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택시 안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안정리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비대면 합창 프로젝트 ‘안정하게 합창’을 진행했다. ‘안정하게 합창’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계속되는 거리두기 격상으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안정리 주민을 위해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위로받으며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안정리 주민, 평택시 도시재생과(안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평택대 봉사동아리, 지역 근로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위치에서 촬영하고, 편집하여 통합 영상으로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안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SNS에 게시되어 있고 추후에는 안정리 예술인 광장 전광판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구미시에서는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인문도시 구미를 꽃피우기 위해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제16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인문주간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10월 마지막 한주를 전국 인문주간으로 지정·운영하는 행사로, 구미시는 지난해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공동으로 2020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다. 첫 날인 10월 25일 오후 2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백승균 계명목요철학원장의 축사로 ‘인문주간 온라인 선포식’과‘구미를 기록하다’공모전 작품이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26일 도리사를 중심으로 신라불교초전지 등‘구미의 인문자산 온라인 답사’와 ‘내가 구미의 문화다’ 온라인 공연 ▲27일 저녁 7시 수요인문포럼 ‘도시로 보는 유럽사’강의 ▲28일 목요철학 인문포럼 실시간 중계, 제111회 야은아카데미 특강 ▲29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구미를 읽다’를 주제로 한 구
(포탈뉴스)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0월 22일에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로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영양도서관에서 주관한 행사로 비발디 연구소의 이창현 소장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진로 콘서트에서 첫째, ‘비전을 발견하라’에서는 강점으로 지어진 비전, 나의 스위트 스폿, 나의 강점과 약점 찾기로 자신의 비전을 찾아보고, 둘째, ‘비전을 디자인하라’에서는 나의 버킷리스트, 시각화 기법 활용, 롤모델 따라 하기 등으로 비전을 디자인하며, 셋째, ‘비전을 실행하라’에서는 행동을 습관으로 바꾸고 시간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비전 실행방법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비전 발견과 디자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되짚어 보고 비전을 구상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본교 박천익 교장은 ‘성공적인 진로 설계의 토대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비전을 찾아보고 실행 계획을 세워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자신을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10월 22일 영양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양중앙초등학교와 일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밴드, 성악 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팝핀댄스팀이 가요, 클래식, 뮤지컬, 영화OST 등의 다양한 음악들에 맞추어 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12월 17일에는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감상한 중앙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아는 노래가 나와서 따라부를 수 있어서 너무 신났고 댄스팀이 BTS 노래에 맞춰 춤을 잘 춰서 신기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나아가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김상호 하남시장과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로 모인 마을활동가들이 활동공유회를 갖고 하남시의 문화자원과 문화적 발전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공유회에서 김 시장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거버넌스로 모인 마을활동가 12명과 함께 했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장시장, 덕풍천, 석바대상점가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에서 지역의 범위를 확대해, 문화자원조사를 실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장소 및 기획 방향을 선정하였다. 행정구역 미사1동에 속한 ‘미사섬’에서 문화재생 프로젝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그동안 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하남시의 문화자원조사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미사섬을 비롯 하남시 문화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마을활동가 입장에서 바라본 미사섬의 발전방향과 미사섬 주민들의 하남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문화적인 활성화 방안을 나누었다. 김상호 시장은
(포탈뉴스)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우울증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내 마음 속 그늘, 우울에 관하여’ 프로그램을 11월 11일 개최한다. 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 12주 간의 대화를 엮은 내용이다. 자신의 상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시민이 마음의 병을 꺼내어보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월 11일 열리는 강의는 성인(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미디어·독서 융합 프로그램 「나의 북트레일러」을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북트레일러란 책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가리켜 영화 트레일러라고 하는데서 비롯된 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각자 선정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들게 된다.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며 손희경 한국북큐레이터협회 전임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 기획부터 편집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북트레일러의 이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기능 알아보기 ▲북트레일러 제작하기 1~4 순서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시가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 개최한 ‘2021 고양 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지친 시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인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를 기획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이번 영화제에 이틀 동안 400여 명의 시민이 자동차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관람비는 무료였다. 