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는 청사 1층 민원실 및 임시접견실에 냉장 보관한 400여 병의 생수를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된 7월 말에서 8월 초, 쾌적한 민원환경 조성과 함께 민원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이 시원한 생수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며,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희망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와 연계하여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교육취약학생 256명(대전대암초 외 21교 / 학교별 10~15명 이내)을 대상으로 각 학교 교실에서 위생교육, 진로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결식 예방을 위한 중식 도시락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보온‧보냉 가방에 담아 각 가정으로 제공한다. '희망나눔학교'는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올해에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과 방임의 우려가 있는 교육취약학생에게 건강과 정서적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제30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회기로 개회됐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 의회운영위회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헌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의원 발의한 ‘하동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그리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의회]
(포탈뉴스) 베트남 하노이시교육청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학습을 돕기 위해 베트남 초·중학교 교과서 100여권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충청북도교육이 밝혔다. 하노이시교육청 교과서 기증은 충북교육청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충북 도내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의 이중언어능력을 높이고 베트남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 교과서에는 하노이시교육청이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양국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것이다. 기증된 교과서는 올해 하반기 학교, 학생,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일정 기간 무상 대여하여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서 기증은 지난 7월 12일 이뤄졌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에 따르면 2020년 4월 1일 기준, 도내 다문화학생은 6천746명으로(전년도 5천627명 대비 1천119명 증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북 다문화가정 국적별 비율 중에 베트남 국적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 비율은 ▲2018년에는 34% ▲2019년 36.4% ▲2020년 37.4%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필리핀 등 다른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시상담’을 운영하여 고3 수험생을 적극 지원한다. 수시상담은 7월 26일 청원고 외 4개 학교를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43개교로 직접 찾아가며, 사전 신청한 학생 633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운영한다. 수시상담 지원단은 국내 최고수준의 공교육 교사들로 구성하였으며, 서울시교육청 소속 대입지원단 36명과 충북교육청 소속 대입지원단 47명의 교사가 2인 1조로 참여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안내이다. 또한 ▲전년도와 달라지는 전형 확인 ▲전년도 전형 결과 안내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고려한 유리한 전형 찾기 ▲남아있는 기간에 준비할 사항▲자기소개서 첨삭 및 방향 안내 등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사항 등도 안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고3 학생들은 2학년 때부터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학교활동이 부족하고,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번째 학생들이기 때문에 전년도 대입결과와 단순 비교하여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수시 6회
(포탈뉴스) 청송군의회는 7월 20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사무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왕산면 상평리와 부남면 양숙2리의 마을회관 신축, 방범용CCTV설치,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광호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추진 사업에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긴밀히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의회]
(포탈뉴스) 청송군은 오는 7월 22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 이틀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윤돈선 연출, 신성우 극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서 청송, 문경, 상주 등 3개 지자체와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공동 제작·배급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67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연 작품은 가족의 해체 위기와 새로운 관계 모색을 주제로 한 코미디 뮤지컬 장르로 현재를 살아가는 지극히 현실적이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이며, 올해 3월 출연진 캐스팅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철저한 준비와 연습 끝에 작품이 태어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이번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과 같은 좋은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향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법의식 향상을 위해 8월 5일 운영하는‘변호사가 알려주는 일상생활 속 법률상식’특별강연의 수강신청을 7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강연은 법무법인 효현 소속 현직 변호사인 이용훈 변호사가 출강해 쉽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며, 법무부 시민생활 법률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8월 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 1강은 ‘나이 들어 겪는 법률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의 주제로 노인들이 겪는 타인과의 분쟁, 가족과의 분쟁, 성년후견제도 및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내용이며, 오후 3시 10분에 시작하는 ▲ 2강은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의 주제로 부동산 거래 시의 기초 법률 상식 및 부동산 임대차와 매매에 관한 내용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강·2강은 각각 신청해야 하고 중복 신청 또한 가능하다. 기타 강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는 법률을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꿈 키움 끼 자람 여름계절학교' 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름계절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운영 교사 전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강사는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완료하였다. 학생 프로그램 1개반 구성원을 4~6명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킴으로써 안전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하여'유아 프로그램(랄랄라 뮤직놀이), 융합예술, 댄스, 난타, 위빙, 원예, 레고, 뉴스포츠'등 총 8개 반(84명)으로 운영하는 학생 프로그램과'하모니카와 함께하는 인권교육','학부모 상담 마음수업','자녀 성교육'등 학부모 특강과'가죽공예'학부모 프로그램(24명)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학생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학생 프로그램'원예','위빙'와 자녀교육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학부모 특강'하모니카와 함께하는 인권교육','학부모 상담 마음수업','자녀 성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
