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천시는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D-100 행정지원협력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 주재로 진조크루 김헌준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력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 유명선수 일부 초청계획에 따른 방역방안과 대회준비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행정지원 추진사항·홍보방안·코로나19 방역방안 등 대회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논의했다.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는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최고의 국내외 배틀게스트, DJ,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세계메이저 국제대회로의 격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된 지난해 대회에 이어 금년 대회도 전 세계 비보이 마니아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레이킹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부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시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브레이킹의 대중화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안다”면서 “비보이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진조크루와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7일 ‘아이디어를 특허로 만드는 방법과 저작권 유의사항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소 교원들이 생각하던 교육 관련 아이디어를 특허로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 상황 및 유의점을 공유할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자료를 지원하는 유치원 교사들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록들을 다수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과 제주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발판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51주년 지구의 날 기념‘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열리며 주말을 제외한 기관 개방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비대면 문화교류에도 활용되어 일본 자매도시 초·중·고교 환경·미술 등 관련 수업시간에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후원한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54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심사 결과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이 표현되었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도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생태환경교육을 강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진로 전환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으로 나눈 이번 대화에서는 중학교 3학년 자기개발 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 고입 전형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인‘마을 선생님’사례를 발표한 김홍탁(귀일중학교 교사)은“학교는 주제선택프로그램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각 학교 중3 부장 교사들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교육활동, 행복한 고등학교 적응 준비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고입 전형이 끝나는 시기의 대다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11월 중에 조기 마감되는 등 운영의 어려움이 따른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나가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하여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미래교육 비전 관련 설문 참여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학교상, 교사상, 학생상)에 대한 활동 결과를 홈페이지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기 △사진·그림·UCC 제작하기 △토론 수업 주제로 운영하기 △학생자치회에서 주제로 채택하여 협의하기 △교직원협의회 안건으로 협의하기 등 제주미래교육과 관련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구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미래교육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17일 교육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2021 동두천양주 직업교육 지역상시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연계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의회 황대호, 박태희, 유광혁 의원이 특별위원으로 참석하고 동두천양주 직업계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 학생,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동두천양주 지역의 지역연계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단위학교의 현장실습·취업처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였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 ‘경기도교육청 능력 중심 사회 조성을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표하고 “조례안 발의에 많은 관심과 의견을 개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지역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두천양주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지역의 교육적 관심과 혜택을 받으
(포탈뉴스) 철원군은 코로나로 중단된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SNS기자, 인플루언서, 코레일 등 여행 관계자를 초청하여 6월부터 7월까지 총11회로 나누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존과 달리 차별화하여 운영하는데 첫째는 버스로 이동하는 단체관광에서 5명이하로 제한하여 승용차로 이동하는 개별관광으로 진행한다. 둘째는 요즘 대세인 키오스크를 농촌체험관광에 첫도입하여 진행하는데 철원군 로고가 찍힌 나만의 카드 발급·충전 후, 관광객이 직접 카드를 사용하여 관내 농산물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한다. 셋째는 이동식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차량마다 1대씩 스마트폰의 그룹 페이스톡으로 연결하여 화상으로 온라인 해설을 지원하는데, 선탑한 철원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직접 해설을 진행한다. 주요일정은 고석정 관광안내센터 키오스크에서 나만의 카드를 발권 후 철원로컬푸드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쇼핑을 하고 철원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인증(2020년 7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은하수교, 농촌체험마을에서 두부체험 및 시골밥상 체험을 하고, 농촌체험농장에서 선별된 농촌체험을 하고 동송, 신철원, 와수리
