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발주 각종 공사대금 등을 명절 이전에 신속히 지급하고,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공사·용역·물품 구매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해 각종 계약의 선금·기성금 및 대금 지급 기간을 단축해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주 단위로 23개 시·군교육지원청의 선금·기성금 집행실적 및 향후 계획을 모니터링해 교육재정 신속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사 현장의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하도급지킴이시스템)를 실시해 공공기관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하도급업체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는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와의 직접 소통 창구인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전후 연 2회 이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 홍보해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 관련 임금체불로 학교 공사현장 근로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선지 재무정보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1년 모범운전자(지방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수여되는 모범운전자 표창은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운전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5년 이상 재직한 운전자로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고, 업무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추진해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들이다. 올해는 10명의 지방공무원이 모범운전자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대표자 4명만 수여식에 참석하고 다른 수여자들은 소속기관에서 표창장을 전달받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 소속으로 재직하고 있는 운전직 지방공무원은 321명으로 대부분 단위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등교하고,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큰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들과 동승 보호자들의 노력과 애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네패스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및 신산업 분야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진행 ▲산학 연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고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을 이끌고 있다. (주)네패스는 주력 산업인 반도체, 인공지능, 배터리분야의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으로 취업처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관이 서로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취업 예정자의 취업 기능 강화와 취업률 제고에 힘을 쏟아 고졸 성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79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95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83억 원 등 기정예산 4조6,346억 원 대비 5,378억 원(11.6%) 증가한 5조1,724억 원 규모다. 추경예산 편성 기본방향은 2학기 전면등교 대비 학교 교육안전망 구축,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재정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만을 편성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사업은 △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인력 배치 및 방역물품 구입 △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 등이다.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정보화기기 보급 482억 원, 유치원 미래교육 구축을 위한 환경개선 65억 원, 초등학교 미래형 교육과정운영 80억 원, 중학교 지능형 과학실 구축 100억 원 등을 편성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늘어난 청소년의 우울을 살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2021 생명존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동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과 학생상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과 자살예방 분야의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존중 관련 교육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자 한다. Ⅰ부 발제 시간에는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 대책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살예방과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개선방안, 자살시도 청소년을 위한 단기개입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Ⅱ부 토론 시간에는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중독심리재활전문가, 상담전문가, 보건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제언을 통해 고민을 함께 풀어갈 계획이다. 서
(포탈뉴스) 중구의회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지 결의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실 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송월아파트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신중을 기해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형숙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를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의회]
(포탈뉴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9월 7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는 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로서 피해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뼈아픈 상처를 드러내면서까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할머니의 용기와 아픔을 기리기 위해 사회 각계 각층에서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김정재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역사에 희생된 분들의 아픔에 사회가 공감하고, 또 전 국민적으로 역사적 사실규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하며,세상에 진실을 알린 할머니들의 용기와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포탈뉴스) 완주군이 주민 공동체가 직접 창작한 ‘완주여행 체험키트’ 체험단을 모집해 솜씨 뽐내기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완주군은 오는 9월과 10월 총 2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언택트로 진행되며, 5종의 완주 특색을 담은 체험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관광상품을 만들고,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산세로 아쉽게 취소된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대표하는 체험상품을 축제 현장이 아닌 집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지난 8월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상품 창작 공모전에 접수된 11종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대표 상품으로 5종을 선정해 이번 이벤트에 선보인다. 1차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로 국가농업유산으로 지정받은 완주군 대표 농산물인 ‘생강’을 소재로 한 생강청만들기, 생강샴푸바만들기, 천연염료를 이용한 가죽지갑만들기 등 총 3개 체험키트가 30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10월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는 2차는 150명에게 삼례 금와생태습지에서 발견된 금개구리를 소재로 한 ‘금개구리 손인형만들기’와 나라꽃 무궁화 선양도시 완주를 대표하여 ‘퀼링무궁화액자만들기’가 제공될 예정
