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학습센터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수업은 7월 5일부터 9월 24일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프로그램은 ▲ 인문교양(영어회화, 재미쏙쏙 일본어교실, 니하오! 중국어회화,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대면)) ▲ 직업훈련(컴맹탈출 컴퓨터기초(대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마케팅), ITQ자격증(엑셀),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규방공예3급 자격증) ▲ 문화예술(수채캘리그라피, 세밀화그리기, 힐링요가) ▲ 기초 문해(외국인 근로자(다문화) 한국어교실, 성인문해교육(한글깨치기), 디지털리터러시) 등이 있다. 특히「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감성코칭 강좌는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손끝으로 느끼는 행복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창전동 관내 마음쉼터 심리상담센터에서 7월 1일부터 운영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은 다음 달 6~27일 신혜영 전통주 소믈리에를 초청해 ‘길 위의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강연·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수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혜영 소믈리에는 ‘전통주 한 잔 신명나게 들이켜 보시죠!’라는 주제로 전통주의 역사와 다양한 변화 형태를 배우고 나만의 전통주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전통주란 무엇인가 △전통주 시장에 부는 바람 △여유롭게 전통주 한 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탐방 △전통주에 대한 새로운 감상 교환 등을 내용으로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덕진도서관 관계자는 “전주에 뿌리를 둔 전통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얻게 되면서, 코로나19로 쌓인 피로도 전통주 한 잔으로 풀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순창군이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투어(Food tour)를 오는 26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순창군 풍경버스 담당자인 프랑스인 가이드 레아모로가 ‘순창의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야간 인문학 투어가 큰 호평을 받으면서 2번째로 기획된 행사다. 군은 프랑스에서 관광객들이 가이드와 함께 맛집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얻어 순창의 자랑인 고추장을 이용한 매운맛 음식을 주제로 레아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지역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참가자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레아와 함께 순창시장에서 불고기를 만들 고기와 야채 등을 구입한 후 풍경버스를 타고 순창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사온 재료를 가지고 고추장불고기와 얼얼찌개를 개발한 순창예찬의 이준구 셰프와 함께 직접 고추장을 이용한 불고기를 만든다. 불고기를 만들어 본 참가자는 순창읍으로 이동해 순창군 문화관광과가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 관람과 고추장쿠키 등을 개발한 미호베이커리의 이영훈 파티쉐와 함께 순창만의 특화된 빵도 만든다. 이번 푸드투어의 특징은 셰프와 파티쉐가 운영하는 식당과 베이커리 등을 찾아 체험하고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를 과학교육원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는 반도체 후공정 처리 분야 세계 3위 기업인 ‘스테츠칩팩코리아’가 참여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2학기부터 현장실습에 나가게 된다. 면접전형에 참가한 예산전자공업고 학생은 “우리나라 반도체 제조 기술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기업에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열심히 준비했다.”며 “현장실습을 하는 동안 성실하게 배워서 이후 취업으로 확정되면, 관련 분야에서 반도체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양질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미래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직업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아산북수초등학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공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실습은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주교대 4학년 실습생 76명(남 25명, 여 51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습 2주, 대면 실습 2주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실습생들은 5월 31일부터 2주 동안 팀즈를 활용하여 온라인 실시간 지도 수업 참관, 온라인 협의회, 학생과의 온라인 만남 등 비대면 실습에 참여하며 효과적인 교수학습지도 방법을 배웠다. 6월 14일부터 2주 동안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교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대면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실습생들은 대면 실습 기간 동안 보조 교사 역할을 수행하며, 지도교사와 함께 아이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한 교육실습생은 대면 실습 첫날 “대면 실습이 2주라서 아쉽지만 비대면 실습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참관하고 지도받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며 학생 및 교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4주 동안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
(포탈뉴스) 금산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202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직원 함께 배움 자리」를 실시하였다.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인 금산중앙초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김규수 교육복지 팀장의 강의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저소득층 비율과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충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산의 현실을 바라보며 평등한 출발선에서 시작조차 못할 수 있는 대상학생들을 담임교사들이 눈 여겨 보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루어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될 수 있기를 부탁하였다.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돕는 사례관리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으로 학생이 주체적, 자발적으로 선택하며 성장하는 것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최종의 목표다. 양정숙 교육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비율이 높음을 확인하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확장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서산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문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보훈단체협의회 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서산시 국가 유공자의 복지 및 예우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 의원과 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원기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식 의원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사회 전반적으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2021년 5월 24일부터 6월 15일에 걸쳐 2021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차오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1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차오름 프로그램은 학생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위기 및 부적응,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환기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 정서 함양을 도모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차오름 프로그램은 도예체험, 원예치료, 천연화장품 만들기, 은공예 체험, 떡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수공예치료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번 차오름 프로그램에는 총 10개교가 참여를 신청하였다. 