영화제는 21일에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인권에 대한 ‘코다’를, 22일에는 택배노동자 인권에 대한 ‘미안해요, 리키’를 상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 연설에서 “감염병으로 외출, 여가 등의 평범한 일상은 모두가 똑같이 잃었지만, 인권은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약자일수록 더 많이 잃었다”며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제가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덕분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며 “인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인권 영화제에 참가해 관람후기를 작성한 시민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시가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고양시의 관광명소를 담은 ‘당신의 고양, 고양을 담다’ 관광사진 및 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고양의 모습’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최한 「고양 관광사진 및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 및 입선한 50점의 사진 작품과 10편의 영상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외 10곳을 순회하며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관광엽서 10종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고양시의 멋진 풍경과 정겹고 따스한 고양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청 잔디광장에 알록달록 나비 의자가 놓인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는 김윤철(50) 주무관의 작품이다. 김 주무관은 재료만 주어지면 목공, 디자인, 미술, 용접까지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다재다능한 ‘금손’으로 통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폐자재와 목재를 이용해 의자 20여개를 만들었다. 부평 캠프마켓, 만월산 터널 앞, 삼산 여울 먹거리촌, 후정공원 등 요즘 부평구에서 새로 설치된 의자들은 모두 김 주무관의 솜씨다. 그가 올해 절감한 예산만 따져도 1천만 원에 이른다. “업체에서 만들면 페인트가 다 떨어지거나, 비가 오면 물을 먹곤 하죠.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어요.” 김 주무관은 청각장애인이다. 3살 때 불의의 사고로 청각을 잃었다. 보청기도 제대로 없던 시절이다. 사회는 비정했다. 남 보다 1년 늦게 간신히 입학한 학교에서도 장애를 이유로 억울함을 견뎌야 했다. “선생님이 못 알아듣는다고 때리기도 했지요. 억울했어요. 그때 미술이 제 안식처였어요.” 김 주무관은 학원과 화실에서 미술을 배웠다. 집안 사정은 넉넉지 않았지만, 학원비를 절반으로 깎아준 스승이 있었다. 일주일 내내 화실에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생 자치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모으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학생자치 플리마켓’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플리마켓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교 학생자치회 및 학급 학생자치회에서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여대면 플리마켓과 비대면 플리마켓 2가지로 진행하였다. 1,2학년에서는 대면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판매할 물건과 판매하는 역할의 학생 및 판매 물건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칸막이를 잘 설치하여 물건을 사고 파는 활동에 대한 역할놀이를 하였다. 3~6학년은 학급 학생자치회 의견을 들어 비대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인터넷 판매 사이트처럼 온라인 패들렛을 통해 판매할 물건에 대한 정보를 학생 개개인이 올리고 온라인 회의방(zoom) 소회의실 기능을 이용해 각각의 소회의실이 가게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였다. 학년별로 학년 교육과정 및 학년 발달 특성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접 돈이나 물건을 주고 받지 않아 수익금을 직접 기부하는 활동까지 연결하지는 못하지만 활동이 끝난 후에 기부 문화에
(포탈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22일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 주민과 함께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김헌근의 『호랑이 이야기』를 관람하였다. 이는 2021학년도 예술꽃 씨앗학교 1년차를 맞아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만을 위한 단독 연극 무대를 선보이며 배우와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연극 관람전에 예주문화예술회관 김〇〇실장님의 설명과 함께 공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공연장 백스테이지를 둘러보며, 무대가 계단식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움직이고, 음향과 조명이 어떻게 무대를 비추는지 실습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연극 『호랑이 이야기』는 1인 모노드라마로 배우 김헌근이 20여 년간 공연해 온 작품이다. 어릴 적 할아버지 할머니의 무르팍에 앉아 이야기를 듣듯 배우 김헌근은 관객을 동화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야기꾼 김 씨, 바우 할배, 손자, 어미 호랑이, 새끼 호랑이, 독립군, 마을 사람, 약장수 등 10인 이상의 다양한 인물로 변하면서 보여주는 그의 소리, 몸짓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연극 관람을 마친 후 2학년 박〇〇학생은 “연극 도중에 창수초등학교라고 말씀하셔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한 제7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녹색환경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녹색환경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는 녹색환경실천본부의 정신에 입각하여 헌신적인 봉사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녹색환경 보호·보전에 공헌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에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중 하나인 2050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따른 미래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후속세대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입법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정윤경 도의원은 “이번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에 교육장과 광명청소년교육의회가 함께 하는 정책제안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 광명청소년교육의회 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7월부터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위한 방안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학교의 현안을 탐색하면서 광명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날 제안된 정책 제안은 ▲ 학생주도 예산 사용 ▲독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식주 지원 ▲ 메타버스의 생활화에 대한 홍보 및 지원 ▲광명시 문화예술행사 홍보 활성화 ▲ 학생이 주도하는 진로교육 설계 방안이다. 광명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은“코로나19로 올해 청소년교육의회가 비대면 만남과 활동으로 진행되어 아쉬웠지만, 정책 제안 과정을 준비하면서 사회 참여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명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광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와 지역을 바꿔 나갈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제안 내용이 학교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여주시 문화지표 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고 이번 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지표 조사는 지난 7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하여 여주시민 500명, 예술인 및 관계자 8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지표’는 지역이나 국가의 문화적 지향과 가치에 비추어 각종 문화 현황과 정책, 시민 문화 수요의 흐름·동향 등이 어떠한지를 객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항목을 분류해 통계 결과를 정리해 놓은 것을 말한다. 조사 결과, 여주시민은 여주의 이미지를 ‘역사도시’,‘생태 도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일반시민 응답자의 47.4%는 여주의 이미지로 ‘역사도시’를, 20.8%는 ‘환경생태도시’를 떠올렸다.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된 분야를 묻는 질문에도 ‘역사문화’(42.8%), ‘생태환경보전’(39.8%) 항목을 가장 많이 꼽았다. 20~30대 젊은 층에서는 친환경농업도시 이미지가 가장 강했다. 전문가들도 여주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문화지표로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화지표 발전의 중요한 항목으로는 ‘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