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생명천사와 아기바구니」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맞춤형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울진초, 울진남부초, 죽변초, 후포초)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 탄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저출산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울진군은 2019년 1월 인구 5만명이 붕괴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울진愛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관내 미전입 인구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가족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며, 결혼 및 자녀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모니터링 기법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강사로 나선 나라살림연구소 서호성 강사는 의정과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전달과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하였다. 이번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 통해 39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소위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되면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11월의 사서컬렉션 ‘내방으로 찾아온 마법’이라는 주제에 맞춘 연계 프로그램인『1%, 선택의 순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은 11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0시부터 12시까지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함께 경험하는 ‘깊이 읽기’ 학습과 공상과학 소설 속 주요쟁점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문자보다는 이미지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새롭게 다가올 수 있는 읽는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포천시는 2021년도 제1회 포천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흥군 묘산비',‘창주 이성길의 묘’, ‘포천 관아터’를 각각 포천시 향토유적 제53호, 제54호와 제55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5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흥군 묘산비'는 낭선군 이우의 1686년에 아버지 인흥군의 묘역임을 표시하고 동시에 훼손을 막기 위해 세운 것으로, 조선 후기 최고의 명필 낭선군의 친필, 국내 현존하는 4기의 한글비석 중 하나이다. 한글 및 서체의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 역사적·국문학적·당대 교류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창주 이성길은 문무겸전의 관료로 「무이구곡도」 등 시와 그림을 다수 남긴 인물로,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길의 묘는 조선 중기 사대부 묘로서의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묘소 앞의 묘갈에는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묘지명이 남아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포천 관아터는 조선시대 포천현의 관아터 위치로 비정된 곳으로, 고지도에 기록된 위치와 발굴된 유적(건물지, 문지, 축대, 계단, 자기류) 등으로 확인이 가
(포탈뉴스) 하남시가 27일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김상호 시장은 “재개발, 재건축과 도시재생은 방식은 달라도 주거환경을 개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점에서 지향이 같다”며, “다만, 도시재생은 함께 고쳐 나가며 도시에 활력을,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자원을 더 배분하고 공동체를 북돋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생각한 살기 좋은 마을, 원도심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시민 참여와 공감이 수상 배경”이라며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원도심 공동체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을공동체와 하남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소통과 열정으로 만든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제가 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심규순, 더민주)는 27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지방정부의 대응’과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주제로 정책연구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제안 연구의 토론 및 경기연구원 연구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과의 소통을 통한 연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경기연구원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며 “관심있게 지켜보던 연구과제인 만큼 주의깊게 듣고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정부 대응전략’을 주제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의의와 분야별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살펴보고, 지방자치 전환 및 확대에 따른 기관구성 다양화 쟁점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주제로 외국사례 및 선행 연구를 설명하고, 고용 불안정 보상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재원 조달 방안을 분석, 모범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27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손실보상 지원 대상은 지난 집합금지에 포함된 유흥업소와 영업을 제한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로 제한했는데, 함께 피해를 본 업종인 관광업 및 숙박업소 등도 인원수 제한, 사용 공간 제한 등으로 손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서 숙박시설은 3명 이상 사적 모임이 불가능했고 최대 2인까지만 숙박이 가능했으며, 예방 접종자를 사적 모임 인원에서 제외하는 백신 인센티브제도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전 객실의 2/3만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4단계 격상 이후 줄줄이 이어진 예약취소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정부가 어려우면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 중 타격이 심각한 업종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 지원 손실보상 하한액인 10만 원은 너무 낮다며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 10월부터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시작해 지난 6년간 모두 915개원 감사를 실시했다. 이는 전국 사립유치원 수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도교육청은 감사 결과 총 5,517건을 지적했고, 신분상 징계 384건과 재정상 511억 원을 처분했다. 또 비위행위로 고발하거나 수사 의뢰한 유치원은 27개원, 감사거부로 고발한 유치원은 21개원이며, 현재 소송 중인 유치원은 20개원이다. 현재까지 감사를 거부하는 유치원은 6개원이며, 이 가운데 2개원은 미운영 상태이고 4개원은 같은 설립자가 운영하는 유치원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6개원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사립유치원 감사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감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모든 사립유치원 감사에 시민감사관을 포함했다. 