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노식래 의원이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의 재건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소유한 부지를 주민들에게 매각할 것을 촉구했다. 노식래 의원은 26일과 27일, 제300회 임시회 주택건축본부와 도시계획국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주 오세훈 시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께 여의도 시범아파트 방문을 제안한 것처럼 오세훈 시장께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 방문을 요청한다”며 운을 뗐다.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같은 해인 1970년 준공되었으며 건물은 주민 소유이지만 해당 부지는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다. 2004년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승인 받고 조합설립을 준비하다가 2007년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포함되면서 재건축이 중단됐다. 노식래 의원은 15년 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한다고 재건축을 중단시켜놓고 이제는 용산정비창 개발사업구역에서 제외시켰다며 “서울시의 도시계획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재산권이 침해된 만큼 이제라도 조합추진위원회의 매수 신청을 받아들여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자에게 임금삭감으로 인식됐던 사회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올 상반기부터 경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00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른 것이다. 개정조례안에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에서 건설일용근로자가 부담하고 있는 사회보험료 약 7.8%(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335%) 중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고용개선 우수 건설사업자에게는 고용개선장려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금액 등은 시장이 정한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홍 의원은 “건설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취업자 규모가 커 취업유발 계수가 매우 높은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고용 불안정에 따른 낮은 임금, 열악한 복지,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청년층 등 신규 기능인력 유입이 날로 줄고 있는 반면, 외국인 노동자는 늘고 있어 국내 숙련인력 부족·고령화 등으로 인해 건설산업 붕괴가 매우 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홍성룡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다음달 4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앞서 2020년 11월 제298회 정례회 2020년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진대응 역량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담 인력 확충과 ‘지진재난정보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홍 의원은 당시 “다행스럽게 서울은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지만, 지진의 피해 특성을 고려한다면 서울도 절대 안전지대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서울시는 현재 지진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이 4명에 불과해 유사시 대응 역량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지진이라는 재난의 특성상 단기간의 데이터를 가지고 지진이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서울시는 현재 지진 관련 업무와 정보들을 단순 수집하고 정리하는 수준에만 머물고 있어 각종 데이터의 전산관리와 정보 제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4월 23일 제30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법인과 산하시설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불법운영과 인권유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안일한 행정처분 △비정기적이고 전문성 부족한 관리·감독체계 △자치구를 총괄하는 일관성 있는 관리·감독 시스템 부재를 지적하고, 서울시에 개선을 요구했다. 최근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제출한 행정처분 자료에 따르면, A 법인과 산하시설은 직원을 허위 채용해 급여를 지급하거나 보조금으로 시설장 배우자의 여행경비를 지급하고, 비지정 후원금을 법인의 부채상환금으로 지급하는 등 수년 동안 불법적인 시설운영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B 법인과 산하시설은 판매가 금지된 후원물품을 팔아 법인 수익금으로 유용하고, 비지정 후원금을 목적 외 사용하는 등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보조금 반납 및 추징금액이 수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이들 법인에 대해 개선명령을 하고도 몇 년이 지나도록 A 법인 1억 8천여만 원과 B 법인 8천만 원에 대해 환수조차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심지어 C 법인의 산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오늘 오전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 내린 데 대해,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기영 대변인은 “광화문광장 사업이 수 백 번의 여론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이미 시작된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었다.”며 “오 시장의 이번 결정은 철저히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월대복원 등 3대 분야 보완대책이 광화문광장 인근 주민 및 상인, 출퇴근 유동인구의 교통불편 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금 공사를 중단하면 400억 원이란 세금을 날릴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역사성’과 ‘스토리텔링’, ‘주변연계 활성화’ 등 3대 분야를 보완해 한층 완성적인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양옥희)는 지난 26일 성동구 수방관련 시설물 및 수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성동구의회 의원을 두 개의 반으로 구성하고, 1반은 삼부아파트 하수관로 개량공사 현장과 행당 지하보차도, 행당7구역 재·개발 공사 등을 점검했다. 그리고 2반은 경원선 신답철교 하부차도, 용답 육갑문과 전농천 악취저감 및 주민친화공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풍수해 관련 현장 조사를 했다. 이에 주요 지적사항으로 ▲ 행당지하보차도 주변 배수로 악취 제거와 빗물받이 청소 ▲ 옥수빗물펌프장, 뚝섬 유수지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과 관련하여 배수로 내 시멘트 잔재물, 공사자재 등 우기 전 조치 ▲ 용답 육갑문은 전문가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누수 원인과 보완에 만전 ▲ 전농천 악취저감 대책 추진과 관련 중랑천 준설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오수 유입에 대한 보완책 마련 필요 등 처리·시정요구 4건, 건의사항 6건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지적 사항을 적출했다. 한편 이번 10건의 지적사항은 구청 관련부서에서 처리 및 조치결과를 5월 14일까지 구의회로 제출해야 한다. 양옥희
(포탈뉴스) 강북문화재단은 마티네 콘서트Ⅳ ‘유쾌한 날들, 드로잉 서커스’ 공연을 오는 4월 28일 오후3시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크로키키 브라더스’를 초청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유쾌하게 그림 그리는 형제라는 콘셉트를 가진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콘텐츠를 직접 연구·개발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활동적인 퍼포먼스와 코미디를 즐길 수 있다. 2021 마티네 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은 5월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랜선 공연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중계 공연은 네이버 TV, 유튜브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유광혁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김은주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다목적정담회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김경숙 장학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경선 팀장, 이은주 팀장, 배은숙 주사, 경기도의회 임영덕 정책지원팀장과 조지현 입법조사관이 함께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 범부처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에 김은주 의원은 보조공학기기 등의 지원의 한계 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필요한 방안을 마련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도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 필요한 예산이나 정책 등의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유광혁 의원은 발달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학생의 지원을 위한 기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한 정담회 이기는 하나, 발달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을 넘어서는 장애학생 지원에 있어서의 협력체계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경선 팀장은 발달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중복장애을 겪고 있는 장애인 숫자가 적어서 정책 집행 전의 수요파악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경기도의
