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23일(금)까지 대구 시내 232개 초등학교가 약 40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 뒤 다음달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초 3~6학년 중심)의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간 ‘대구온라인여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대구온라인여름학교’라는 학습 지원 사이트를 개설했다.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사이트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지원은 물론 정서․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추가했다. 실제로 온라인 공간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습 자료나 유용한 콘텐츠들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수많은 콘텐츠들 가운데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별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콘텐츠들도 많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는 바로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온라인상의 유용한 학습 사이트 및 콘텐츠들을 선별하고 이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학생들이 손쉽게 자신의 관심 영역을 클릭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소재 고교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1,500여 명에게 2022 대입 수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방식으로 운영한다. 진학지도 전문성이 뛰어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한다. 상담이 확정된 수험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에서 상담교사와 1:1로 만나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상담자의 교과 및 비교과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하지만 개인정보는 특정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를 제출한 상담교사에게 상담자가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상담 후 바로 폐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실시간 화상 수시 상담에서는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 특성화고 관련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여 수험생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한 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하여 제작된 '2022 대입 쎈(Sen)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활용 폐교 활용사업인 ‘2131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적극적인 폐교재산 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미활용 폐교재산을 줄여 재산관리와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미활용 폐교의 31%(29교)를 활용하는 ‘2131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각 13교, 대부 10교, 자체활용 6교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18개 교육지원청의 미활용 폐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폐지학교 활용 전담팀’에서 폐교 실태와 교육지원청별 현황을 분석했다. 경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6월 말 현재 거창군 소재 4교, 사천시 소재 1교, 하동군 소재 1교 등 총 6교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매각되어 지역주민 소득증대시설 및 편의시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외 7교는 교육용시설이나 소득증대시설 등으로 대부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4교는 미래교육원센터 및 행복마을학교 등으로 자체활용 등 총 17교(59%)의 활용방향이 결정됐다. 그리고 8교는 공유재산관리계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는 7월 13일 대구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1 대구 서구 중학생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2021 대구 서구 중학생 평화통일골든벨이 7월 1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서구 관내 7개 중학교에서 각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48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를 하여 역사․통일에 관련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통일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중리중 이상록 학생으로 통일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화상 중리중 강하은 학생, 민주상 경일중 김환희 학생, 우수상 중리중 김민지 학생, 중리중 석경원 학생, 평리중 김하은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특별상인 지도자상은 중리중이 수상하였다. 신장희 대구서구협의회장은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문제를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 목천고등학교에서 1학기 체육 중점학교 운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육중점학교 운영은 일반고등학교에서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계열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하여 체육 계열의 직업 선택과 진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부 지도·자문위원 초청 특강, 4개 운영학교 1학기 운영 사례발표, 지도·자문위원과 함께 운영 발전방안 모색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담당 교사도 참석해 사업을 이해하고, 운영 절차를 배우는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 특성에 맞는 체육 계열 진로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체육 중점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체육교사, 운동선수, 지도자로 고착화되었던 체육계열 진로·진학이 최근에는 선수 대행인(에이전트), 선수 발탁 전문가(스카우터) 등 세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방면의 체육 계열 진로·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
(포탈뉴스) 내년 집행부 살림살이를 심의할 제11대 충남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열린 제329회 정례회 마지막 날 재석의원 38명 중 37표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제330회 임시회 첫날인 13일 첫 회의를 열고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참여하는 예결특위는 올해 도와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방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220만 도민을 대신해 세심하고 날카로운 예산 심의로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으뜸 의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또 “재정 운영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감시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며 “그동안 일궈 온 도의회 의정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는 예결특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가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4일 의회청사에서 11대 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명선 의장은 “지난 1년간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3월 3일 충남도의회는 새 자치분권 시대 성공 정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과 함께 주민참여 강화 등 자치권 확대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 자치경찰제 안착, 지방교육자치 발전을 골자로 한 ‘자치분권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명씩 구성된 ‘도의회 인사권 독립 실무단(워킹그룹)’과 ‘자치분권 2.0 추진단’도 본격 가동했다. 실무단은 도의원과 도·교육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자치법규와 의회 인사권 독립 운영방안을, 도·시군의원과 전문가들이 모인 자치분권 2.0 추진단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30년 지방의회 부활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세종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매년 변화하는 복잡한 대입전형에 따른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고, 자녀에게 맞는 학부모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7월 28일, 세종대왕 진로진학정보센터 및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활용법 ▲7월 29일, 2022 및 2022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대입 전략 ▲7월 30일, 2021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 사례 분석 등이다. 