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한국전통창작 춤극 '연이(燕이)'가 8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춤극‘종천지애-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을 제작한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에서 기획 제작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공연작품이다. 지난해에 서양 오케스트라 중심으로 공연했다면, 올해 작품은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가사 전달과 전통 춤사위로 구성한 춤극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되며 주인공 연이가 바라보는 세상, 연이를 바라보는 세상으로 나뉜다. 김나영 예술감독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일상 회복을 갈망하고 있는 시대의 염원을 설화작품을 모티브로 한 춤극으로 풀어냈다. 안동 제비원 석미륵과 연이 낭자 설화를 재구성한 춤극 '燕이'를 통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숭고한 생명의 절대 가치를 극적 에피소드들을 통해 보여 주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촘촘한 극적 구성 위에 노래와 대사가 더해져 뮤지컬과는 또 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킬 춤극‘연이’는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고귀한 사랑을 판타지 스토리로 펼쳐내며‘연이’와‘김 도령’외‘저승사자’와‘신비의 새(가릉빈가)’등의 캐릭터 배역
(포탈뉴스)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한달 간 토카아트, 구로문화재단 등 미술 분야 전문기관(단체) 및 구로경찰서,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사)따뜻한하루,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등과 손잡고 ‘제5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5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은 최근 청년층과 기성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및 어르신에 이르는 전 세대가 평생학습(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도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모니’로 정하였으며 ‘남녀, 지역, 가족, 형제, 세대간’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모든 주제가 작품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원서 교부는 8월 3일 화요일부터 8월 30일 월요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뉜다. 응시 원서 교부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누리집에서 교부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도림역 선상역사 및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학기중 수업과 교내행사 등으로 할 수 없었던 학교 환경개선공사를 여름방학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학기중에는 학생 및 교직원이 수업공간으로 활용하여 공사가 불가능한 교사동에 석면공사(3교, 10억 원, 6월 28일~8월 31일) 및 내진보강 및 기타공사(6교, 37억 원, 6월 28일~12월 31일)를 실시하고 쉬는 시간에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을 전면보수(1교, 10억 원, 6월 28일~8월 31일)해 개학 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방학중 공사를 완료하여 동평중은 많은 학생수에 비해 화장실 면적이나 변기 수 등이 부족하였는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구일중 외 5교(경일중, 관음중, 도남초, 산격중, 칠곡중)는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학남중 외 2교(달서초, 학남초)는 석면제거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백금상 시설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학기중에는 할 수 없었던 환경개선공사를 여름방학 중에 집중 실시하여 개학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포탈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및 노후시설에 대해 여름철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보수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소규모 시설사업에 대해 여름철 방학기간 중 유지보수 집중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학기중 보수가 어려웠던 노후 급식시설 65건 외 기타 소규모 시설 28건을 보수·지원하여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학교시설보수지원 신청 방법은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학교시설 보수지원 요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수물량 현장 확인 및 지원 검토를 거쳐 일반보수는 10일, 긴급보수는 1일 이내 지원한다. 또한 제일중 동편 급경사지 하단에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낙석 등으로부터 학생 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종환 교육장은 “학기 중에 지원하기 어려웠던 공종에 대해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사용자 만족도 제고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경북대와 연계하여 ‘중학생-사범대생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멘토링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전후로 총 8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5주차 학습 멘토링이 진행 중인 지금까지 참가 중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0년 겨울방학에 이어 2기째 맞이하는 2021학년도 여름방학 온라인 학습 멘토링에는 경북대사범대생(멘토) 145명과 중학생(멘티) 599명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주 1~2회 온라인에서 만나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 학습은 물론 교과학습 방법, 노트 필기 작성법, 학습 플래너 작성법 등도 공부한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수학 문제 풀이 방법을 배우기도 하고, 효율적으로 학습시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는다. 멘토로 참여 중인 황연수(간호학과, 교직이수)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를 가르쳐주는 단순한 활동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제가 알고 있는 것과 학생들이 알고 있는 것이 많이 달라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알려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또 각각의 개성을 가진 4명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 오후 2시 20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고용과 장애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양 기관은‘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안정적 고용과 운영, 장애인식개선 공연 수요처 확보 및 매칭, 장애인식개선 공연 활성화 및 운영 행정지원, 그 외 특수교육과 대학의 상호 발전방안에 관한 행정적 교류에 대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중증 지체장애학생들의 예술분야 진로를 개척하고 취업을 돕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고 키워왔으며, 대구 특수교육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었다. 2009년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청소년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소년원, 병원, 학교 대상 재능기부와 600여회의 전국 초대공연, 미국·일본·영국 순회공연과 수많은 방송 및 언론보도 등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였다. 중증 지체장애를 딛고 ‘할 수 없음’을 ‘할 수 있음’으로 보여준 단원들은 하모니카 연주를 매개체로 대중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해왔다. 2018년 전국최초 특수학교 예술분야 학교기업으로 개소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후포초등학교 23명, 후포중학교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와 MOU 체결 결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미술 심리상담, 마술, 드론, 연극, 경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울진 청소년의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 탐색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청]
