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장애인판매시설 최인혁 팀장 외 관계자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비대면 구매 행사 성공적 마무리에 대한 감사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인혁 팀장은 “2017년부터 매년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를 위해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으로 공문을 보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셔서 전년대비 판매실적 24%로, 참여기관 46%가 증가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 돌봄 시간이 줄어 가족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2017년부터 매년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7월 개최된다. 이번 ‘2021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문학부문을 제외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영상을 접수 받아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서양음악 기악부분이 시범종목으로 신설됐으며 학교장 추천 없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관내 초·중·고등학생 해당 연령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추고 기회의 문을 넓혔다. 문학부문은 7월 15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프라인 경연으로 진행되며 음악·무용·사물놀이 부문은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작품영상을 접수받아 7월 22일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7월 22일 18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6일~27일, 6월 1일~8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 희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직 학교안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대응 체계 학습을 통해 관리직 교원의 학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상 곳곳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상황이므로 평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현재는 코로나 상황으로 학생들의 체험교육이 활발하게 운영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체험을 통한 일상적 안전 습관의 생활화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일상·교통·야외·응급·학생안전 등 다양한 영역, 최신의 체험 활동 아이템을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체험과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리직 연수, 교(원)감단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 교(원)장·교
(포탈뉴스) 구리시가 8일 경기도에서 선정한 2021년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의 개막도시로 선정되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지급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운동을 뜻한다.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매년 10월 하순부터 2주간 경기도 1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행사로서, 공정무역인증서를 받는 도시의 인증서 전달식과 세계공정무역 마을현장 인터뷰, 공정무역관련 기획전시 및 나눔장터 운영, 공정무역 관련 강연회 및 티파티 등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조례 제정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활동가 양성 ▲민관 워크숍 ▲포트나잇 행사 ▲공정무역제품 사용하기 캠페인 등 공정무역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공정무역위원회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의회 구성 등 20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2021년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개막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성공적인 개막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경기도 공정무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행정자치위원회, 민생당 비례대표)의원이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임 의원은 전라북도 도정에 관련하여 송하진 도지사에게 기록자치의 시대에서 도내에서 기록물의 효율적ㆍ안정적 보관을 위해서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홍성임 의원은 향후 20년 내에 도내 기록물 보존량은 약 251만권으로, 이는 보존서고의 보유 가능 수량인 약 126만권을 훌쩍 초과하는 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며, 국비 등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방안 등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설립을 현실화할 수 있는 여러 전략들의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명확한 현황 파악과 관련 사업들의 확대를 주문했다. 홍성임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북도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규모를 교육청에서 전달받은 ‘학업중단 학생’ 규모로만 파악하고 있어, 중도입국 청소년 등 교육청이 파악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 대한 추산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9일 도정질문에서 전북의 관문인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용해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1973년 준공해 지은 지 벌써 48년이 지난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객들의 안전 위협은 물론이고 열악한 승하차시설, 대기장소나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 전국 광역시를 비롯해 전주시와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도시의 거점터미널과 비교했을 때,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장 오래 돼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고, 도내 34개 시외버스터미널 중 장수공용터미널(1971년), 군산대야공용터미널(1972년) 다음으로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은 최대 32대까지만 주차할 수 있어 이용객들은 주변 골목 등에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고, 전면 도로는 백제로에서 전주고속버스터미널까지 폭 32m 도로가 시외버스터미널로 들어오면 도로 폭이 17m로 확 줄어 시외버스 운행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과 이용객들은 항상 교통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따라서 두세훈 의원은 여전히 70년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식(군산2) 의원은 지난 9일 전북도의회 제38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기반한 안전 및 보호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식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배달시간에 쫓겨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는 배달 오토바이는 플랫폼 배달노동자 자신과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관련 교통사고도 크게 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플랫폼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산재 신청 건수는 총 1,047건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 산재 건수와 맞먹는 수치이다. 전북 이륜차 교통사고도 2018년 623건에서 2020년 825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식 의원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도청내에 신설된 자치경찰 관련 부서의 첫 번째 업무로 플랫폼 배달노동자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단순히 단속만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경찰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저해하고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될 수 있다면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김대오 의원(환경복지위·익산1)은 9일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 전라북도의회와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등 공직사회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의 경우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 서비스업, 예술ㆍ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가 직접적으로 발생했던 업종이 전체 사업체의 52.30%를 차지한다”고 지적하며,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으로 인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시민들이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역시 도민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경제적 충격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금번 추경에 전 도민 대상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하였다. 