(포탈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TV를 통해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을 선보인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국립오페라단은 지난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을 추진하였으나, 진주 지역의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공연을 취소하고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중계는 지난달 1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1회차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세계 극장을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과 장마리아, 테너 박지민, 바리톤 정승기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히는 '라 보엠'은 드라마틱한 일상 속 스토리와 주옥같은 아리아로, 전세계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리스모(verismo) 오페라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객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부득이하게 지난달 대면 공연을 취소하였다”라며, “이번 온라인 중계가 그날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옛날 가족사진 다시 찍기’ 가족사진 공모전과 ‘우리가족이 집에서 노는 법’ 집콕! 10초 영상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과 영상을 제출받았으며, 수상가족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가족활동키트(밀키트)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옛날 가족사진 다시 찍기’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총 29점이 응모했으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심사해 1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인용씨 가족이 ‘정씨가족 3층 사랑탑’라는 주제로 대상의 영광를 안았다. 이어서 최우수상에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너희 아직 꼬맹이(배은희), 우수상에 셋이서 넷이 된 우리가족(김민지), 장려상에 눈웃음이 멋진 잘난 남매(배경희), 형제같은 삼부자 집에서 스트레칭(강동남)이 각각 선정됐다. 집에서 노는 법 ‘집콕! 10초 영상’ 공모전에는 영상 총 63점이 응모했으며, 심사(주제 적합성, 독창성, 흥미성)를 통해 25점의 우수 영상을 선정했다. 이번
(포탈뉴스) 시흥시가 기존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11년 차를 맞이한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은 시흥교육의 수준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논의가 한창이던 2010년, 시흥시는 교육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서울 도심과 인접한 위치, 풍부한 자연환경 등 우수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녀 교육을 위해 시흥을 떠나는 경우가 빈번했다. 시흥시는 ‘시흥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가치 아래 ‘배움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시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서울대와의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흥 교육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에 2010년 1월, 서울대 사범대학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서울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교육협력사업이 시작됐다. 2010년 9월,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에게 생활 속 영어와 수학을 배우는 ‘사이버 멘토링(향후 ‘창의인재육성 멘토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서울대 교수의 융합과학교육 ‘시
(포탈뉴스)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2021년 5월14일~5월16일까지 3일간 'Booking, 마둘길:Book+walking, 마장지구 둘레길 걷기)'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내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 옆 둘레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독서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신박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마장지구 둘레길을 걸으며 도서관 이름이 표시된 이정표 3곳에서 인증사진을 직고, 하천변의 철새 사진, 내 그림자 사진 찍을 찍은 후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방문해서 사서가 추천하는 비밀책을 수령하는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는 마장도서관 1층 책나무 자료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3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날, 마장도서관 옆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도서관을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구리시는 4월부터 8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 동화랑 역사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구려와 연관된 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유아들에게 고구려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고구려대장간마을‘동화야 놀자’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여러 편의 고구려대장간마을 창작 동화를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영상으로 보여주며 읽어 주고 ▲고구려 와당 만들기와 활을 쏘아 보는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초등학교 입학 전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창작된 고구려의 역사를 듣고 고구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 공립 박물관으로 매년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등 9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든든해진(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한국거래소(본부장 채남기), 금융감독원(부산울산지원장 홍길), 한국은행(부산본부장 박찬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이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단위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따라 부산진구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대응투자 및 교육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동서대)은 대학 인력풀을 활용해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의 개설을 지원하는 한편,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금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만3~5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호기심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특별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들은 오전, 오후로 나눠 유아교육진흥원 3층 즐거운 세상 체험실에서‘행복마트’,‘햇살농원’등을, 4층 신기한 세상 체험실에서‘찰랑찰랑 물놀이’,‘데굴데굴 공놀이’,‘실내모래놀이’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각각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7일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놀이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예산 9억여 원을 들여 기존의 체험실을 2019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물놀이, 공놀이, 숲속놀이, 실내모래놀이 등 과학‧생태중심의 놀이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