(포탈뉴스) 용산구의회 이현미 의원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자치구 의정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상의 의미는 더욱 깊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이현미 의원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미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4일 최근 발생한 일련의 학교폭력 사안과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대처 현황을 긴급 점검해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무엇보다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여겨 빠른 시일 내에 ‘학생생활 자가진단 앱’을 개발해 활용키로 했다. 해당 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속 어려움과 학교폭력 피해 여부 등을 상시 파악할 방침이다. 학생 개개인은 1~2주 단위로 직접 ‘학생생활 자가진단 앱’에 접속해 학교폭력·자살위기 등으로 구성된 문항에 답변하면 단위학교는 앱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 감지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상담 지원 및 즉각적 조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적극적 사안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또래친구 및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및 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의 다양한 신고체계(117, 문자, 메일, 비밀게시판, 신고함 등)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폭력은 초기에 신고하면 해결된다 ▲방관자도 학교폭력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 등을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학교 정보화 환경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정보화 환경 조성으로 각급 학교의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노후 정보화 기자재를 보유한 48개교에 4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을 최신 기기로 교체하여 학교 현장의 노후화된 교수학습 환경을 개선한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화 실태 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내용연수(5년~9년)가 경과되고 고장, 파손, 성능저하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기자재의 교체를 추진 중이며, 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기 교체로 인한 학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급이 증설된 학교 등 30개교에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자칠판, 전자교탁, 무선AP 등 정보화 기기를 신규 설치해 학교의 정보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교실로 한정되었던 무선망 구축을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도서관, 기숙사, 자습실 등에 확대 구축함으로써 교육현장 어디에서나 ICT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포탈뉴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김희수(金熙秀, 남, 1962년생, 전라북도 고창군)를 인정 예고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은 전통 나침반인 윤도(輪圖)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윤도는 천문학, 음양오행 사상 등 동양의 우주관과 세계관이 반영된 대표적인 전통 생활과학 도구다. 천문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삼국 시대부터 쓰였을 것이라고 짐작되나, 조선 시대에 그 사용이 일반에 널리 퍼졌다. 특히, 뱃사람이나 여행자, 농사꾼, 집터나 묘자리를 찾는 지관(地官) 등이 남북(南北)을 정하고 방향을 볼 때 사용하였다. 윤도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희수 씨는 증조부 때부터 시작해 4대째 윤도 제작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이다. 현재 보유자인 아버지 김종대(金鍾垈, 남, 1934년생)로부터 그 기법을 전수 받아 약 40여 년간 윤도 제작 기술을 연마하였고, 2007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었다. 이번 보유자 인정조사에서는 공정별 재료, 도구 사용이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철(平鐵)과 선추(扇錘)의 제작 기술이 숙련도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대추나무에 음각(陰刻, 오목새김)을 하는 각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간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제3회 ‘사실은 살고 싶은 겁니다(청소년 자살&자해)’ 강연을 학부모와 교직원 1,6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힐링닥터 콘서트는 ‘똑똑! 십 대들의 마음열기’를 주제로 코칭 및 상담심리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릴레이 강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체 5회 중에 6월 제1회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심리학이 답하다!’를 시작으로, 7월 제2회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춘기 처방전‘이 학부모 및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95.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6월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공감하는 방법이나 나의 감정을 다스려 대화하는 법 등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하였으며, 7월 특강 참여자는 “가정생활과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정말 유용한 강연이었다.”며 주변의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8월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유성구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반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유아 일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 동화구연 따라하기, 손유희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8월 10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생활 속 청렴 콘텐츠 공모’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 방송원고 분야 19편과 청렴홍보물 분야 27편 등 모두 46편이 응모해 분야별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이 각각 선정됐다. 방송원고 분야에 광남초등학교 심정아 교사가 출품한‘청렴하기 좋은 날’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현진건의 단편소설‘운수 좋은 날’을 패러디한 내용으로 익숙한 소설의 내용과 생활 속의 청렴 사례를 익살스럽게 접목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홍보물 분야에는 수미초등학교의 권영일 교사 중심으로‘아이들과 영화 만들기’ 동아리팀이 출품한 ‘청렴의 세상을 그려보아요’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청렴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6가지 덕목을 사물에 비유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학생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UCC와 포스터, 청렴 송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며“앞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40개교(80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각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인 동래교육지원청과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소속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의 종류 및 사용법, 이동 보조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에 앞서,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의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사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이 교실의 학교급별 교육내용 등을 선정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교실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에게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