또 2018년 「경기도교육청 사립유치원 안정화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2019년 1월부터는 별도의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위한 공공감사단을 신설해 감사를 본격 실시했다. 올해는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 하안남초는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요즘, 9월부터 전교생이 전면등교를 하고 있다. 2021학년도 2학기 교육부 등교수업 지침에 따라 [전교생 400명 이하, 학급당 학생수 평균 25명 이하인 학교]에서는 전면등교가 가능하게 되어, 하안남초에서는 9월 6일부터 전면등교를 통한 교육의 회복에 한 걸음 먼저 나아가고 있다. 철저한 방역 수칙의 범위 안에서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학년별 교육과정 협의체를 구성,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즐겁게 배우며 성장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고민하여 운영하고 있는 하안남초등학교에서는 '동네 한 바퀴 미션', '북페스티벌', '학생주도 공정무역 프로젝트' 등 학년별 알찬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다시 열린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아볼 수 있다. 학부모들 역시 안전에 대한 걱정이 다소 있지만 보육의 부담에서 벗어나고 학력저하에 대한 걱정 또한 해소되어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를 이뤘다.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이지만, 광명 관내 작은 학교에서는 조금씩 코
(포탈뉴스) 파주시는 11월 12일 운정 솔가람아트홀에서 ‘합창 음악으로 듣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Ⅲ, 슈만&브람스’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주시 시립예술단은 낭만주의 천재 음악가의 전형인 슈만과, 바흐·베토벤과 나란히 칭송되는 독일 음악의 정신적인 전통을 이어받은 브람스의 이야기를 파주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곡가 시리즈 공연의 특징은 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더했다는 점이다. KBS 클래식 FM ‘생생 클래식’에서 음악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들려줬던 김문경씨가 해설을 맡아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는 2018년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로미오’로 데뷔해 국제무대에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테너 신상근이 출연, 공연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파주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슈만과 브람스’ 관람을 통해 위안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의 공간개선 사업을 마치고, 10월 29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관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0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공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아이디어 회의 등을 통해 지역의 요구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공간 개선 사업에 반영했다. 공간개선사업을 통해 나눠져 있던 자료실의 구분을 없애고 각층의 로비 및 복도 등 버려졌던 공간까지 자료실로 흡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했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사출기를 설치했으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양한 도구와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주제의 컬렉션, 제2회 파주기록물수집 공모전 수상작전시와, 금촌 율목지역의 재개발 이야기를 담은 전시, 사전 도서관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 3주간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점검한 후 11월 19일에 재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6일 포천시 영중면에 소재한 3교 통합신설 초등학교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영중면 3교 통합신설 초등학교는 포천시 영중면에 소재한 금주초, 영중초, 영평초의 학생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학교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적정규모학교를 육성하고자 2016년 11월 학부모 설문을 거쳐 통폐합을 결정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금년 7월 교명선정위원회에서 ‘포담초등학교’로 교명을 확정 짓고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개교 준비를 위한 교사배치 및 학급편제 계획 등 진행상활을 꼼꼼히 살폈다. 남종섭 위원장은 “포담초등학교 개교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운영 활성화에 관한 정책 연구모임’은 27일 3차 회의를 갖고 도내 공립예술단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회의는 ‘공립예술단 운영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여군충남국악단 조덕연 행정실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향후 충남 공립예술단의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예술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머지않아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만큼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공립예술단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고 공연이 활성화돼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공립예술단과 관련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공주시와 천안시 등에 소재한 공립예술단 예술감독 및 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도립예술단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는 27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를 분석해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의회는 입법평가체계 개발 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은 올해 평가대상인 188개 조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188개 평가대상 조례의 입법평가와 개선방안, 심층 입법평가 준비 등 그동안의 연구상황 보고와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의회는 12월 초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입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대상 조례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입법평가위원장은 “올해 연구용역 성과를 기반으로 자체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확대되는 자치입법권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문화체육관광위, 이천시1), 김인영 의원(농정해양위, 이천시2), 허원 의원(경제노동위,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청 예산팀과 2021년 3차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청 예산팀은 지역 현안 수요 사업으로 도로,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의 설치, 상하수도, 하천복원, 소규모 쉼터와 재난 예방 효과가 높은 안전관리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의원, 김인영 의원, 허원 의원은 “시급하고 꼭 필요한 현안 사업 선정과 추진을 당부하고 예산 확보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