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솔리스트디바(대표 이영신)의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했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마련됐다.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는 이달 11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피로물든 일제강점기 슬픔을 담은 우리 여인들(위안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며 코로나 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각 회차별 100여 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K-문화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즘 세계초연 한국형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월 3일 수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하여 '고3들아 그동안 고생했어~오늘은 남구 고3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하여 무료 네일아트 시연, 셀프 네일아트존, 드론 체험 코너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우리동네 네일샵 전시공간을 마련해 젊은이들이 관심 갖는 여러 가지 네일아트를 소개하고, 남구 소재 네일미용업소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 남구 네일미용업소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침체된 뷰티업계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 오는 11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3차 공연으로 열린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뮤지컬, 창작극, 연극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작 14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공연 약 7,800회에 총 관객 수 120만명 이상을 동원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순수 창작 뮤지컬로 자리 매김한 작품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명콤비로 손꼽히는 장유정 작가와 김혜성 작곡가의 호흡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여우주연상 포함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제1회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작사상, 극본상 등 2개 부문 수상,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국회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컬러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 유튜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을 비발디의 ‘사계’ 선율 위에 그려낸 그림자극으로, 평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고, 바쁜 일상 속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과 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어른들은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사색할 수 시간이 될 것” 이라며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유튜브 링크를 전송 받아 공연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연 전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
(포탈뉴스) 계룡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를 개최한다. 살롱콘서트는 뮤지컬과 콘서트가 혼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라비앙로즈는 잘못 보내진 편지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을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유명 뮤지컬 대표 곡들로 엮어 선보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을 공연한 배우 박해미, 가수 소냐, 배우 태항호 등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2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마지막 달을 가족·친구와 함께 검증된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의 살롱콘서트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작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 대전 서구 도마2동 미디어도마달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카시 ‘낮 열두시’ 출간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도마달은 2021년 대전시 풀뿌리마을미디어 활성화 공모전에 선정되어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지역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5행 이내의 시로 담아내는 디카시 활동을 이어왔다. 미디어도마달은 지난 달 15일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시집 ‘낮 열두시’를 출간했다. 출간기념으로 열린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마을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회장은 “마을의 여러 기록과 소통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집을 출간하기까지 함께 한 미디어도마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낮 열두시’는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네의 모습을 추억하는 의미있는 시집으로, 미디어도마달의 디카시 활동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 홍성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제5회 고암미술상’에 선정된 이진경의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展을 오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展은 다양한 지형(지역)에서 수집된 재료와 이 작가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고암 이응노(1904~1989)의 삶과 예술 인생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고암 이응노의 넋을 위로하는 전시이다. 특히 작품 중 부표를 재료로 사용한 작업은 이응노와 이진경을 연결해주는 증표이자, 타향에서 타계한 이응노 화백의 넋을 위로하는 '천도재', '설위설경'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진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들로 오늘이 조금 더 반짝이고 나아졌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화 교육·체험'(정용재), '작가와의 대화'(김종길, 박영택, 임정희), '역사 강연'(배기성), '천도재'(강노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집 홈페이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미리 안내하여, 학교의 비전과 특색, 교육청의 정책이 함께 교육과정 수립 과정에서 고민되고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3주 가량 일찍 시작되었다.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59교의 학교 관리자와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여한다. 2022학년도 초등교육의 목표는 기초·기본을 세우다, 학생 주도성이 자라다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과 수업, 놀이교육과 기초학력 지원 등 6가지 영역에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과 학생 주도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청에서 기획한 사업들이 학교에서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학교 개별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들도 확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월은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
(포탈뉴스) 충주시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박물관 제1관에서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전시는 충주문화재의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고찰해 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일제강점기 식민사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됐던 100년 전 사진을 보며, 식민사학 극복의 의의와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전시에는 △충주문화재-석탑・탑비・석등 △충주문화재-불상 △충주문화재-산성・봉수 등을 주제로 충주 역사를 품은 사진 100여 점이 특별공개된다. 또한, 시에 따르면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전은 기존 사진전과 달리 이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색다른 전시기법을 선보여 더욱 사진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국주의와 같은 국가적 욕망을 제어하는 시대정신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은‘제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청풍영화감상동호회’가 개 폐막작을 선정하여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 및 전시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선정됐다.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8분음표로 피는 꽃’이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역영상문화 컨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 메타버스시대의 지역영상 문화
(포탈뉴스) 음성군립 삼성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내 하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인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 12점을 모아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여는 것이다. 총 10회로 진행된 보타니컬 아트는 그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으로 예쁜 꽃을 따라 그리며 자기 계발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3일 '2021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 및 주민, 마을활동가 등 9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음을 나눠요! 마을을 나눠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하누리 두둘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주요 활동 영상 시청, ▲특별공연(군서면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마을활동 사례발표(4개 마을) ▲축하공연(묘량면 신흥마을공동체 판소리)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동을 볼 수 있는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예술의전당 전시관 1층에는 31개 공동체의 활동사진이 전시되었고, 2층에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생활용품, 한지 공예, 국화 화분, 압화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 주제별 네트워크 교육, 마을공동체 예비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마을리더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
(포탈뉴스) 밀양시는 지난 5일, 저녁 5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밀양시민과 함께 경남도민예술단 시군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민예술단(단장 이나영)이 주관하는 경남도민예술단 시군 순회공연은 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공연이다. 밀양시민예술단이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되고 첫 번째 여는 공연을 밀양에서 열게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 ‘舞-인류의 아리랑’을 주제로 펼친 이번 공연은 밀양시민예술단과 한국 전통무용의 명인 국수호 선생과 김지립 선생을 초청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인 밀양백중놀이와 춤노리영재예술단의 인류의 아리랑으로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나영 밀양시민예술단장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아리랑 가락에 맞춰 춤을 추면서 지덕, 정순, 충효로 대표되는 밀양의 정신을 녹여냈다. 모든 분들과 춤으로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아리랑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였다면 오늘의 공연은 밀양의
(포탈뉴스) 부여군 남면 삼용리 마을 일원에서 지난 4일 제4회 복사꽃 행복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촌축제는 농촌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마을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남면 삼용리 복사꽃행복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만개한 분홍빛 복사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하반기로 연기되어 2년 만에 개최됐다.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에선 ▲삼용리 풍물단의 풍물패 놀이 ▲마을 주민 동아리 발표회 ▲공로패 전달식 ▲옛날 사진전시회 ▲떡메 치기 체험 ▲주민 장기자랑 발표회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개최된 남면 삼용리는 2015년 꽃과 열매가 있는 마을사업을 시작으로, 600여 주의 개복숭아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 매년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포탈뉴스)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휴정 최문규 작가의 ‘질옹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서예미술예총 명인으로 지정된 휴정의 자작시를 포함해 45여 점의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팔순을 맞는 작가의 다양한 서체와 어우러진 한시는 관람객의 마음을 위안하기 충분하며, 품격을 높여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이 작가와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참여공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