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학생들이 만든 ▲COVID-19 진단키트 ▲코로나 19 예방 용품의 사용기간 확인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바이오 센서 ▲그린 뉴딜이 반영된 꽃잎 색소 중금속 필터 등 다양한 과학탐구 작품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시회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에서 전시기획실에서 열리는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상황을 반영하여 7월 28일~30일 사이 도내 과학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서만 개방·운영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7월 20일(화) 열린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대회 출품작품 17편 등 총 88편이다. 올해 작품들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들과 해결하고자 고민한 흔적들이 더욱 돋보였던 해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과학탐구 작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주도성 성장으로 결실을 맺는 충북 과학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회 출품작은 ▲초등 4편 ▲중학교 5편 ▲고등학교 6편 ▲교원작 2편 총 17편이 선정되었다.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 사망자수(307,764)가 출생자 수(275,815)를 앞질렀다. 한국은행이 2020년 12월 30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구구조 변화 여건 점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 출산율은 2018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0명대(0.98명)를 기록했다.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재난까지 돌입한 시대, 이렇게 사람이 없는 시대의 미래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교육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걸까’, ‘미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이런 상상을 조망해본 포럼이 열렸다. 충북교육청이 28일 13시 30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선보인 블랜디드(온오프라인 혼합)형 포럼이다. - 충북인터넷방송 행복씨TV 유튜브 생방송 이날, 김병우 교육감이 4명의 도내 석학들과 “사람중심 미래교육”에 관한 토론을 마치고 소개한 초중고 학생 545명에게 물어본 “내가 상상하는 미래학교” 설문결과는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김병우 교육감이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48%인 261명은 폭력이 없는 학교, 맛있는 급식이 나오는 학교, 소통이 원활한 학교, 다양한 교과가 운영
(포탈뉴스) 대전봉산초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5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전국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봉산초 3학년 플라이급 김지후, 미들급 유명균, 라이트급(여) 진은서 학생이 금메달을, 밴텀급 반현서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중 눈에 띄는 선수로는 플라이급 김지후 선수로 6세에 태권도를 시작, 이듬해인 7세 때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9년 대전봉산초에 입학해 4월 대전시장기 동메달, 6월 대전태권도협회장기 금메달, 7월 서구청장기 대회 금메달, 8월 대전교육감기 은메달 등 1년간 각종 대회에서 2, 3학년 선배들과 겨뤄 메달을 획득하였다. 금번 전국대회에서도 8강 및 4강전을 연이어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상대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전봉산초등학교 윤정병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태권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수련해 제2의 이대훈으로 성장하여
(포탈뉴스) 부안에 가면 학교뿐만 아니라 논과 밭, 갯벌과 염전, 카페와 제빵소 등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마을교사’들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네트워크’로 발을 맞추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교사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마을교사’는 공교육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철학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로 관내 학생들에게 스포츠·예술·진로·상담을 비롯해 역사와 공간, 문화 및 정체성이 담긴 마을교육과정과 돌봄을 제공한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분야별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마을교사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했다. 그 결과 역사학자에서부터 오디농장주·사진작가·갯벌체험마을 이장·숲지도사· 환경운동가·천문학자·제빵사·미용학원장·신문기자·조각가·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 81명이 마을교사에 이름을 올렸다. 마을교사 사업을 담고 있는 윤장근 장학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 전북 청소년 영화캠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김제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를 통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영화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영화 사전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디지털 멀티미디어시대에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문화예술 인력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영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북청소년영화제의 진행 스텝으로 우선 선출된다. 캠프 참가자는 영상 또는 방송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관련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캠프 활동에 참여할 학생 위주로 학교별 인원을 조절해 선발했다. 지난 26일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 선택식 집중강의 ‘시나리오, 촬영, 영화연기, 편집’과 모둠별 시나리오가 진행됐으며, 27일은 모둠별 촬영, 28일은 모둠별 편집 및 작품 시사회와 퇴소식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업무처리의 신속성, 효율성을 위해 2021년부터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확대 추진에 나선다. 2021년 상반기 도교육청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는 각급학교에 대하여 4개년 계획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는 각급학교(기관) 보유 물품에 대한 재물조사 및 물품의 취득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업무에 대하여 교육부에서 구축한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물품관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범운영결과 재물조사 시 평균소요시간이 1~2일이나, 전자태그를 이용한 물품관리 시 평균 1~2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on, 무선 주파수 인식)는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전자태그 기반의 물품관리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리더기, 발행기, 태그 등(소모품)이 필요하여 전북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활
