다보면 세금낭비라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은 “현재 소득기준인 120%보다 상향하는 방법을 고려중이며, 다소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청년월세를 지급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기대감을 품었던 우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 참여작가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이달 초 선정된 금사면 장흥리, 여흥동 우만통, 중앙동 창1통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분위기 쇄신과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지역 정체성을 각 선정지 주민과 함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공공미술을 통한 지역민과 방문객의 심적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작가 공모는 3곳의 대상지 중 1곳을 선택해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장소성 연구를 바탕으로 사업을 기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작가팀은 프로젝트의 주도적 운영과 행정 제반 수행이 가능한 단체로 프로젝트의 관리와 기획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민간사업체, 작가그룹이 해당된다. 단, 참여작가와 행정전담인력 등 필수인원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이면 참여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용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는 자격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은 대상지별 각 1팀씩(총 3팀)이 심사를 통해 선발되고, 선정된 작가팀은 팀당
(포탈뉴스) 여주교육지원청 점동초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위하여 4월 30일 까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운영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덕(버츄) 프로젝트를 활용한 인성교육으로 우리 가족 대표 미덕 소개하기 활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우리 가족의 대표 미덕을 정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려식물 다육이 화분에 이름 짓기 및 ‘고운 말 해주기’ 활동을 통해 바르고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가 되었으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건호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덕을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 내면에 잠들어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 문화 시스템 구축 및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溫·돌·방」마을학교 프로그램을 5월~12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돌·방은 온마을 돌봄 방과후학교로 돌봄과 배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이다. 4월2일~14일까지 마을 내 9개 기관(단체)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진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5월부터 학생 모집을 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溫·돌·방」의 운영으로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즐거운 배움터이자 따뜻한 돌봄 공간이 되어 학교와 마을이 하나된 안심 방과후마을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5월 1일,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마술 수업‘과학일까? 마술일까?’를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수업은 아동들이 흥미로운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은 가정으로 배송된 과학마술 키트를 가지고 실시간 ZOOM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온라인 과학마술 수업을 통해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 또한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제17회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퍼니홈 가족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제17회 어린이주간의 대면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영유아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퍼니홈 가족공연’은 마술과 샌드아트, 인형극‘아빠가 된 늑대’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지며,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연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나 홈페이지로 접수 시 공연URL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내년 100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에는 모두 함께 모여 웃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당초 4월 28일 야외 행사로 진행 예정이었던 ‘만화+버스킹, 거리로 나온 만화살롱’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 개최한다. ‘만화+버스킹, 거리로 나온 만화살롱’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4월 28일 총4회(12시, 14시, 16시, 18시) 온라인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스트리밍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당초 예정되었던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만화+버스킹, 거리로 나온 만화살롱’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도시국 건축과 개발제한구역관리팀 및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 농지관리팀 담당자들과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창균 의원은 “국토부 협의 완료된 17건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에 의한 절차를 간소화해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농지법 관련 유연한 행정을 통해 장기간 재산권 피해를 받아온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21년 1월 19일에 경기도 농업정책과에 농지처분 규제개선을 건의하였다. 향후 국회의 농지법 개정안 발의(안) 결과에 따라 추가 건의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구제방안 및 훼손지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 등을 고려하여 농지법 관련 규제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균 의원은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면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남양주시이며, 해당되는 주민의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 따라서 남양주시의 공직자들은 불필요한 행정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 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