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는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부산지역 초ㆍ중ㆍ고 교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수업·평가 혁신사례 릴레이’특강을 운영한다. ‘수업·평가 혁신사례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사례를 통해 미래 학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다. 이 특강에 부산지역의 교사들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남,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교사 등도 나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의 다양한 수업ㆍ평가 사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19가 안겨준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은 블렌디드 러닝이 답이다’,‘코로나19 체육 홀릭 세 남자의 고군분투기’,‘교사협업으로 가꾼 온라인 교실이야기’,‘온라인 평가시스템 구축’등 주제로 풀어본다. 류성욱 미래교육원장은“이번 특강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미래 교육에 대해 하나의 답이 아니라 여러 갈래에서 그 방향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연제다행복지구는 5월부터 7월까지 연제구 관내 중학교 8개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2 인생수업(중2, 내 인생의 코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수업은 중학교 2학년 또래 학생들의 자아형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 수업은 지역의 전문 상담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자아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소그룹별 3차시 집단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토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7개 소그룹으로 나눠 ‘중2 인생수업’을 실시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까지 감사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체감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종합감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분석 전문 사이트를 활용해 2020년 종합감사를 받은 154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16개 문항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설문조사 내용은 ▲감사반과 수감기관의 의사소통 정도 ▲감사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태도 ▲감사결과의 객관성 및 신뢰도 ▲감사행정 개선 등이다 이 가운데 ‘감사반과 수감기관의 의사소통 정도’는 감사자료의 요구 수준의 적절성과 수감기관 의견진술 기회의 충분한 보장 등이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태도’는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대상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 여부,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 공정성과 친절성 등으로 이뤄졌다. ‘감사결과의 객관성 및 신뢰도’는 감사 지적사항의 업무개선도와 신뢰성·객관성, 처분수위의 적정성 여부 등이며, ‘감사행정 개선’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종합감사는 3~4년 주기로 이뤄지며 업무전반에 대한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기관(학교) 운영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국어·수학 학력 경계선(학습동기부여를 통해 학습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계) 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5~7월 3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북부 온라인 비대면 학습 지원 빅온(BIG-ON: Bukbu Interactive Guardian-Online)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 초등학생들의 국어·수학 학습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관리를 주 1~2회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개월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학생과 담임교사, 학습튜터,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 운영횟수, 운영효과, 장점, 개선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보완한 것으로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부산교육대학교와 신라대학교 사범대 학생 51명이 학습튜터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 학습튜터 1명과 초등학생 2명을 각각 매칭해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운영한다. 이들 학습튜터는 매주 초등학생의 학습수준에 맞는 국어·수학 문제와 학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도정 핵심사업인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 2021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교육부 단년도 공모에 경남 단독으로 선정(단일형)된 바 있고, 올해부터는 울산과 협력해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난달 16일 교육부에 공모 신청했다. 이번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경남과 울산은 연간 국비 450억 원, 4년간 총 국비 1,800억 원을 확보하였다. 경남과 울산의 지방비 및 경남교육청 등의 지방비 30%를 더해 약 2천6백억 원의 규모로 지역의 인재를 대규모로 양성하는 집중적인 투자를 하게 된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취지는 지역의 청년과 인재들이 일자리‧교육 등의 문제로 지역을 떠나고, 수도권의 기업은 지역의 인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역 이전을 꺼리는 지역침체의 악순환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 있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방대학의 혁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학령인구의 현저한 감소로 인해 지방대학은 수도권 대학과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고, 2021년 신입생 모집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지방대학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대학이 연합하여 역량을
(포탈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6일 신산초등학교 내에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건립 착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파주시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정필영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석주 신산초등학교장, 최종환 파주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가진 복합시설로 사업비 총 67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신산초등학교 내 부지(광탄면 신산리 199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86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이 교육문화시설이 없는 광탄면에 문화와 소통의 중심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가 5월 7일 금요일, 영화 소개 팟캐스트 ‘쏙! 무비’를 선보인다. ‘쏙! 무비’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의 시민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와 네이버TV, 팟빵 채널에서 공개된다. 5월 7일 첫 방송에서는 '뺏고 싶다 너의 능력, 악당아 능력 다오'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이번 방송을 제작한 성재혁, 김진선 시민활동가가 직접 호스트로 출연하여 '아메리칸 싸이코', '위플래쉬', '부산행' 등의 영화 속 악당의 능력을 소개 한다. ‘쏙! 무비’는 영화 속 재밌는 이야기를 귀에 쏙쏙 넣어 준다는 의미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영화 산업을 진흥하고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기획하게 됐다. ‘쏙! 