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청운대학교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흡연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인식증진 활동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흡연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담노담 아이디어 챌린지’를 공동 주최하며, 청운대학교 공연영상예술대학에서 제작한 흡연예방 뮤지컬 영화 ‘가족의 향기’를 도내 중·고등 학교에서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노담노담 아이디어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영상광고, 포스터, 카피, 캠페인 아이디어, 교육 아이디어 등 참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 자격은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흡연예방사업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적인 과제로 꾸준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접근 방법에 있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이제는 흡연예방사업도 학생이 자발적으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교육청은 이번 기림 주간을 맞이하여 △예산여고 제작 자료 충남교육청 1층 현관 전시 △교직원 출근길 퀴즈이벤트 △각급학교 계기교육 안내 및 자료 제공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한 온라인 기림 문화제 △망향의 동산 참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청에 전시한 자료는 예산여고 역사·외교 동아리 반크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헌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의 의미, 기림의 날 유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한국과 일본 역사 교과서 비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손끝에서 전해지는 기억의 위로’라는 주제의 온라인 기림 문화제는 전국 곳곳에 세워진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등록하는 행사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용기 있는 행동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확정되었고, 8월 14일은 30년 전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포탈뉴스) 창원교육지원청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에서 소장해오던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발굴하고, 그 내용을 창원교육역사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개 기록물은 올해 6월부터 창원지역 독립운동 기록물 수집·활용 TF를 구성하고 관련 기록을 수집·분석한 결과이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록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기록물은 진동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경화초등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학적부이며, 이를 통해 당시 교육과정과 독립운동가의 유년 시절을 엿볼 수 있다. 1919년 3월 8일 진동면 고현리 장날의 독립 만세운동을 주동한 백승인 선생(진동초)의 학적부를 보면 1899년 태어난 선생은 1915년 진동보통공립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17살 나이로 보통학교에 늦게 입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학교를 입학하기 전에는 글방에서 수학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2학년을 재수했다는 기록도 비고란에 쓰여있다. 창원에서 교육노동자의 생활권 보호와 일본 제국주의 교육 타도의 내용으로 선전 활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른 이재성 선생(진동초)의 학적부에는 신분이 ‘상민’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포탈뉴스)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10일 수어 통역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충남교육청에 청각‧언어 장애를 지닌 민원인이 방문할 시, 영상통화 연결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이 청각‧언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연수를 진행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진재봉 총무과장은 “충남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한 청각‧언어 장애를 지닌 민원인이 국민으로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현 지회장은 “농아인들은 의사소통의 제한으로 간단한 서류발급이나 민원 신청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농아인 가정이 겪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탈뉴스)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2021 강원행복더하기유치원 직무연수(2기)'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같이의 가치를 배우다’ 라는 주제로 강원행복더하기 및 행복더하기두레유치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진흥원 3층 누리봄에서 실시한다. 유아교육 혁신 역량과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강원행복더하기유치원 사례나눔, △유아・놀이중심 교육 지원을 위한 학습공동체 만들어가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교원학습공동체에서 성장하는 교사 등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이번 연수가 3년차에 접어든 강원행복더하기유치원 운영과 유치원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치원 학습공동체 운영 및 두레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이 순조롭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코로나19로 가중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 2가지 분야로 이루어진다.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자격증 취득에 소요된 비용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730여명의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은 실습역량이 우수한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실습보조강사로 채용하여 재학생 후배들의 실습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학교별 수요조사에 따라 졸업생 33명의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부의 국고지원금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5:5 대응투자액으로 편성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였으며, 9월 도의회에서 최종 가결되면 지원대상자 선정, 지원방법 등 세부 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지원금을 교부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내 7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8명, 중졸 188명, 고졸 865명 등 모두 1,111명이 지원했다. 시험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단구중학교, △강릉지구는 동명중학교로 정해졌으며, 교도소 3곳과 소년원 1곳에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마스크, 점심도시락 등을 챙겨야 한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또, 이번 시험은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치러진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퇴실 전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전체 응시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고열(37.5℃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을 경우 응시를 제한할 예정이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문진표 작성 후 별도시험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1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인 도담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관계자와 응시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응시생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학교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험 진행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13명, 중졸 44명, 고졸 172명으로 모두 229명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교육청]
