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 2022학년도 화학공업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7기) 41명을 대상으로 기업면접박람회(잡마켓)를 개최했다. 기업면접박람회는 도제 참여학생과 참여기업 간 사전탐색 과정을 통해 미스매칭으로 인한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기업을 찾아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개별 부스와 가림판을 활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화공도제센터 참여기업은 화학물질분석 6개, 플라스틱압출제품제조 11개, 도료제조 1개로 총 18개의 충남·충북 지역의 기업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서산공업고와 연계하여 화학물질관리 분야의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에 참여하고 있는 혜전대학교와 일학습병행 설명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 전문지원기관인 대전 및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도 함께했다. 예비도제 학생인 김서균 학생은 “도제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에 입학했는데, 2학년 도제를 시작하기 전 기업견학을 하고 기업면접에 응시한 것이 도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 간 활동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제출하였다. 종로구의회는 높아지는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주민의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 윤종복, 부위원장 최경애,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 윤종복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년 3개월 동안 의원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전문 교육을 수차례 시행하였고, 다섯 번에 걸쳐 전체 회의를 소화하는 등 특별위원회 구성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하였다. 특히 내년 시행될「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및 새로운「지방자치법」시행에 발 맞춰 기존의「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기틀을 다진 점을 강조하였다. 윤종복 위원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주민의 기대를 현실화하고 이를 바탕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성인지 예산제 성과 향상을 위한 관리 조례」가 제30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통과될 예정이다. 성인지 예산제는 「양성평등기본법」제16조, 「지방재정법」제35조의2 및 「지방회계법」제18조에 따라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지자체의 재원이 보다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재원배분과정을 제도화한 것을 말한다. 윤의원은 실질적 성평등 목표 달성을 위해 운영계획 수립, 지침서 작성, 교육운영 등에 관한 부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준을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성인지 예산제도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운영계획 수립 시 성인지예산안 분석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중점사업에 근거하여야 하며 운영원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성인지 예산편성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주민참여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윤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부산시 책무로 양성평등 목표 및 지표설정, 대상사업 선정, 예산수립·집행·결산, 결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학교 통학로를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금연환경 조성 사업 추진 법적 근거 마련, 금연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금연구역 지정대상에「통학로」가 추가(안 제3조 제8호)된다 이는 본 조례(제3조 제3호)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 직선거리 50m)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등·하교시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 의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통학로도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 제2호에 따라 기 금연시설로 지정된 어린이놀이터는 조문에서 삭제한다고 밝혔다. 금연환경 조성(안 제7조의 2)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추가했다. 이 의원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캠프,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사업, 금연구역 지정·유지 및 관리사업, 금연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부산시의 「동래역 공영주차장 공간개선」사업과 동래역 청년주거·창업 복합타운 조성에 관한 부산시의 국토부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6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공영주차장을 공유오피스와 청년주택, 문화·전시공간, 주차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래구 박성현(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도심공항 복합터미널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은 부울경교통 요충지로서 지난 2010년부터 대규모 환승센터(민자사업) 시도가 있었지만 별 진전없이 횡보하다가 사업이 백지화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부산시가 동래역 일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도시철도 역사 공간개선사업과 더불어 국토부의 2022년「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공모에 신청하면서 사업이 재추진되는 분위기다. 민선7기 당시부터 노후 동래역사 재정비를 통한 지역거점공간 확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김문기 의원은 동래구는 청년인구가 어느 지역보다 많지만 대학가가 아니다 보니 이에 대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62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해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하여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 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 당초 예산액 대비 15.2%인 3,314억 7,400만원이 증액된 2조 5,149억 8,600만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장철민·황운하·박영순 등 지역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관련 부처장관, 버나디아 UCLG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홍보대사 위촉, 결의다짐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대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회가 한국의 우수한 스마티시티 기술 및 성공사례를 해외도시들에게 홍보하고 수출하는 비즈니스의 기회가 될 것이며, 북한 도시 초청을 통해 남북도시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고 나아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길
