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시 금사참외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금사참외축제의 홍보 당부 및 당도측정기를 배부하기 위해 관내 참외판매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곽호영 금사면장, 민선주 부면장, 담당자도 함께하여 참외판매 농가를 방문하고 금사참외 품질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당도측정기를 전달했다. 그리고 제15회 금사참외축제 홍보 전단지를 참외 판매점에 비치하여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했으며, 참외 판매 애로사항 및 참외축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낙송 참외축제위원장은 “참외판매 농가가 당도측정기를 활용하여 스스로 지금보다 더 맛좋은 참외를 생산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우리 금사참외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홍보도 중요하지만 참외 농가도 당도측정기를 이용하여 품질향상에 노력하는 등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늘처럼 직접 찾아 뵙고 현장에서 참외판매 농가분들의 건의사항 및 좋은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사참외축제는 5월 2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문화 인프라를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주시립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중견 여성 작가 초대전'오색미감'이 진행되고 있다. 기획전시로 열리는 이번 중견 여성 작가 초대전'오색미감'은 한국화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여주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임으로서 지역 문화공간과 관외 작가와 만남을 통해 문화적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김순철, 신선미, 윤형선, 이애리, 최지윤 총 5명의 한국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오랜 시간 한국화를 경험하면서 형성된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새로운 기법과 시도로 표현한 다섯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현대 한국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지방과 수도권의 문화격차가 심해지면서 지역문화 분권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지역과 관외 작가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초대전이 한국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중앙 중심적 문화향유에서 벗어나
(포탈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전 직원의 고객중심 서비스 마인드 강화로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CS) 캠페인‘한 번 더 미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번 더 미소’ CS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캠페인 문자메시지 발송 ▲이달의 친절직원 선정 ▲찾아가는 CS교육을 실시한다. 주 1회 발송되는 CS 캠페인 문자메시지에서는 알고 있지만 놓치기 쉬운 전화매너, 좋은 인상을 남기는 원활한 상담을 위한 말하기의 기술 등 고객 응대에 대한 팁을 전달한다. 매월 선정된 이달의 친절직원을 공사 웹진, 홈페이지, SNS에 게시하여 대내외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동기부여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부서별 요청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집중 CS교육을 시행하는 ‘찾아가는 CS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김종석 사장은 “담당자뿐만 아니라 공사 전 직원이 고객중심의 CS 전문가가 되어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수원호스텔에 머무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에게 간식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행궁동에 위치한 이화산부인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호스텔에서 머무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 전달되었다. 행궁동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작년부터 꾸준히 수원호스텔에 머무는 의료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및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김부강 이화산부인과 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후배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장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정성껏 만든 반찬 2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김영숙 봉사단 대표와 어린이집 원장들은 새벽부터 모여 보쌈, 도토리묵, 동그랑땡, 불고기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다. 김근태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장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사랑의 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유공자로 선정된 서한수씨와 김춘자씨에게 경기도지사 및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원시에서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 취소로 마련됐으며,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꽃다발과 표창을 전수했다. 표창을 받은 이들은 경로당 회장직을 2년 이상 맡아오며 경로당 관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인일자리와 홀몸노인 돌봄 사업에 적극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서씨는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일해 왔는데 그 노력을 오늘 보답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소나무를 기증받아 금송나무 1주, 자산홍 100주와 함께 일월공원 화단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의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소나무 기증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증받은 소나무는 일월공원의 푸른 경관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2001년 5월 9일 인도주의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가입승인을 받은 봉사단체다. 매년 관내 대학생들에게 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칠보산 환경캠페인,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인 안경·돋보기 지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방역용품 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이 5월 설문대할망의 달(2007년에 지정)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설문대할망 제단 등 공원 내에서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를 창조한 신화 속의 여신이자 우리 제주인의 모성성(母性性)을 상징하는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창조 신화와 문화를 발전·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도민 및 관람객에게 코로나로 지친 시간을 위로하는 힐링 공연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14일부터 31일까지 오권준 사전전(展)(백운철토우 온라인 사진전) △14일(15~17시) 스스로 춤 性, 서클댄스 △15일(9~12시) 설문대할망 제(祭) 및 설문대아리랑 공연 △16일(10시∼15시) 설문대할망 세미나(온라인 zoom) △16일(19시∼21시) 천궁씻김 굿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부터 무사안녕을 기원하면서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담은 세계적인 신화행사로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무안군은 지난 4일, 2021년 농업인대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올해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2개 과정을 개설하고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과정별로 24회 총 100시간의 실시간 온라인 이론 교육과 대면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이들 교육생을 농업·농촌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2개 과정 중 ‘친환경농업반’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땅심 살리기, 유용미생물의 활용, 작목별 유기농업 재배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친환경농업을 처음 실천하는 농업인뿐 아니라 전문농업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였다고 한다. 