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24일,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성경식품, ㈜거해와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라인)을 구축해 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컨벤션센터) 도입 등 김 산업 종합단지(김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김의 수도’로 도약할 꿈을 가지고 있다. 진도군의 물김 위판액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도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진도군이 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물김 폐기와 같은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성경식품, ㈜거해와 협약을 체결해 가공 제품 생산 등 마른김 산업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물김, 마른김, 조미김 생산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와 김성윤 ㈜거해 대표는 “김 생산을 대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9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보훈·복지 단체, 정부조달마스협회,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등 소속 조달기업 약 300개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조달개혁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대통령이 조달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조달개혁의 핵심인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방안'과 '조달가격 합리화 방안'과 관련하여 조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달청은 7월부터 수 차례의 릴레이 현장소통을 진행하여 개혁방안에 대한 기업, 수요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왔으며, 간담회는 참석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조달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간담회로 진행됐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여 조달개혁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조달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3일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으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국의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적기·지속 확충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며, ’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을 위한 핵심이다. 산업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7.4일)에 동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기획자문단(7.7일~30일)을 운영한 후 8.1일에 사업 공고를 진행했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고, 연내 당해연도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연차별로 예산투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민간 자체적으로 대용량 전압형 HVDC 밸브/제어기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산업부는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 성과와 민간의 개발 성과를 통합하여 실증할 선로를 2030년까지 차질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3차(7~9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6개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961억원(국비 587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6,121억원의 지방투자 유치 및 771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및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일정비율(4~50%)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 기업은 투자 규모 및 고용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각 지자체가 투자 유치한 지방 신·증설 16개사(부산, 광주, 대전, 경북, 경남, 대구, 충북, 충남, 전북)이며, 업종별로는 자동차 6, 전기전자 2, 식품 3, 의약품 2, 화학 및 기타 3개사 등 지방의 주력산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루어졌다. 산업부는 금년 상반기까지 23개 지방투자기업에 1,438억원(국비: 860억)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여, 총 7,08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1,010 여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한 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월 26일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2025년 호우피해지역 돕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관을 운영하며, 하동과 산청 지역의 8개 농가와 함께 10개 시군 29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또한, 일소 피해 농가 돕기 밀양 사과, 진주 배 특별판매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사과, 배, 대추, 표고버섯, 시금치 등 신선 농산물과 감말랭이, 도라지청, 부각 등과 같은 가공식품 8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또는 잡곡 꾸러미를 증정하며, 오후 3시에는 과일 선물세트, 한과 선물세트, 농산물꾸러미 등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비자들도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행사 참여 시장(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선 농축산물 구매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도내 참여 시장은 총 19곳으로 △창원 상남시장·가음정시장·반송시장·성원그랜드쇼핑상가·도계부부시장·봉곡민속체험시장·진해중앙시장, △진주 청과시장·자유시장·새서부시장, △사천 사천읍시장, △김해 주촌축산물시장·동상시장·외동시장·삼방시장·장유시장, △양산 덕계종합상설시장, △산청 덕산시장, △거창 거창시장이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물가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는 강진 표고버섯이 지역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청자골강진표고, 청림농원, 믿음영농조합법인, 반석대군농장 등 다수의 생산 농가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표고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에리타데닌, 레티난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항암과 항바이러스 효과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유발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도록 도와줘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표고버섯은 조리법이 간단하고 활용도가 높아 가정 식탁에서 두루 쓰일 수 있다. 생표고는 전골이나 볶음 요리에 넣어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으며, 건표고는 간편하게 우려내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표고버섯을 갈아 만든 분말은 양념이나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해 쉽고 빠르게 건강한 조리를 할 수있고, 최근에는 표고버섯 스낵이나 차(茶) 등 가공품도 인기를 얻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
(포탈뉴스통신) 강진의 맑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직접 재배한 작두콩이 이제 차 한 잔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도두맘은 무농약 재배한 작두콩만을 선별해 로스팅하고, 고유의 깊은 향과 구수한 풍미를 살려 다양한 형태의 작두콩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작두콩은 염증 완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차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도두맘의 대표 제품군은 볶은 작두콩 원물차, 티백형 작두콩차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스틱형 액상차도 개발되어 휴대성과 간편함을 더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액상차는 해외 수출 가능성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성스럽게 구성된 선물세트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홍여신 대표는 강진으로 귀농한 이후 약 10년간 작두콩 차의 연구·개발에 힘써 왔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작두콩 품질과 가공 과정 모두를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신뢰받는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강진의 자연이 키운 작두콩으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9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명절 맞이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할인 혜택은 지류 및 모바일(착)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선할인 10%이며, 기간 중 모바일(착) 사용 시 후캐시백 적립 5%로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동일하다. 다만, 모바일(착) 상품권 후캐시백은 매월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예산소진 시 운영이 종료되므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내 모바일(착) 상품권은 음식점, 전통시장, 주유소, 미용실, 병원, 마트 등 지역 내 1,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안내는 강진군 홈페이지 및 지역상품권 chak(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착) 상품권 한 이용자는 “상품권을 충전할 때 10% 할인받는 것도 좋지만,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을 적립해 주니 쓰는 재미가 있어서 착을 더 이용한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3개월동안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23일 ‘강진쌀’ 일본 수출을 위해 일본 관서지방 오사카의 대표 식품업체인 ㈜이조원과 MOU 체결 및 현판식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오사카 ㈜이조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조원 양창숙 대표, 오사카 aT 권현주 지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진군은 이병철 부군수, 정중섭 강진군의회 부의장, 김달욱 통합RPC 대표, 송승언 농림축수산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쌀을 사용하고 있는 ㈜이조원 한식당으로 이동해 ‘한국 강진쌀 사용 한식당’이라는 현판을 거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군은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이조원은 유통 및 마케팅을 전담하는 상생 모델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올 10월부터 강진군에서 수확해 생산한 강진쌀을 3개월에 20톤씩 발주하기로 했다. 이후에도 강진군과 ㈜이조원의 여러가지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조원은 1990년 설립돼 현재 재일교포 3세인 양창숙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3개의 제조회사와 30여 곳의 불고기 및 한식당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과정은 건축목공예 12명, 전기용접 20명, 지게차운전 18명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특히 건축목공예 과정은 생활 속 소품 제작을 통해 간단한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전기용접은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게차 운전 과정은 물류·운송 분야 취업에 직결되는 국가자격증을 목표로 하여 실질적인 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의 기회를 넓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분기 총 16억 6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경과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 그 외 업종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융자받은 기금은 운전, 시설, 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1~24년도) 및 우대가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심산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서식 등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0월 중 운용심의위원회를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신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구축, 외식업체 지역농산물 구매 지원, 천안시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및 활성화, 천안시 먹거리유통과 신설 등이 제시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천안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23일 경력단절여성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조선업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지역 여성 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본 훈련 과정은 4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47일간 조선업 사무직, 지역 내 세무회계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계 기초 및 실무, 전산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조선업 협력업체 주식회사대로이엔지, 삼우공영주식회사, 원창엔지니어링, 주식회사해주기업, 주식회사 화인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내 일자리 동향, 채용 계획, 취업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수료생과 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이 조선업 사무직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과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18일 취업자 멘토링 ‘오피스메이트 – 퇴근길 쿠킹클래스로 찾는 나만의 힐링 레시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자와 직장 동료가 짝을 이루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사업으로,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퇴근길 쿠킹클래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자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은 직장 여성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자 대표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동료들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오피스메이트를 통해 활력을 얻고, 직장생활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에도 2회차 취업자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