(포탈뉴스) 평창군은 1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월정사 전나무숲 쉼터에서 평창 음악인들이 꾸미는‘전나무숲의 노래’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2일 첫 공연에서는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과 북한에서 온 오카리나 연주자 김정우가 평화와 화합을 위한 노래를 연주하였으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찾은 관객들에게 힐링타임을 선사하였다.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공동 주관으로, 월정사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SNS로 시청이 가능하여 많은 주민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선진 리코더 연주자는 “더운 날씨에도 음악회를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전나무 숲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9일 평창군 관내 10가정(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목공예교실을 진행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구성된 총 8가정이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예교실’은 칼도마, 우드트레이, 무드등, 벽걸이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기법 습득을 통해 목공예 소품 제작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기획되었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통·교감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횡성군은 18일 오후 5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읍·면별 군민 대표를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 넣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군민대표, 역대군민대상 수상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 모여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갖고 이후 4시 4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혼성그룹 문 재즈 밴드의 감미로운 재즈공연도 펼쳐진다. 본격적인 군민의 날 기념식은 오후 5시 시작된다. 제21대 횡성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지며, 스물한번째 횡성군민대상은 박순업 횡성문화원장이 선정되었다. 기념식이 끝나면 식후행사로 군민대표 3인이 각자 삶의 이야기를 통해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김경래 시인이 군민의 날 기념 시낭송으로 군민의 날을 축하한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강화 방안에 따라 참석인원을 99명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54점을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증제품에게는 심의 면제, 인증마크 사용,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벤치, 펜스, 가로등, 자전거 보관대 등 우수 공공시설물을 인증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336점의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받은 제품은 앞으로 2년간 서울시 인증제품으로서 서울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올해 2월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46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54점을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총 2년이다. 이번 인증제품은 54점으로 그 중 ‘보행자용 펜스’가 13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 8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5점, ‘가로등’ 5점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을 선정하였다. 인증제품에게는 향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포탈뉴스)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는 2021년 6월 16일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대상지역(이곡1리)에 대해 심의한 결과 최종 부적합 결정을 하였다. 이어서 의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가평군수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3차 공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한데 대해 가평군의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의회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추진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의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는 등 유증이 커지자 의원총회(5월 24일)와 송기욱 의원의 5분 자유발언(6월 1일), 행정사무감사(6월 3일) 등을 통해 공동형 장사시설 제3차 공모 추진을 중단할 것을 수차례 권고한 바 있다. 배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가평 장사시설의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의회]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원광보건대학교에서 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문화유적을 안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를 정확히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등 9개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수료와 현장 시연 평가 그리고 3개월 이상의 현장 수습 이수 과정을 거쳐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해설사 자격을 얻게 된다. 최종 통과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군의 주요관광지에 배치되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전라북도 이정석 관광총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본인을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의 첨병이다는 인식과 자부심으로 교육에 적극 임해 주시고 여행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구리시가 15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제5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하는 이 대전은 대한민국 공예산업 육성을 위하여 우수한 도내 공예인들의 출품 지원, 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품 개발 촉진 과 판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5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총 434점의 공예품들이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구리시는 15명의 공예인들이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을 결합한 목칠분야 7점, 금속분야 3점 등 6개 분야 15점의 창의적이고 빼어난 작품을 선보였다. 구리시 공예인들은 단체부문‘장려상’수상에 이어 개인상으로는 ▲김상윤 씨의 목칠공예 ‘기쁜소식’작품이 은상 ▲이종범 씨의 목칠공예‘꽃단장’작품이 동상 ▲차완용 씨의 금속공예‘나눔’작품이 장려상 ▲김순복 씨의 섬유공예‘전통복식과 방향제’, 엄영민 씨의 금속공예‘사계’, 이상목 씨의 목칠공예‘옻칠 채화 트레이세트’작품이 입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쾌거는 구리시가 우수공예품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시의
(포탈뉴스)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14일 단오를 맞아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풍년기원제에 참석했다.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시흥시의 번영과 풍요를 빌기 위해 각 농민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는마당, 솟대울림, 내빈소개 및 축사, 풍년기원 제례, 기원문 작성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김태경, 홍헌영, 안돈의, 송미희 의원이 참석해 준비된 한지에 기원문을 직접 작성하며 올 한해 풍요로운 결실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금재 부의장은 “1721년부터 300년을 이어가고 있는 호조벌은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황새가 서식할 만큼 천혜의 자연으로 수도권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호조벌이 잘 관리되어 오랫동안 시민 곁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민들이 호조벌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올해 ‘풍년기원제’ 외에도 ‘나는 호조벌 가수다’, ‘도전! 호조벌 골든벨’, ‘호조벌 탐구생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실시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