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두천시 제31회 동은서예전이 지난 22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동은서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서예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동은서예전은 10월 27일까지 계속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1회째를 맞이한 동은서예전은 역사가 오래된 전통 있는 서예 전시회로 동두천시민회관, 동두천시청 등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전시행사를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방문해 동은서도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서예는 인격과 인품을 나타내는 예술로서 내면의 정신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30일에 ‘랜선국악당’ Vol.5 '가족뮤지컬 – 봄날의 곰'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지난 4월부터 매달 아동극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은 8월 '겁쟁이 빌리', 9월 '가방 들어주는 아이'에 이어 10월에 '봄날의 곰'을 비대면으로 준비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과 집에서 안전하게 함께 시청하며 부모는 아이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뮤지컬 '봄날의 곰'은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어떤 아이가』와 『돌 씹어 먹는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출판문화상,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동명 동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이상이의 생일에 동생이 대신해‘형 생일에 곰이 오게 해주세요. 아주 큰 갈색 곰이요!’라고 소원을 빌자 실제로 이상이의 반에 어느 봄날, 곰이 전학을 와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재미난 상상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지며 재즈풍으로 작곡한 음악과 만나 아이들의 귀를 사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10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 워크숍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드는 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진행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은 여주의 어린이들에게 100년 전 한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 이야기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다음엇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 ‘붉은 져고리’에 실린 만화로서‘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추측해보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를 교육하고 계몽하기 위해 1913년 최남선이 발간한 ‘붉은 져고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이야기, 위인전과 우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도 사람 이름이나 명사, 숫자 등을 제외하고는 한글 전용의 문체를 사용하여 어린이에 대한 배려와 한글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잡지‘ 붉은 져고리’에 실린 「다음엇지」를 수업교재로 활용하여 2021년의 어린이와 100년 전의 어린이가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접 작가가
(포탈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묵사 류주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6일부터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인생 한 구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여주박물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시민들과 함께 묵사 류주현 선생의 100여편의 단편소설 중 대표작품 10여편을 읽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류주현 선생의 등단작인 「번요의 거리」와 첫 창작집 「자매계보」, 아시아 자유문학상 수상작 「언덕을 향하여」를 비롯해 대중에게 인기 있었던 「태양의 유산」, 「장씨 일가」, 「6인 공화국」, 「허구의 종말」, 「남한산성」과 선생이 꼽은 「삐에로」의 소설 제목과 인상 깊은 한 구절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황마관 1층에 마련된 묵사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관람객과 함께 선생의 작품세계를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 2022년부터 적용될 군소음보상법 피해보상 기준이 허술하다는 혹평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에서 소음피해 주민을 위한 보완적인 정책실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지난 9월 실시했던 경기도의회 도정질문 내용을 공개하면서 경기도가 정부에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기준의 완화를 적극 건의하고, 국가정책의 보완적 측면에서 소음피해 주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해당 내용은 황대호 의원의 유튜브 채널 ‘큰호랑이 황대호 TV’에 ‘불합리한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기준 보완 및 지역주민 지원사업 추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25일 게시되었다. ‘군소음보상법’은 그동안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소송을 통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던 피해보상 부분을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법이다. 하지만 군소음보상법은 좋은 제정 취지에도 불구하고 보상기준이나 범위, 보상금액 등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줄곧 받아왔다. 황대호 의원은 “군소음보상법의 법적 보상기준이 높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체감온도는 여전히 싸늘하다”며, “현재 법적 보상기준인 85웨
(포탈뉴스) 남양주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인 10월 25일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장 전부터 12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이미 심상치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름철에는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해 주중 일평균 422명, 주말 일평균 1,183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이 끝나 가는 시점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고, 10월 2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100,009명을 기록했다. 시는 청학천의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적 불법 행위가 50여 년간 계속돼 온 하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상인·주민과의 계속된 소통으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불법 시설물 등 철거에 성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정원화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회복한 하천을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시작했고, 누구나 무료로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리조트급 혁신 공간으로 변모시켜 올해 6월 1일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했다. 특히, 시는 어린 자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교육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경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보다 혁신적인 인재상과 학습 환경,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와 교사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정서발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공지능 교육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전문인재의 양성에도 힘쓸 것을 제안하였다. 