하지만 김 의원은 “전라북도의 이러한 정책이 단발성 효과로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금번 재난지원금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책으로 도민들의 피해와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지속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포탈뉴스) 제주시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사랑 공모전은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구회복 : 바로지금, 나부터’라는 에너지절약 실천,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지난 4월 15일 ~ 30일까지 글짓기, 포스터 2개 부분에 대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포스터 110개 작품, 글짓기 21개 작품 총 1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장학사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17개 작품이 우수상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포스터 부문 ▲신광초등학교 강도윤 (5학년) 학생 ‘어렵지 않아요. 지구사랑’등 10개 작품과 글짓기 부문 ▲영평초등학교 이해늘(6학년) 학생‘정전’등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및 상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의 수여식 없이 6월 4일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상자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구 사랑 실천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포탈뉴스)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 조례 운영에 대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선도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 방안과 실질적인 조례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 권현미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과 환경지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국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안전 관리 대책과 관련 조례 운영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사고예방대책 및 사고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현미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우리 시 화학물질 관련 조례와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의 조례를 비교ㆍ분석함으로써 조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시 화학물질 관리의 현재 실태를 파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화학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포탈뉴스)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호) 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재정(제주그래피 대표)강사의 지도로‘캐릭터 읽어주는 남자’라는 주제로 오는 7월 7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주민 30명으로 6월 10일오전 9시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의 4・3에 대한 이해와 평화・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확산 및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 4・3평화・인권교육 운영사례 발표회를 화상 발표회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서귀포시 초・중학교 교장(교감) 및 4・3 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4・3평화・인권교육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4・3평화・인권교육이 학교에 바르게 안착되도록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5개 학교에서는 올해 특색있고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펼쳤다. 무릉중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한 왕개동산 4・3 위령비 주변 가꾸기의 일환으로 동백나무 심기 및 가꾸기 활동을 올해까지 지속하고 있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4・3 슬로건을 공모하여 교문 앞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하여 4・3 바로 알리기 대회를 실시하는 등 4・3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했다. 동홍초등학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워크북을 제작하는 등 프로젝트학습으로 운영하여 저학년에 필요한 4・3평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부터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여간‘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 등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학교)의 시설물에 대해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데,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이루어지며, 재난으로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조치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 활동 등을 위하여 안전순찰 기동반이 운영된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위한 기상특보 발령 시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등·하교 시간 등 학사운영이 조정되며, 이 경우에는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여 조정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에서는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평균기온 및 폭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응・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오는 9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통해 코로나 블루의 해소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역별 특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 등 지원 사업을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지역구)은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반 생산농업과 달리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 맞춤형 농업활동으로 건강 취약계층의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의 과잉생산 문제 해소와 농지의 기능 유지 등 다양한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실제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의 발표(2021.05.12.)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19.4% 증가시키면서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조례를 공동 발의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도 “전국 평균보다 5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주 농업의 특성을 잘 살리고, 코로나19로 인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입법연구회(대표 정민구 부의장)는 5월 28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의 다양성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를 주관한 정민구 부의장은 “2020년 12월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내용 중 ‘자치단체 기관구성 형태 다양화(제4조)’규정이 새롭게 도입되었다.”고 하면서, “이 규정은 우리 제주특별법 제8조에 이미 도입된 내용이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이 조항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를 우리 제주에서 먼저 논의하는게 필요하다고 느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정책간담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한국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한 목진휴 명예교수를 비롯, 한국행정학회 회장을 역임한 경희대 강제상 교수, 그리고 국민대 국정관리연구소 김희경 박사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연배 단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입법연구회’는 제주특별법과 도의회가 제·개정하는 조례 등 관련 입법을 종합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제주의 특별자치를 발전시키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