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주민 중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들에게 도서관 자료를 자택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BOOK-딜리버리’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대상은 임산부, 24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자이다.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사이에 홈페이지‘BOOK-딜리버리’ 게시판 혹은 전화를 통해 접수를 받고, 한 가정당 최대 5권 신청이 가능하며, 배송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에 걸쳐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BOOK-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정보취약계층의 정보불평등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시 주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수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구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최근 대두되는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되돌아 가져가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의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하고 있으며 과정별 수련 활동과정에 환경교육을 필수영역으로 포함시켜 수련부가 지향하는‘자연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야영 수련’을 실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4월 28일 안덕초등학교 야영 수련에서 실시한 ‘업사이클링체험(양말목티매트만들기)’은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직시함과 동시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창의적 발상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실천적 교육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련 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련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추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병설유치원 학생들도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레, 난타, 방송댄스, 소금 총 4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7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추자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신양분교장 포함)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추자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중학교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이해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나를 공부하는 자유학년제’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강은영 교사는 2021 제주미래교육 희망정책과 연결하여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에 대하여 안내하고, 자유학년제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으로 △나만의 학습법으로 공부력 기르기 △독서활동으로 생각 넓히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나를 알아가기를 강조하였다. 자기주도학습 습관 만들기, 교과별 요약 노트정리 해두기, 여러가지 공부방법을 시도하고 실패를 통해 나만의 공부방법 찾기, 교과 연계 독서 활동하기 등을 통하여 중학교 1학년 동안 운영되는 자유학년제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중1 학부모들이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에 동영상을 공유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였고, 자유학년제 교육활동에 대해 미리 파악하여 자녀들이 중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뉴스출처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전담기구인 ‘학생인권교육센터’를 올해 9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월 공포된 이후 도교육청은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도내외 학생과 교사,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월에는 제주교총, 전교조 제주지부, 제주교사노조, 학생인권조례 TF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3월에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찬‧반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고, 4월에는 도내 20여개 초‧중‧고에서 교장‧교감‧교사들을 만나며 조례 시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타시도 교육청(서울‧경기‧충남‧광주‧전북)을 방문, 운영사례를 수집했다. 다른 지역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인권침해 상담‧구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학생인권지원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교직원 연수 및 지역사회와 협력 방안 등도 모색했다. 이를 토대로 도교육청은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며, 조례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학생인권조례 홍보 및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삼성가(家)로부터 이중섭 화가의 대표 작품 12점을 기증받아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 소장한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에는 지난 1951년 이중섭 화가가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 ▲해변의 가족 ▲비둘기와 아이들 ▲아이들과 끈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이 포함됐다. 이중섭 화가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당시 연인이었던 이남덕 여사에게 보냈던 1940년대 엽서화 3점과 서귀포와 관련이 있는 ‘게(蟹)’와 가족, 물고기, 아이들을 모티브로 1950년대에 제작한 은지화 2점도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증 작품을 통해 이중섭 화가가 한국 전쟁을 피해 서귀포로 피난 왔던 제주의 생활과 함께 가족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중섭 화가의 1년 남짓한 서귀포 생활은 피난 이후 그의 짧은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로 전해지는 시간이다. 1951년 서귀포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섶섬이 보이는 풍경'은 초가집 사이로 눌과 나목, 전봇대, 섶섬이 어우러져 제주의 아름답
(포탈뉴스) 경상남도 경남대표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 3개 특화코너를 다음 달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다른 도서관에 비해 규모 및 시설이 우수하여 하루 평균 1천여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도서관은 최근 시대변화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공한다. 예비 맘 休-라운지는 예비 어머니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임신·출산·육아 관련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예비 맘의 전용 공간이다. 본관 3층에 위치한 27.5㎡ 규모의 라운지에 임신부 전용의자 4개를 설치하고, 임신·태교·육아 관련 도서와 태교음악, 산모체조 등 시청각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도 가족지원과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의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출산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태교 음악교실, 예비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웹툰 애호가들의 웹툰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인 웹툰에 대한 이해와 웹툰 관련 문화콘텐츠산업 확산을 위해 웹툰(Webtoon)자료실을 개설한다. 67.5㎡ 규모의 공간에