1부 개회식은 황인구 교육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 경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기덕 부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배철기 KT AI/DX B2B사업담당 상무와 고범석 EBS 학교교육본부 소프트웨어교육팀장은 각각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KT의 AI 교육 현황 및 추진방향, EBS가 개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10월 25일 주민자치민관학현장포럼 사무국과 (재)희망제작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주민자치 소규모 공론장’에 참가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제도와 주민자치’활동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정태 위원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가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의 여러 독소조항으로 인해 반쪽짜리 제도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정책지원관의 직무를 불합리하게 제한하는 것은 물론이고, 법령에도 존재하지 않는 사적사무 금지라는 용어를 사용해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국 지방의원들의 오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의원 정수의 4분의 1에서 2분의 1로 정책지원관의 정수를 제한하는 개악을 범하는 등 지방의회의 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민자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수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제를 통해 김정태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당시 주민자치와 관련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김 경 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 3일간 의원회관에서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대비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세미나는 3개의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상임위원회의 소관 쟁점사업들에 대한 분석 자료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8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제1소위원회(전병주 1소위원장, 광진1, 더불어민주당 / 임종국 부위원장, 종로2, 더불어민주당)를 중심으로 ‘서울런 사업’ 등 12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10월 19일 개최된 2차 세미나는 제2소위원회(김태호 2소위원장, 강남4, 더불어민주당 / 유정희 부위원장, 관악4, 더불어민주당)를 중심으로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10월 21일 개최된 3차 세미나는 제3소위원회(문병훈 3소위원장, 서초3, 더불어민주당 / 김경 위원장, 비례, 더불어민주당)를 중심으로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추진 사업’ 등 9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경 위원장은 “이번 릴레이
(포탈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까지 7일간 열린 제28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 마련에 힘썼다. 박상영 의원은「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출산과 근접한 시기에 전입하여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출생일 기준 1년이상 거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던 기존의 요건을 180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한 때에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하여 보다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동희영 의원의 발의로 일부개정되었으며, 상위법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부흥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방세환 의원이 발의했던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장 제출 조례안과 함께 병합심사 후 두 조례안을 통합ㆍ조정하여 도시환경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지원대상 농민에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는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도의원, 경기도, 관련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방식은 전문가, 전국그린벨트연합회, 경기도 담당과장 등이 입장을 간략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송상열 박사는 개발제한구역의 종합적인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주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 훼손지 정비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쪽 부서에서는 보조사업하라고 보조사업자로 선정해주고 다른 한쪽 부서에서는 해당보조사업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행태를 꼬집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한 관계주민들은 토지주의 희생을 강요하는 국토부의 훼손지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였고, 주민들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국회와 정부로부터 “정당한 보상”에 대한 입법을 촉구하였다. 이창균 특별위원장은 “훼손지정비사업 관련 기부채납의 10% 완화와 기간의 3년연장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홍범도 장군 순국78주기 추모식 및 독립전쟁 청산리대첩 전승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국가보훈처가 후원해 열린 이날 추모식은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표어로 홍 장군의 유해가 지난 광복절에 고국으로 돌아와 안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사, 대한독립군 유고문 낭독, 소설 ‘나는 홍범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진행되는 ‘독립전쟁 청산리대첩 전승 제101주년 기념식’은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오늘 추모식은 장군의 유해가 고국에 안장된 후 첫 추모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라 위해 헌신하신 홍범도 장군께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과 노력을 바친 홍범도 장군의 깊은 뜻을 소중하게 이어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공감연극 ‘남북커플 회담’을 통해 탈북민과 지역주민간 쌍방향 인식개선에 나선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정책 외에도 공감연극처럼 남북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북한이탈여성 인권실태 조사에서 ‘탈북민이라서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라는 응답이 3.14점(5점 척도)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성이라서 더 차별 받음’ 1.72점 보다 높은 수치이며, ‘직장, 단체, 학교 등에서 차별 받음’ 3.04점, ‘탈북민 자녀라서 차별 받음’ 2.66점, ‘이웃, 친구 등으로부터 차별 받음’ 2.19점, ‘다른 외국인 보다 더 차별 받음’ 2.15점 등 6개 조사문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도지사-북한이탈주민 소통‧공감 토크’에서도 대다수 탈북민이 지역사회 편견과 차별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탈북민에 대한 편견·차별 문제는 취업 실패, 직장생활 부적응 등으로 이어져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 음암중학교는10월 25일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출입구 및 본동 중앙현관 앞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과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의 등굣길에는 사과 모양의 예쁜 메모지와 사과 나무, 그리고 진짜 사과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래상담반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메모지에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적고 학부모회의 안내에 따라 사과 나무에 예쁜 사과 모양의 메모지를 달았다. 학부모회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진짜 먹는 사과를 주며 학생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사과를 받아들고 교실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표정도 밝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께 고마운 일을 적었는데 선생님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오늘 받은 사과를 집에 가서 부모님께 드려야겠다.”, “말로 하는 사과는 사람의 마음을 달래고, 먹는 사과는 나의 배고픔을 달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Wee클래스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한 ‘사과와 함께 행복한 등굣길’뿐만 아니라 ‘우정의 우체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침 자
(포탈뉴스)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25일 제22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운정신도시 P1, P2 블록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사업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난 227회 임시회에서 운정신도시 P1, P2에 대해 실시한 시정질문을 언급하면서 “사업을 반대하기 위해 시정 질문을 한 것이 아니라 P1, P2 블록 관련하여 각종 의혹과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파주시의원으로서 한 점 의혹 없이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어 지역이 발전됐으면 좋겠다는 의도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최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 이후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조명희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파주시의 입장과 다른 내용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P1, P2 블록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시기에 대해 국방부와 파주시 답변이 달라 관련 부서에서는 답변서 작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군의 입장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회에 방공진지를 이전함으로써 운정신도시 개발의 걸림돌이 제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및 모든 개발사업에 대해 “파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