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워크온 앱을 이용한 남동둘레길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 기간 워크온 챌린지는 남동둘레길 3코스 하늘바다길에서 진행된다.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시작해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과 새우타워를 지나 소래습지 생태공원 동문까지의 노선이다. ‘길 따라 걷기’ 방식의 챌린지로, 왕복 10km의 코스에서 워크온 앱을 켜고 70% 이상 걸으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 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남동둘레길 워크온 걷기 챌린지가 지역 구민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3년 만에 열리는 소래포구축제와 2022년 완공될 남동둘레길 모두 알리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는 현재 위치기반정보서비스(GPS) 워크온 앱을 이용해 매월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예술 각 분야의 영 아티스트를 찾는 '슈퍼키즈 오디션: 두드림(Do Dream)'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우수한 재능을 지닌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오디션은 음악, 무용, 전통 등 장르의 구분 없이 공연예술 각 분야에 재능 있는 광주시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 이상 15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안학교를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연주력, 음악성, 신체 움직임 등 각 장르별로 요구하는 예술적 테크닉으로 하며 이와 더불어 각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 표현력, 예술적 재능을 포괄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자신의 재능을 담은 10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에 게시 한 후 관련 내용을 기재하여 네이버 폼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포탈뉴스) 파주시는 한방약초 산업을 선도하는 약용작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허준 약초반’ 과정을 운영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허준 약초반’은 4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동의보감, 동의보감 속 약용작물의 특성과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약용작물 심화과정 개설 요구에 따라 앞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과정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교육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과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파주시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농업인대학 허준약초반이 파주시 약용작물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의 디딤돌로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약초 산업을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이 10월 23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당초 임진강 평화누리에서 대면공연으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계속 되는 상황에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생중계는 2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2021파주포크페스티벌’ 채널에서 공연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화합과 평화’라는 주제로 총 2부 나눠 진행된다. ▲1부 화합의 무대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닐하우스 밴드 등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2부 평화의 무대는 강산에, 신촌블루스, 육중완 밴드, 전원석&이규석 등 총 12팀이 참여해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누구나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뿐만 아니라, OBS(경인방송)를 통해 녹화방송분이 11월 중 2회 방영될 예정으로, 가을이 물들어가는 임진각에서 펼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19일 코로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미용사들을 만나 영세 미용사업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 팔달구 소재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3층 교육장에서 미용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지회 관계자, 경기도 유관 부서 관계자 등 총 10여 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미용업계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방문에는 방재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함께했다. 정담회 시작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미용업과 같이 대면이 아니면 영업이 불가능한 업종의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희망적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1만2,800여 미용업 종사자의 현장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담회에서 미용사회는 침체된 미용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주로 ▲경기미용인 활성화 및 전문인 양성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경력단절 미용인을 위한 교육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중 미용실 환경개선 지원비 증액 ▲경기도지사배 미용사대회 2년 연속 취소에
(포탈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2021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1기 성과 공유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축제기획학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화성시 축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관내 시민 축제 기획자 인력의 발굴 및 네트워킹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축제기획학교에 참여한 총 20명의 참여자들은 축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5번의 역량강화 교육과 1번의 워크숍을 이수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토론 등의 실습 과정을 거쳐 직접 마을 축제를 기획했으며, 또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 중 일부는 키트 배송 등의 비대면 형태로 실행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 내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그러나 축제학교’ 1기 수료생을 비롯해 문화공유창고 오제열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성과 공유회는 ▲동화같은 동네방네 축제 ▲인터스텔라 팜핑 축제 등 시민이 직접 기획한 축제 기획안 2개 발표를 필두로, ▲전화 한 번 해다오(영상) ▲고마워 항상(키트) 등 참여자가 직접 운영한 2개의 비대면 축제 프로그램의 성과가 공유됐다. 이후 성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약 보름가량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오는 10월 29일까지 공개 제보받는다고 알려왔다. 황대호 의원은 2020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시 군사기지 주변 학생들의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와 원격수업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 등을 지적하여 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한편, 급식종사자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불합리한 처우 등을 제보받아 시정 요구했다. 이외에도 직업계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해왔는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습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예년보다 훨씬 좁아진 취업문으로 인해 진로·진학에 걱정만 늘어가고 있다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경기도교육청 능력 중심 사회 조성을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황대호 의원은 “지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급식과 돌봄 등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내용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고, 특수교육도 관리자, 교직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학교 관리자 및 돌봄보조인력의 자발적 돌봄 지원, 돌봄교실 통합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당일 급식과 돌봄교실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업 당일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16일 지역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체험 활동으로 ‘학교 개방의 날’을 실시했다. 19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교육부 특성화고혁신지원사업, 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사업을 접목해 마련됐고, 다양한 전공 탐색 및 진로 체험 지원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행사 전 중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발열 체크, QR입력,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체험을 실시했다. 