(포탈뉴스) 춘천교육문화관은 9일부터,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이창현 작가 초청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3일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9일부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관(단체) 공문 및 개별 전화·방문 접수(70%),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30%)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진로설계 도서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의 저자인 이창현 작가의 생생한 인생 디자인 내용과 청소년들에게'비전을 찾아 주기 위해, 비전을 디자인해 주기 위해, 그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하기 위해'를 진로설계의 핵심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춘천교육문화관 남호우 관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고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미래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이틀 동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온라인 대입 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 상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위해 기존 검정고시 합격자 진학 상담 경험이 있는 교사를 주축으로 상담팀을 구성했다. 특히 광주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광주·전남권 대학, 수도권 대학, 거점 국립대 기준의 검정고시 성적 환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노력 덕분에 대학 전형 및 입시 결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대입 상담 행사는 ▲1대1 온라인 진학 상담 ▲대학별 온라인 상담 ▲대학 입시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1대1 온라인 진학 상담’의 경우 상담을 신청한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 진학전문교사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했고, 1인당 40~50분 정도 소요됐다. 검정고시·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해 지원 가능 대학 탐색 및 진로·진학 전반에 걸친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
(포탈뉴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각 자료실 내에 ‘교과연계도서’, ‘마음치유도서’, ‘학생독립운동도서‘, ’큰글자도서‘, ’다문화도서‘ 등 다양한 ’특화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다양한 ‘특화도서 코너’를 통해 회관의 정체성 및 역할을 강화하고, 계층별·연령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교과연계 코너’와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마음치유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마음치유도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 희망도서신청 코너를 통해 ‘교과연계도서’와 ‘마음치유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특화도서 코너 이용과 관련된 사항은 종합자료실, 도서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특화도서 코너’를 통해 맞춤형 지식정보를 얻고,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4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여 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서, 주민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하여 지난 30년간 지방의회의 활동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면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회 관계자와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향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중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추진한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는데, 자치입법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2건이 선정되었고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달빛동맹으로 이루어 낸 달빛내륙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주광역시의회! 주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다 등 2건이 선정되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는 9월중 광화문 1번가 및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투표 및
(포탈뉴스)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7일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익산시의 출산현황과 민간산후조리원 실태를 파악하여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타당성과 운영에 대한 기본구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진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제연구원 오영택 부원장이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종합병원, 보건대학, 한방병원 등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과 시설을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김진규 대표의원은 “오늘 연구 활동 중간 보고회를 통해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용균, 소병홍,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년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 참가 학생 및 교사를 찾는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이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팀별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학습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학생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에 상관없이 같은 학교 3명으로 1팀을 구성하면 된다. 멘토교사는 영재지도 경력이 있거나 영재교육 직무연수 60시간 이상 이수한 도내 초·중등 교사이면 된다. 학생 10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멘토교사는 1인당 3개팀 이내로 지도하게 된다. 운영 분야는 과학·수학·발명·정보·인문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사는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9월 15~24일까지 참가팀 선정 및 멘토교사를 지정한 뒤,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팀별 프로젝트 활동에 들어간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는 소그룹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잠재된 영재성을 발현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갑질’ 근절과 직장문화 개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8일,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및 부당업무지시 근절과 교육분야 직무권한 남용·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 내부 청렴도 결과 ‘업무지시 공정성’이 낮게 측정되어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갑질 근절을 위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이에 따른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갑질행위는 엄정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갑질 근절을 위한 2021. 청렴정책은 1단계(인식개선) → 2단계(갑질신고 시스템) → 3단계(특별점검) → 4단계(사후관리) 접근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1단계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갑질 사례집 ‘부당업무지시 유형별 사례집(라떼는?)’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법령 등 위반 유형, 사적이익 요구 유형, 비인격적 대우 유형, 기관 이기주의 유형, 업무 불이익 유형, 권력형 사학비리 유형’등이 담겨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무권한 남용·부당행위를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며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