또한, ‘치유농업반’은 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이 국민의 관심을 더 받게 되고 활성화될 것을 전망해 올해 새로 개설한 과정이다. 앞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더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치유농업에 대한 인식으로 수강 신청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무안군 농업인대학이 농업의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역만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교육으로 향토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고창의 역사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5개학교가 신청해 520여명을 대상으로 거대한 고창의 살아있는 고분이야기 등 36개 테마로 (사)고창문화연구회 이병렬 박사 등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쉽게 전한다. 아이들은 이병렬 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첩에 적고,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고창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에 빠져들고 있다. 문화강좌는 매년 고창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향토사학자가 함께하여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과서 밖 동네마을의 역사·문화·자연환경, 고창읍성의 풍수지리, 방장산의 유래와 백제가요, 당산나무, 고창 황토의 생성 등 다양한 내용을 전문 강사와 함께 걸으며 배우고 익히고 체험하고 있다. 고창군청 백재욱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거주하는 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해 ‘마을이 곧 학교’라는 공동체성을 키우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선택권 확대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이 제도를 시 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소규모학교로의 학생유입을 더욱 촉진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작은학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시·읍 지역 거주 초·중학생이 면 지역 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전남 도내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171명(7교), 2019년 1,345명(197교), 2020년 1,986명(278교), 2021년 2,351명(311교) 등 소규모학교 유입 학생이 꾸준히 늘어 교육과정 정상화와 시·읍 지역 과대·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도심과 원도심 학교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여건 조성을 위해 동일 시 지역 내 25학급 이상 초등학교에서 12학급 미만 초등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제도 운영을 확대했다.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김희수 의원과 최영심 의원이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희수 의원과 최영심 의원이 참여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도교육청과 도청 그리고 활동가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10일(월)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참석한 김희수 의원은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조례를 발의했던 취지는 이런 경험을 많은 아이들에게 마을 내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교육생태계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기에 이어 2기 협의회 위원으로 연임된 최영심 의원은“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교육환경은 물론, 지역 내실화까지 이뤄질 것”이라며 “위원으로서 마을공동체 형성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1년 3월부터 23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 건의 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송지용 의장과 최영일·황영석 부의장, 이정린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10일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황성규 국토부 2차관(장관 대행)을 만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에서 건의한 사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서 동서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동서축(전주~김천, 달빛내륙)의 국가계획 반영이 시급하다”면서“특히 전북은 광역교통 기본계획 미포함 지역으로 대도시권 및 인접 시·군과 달리 기반 시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권은 독자노선이 전무한 상황으로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가 검토 대상 사업에 반영된 전주~김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광주~대구, 새만금~목포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세종 국토부 청사 앞에서 진행된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 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4차 철도망 계획은 경제성·인구 중심, 수도권·광역권 중심의 기존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수도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을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전라북도 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전북도와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중국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중국의 빈곤상황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중국 신화통신사 보도사진 63점이 전시된다. 10일 사진전 개막식에는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장청강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총영사,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 장태엽 전북사진기자협회장,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맹수 원광대 총장, 남천현 우석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중국정부를 비롯하여 국민들의 많은 노고로 이루어낸 중국의 빈곤퇴치 성과이기 때문에 소상한 과정을 상징적으로 담아 낸 사진전이 갖는 의미 역시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는 중국에 대한 전북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위한 우호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번 사진전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은 호남 3개시도 순회 개최되며 4월 광주를 시작으로 5월 전북, 6월은 전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도청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사진(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는 3~16살 29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상처 주는 말을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내용 중 아동심리전문가가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했다. 전시 그림마다 왜 그 말을 쓰면 안 되는지, 대신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놓아 자녀와 부모 간의 따뜻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부모가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면서 부모-자녀간 교류와 공감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징계권 폐지에 따른 체벌금지, 아동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학대 인식개선 사진전시회를 향후 시군 및 유관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철 경남도 아동청소년과장은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좀더 아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