(포탈뉴스)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지난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밤 온라인으로 열린 제4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갯벌에 대해 만장일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결정했다. 국내 자연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명부에 오른 것은 ‘제주 화산섬·용암동굴’에 이어 2번째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 등 한반도 서남해안 갯벌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은 유산위원회에 한국의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이동로) 가치는 인정하나, 그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반려’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서천군은 한국의 갯벌 참여 지자체와 유산위원회를 설득하기 위해 완충구역을 확대하고, 문화재청과 외교부에 주변 국가에 지지교섭활동을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유부도를 포함한 서천갯벌은 IUCN 적색목록등급인 넓적부리도요 등 바닷새 23종 30만 4천여 개체의 서식지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포탈뉴스)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은 방학 중 전환교육을 통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진로 설계 및 직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흥미 유발을 통해 정서발달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공예교실과 요리교실로 운영되며 5회기를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하여 계절학교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진구 교육장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통합과 자립능력 신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꽃으로 너무나 예쁜 위안과 기쁨을!’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적절한 가족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만족도를 증대하고, 취미생활을 통한 부모의 스트레스 경감 및 정신건강 유지를 위함이다. 학부모 교실은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 간의 소통을 통한 정보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실 운영을 통해 그동안 장애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학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가 행복하여 아이가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청]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22일 '놀면뭐하니!' 프로젝트길잡이 마을교사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놀면뭐하니!' 프로젝트는 학생이 스스로 배움의 계획을 세우고 마을교사와 함께 실천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으로 현재 별바라기 등 6개 팀이 학교 벽화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윤희송 교육장은 “태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길잡이 마을교사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배움과 삶의 연결을 통해 학생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 학생들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청]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긴 학생의 학습결손과 심리적 결손에 대한 인식 공감과 교육공동체의 집단 지성을 통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토론 장소에 방역 및 소독을 시행했으며,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책임지고 풀어야 할 과제’라는 정제동 박사(현 명지초 교감)의 기조발제로 시작하여 코로나 시대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학습, 심리정서 결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하여 학부모와 교사의 심도 깊은 이야기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으며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부모로서의 역할과 노력할 점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희송 교육장은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결손을 극복하는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2학기 장학활동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7일, 도내 8개 대학과 연계하여 고등학생의 전공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1 강원도교육청과 함께하는 고등학생 전공탐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도내 고등학생의 관심 분야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신청한 고등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립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8개 대학에서는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찰행정학 진로탐색, △유튜브와 미디어산업, 간호학과 진로체험 등 운영기관별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65개 과정을 개설하여 도내 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별 프로그램은 15명 내외로 소규모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학생 동선 최소화, 강의실 수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운영기간 중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범대학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7개 학과가 참여하는 ‘사범대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8월 20일~21일
[20210727111530-95933(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7일,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방학 중 학교 기숙사 방역·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방학 중 방과후 학교 수업 및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등 이유로 기숙사를 운영하는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방역 가이드라인 등 준수 여부를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기숙사 입소 전 학생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며, 보호자나 방문자의 기숙사 출입을 제한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기숙사 내 방역물품 비치, △출입문 일원화 및 발열체크 실시, △실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기숙사 내 주요 공간 소독 및 환기, △실습실 창문 수시 개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검사 받기, 영화관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하지 않기 등 가정 내 방역수칙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직업계고등학교 대상 실습실 및 기숙사 운영에 있어 면밀한 안전 점검과 방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작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고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24개 종목별로 전국 일원에서 겸임대회 형태로 분산 개최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여자축구 외 18개 종목에 초·중학교 24개교에서 31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로 19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온 만큼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부상 방지에 각별히 주의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청]
(포탈뉴스) 조치원중학교와 연서중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제47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자유형 51kg 금메달, 자유형 55kg·그레꼬 60kg 은메달, 그레꼬 71kg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치원중은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임도성 선수(3학년)가 자유형 51kg급에서 금메달, 김경민 선수(3학년)가 자유형 55kg급에서 은메달, 박상현 선수(3학년)가 그레꼬 6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연서중 최승주 선수(2학년)는 3학년 선수들을 연거푸 이기며 그레꼬 7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치원중 정재형 지도교사는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수확해 보람이 크다”며, “특히 학교 이전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서중 이정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메달은 훈련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준 선수단 모두를 위한 값진 결과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