또한, 올해는 서울대, 연세대, 충북대, 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순으로 서울 및 충청권 주요 6개 대학의 대입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온라인접수사이트를 통해 오는 7월 15일 10시부터 7월 16일 17시까지 가능하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온라인접수사이트에서 자녀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강당 수용 가능 좌석의 절반 정도인 약 200여 명의 학부모를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의 의미와 지방재정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 토론 패널로 참여해 재정분권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학술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제1세션 ‘재정분권 1단계 운영 성과’, 제2세션 ‘재정분권 2단계 문제점과 미래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제3세션은 ‘청년논문공모전’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김 경 의원은 제1세션의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먼저 김 경 의원은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지방분권TF 출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등 결의안 의결과 지방분권, 재정분권을 위한 각종 토론회 개최 등 재정분권을 위해 그동안 서울시의회가 추진했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재정분권 정책이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됨에 따라 중앙-지방 간 협의가 미흡했던 점, 재정분권의 직접 당사자인 지방자치단체의 입장 반영 소홀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향후 관련 정책 수립 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협의하는 절차가 선행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 30분 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백만 번째 연수생 수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1987년 4월 8일 개원 이후 약 34년 만에 백만 번째 연수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 부산교육연수원의 연수를 백만 번째로 수료한 만덕초등학교 최원준 교사와 당시 해당연수 진행 담당자를 함께 초청해 백만 번째 연수생이 된 것을 축하하고, 백만 번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연수의 발전 방향과 미래지향적인 연수 개설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기념품도 증정했다. 최 교사는 최근 실시된‘유‧초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과정에서 총 12과목 45시간의 연수를 받았다. 이수한 부산시교육연수원장은“백만 번째 수료생이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이어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부산교육연수원의 역사와‘교육연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공동체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만든 ‘부산 성인지교육 웹진’이 ‘2021년 전국 폭력예방교육 추천 콘텐츠 공모전’서 ‘통합교육’분야 우수 추천 콘텐츠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공공 및 민간기관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 폭력예방교육의 공공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시행해 오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성인지감수성 교육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여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한다. 부산시교육청이 만든 웹진은 전체 구성과 내용이 적절하고 성인지감수성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우수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웹진 내용 중 시의성을 살린‘전쟁과 여성’, 사진 한 장으로 스토리를 엮은‘한 장의 사진’시리즈, 학생·학부모·교사 인터뷰 내용 등이 안전한 사회와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는 실마리를 제시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 추천 콘텐츠로 선정됨에 따라 이 웹진과 e-Book 등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와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 내 교육 자료실에 게시되어 전국으로 확산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0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도록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백신접종 계획은 교육부가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실시하는 것으로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말까지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은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학교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고 1차 접종후 21일 뒤에 2차 접종을 한다. 30세 이상인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과 돌봄전담인력 가운데 일부는 7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나머지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하고, 1차 접종 후 21일 뒤 2차 접종을 한다. 초·중학교 교직원 예방접종 대상자(초 1·2학년 교직원 제외)와 각급 학교의 60세 이상 연령층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와 기타 누락된 미접종자 등 나머지 교직원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차 접종을 한다. 이에 앞서 2분기 우선접종대상자 중 30세 이상 특수교육종사자와 보건교사는 지난 4월 1
(포탈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6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156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특강'을 쌍방향 화상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최신 반부패 법령 이슈와 사례’,‘공직자 생활 속의 부패·갑질 예방’ 등의 과목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윤리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 영화로 알아보는 반부패법 등을 구성하여 청렴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연수 형태로 진행하여, 연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동부 관내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대전형고교학점제와 중학교 진로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대전형고교학점제 이해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시간 화상 원격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2년부터 특성화고에 도입되고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교육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배경,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방향, 대전형고교학점제 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의 준비,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과 6월에 걸쳐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통한 미래교육 준비 및 지원 방안으로 '2021년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고, 6월에는 동부중 관내 중학교 관리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형 고교학점제 중학교 교장·교감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대전형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중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에 대비
(포탈뉴스) 예산군 추사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사기념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에서 운영하는 추사학당은 후학 양성에 큰 힘을 쏟은 추사 선생의 정신과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5년 예산읍 추사의 거리에 건립됐다. 학당은 건립 이후 꾸준히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전통 문화 계승 및 추사 선생의 업적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추사학당의 상반기 강좌는 총 9개로 진행되었으며, 강좌명은 대금, 한국화, 어반스케치, 추사서예, 문인화, 코바늘, 추사민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추사체 이다. 그중 추사민화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 추사학당 관계자는 “민화는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같이 호흡하면서 내면에는 독특한 미의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작품에 표현된 추사 선생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추사기념관 앞마당에서 민화 작품 20여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