(포탈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 중 차량연식이 오래된 유치원 3개원을 표집,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찰서·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차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차량구조변경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착용, 대면 대화와 악수 자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박종환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자들이 안전장치를 갖추고,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하여,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진로 역량 계발과 비다문화학생의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2021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 활동을 시작한다. 뮤지컬단은 2015년 ‘무지개 뮤지컬단’이란 이름으로 창단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온 어울림’이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뮤지컬을 매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5명과 비다문화학생 16명, 총 21명을 선정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극단 ‘소묘’에서 교육을 맡아 보컬, 안무, 극작 등 뮤지컬 관련 교육을 약 40차시 정도 지도한다. 지난 6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10일에는 기본적인 뮤지컬 교육과 자신이 맡고 싶은 배역을 따내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연습 및 지도가 이루어진다. 올해는‘문화의 보편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다양성 이해’를 대주제로 우리 고전 문학인 ‘옹고집전’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을 구성해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년간 대구광역시내 학교 중 4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 131동에 8,5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미래학교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서 ①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②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③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④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대 요소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 중 선정된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40년이상 건물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사업 대상 검토ㆍ평가, 실무운영위원회 운영, 그린스마트스쿨추진단 협의와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 학교건물 노후정도, ▲ 안전등급, ▲ 내진성능, ▲ 학교 사업 희망 의지, ▲ 교육부 및 교육청 정책사업 운영 현황 등이다. 사업대상 학교는 학교 사용자와 함께하는 사전기획 용역을 실시하여 그린스마트스쿨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간다. 2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유재산 분야에 대한 토지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점유취득시효)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지난 7월 3일에 최종 승소하여 소유권을 취득하였다. 최근 ‘조상땅 찾기’ 열풍 등의 영향으로 학교 내 사유지에 대한 민원 등이 증가됨에 따라, 학교 내 사유지의 토지 점유권원 등을 입증하는 사료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선제적으로 서울독립문초등학교 내 사유지 3필지(시가 20억원 상당)에 대해 점유 취득시효를 주장하는 민사소송을 작년 8월에 제기하였다. 학교 내 사유지는 공유재산에 대한 각종 권리행사 제약의 주요 요인이다. 학교 안에 사유지가 있으면 건물 증․개축이 힘들고, 무등록 건물의 경우 건물 등기 양성화도 힘들며, 토지합병이나 지목변경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등 여러 제한을 받아 공유재산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소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었던 서울독립문초등학교는 195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63년 이상 점유권원이 불분명한 사유지로 인하여 아직도 건물은 미등기 상태이다. 토지 또한 비정형적으로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고 지목도 대지, 도로 등으로 남아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년 1월부터 부서 특성
(포탈뉴스)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은 국제적인 인종 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혐오범죄에 반대하며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인종 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성원환 의장은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다양성 존중하는 행복도시, 고령’ 문구로 인종차별, 혐오범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성원환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차별없이 다양성을 존중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이 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주자로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도중 실종된 김홍빈(57·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브로드피크 원정대장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2021 브로드피크 원정대’는 지난 7월18일(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에 성공했다. 장애인이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것은 김 대장이 최초이다. ‘열손가락 없는 장애 산악인’으로 더 잘 알려진 김 대장은 등정 성공 후 무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장애인 김홍빈도 할 수 있으니 모두들 힘내십시오.”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대장은 하산 도중 조난당해 구조를 요청, 러시아 구조팀이 구조에 나섰으나 구조 과정에서 추락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김홍빈 대장은 지난 2017년 전라남도교육청의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돼 전남 학생들의 ‘히말라야 희망학교’ 원정 지원, ‘네팔 전남휴먼스쿨’ 건립 지원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전남교육청은 비보를 접한 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체 교직원 일동 명의의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