낸년부터 신설되는 ‘스마트팩토리과’는 ▲AI인공지능 로봇 ▲3D프린터 체험 ▲E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광역시 최초로 남학생을 모집하는 ‘토탈뷰티과’는 ▲헤어 ▲네일 ▲메이크업 ▲아로마(피부미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기 위해 ▲가죽키링 ▲라탄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송원중 박은채 학생은 “학교와 집이 비교적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네일 전공탐색 활동을 하며 뷰티디자이너 꿈의 확신을 얻었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2021년 철산초 체육대회를 운영한다.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학년별 운동능력과 흥미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학생 참여형 종목 중심의 학년별 체육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되고 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호도를 조사하고, 호응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10월 19일 시작된 3학년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체육관에서 고리던지기 등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즐거운 민속놀이 중심의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후 다른 학년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밀집도를 줄이고,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학급대항 계주, 협동 바운스, 부직포 꼬리 잡기 등 학생들과 함께 선정한 종목으로 체육관, 교실, 운동장으로 장소를 나누어 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육대회 전 안전사고 예방지도, 준비운동, 체육대회 후 정리운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사용한 체육기구는 방역인력을 투입하여 소독해서 사용하고 개인
(포탈뉴스) 평택시문화재단은 쾌적한 거리환경 개선과 더불어 품격 있는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오성면 신리 지역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대에서 공공미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우리 시 고유의 문화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쌀’,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도시의 상황 속에서 우리의 문화자원을 잊지 말고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맞물려 외부 관광객들에게 우리 시의 쾌적한 환경과 고유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쾌적한 문화거리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간 만큼 시민분들과 외부 방문객분들께서도 우리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느끼며 한 발짝 더 다가와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쾌적한 거리환경 개선과 더불어 품격 있는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작품은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레이돔(palydome)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부터 창원 명서동 도파니 아트홀에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을 무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레이돔은 2021년 경남청년센터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팀으로, 2018년 창단하여 청춘들의 이야기,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 다양한 창작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연출,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경남 청년들이 직접 진행하였다. 각 공연은 1인극으로 진행되며 이틀간 총 4편의 공연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은 박재현 청년의 '청바지도서관', 서재재 청년의 '우리의 지구할아버지'가 진행되며 24일은 손상호 청년의 '최고의 요리비결', 장현정 청년의 '안녕펭구'를 끝으로 연극제를 마무리한다. 섬유산업과 대량축산이 기후위기에 끼치는 영향,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난, 해수면 상승과 해양생물 멸종이 각 공연별 주제로 등장하며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플레이돔 장현정 대표는 “기후위기는 정책적 대응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대다수의 시민이 인지하는 것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 선거구)은 제39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상임위 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무부지사를 상대로“60년 동안 이어온 제주도 대표축제 탐라문화제를 이제는 제주도 자산으로서 육성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강조하였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1회 제주예술제에서 1965년 제4회 한라문화제로 이어오다 2002년 제41회 탐라문화제로 개칭하여 올해 60돌을 맞이하게 되었고, 2002년 탐라문화제로 개칭하며 2003년 2004년까지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 지역민속축제로 선정하는 쾌거도 있었다.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원류인 탐라국의 터전으로서의 제주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제주인들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내려는 개척정신과 그 속의 우리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내어 계승발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크다. 탐라문화제는 제주 문화예술의 변화과정 속에서 문화예술인들이 펼칠 수 있는 장(場) 역할을 하였고, 제주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서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제주문화예술인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의 문화예술 양상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자리
(포탈뉴스) 청원경찰은 근로자 신분으로 「근로기준법」 등 민간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법령이 적용되는 것이 원칙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은 휴직 및 명예퇴직에 있어 「국가공무원법」을 준용하고, 징계처분을 받으며 공무원 연금의 대상이 되는 등 상당 부분 공무원에 준하는 처우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원경찰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청원경찰 취업규정 개정을 통한 ‘청원경찰 퇴직준비 휴가’를 신설케 하는 등 청원경찰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하반기에는 3명, 2021년 상반기에는 1명의 청원경찰이 퇴직준비휴가를 각각 부여받은바 있다. 그러나 건전한 노사문화조성을 위해서는 청원경찰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퇴직준비휴가는 시작에 불과하다. 면밀히 들여다보면 ‘청원경찰 보수 산정 시의 경력 인정’ 범위의 적용에 있어서도 타 직군과 형평성 있는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1조에서 정한 경력만을 인정하고 있어 법인의 경비원으로 근무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청
(포탈뉴스) 제399회 제주특별자치도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제주환경관리공단” 설립․운영을 제안하였다. 양병우 의원은 지난 9대․10대 의회 때부터 환경도시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환경기초시설 등 시설물의 관리 개선, 전문성 강화, 운영의 효율성 확보 그리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칭 「제주환경관리공단」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제주도가 공단 설립을 추진하면서 환경기초시설 외 주차시설이나 자동차 운송사업(공영버스)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면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전문성이 희석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상임위(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통과되었으나 2020년 12월 23일 본회의에서는 부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21년 5월 20일 제주도는 ‘제주시설관리공단’ 중단을 결정하였다. 양병우 의원은 제주에서 민원발생으로 갈등이 증폭되어 풀어야할 현안문제로 쓰레기, 하수처리 및 악취문제를 꼽았다. 이러한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지금까지 여러 차례 환경도시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