(포탈뉴스)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종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전면등교가 2학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 위기 상황 속 온전하지 않은 등교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면등교를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교육공동체의 등교수업 확대 공동선언(‘20.9.)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사회 전체의 안전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및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방안으로 전면등교의 기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정서 결손 및 사회성 저하 문제 등 교육회복을 위해 등교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까지는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하고, 3단계에서는 1,000명 미만 학교 전면등교, 1,000명 이상 학교는 시차등교를 통해 전면등교한다. 4단계에서도 학생 수 500명 미만인 학교(101개교, 8월
(포탈뉴스) (재)속초문화재단에서는 속초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신선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우수레퍼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레퍼토리’사업은 공연과 전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8월 14일 15시와 19시 2회 공연하는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9월 7일 ~ 9월 12일까지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대한 설치미술전 '다시... 남향집'이 열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은 홀로그램 영상을 기반으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는 표현이 힘들었던 동화적 상상력을 구현한 입체동화 3D 뮤지컬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되어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당일 15시에 속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전시행사 '다시... 남향집'은 북한이탈주민 작가와 남한 작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설치미술로 승화시킨 작품전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이 전시는 자유와 평화를 찾아 마음의 따뜻한 빛을 소망하며 찾은 남향집을 통해 통일과 진정한 ‘하나 됨’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및 전시장의 소독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특강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과‘독서가 우리의 삶이 된다면’을 운영한다.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은 9월 2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 특강에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강사들이‘현대문화로 이해하는 부산’을 주제로 영화, 연극,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매체로 보는 부산 인문자산의 영향력과 장소 등에 대해 강의한다. ‘독서가 우리의 삶이 된다면’은 9월 3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 특강에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성환 작가가 책과 글쓰기, 독서모임 등을 주제로 독서가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읽기, 말하기, 쓰기가 순환되는 과정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서관 중심 독서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올바른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3일부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부산의 근대교육이 시작된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육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부산교육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부산교육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 기록으로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전시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학교,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한글교육 등 근대학교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또, 피란학교와 천막교실, 노천교실 등 한국전쟁기 학교의 모습과 산업화 시대 학교의 소풍, 예절교육, 체력장, 교복자율화, 입학식, 음악제, 매스게임, 운동회 등 추억이 담긴 사진도 전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련 기록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하고, 내레이션과 음악을 더해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교육 역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3년에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보존될 교육자료 수집에도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위(Wee)센터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0·13·17·20일 4회에 걸쳐 코로나19 마음방역 집단상담 프로그램 ‘미술을 통한 부모-자녀 마주하기’를 운영한다. 10일 광주광산위(Wee)센터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및 바깥 활동 자제 등으로 자녀들이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가정 내 부모는 역할 가중으로 스트레스가 늘고, 아이들은 답답함으로 짜증이 증가해 부모-자녀 간 잦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광산Wee센터는 이런 심리적 소진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을 위해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광산위(Wee)센터는 두루예술심리상담센터 안정선 센터장을 집단상담 강사로 초청했다. ‘미술을 통한 부모-자녀 마주하기’는 ▲가족 역동 파악(우리가족 소개 등) ▲부모-자녀 이해(석고 손 본뜨기 후 꾸미기 등) ▲부모-자녀 마음 알기(편지로 감사 마음 전하기 등)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소망나무 꾸미기 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적절한 자녀 양육 방법 안내, 자녀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다양한 미술치료 활동 등을 통해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대안교육지원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누리교실“풍!덩! 여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첫 만남, 차 한 잔 ▲공동체놀이 (보드게임) ▲나무이야기(목공체험) ▲씨네톡톡(영화감상) ▲에너지충전 레벨업(체육활동) ▲꽃뜨락(원예체험) ▲핸드메이드 세상(가죽공예) ▲나의 감정은?(감정카드 읽기) ▲우리의 레시피(모둠별 요리) ▲소감 나누기 등이다. 대안교육지원센터는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위기학생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며 삶에 힘을 주는 대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16억을 들여 (구)완주교육지원청사를 리모델링하여 대안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올해 2월부터 꿈누리교실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는 북카페, 교육실(중·고등반, 크리에이터실), 상담실, 다모임실, 쉼터, 업무지원실 등이 갖춰져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가 학생, 학교생활교육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 학교 정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청이 유아교육 현장 보조인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1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2021년 제2회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유아교육 현장을 위한 보조인력 지원 등 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훈 부지사와 류정섭 부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2021년 제2회 추경 일반회계 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안정적인 유아교육 현장을 위한 보조인력 지원이 논의됐다. 그 결과 전라북도는 242억6630여만 원을 도교육청에 전출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체육교육내실화(학교체육시설여건개선 등), 급식관리(학교급식환경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시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유치원 교사의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한 유치원 보조인력 지원 방안 마련에도 합의했다. 현재 도내 유치원의 경우 교사 1인이 단일연령 유아 14~22명까지, 3~5세 혼합연령 유아 16명까지 담당하고 있지만 교사 수급조정은 교육부 권한으로 학급당 1명 이상의 교사를 배치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