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K뷰티 마케팅 행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 및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추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청주시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일정으로 주목된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베트남 통상과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 청주시는 13일(현지시간) 하노이시 꺼우저이군에 조성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후 인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사무소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 베트남 하이퐁시, 박닌성, 꽝닌성 등 시와 교류 중인 지방정부 관계자 및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등 현지 기관 관계자, 베트남 진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수출 상담 등 각종 교역활동 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최대 252억 원과 도비를 비롯한 지방비 50억 원, 민간 부담금 133억 원 등 총 435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과제는 △생활가전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검사·물류 최적화 기술 개발(주관기업 쿠첸,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71억 원·지방비 14억 원) △고대역폭 메모리(HBM) 불량 검출 및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비파괴 장비 기술 개발(주관기업 에스에프에이, 총사업비 163억 원·국비 88억 원·지방비 18억 원) △자동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농산물 가공 심화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실습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홍보물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 가공·판매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 2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Chat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문구·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브랜딩 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Vrew’를 활용한 영상·숏폼 콘텐츠 제작 ▲농식품 브랜드 전략과 포장디자인 실습 등 단계별 맞춤형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상세페이지, 홍보 영상, 전단지 등 농산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물이 제작됐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날 농산물 판매는 생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는 콘텐츠와 디자인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9월 30일 화요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일자리 분야 시상이다. 안동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경상북도, 지역대학,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일자리관련 조직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일자리 공시제 목표치인 7,520개를 크게 웃도는 8,582개(달성률 114%)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활력 넘치는 신성장도시, 미래일자리 안동’이라는 비전 아래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을 비롯한 4차산업 융․복합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K-U시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했다. &
(포탈뉴스통신)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1일 송정매일시장에서 추석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송정매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양손 가득 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며 “시민들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7일까지 광산구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 및 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5년 ‘AI팩토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AI팩토리 사업’은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로 시작하여 기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중견기업, 단기 프로젝트, 협력형 모델 등 확대 필요성을 반영하여 산업부는 2025년 명칭을 변경하여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의 과제를 공모·지원할 방침으로 밝혔다. 이런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창원국가산단에 AI 자율제조 선도 사례를 실증 및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70.2억 원(국비 45.1억 원, 도비 4.6억 원 시비 4.6억 원, 민간부담금 15.9억 원)을 투입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기업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시스템’ 과제를 수행한다. 가스터빈 1기에 약 400여 개 블레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1,300도에 육박하는 고온 환경에서 3,600RPM 이상 회전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마모 및 파손이 발생한다. 이를 정밀하게 보수 재생하기 위해 형상 측정부터 보수 가능성 판정, 적층보수, 가공, 이동, 검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 기반 인라인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0월 3일(금) 지도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유통과장, 지도읍장 등 신안군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품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의 편리한 사용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군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 배부 및 부착을 안내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안군에서 유일한 전통시장인 지도 전통시장은 1955년에 개설되어 2015년 재건축을 거친 유서 깊은 3·8일장이다. 총 60개의 점포 중 현재 58개 점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음식점, 농·수산물, 잡화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승용, 전기화물, 수소승용, 전기이륜) 보급사업 추가공고'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혓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8억 668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20대, 수소승용 5대, 전기이륜 5대 추가 보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승용 3310만원, 전기이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며, 택시·차상위계층·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농업인·택배 등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추가보조금을 더한다면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친환경자동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신청하며,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에 현풍백년도깨비시장, 10월 1일에는 화원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편리함을 알리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군수,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해 명절 장보기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일제가 끝나 10월 말 전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페이백’ 사업도 안내됐다.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2025년 9~11월 사이 소비가 증가한 경우, 초과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월 최대 10만 원)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명절 기간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에서 하빈 현내감문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3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특히 과거 피해가 있었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효과적인 예방을 도모한다. 올해 선정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와 감문리 일대는 낙동강 지류인 하빈천 주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하빈천 수위 상승에 따른 제내지 침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25년간 총 4차례에 걸쳐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재해 예방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확보한 국·시비 319억 원에 군비 106억 원을 추가 투입해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하천 정비에 본격 돌입한다. 현내소하천의493m 구간에 제방 축조 공사가 진행되며, 이 중 58m 구간은 구조적 취약성 개선을 위해 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아울러, 배수 능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주)에스디지엔텍을 2025년 4분기 경산 희망 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진량읍에 소재한 (주)에스디지엔텍(대표 오대국)은 2010년에 설립하여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해왔다. 주력 생산품은 폴리아미드 수지(PA-6, PA-66)로, 인조 잔디, 부직포, 자동차용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 등으로 다변화해 활용된다. 특히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은 자동차의 연료 소비와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주행 저항 감소, 제동성 향상 등 차량 성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에스디지엔텍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기업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오대국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위기를 겪을 때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희망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총 233억 4,000만 원(국비 140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물리적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 보급 ▲맞춤형 조언(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인공지능(AI) 혁신 거점(허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1일 부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은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가칭)BuTX 급행철도㈜’가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추진돼 왔다. 이번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도심 지하 공간에 고속의 이동수단을 만들어 가덕도신공항에서부터 도심 주요 거점을 고속 철도망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부산발 교통 혁명이다.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 도입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
(포탈뉴스통신)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김상남, 이하 연구원)은 전주 농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발굴과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을 통해 학술적 성과를 넘어 실제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농가·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먼저 연구원은 전주미나리와 모주, 콩, 바디나물 등 지역 자원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과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농가·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연구원은 최근 2년간 △건강기능성 규명 3건(인체적용시험 포함) △지식재산권 확보 4건 △시제품 제작 3건 △기술이전 4건 △기술이전 기업의 신규 고용 34명 △지역 농가로부터 원재료 구매 1억600만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구개발 결과가 단순한 학술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대표적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일 열린 ‘202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 52개 업체에 총 7억 9,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안’ 의결에 따라 ▲화주 46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3억 9,8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3,6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6,300만 원 등 총 52개 업체에 7억 9,700만 원이 지원된다. 영일만항 이용을 독려하고 항만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영일만항 인센티브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상반기 실적은 7월 31일까지, 하반기 실적은 다음 해 1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포항시는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미국 철강 관세 부과, 물류 시장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를 맞아 영일만항 이용 확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요 화주 기업들의 영일만항 이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선사 유치와 신규 항로 개설 등 영일만항 컨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