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과학기술 석학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과학이 도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한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원자력, 인공지능(AI), 바이오, 연구개발(R·D) 등 과학기술 석학으로 구성된 케이(K)-과학자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시군, 기업, 대학 등 지역 주요 기관의 정책과 기술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경북연구원(케이(K)-과학자센터)이 사업을 주관해 신청서 접수와 요청 내용 검토, 현장 밀착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사업을 신청할 기관은 경북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도내 행정・산업・학계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술 자문과 연구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시군은 기획하는 정책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할 수 있고, 국비 확보 전략과 중앙정부, 연구기관과의 협업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 지역 기업은 시장 분석을 위한 산업별 기술 동향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구미시와 24일 구미코에서, 기관 간 방위산업 전문인력양성,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대상 교육 지원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및 공동교육·연구·정보교류, 방위산업 수출진흥 및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내년부터 서울과 창원에서만 실시하던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방산 전문교육을 구미시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방위산업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첨단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역에서 교육 수강을 원하던 방산 기압과 방산 진입 희망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새 정부의 방위산업 성장 기조에 맞춰, 방위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위산업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북의 방위산업 발전 체계가
(포탈뉴스통신) 2025년도 항공방위물류박람회(2025 GADLEX)가 24일부터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항공·방위·물류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구미시, 육군 2작전 사령부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에서 주관하며,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 등이 후원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기업 교육 지원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공동 교육·연구·정보 교류, 수출 진흥과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관계자,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와 임원, 육·해·공군 관계자, 주한 해외 대사관 인사와 무관 등 1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9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04개 부스로 역대 최대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24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1차 사(원청)와 협력사 간 임금, 복지 등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 도모와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와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경주·영천·경산시를 중심으로 전국 1만 2,808개의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체 중 약 14%를 차지하는 1,813개가 위치해 전국 3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3만 6,000여 명의 근로자와 연간 18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관세 여파 등 지역 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3월 고용노동부 지역주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고, 4월에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자동차부품산업의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푸라시 존 폴 발모레스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2박 3일(25~27일)간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거창군과 푸라시 간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거창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향후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거창군 관계자들은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푸라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환영 간담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푸라시와의 협력은 거창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모레스 푸라시장도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정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일터를 방문해 격려하고 북부농
(포탈뉴스통신) 당진시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해양관관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인장환 ㈜도비도특구개발 대표이사, 김호석 대일레저개발(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치유 콘텐츠 특구와 난지도 해양레저타운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서해안 랜드마크와 관광벨트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년 7개월의 시간 동안 민간제안자 선정과 중앙부처,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하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서해안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양관광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전 분야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잇따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통영의 정체성이자 뿌리인 ‘최초의 통제영’역사로부터 시작된 ‘최초의 DNA’를 계승·발전시켜, 현재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2년 ‘최초와 최고’ 의 순간들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아름다운 강구안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통영만의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가 일년 내내 즐비해 통영의 맛과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다. '2022년 10월' 통영시 사상 첫 메이저 프로대회인 ‘2022년 KBL컵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의 농구팬들에게 통영을 ‘농구 메카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2년 12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등학생 방학돌봄교실 건강도시락 무상 지원’을 시작하며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n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4일 오전,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시)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인 이번 간담회에는 ▴대형 게임사에서는 넥슨 김정욱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넷마블 김병규 대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인디 게임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슬라임'으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부문을 수상한 '산나비'를 제작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성 게임 '30일'을 제작한 더브릭스게임 이혜린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케이-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nbs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국비 지원을 받아 판매 기간 동안 카드형은 기존 10%에서 5%를 추가한 15%로, 지류형은 명절 전달과 명절이 포함된 달의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계속 이어간다. 영광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앱 그리고’를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구매 한도는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많은 군민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드형 월 최대 50만 원, 지류형 월 최대 20만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특별할인 판매는 예산 소진 시까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진행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의 소비 촉진을 위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자매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교류 행사로 지난 23일 김천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흰찰쌀보리, 장아찌, 한과, 수제맥주, 젓갈, 박대, 간장게장 등 44개 품목, 2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주문을 포함한 총 4,268세트, 7,50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총 4,900만 원 대비 약 53% 증가한 금액이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 추진으로 두 시의 상호 협력과, 군산 농수산업인 및 가공 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올해로 17회째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24일에 군산시를 방문하여 샤인 머스캣, 자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2025 경기도지사ㆍ지상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에 참가할 일반부 선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드론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일반부 경연 종목은 ▲1인칭 시점(FPV)으로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을 벌이는 ‘드론레이싱’과 ‘디지털 시네후프’ ▲3대3 대항전으로 골대에 드론볼을 넣는 신개념 스포츠 ‘드론농구’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 3개 종목에 걸린 총상금은 680만 원이며, 각 종목 1등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7개 종목을 포함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480만 원에 달한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무인멀티콥터 4종 이상’ 자격증과 대회 규정에 맞는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올해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공계 및 관광콘텐츠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전주지역 대학 재학생으로서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이다. 이번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은 전주대학교가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대학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수요에 맞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 교육 과정 및 현장실습, 1개월의 인턴십 기간을 거쳐 실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 채용 예정 직무에 대한 조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경영·마케팅 △제조·생산 △IT·데이터 △디자인·콘텐츠 등 총 4가지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여학생에게는 60만 원의 취업 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교육을 이수한 후 지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시군 현장을 찾았다. 전북특별자치도·한국소비자원·진안군·무주군·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는 지역민의 서비스 수혜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3일(진안)부터 24일(무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2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상담 등 소비자 피해예방 활동뿐 아니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쿠쿠전자(주) 전기밥솥과 ㈜세라젬 의료기기 등 약 2천만원 상담의 물품(78대)을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각 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법,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 등 고령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내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사진촬영과 휴대폰 사진인화서비스, 건강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성경식품, ㈜해진수산, ㈜해진식품 등 3개사와 투자금액 총 1천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302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 김성윤 ㈜거해 대표, 임한택 ㈜해진수산·㈜해진식품 대표, 김희수 진도군수, 윤재광 영암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성경식품은 자반김 전문업체 ㈜거해와 합작해 500억 원을 투자,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최첨단 설비와 스마트 자동화 공정을 도입해 강화된 글로벌 위생 기준에 대응해 진도공장을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조미김 등 완제품 가공 분야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해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해진수산과 ㈜해진식품은 534억 원을 투입, 영암군에 마른김·조미김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해남에서 레미콘 기업을 운영해 온 임한택 대표의 식품산업 진출 사례로, 지역 내 식품 분야 투자 다각화를 촉진하는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전남도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