(포탈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2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식 진열장을 추가하여 기존의 상설전시실을 더욱 확장한 것이다. 특히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18~2020년 동안 수집 및 발굴한 다채로운 소장품들을 선보이면서 ‘김포와 김포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다루는 전시 공간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내 유휴공간에 수장고를 새로 조성하여 박물관의 기능도 강화했으며, 향후 2종 박물관 등록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역사교육기관으로서,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전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교육과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김포시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어린이날 홈페이지 유튜브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기념식 송출 영상은 사전제작을 하였으며 프로그램으로는 5월5일 생일아동 찾기, 가족사진 공모전, 그림그리기 대회, 유명 유튜버(개그맨 이승윤, 인기쉐프 박준우)와 함께하는 어린이 콘텐츠 참여, 골든벨 퀴즈 대회, e-스포츠대회 등 총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마쳤으며 어린이날 전까지 예선과 심사를 거쳐 어린이날에 생일아동, 가족사진 공모전,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어린이 콘텐츠는 느타리버섯 금쌀 볶음밥 키트, 줄넘기 키트를 미리 전달해 유튜브 채널을 보며 만드는 체험을 하며, 골든벨 퀴즈 대회와 e-스포츠 대회는 결승전을 치룬다. 프로그램외에도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의 아동복지 시설아동과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700여명에 대
(포탈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힘든 시기, 극복하는 네 가지 방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 ‘힘든 시기, 극복하는 네 가지 방법’ 프로그램은 사랑과 나눔을 강조한 묵자, 사랑과 정의를 강조한 맹자, 자유와 평등을 주장한 장자, 법과 질서를 강조한 한비자 등 중국의 4대 사상(묵가, 유가, 도가, 법가)을 이해함으로써,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그들의 지혜를 이용하여 오늘날의 어려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현재 자유청소년도서관 대표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처음 만나는 동양 고전',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책 쓰는 책' 등 30여권의 저자이기도 한 김경윤 인문학자가 진행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존감이 넘치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양평군의회가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원을 기초 자치단체에 이양해달라는 건의안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1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 관리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초엔 분주하게 국회의원을 찾아 관련 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박현일의원은 지난 3월22일 양기대국회의원을 방문한데 이어 24일에는 김성주 의원, 30일에는 이용호 의원을 찾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또 박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1999년 지정 고시된 한경수변구역은 수변벨트화를 목적으로 토지매수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별 연도별 계획이 없어 토지주의 매도신청에 따라 수변녹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토지가 매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정부의 수변구역 매입으로 마을 공동화 및 주변소득과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 체제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폐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팔당수계 주민들은 환경부 매수 토지 사후관리도 부실, 생태복원 차원의 나무심기 일변도로 국도변의 경우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오히
(포탈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2021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 “뻔뻔(FunFun)한 이미지메이킹 교실”을 운영한다. “뻔뻔(FunFun)한 이미지메이킹 교실”은 파주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을 받아 전문 강사가 회기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하며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친절한 이미지를 위한 화법 ▲면접 클리닉 등 학생 수준을 고려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금촌고 1학년 학부모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미지메이킹 실습을 통한 맞춤 진로 프로그램에 기대감이 크며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 희망하는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파주특수교육센터 김은진 교사는 학교에서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이 풍부하게 이뤄지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진로 다양화와 맞춤형 진로 직업 교육을 위한 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장애 학생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직업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
(포탈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면, 광주터미널, 우시장 등 광주 사람들에게 기억된 도시의 주요 장소들을 보여주며 역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존된 광주시의 풍부한 무형의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터전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남촌풀장, 광주시가지, 낙화암, 팔담댐 등을 그려낸다. 광주를 찾아 자리 잡은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넉넉히 품어내며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다시 바라보다”라는 주제의 전시에서는 광주시의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포탈뉴스)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저녁 7시부터 금관 악기 5중주와 뮤지컬배우가 들려주는 '라온브라스 앙상블'을 시작으로 ▲8일 오후 2시, 4시에는 그림책 ‘사랑 먼저 놀 거야!’의 작가 강승숙 작가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인 '시가 말을 걸어요!' ▲12일 오후 4시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미장이’ 이명환 작가 강연과 타일에 가족 그림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인 '아빠와 삶 그리고 예술'을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한다. ▲11일~12일 저녁 7시에는 '새로운 세계는 오는가'란 주제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작가 오찬호 작가 강연&강독을 운영하며 ▲20일, 27일 저녁 7시에는 '까대기와 우리의 일상'이란 주제로 ‘까대기’ 작가 이종철 작가 강연과 작가 작업실을 온라인상으로 탐방한다. ▲4일~11일, 12일~20일에는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와 ‘까대기’를 하루에 정해진 범위를 읽고 감상평, 밑줄 긋기 등 인증을 하며 온라인(네이버밴드 등 활용)상에서 함께 읽는 '온라인 함께읽기'를 운영한다. 그
(포탈뉴스)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展)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5월 입하(立夏)를 맞아 임윤경 작가의 삽화가 5월 4일부터 21일까지 전시된다. 작가는 현재 평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마주한 자연들, 절기 변화를 담은 그림들과 함께 짧은 글을 덧붙이는 삽화 작품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여름이 드는 입하, 그리고 소만, 망종, 하지. 이 절기에는 더운데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새로운 일을 만들어갈 필요가 없어요. 이때는 일을 늘리기보다, 한 가지라도 하던 일을 무사히 지속하는 게 중요한 때입니다. 지속하는 힘은 음기에서 나온다고 해요. 산만함이 양기를 소모한다면 담담한 마음가짐은 음기에 달려있어요. 하지에 음기를 모으는 길. 바로 하지에 하지 감자를 먹는 일이지요. 그러고 보면 옛 선인들의 지혜에 감탄할 수밖에요. 이런 절기의 오묘함을 그림으로 담았습니다”라며 이번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여름향기를 물씬 풍겨줄 이번 임윤경 전(展)이 길고 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