(포탈뉴스) 영천시민회관(민요, 장구반)과 노리광대가 함께하는 ‘놀이+더하기’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영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영천시민회관 시민문화교실(민요, 장구반)의 종강을 축하하며 타악연희집단 노리광대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2021 찾아가는 노리광대 정기연주회를 겸하는 흥겨운 자리이다. 노리광대는 전통 타악기를 소재로 ‘예술+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종합 예술을 추구하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레퍼토리의 확보를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또,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기존에 시작되지 않은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현시대가 주목할 수 있는 새로운 K-ART를 만들어 나가고, 한국음악의 우수성과 뿌리를 널리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 타악 특유의 웅장하고 장엄한 소리의 모듬북 작품 ‘Drum Festa’를 시작으로 ‘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영천아리랑)’, ‘성주마치’, ‘삼도설장구’, ‘국악가요 (민요의 향연, 열두 달이 다 좋아)’, ‘노리‘를 비롯한 여섯 작품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영천시민회관(민요, 장구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신명나는 연희의 향연을 벌인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4일 학교법인 임원과 교직원의 품위유지 및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행동방향과 기준을 담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작하여 전 사학기관 496곳에 배포한다. 법령상 ‘공공기관’에 해당하며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사학기관에 대해 그동안은 명확한 규범이 부재하여 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하였으나 지난 9월 24일자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임직원, 사립학교의 장 및 교직원의 청렴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자체 윤리행동강령 마련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표준안을 제공함으로써 법인 및 학교가 손쉽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규정 제정에 대한 과중한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임원 및 교직원의 도덕성과 사학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체 사학기관에 일괄 배포하게 되었다. 이번 표준안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표준안을 참조하여 제작하였으며, 총6장 3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부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등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위반 시의 조치 등을 담았다.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규정
(포탈뉴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13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의하여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마무리하였다. 심사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7일 제5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의회]
(포탈뉴스) 원주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준비에 속도를 낸다.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인사권 독립 절차에 나섰다. 심의 안건은 「원주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원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원주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원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등 20건(조례 10건, 규칙 9건, 규정 1건)이며, 오는 17일 본회의를 거쳐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현재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시장·군수에게 있지만, 내년 1월 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복무 등 인사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유석연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되는 만큼 책임감 역시 그 무게를 더해 가고 있다.”라며 “인사권 독립, 주민참여 확대 등 변화하는 정책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해 원주시와 이달 말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포탈뉴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민 일상 회복 콘서트 Part 2 [Recovery, 춘천]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지난 11월 Part. 1 [Again, 춘천] 에 이어 두 번재로 시행하는 공연이다.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감성적 회복은 물론, 공연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실질적 어려움을 겪은 지역 아티스트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시작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주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관객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반추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일상을 심리적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또한, 공연의 형태는 장르 복합극(Convergence Stage)이며 1장 Memory, 2장 아침노을-소양, 3장 북한강에서, 4장 Bravo My Life로 총 4장,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며 김진묵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으로 ▲메조소프라노 박선정, ▲달보드레 합창단, ▲Olive Branch 밴드, ▲훈남스, ▲DODA STREET, ▲힙합 뮤지션 헬텀, ▲싱어송라이터 박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2021 지방의원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광역의회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로는 최우수 19명, 우수 28명이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좋은조례 분야에 응모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1급포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에 따른 돌봄사각지대를 줄이고, 전남형 언택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 의원은 “두 번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됐는데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된 거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이 제265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기초 지자체는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경비를 보조하는 제도이다. 지역 간 교육여건 불균형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규제로 기초 지자체가 적절히 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교육경비 보조를 막는 것은 이중 차별”이라며 “보조금의 교부를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3조 3호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63개의 지자체에 달하고, 전남권은 진도군을 포함한 13개의 지자체가 해당되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도·농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해당 규정 삭제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 보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중학교은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31일까지 3학년 64명과 1학년 68명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서 2021학년도 의성군 교육경비지원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자기주도학습 및 미래사회 대비 진로탐색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교육전문기관에 위탁하여 3학년은 12월6일에 ‘미래 신직업 및 핵심기술 관련 캠프’, 13일에 ‘고교학점제 이해와 과목별 학습 진로설계’, 1학년은 28일에 ‘미래기술 직업체험’, 30일에 ‘자존감 향상’, 31일에 ‘공부의 신 프로젝트’가 중심 내용이다. 이 교육은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본교에서는 진로교육 실시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3학년은 학반당 8시간, 1학년은 학반당 12시간씩 4년 동안 계속 실시해 오고 있다. 3학년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우드메이커 교육, 전기자동차 제작하기와 야경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에 비전이 있는 신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고, 고입 진학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다양성과 필요한 역량을 찾아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