무비’를 기획한 5인의 시민 활동가(이유경, 성재혁, 곽소영, 김진선, 윤지현)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 교육 수강을 계기로 모여, ‘영사기’라는 이름으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영사기’는 영화 소개 카드뉴스 제작, 야외 상영회 프로그램 기획 등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동아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4일 의장실에서 재한 미얀마 전북학생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미얀마 현지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송 의장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1천여 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고 3,000명이 넘는 국민이 불법 구금된 상태라는 유학생의 말을 들은 뒤 “전북도민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민주주의 운동을 지지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희생자와 부상자의 아픔을 치유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도 많은 희생과 댓가를 치르며 민주화를 이룩한 것처럼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얀마도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민주화를 되찾길 응원하며 연대의 뜻을 같이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과거 6.25 전쟁 때 미얀마는 한국에 5만 달러 상당의 식량을 지원한 국가”라며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난민이 대거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의약품과 텐트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송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에서도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제안하겠다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코로나19 학교 방역 현장확인반’에 참여해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최소인원으로 구성된 현장확인반에 합류한 김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용소중에서의 애로사항이 비단 한 학교에서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오늘 방문한 이곳의 목소리를 정책질의와 추경예산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학교생활로 학교 내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며 “현재는 이전 같은 학교생활과 더불어 비상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환경에 구애 없는 만만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방역과 더불어 수업 인프라 관리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이 「전라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적극행정”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김대중 도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에 의하면 도지사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연 1회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고, 그동안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위원회 명칭을 “적극행정위원회”로 변경하였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선발기준 및 절차와 포상강화,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사항 건의, 적극행정 과제 발굴 과 적극행정 관련정책 수립·추진에 관한사항등 적극행정위원회의 구성 및 세부운영 조항까지 마련되게 되었다.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대중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그동안 복지부동하고 무사안일했던 관공서의 행정이 적극적이면서 도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으로 바뀌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달팽이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달팽이 독서’는 규칙적으로 30분간 책 읽기 및 쓰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매일 점심시간에 일맥도서관에 와서 책 8페이지를 읽은 후, 200자 원고지에 다양한 방식으로 쓰기(요약하기, 질문하기, 감상평 등)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달팽이 독서’는 달팽이가 느리지만 꾸준히 움직여 가고자하는 곳에 결국 도달하듯, 책 읽기 역시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읽어가지만 결국 꾸준함을 통해 세밀하고 완전한 책읽기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학생들의 읽고 있는 도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로 천천히 읽고,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달팽이 독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서를 제공하여 1년 동안 운영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올 2021년에는 1, 2학년 5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요즘에는 도서관 방문해서 책 읽기 및 가정에서 읽기를 번갈아가며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일에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센터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것을 기반으로 올해는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로 선정이 되어 다양한 봉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헤세드다문화이해반봉사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는 다양한 가족초청봉사 △과학봉사단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낸 과학 키트를 이용한 과학교실 봉사활동 △미술 재능기부 교육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로 모아서 올해 10월에는 글로벌다문화축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와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자신의 꿈 발표를 통해 발표력 기르기, 학교 속의 살아있는 자연 체험 등 센터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정규필 교장은“이번 행사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다같이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하게 생각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모두가 행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도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중등학교 교사 연수’는 송승훈(의정부광동고 교사) 강사를 모시고, 학교 현장에서 한 권 읽기를 위한 방향 설정, 실질적인 운영 방법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8일에는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김기훈(추풍령중학교 국어교사) 강사를 모시고 두 번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에 따른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연수 후에 학교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5월부터 제주의 바람을 소재로 한 테마전 ‘바람이어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바람이어라는 민속과 예술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제주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주제로 박물관 민속전시실 일부코너에 전시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전시를 보신 분들에게는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상설전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자 시사성을 지닌 테마전을 수시로 준비하고 있다”며 “두 번째 전시인 바람이어라 테마전이 박물관을 찾은 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제주인의 극복, 대처 등에 관한 테마전 ‘제주인, 역병을 이겨내다’를 전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제주어시인 고훈식, 김정희 선생님과 함께 ‘요보록소보록 제주어시(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인과 함께 제주 고유문화인 ‘제주어시(詩)’ 속에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를 어울러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제주문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어시를 시인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고 제주어 속 아름다운 삶의 맛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