관내 중고생 11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 섬이자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죽도는 ‘쉬기 좋은 섬’으로 추천됐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남당항에서 서쪽으로 2.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홍성 유일의 유인도로 29가구 58여명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죽도의 명칭은 대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섬 주위에 참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대섬’이라고 불렀던 것을 지명의 한자표기에 따라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지명 그대로 섬을 둘러 싼 대나무 사이로 1,270m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면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한용운 선생과 최영 장군 그리고 김좌진 장군이 지키고 있는 옹팡섬 조망대, 동바지 조망대, 담깨비 조망대 등 3개의 조망대를 차례차례 만나게 된다. 조망대에 올라 올망졸망한 죽도의 12개의 섬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내려앉은 붉은빛 서해의 명품 낙조에 육지의 피로는 눈 녹듯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여행전문홍보매체 ‘여행플러스(대표 최용성)’와 공정생태관광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의 지역화폐, 그린뉴딜, 공정관광 등 대표 정책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책연수 프로그램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행플러스’는 국내외 여행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게시하고 있어 지역 기반 공정관광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성 ‘여행플러스’대표는 “대덕구 혁신로드에 직접 참가하며 청년정책, 공정관광 등 가장 시의성 높은 이슈들을 정책적으로 풀어나가는 대덕구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을 이롭게 하는 공정생태관광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후로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여러 오피니언 리더들이 방문하고, 대덕의 혁신 정책을 체감해 가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공정관광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 북한백두한라예술단(단장 김영옥)과 함께 제6회 코로나19 극복 주민음악회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여 치유 및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 된 단원과 음악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간의 소통, 화합의 장을 만들어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특별히 제6회 주민음악회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1회 20명씩 5회기를 진행하여 총 100명의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음악회로 코로나 상황에서 문화활동이 줄어들어 더욱 취약한 문화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음악회로 계획되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예술로 소통,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너무 좋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과 공연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휴식처
(포탈뉴스)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주관하는 ‘동화동무씨동무’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동화책 좋아하는 사람 여기 모여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작가의 동화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 학교·도서관과 함께 추진하고자 공모를 개최했으며, 미사도서관은 지난 4월 21일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선정한 국내 작가 동화 12권 중 어린이가 원하는 책을 스스로 선택하고 읽어볼 수 있도록 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어린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교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이달 20일까지 미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 선정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국내 작가 동화 12권을 전시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책들은 향후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도서
(포탈뉴스) 화순군이 6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화순예술인촌 입주 작가 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연구발표전은 화순 예술인촌에 입주해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희원, 한동훈 작가가 그동안 연구한 작품들의 과정을 발표하는 전시회다.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발표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화순예술인촌 제2 전시실에서 최희원 작가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시되는 최 작가의 작품은 목재 등을 활용한 조각 8점과 드로잉 8점으로 총 16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한동훈 작가의 서양화 작품인 회화 6점과 스케치 18점 총 24점이 전시된다.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에 있는 화순예술인촌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조성됐다. 지역 출신 근원 구철우 작가 상설전시관과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화순예술인촌에 입주한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재능에 다시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포탈뉴스)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에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 7~9세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영어를 체험하며 영어에 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1기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가 진행된다. 첫 수업에는 아동 8명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과 영어로 인사하기, 자기소개하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은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상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국어 교실, 자녀 성장 발달 지원, 결혼 이주여성 자조 모임,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탈뉴스)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제14회 광주시청소년연극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광주중앙고등학교를 비롯해 경화EB고, 광남고, 광주고, 그리고 연합팀인 프락시스까지 총 5개 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경화EB고등학교가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고등학교는 ‘허균, 이상을 꿈꾸다’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남고등학교는 ‘리:마인드’를 출품해 은상을, 광주중앙고는 ‘파발교 연가’로 동상을 받았다. 또한,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연기대상은 광주중앙고등학교 이현영 학생과 광주고등학교 김효기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 기간 중 영상촬영으로 진행된 ‘제30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부권역대회’에서 광주, 하남, 양평, 이천, 용인, 가평 등 6개 지역 10개교에서 출품한 가운데 광주시청소년연극제 입상 4개 팀 모두 단체상 대상을 수상해 오는 7월 6일부터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해를 거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