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오전, 아빠와 자녀 관내 12가족을 대상으로 태안 남면 소재의 좌대낚시에서 아빠-자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빠와 자녀가 온전히 서로 기대어 낚시에 집중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같이 낚시대를 당겨 물고기를 낚으며, 여기저기서 ‘와아!’ 탄성이 터져나왔다. 참여한 가족들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 자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 프로그램이 더 실시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쳐있는 태안 가족들에게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봤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태안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20211005113840-61605](포탈뉴스)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에서 작가 강연과 공연, 전시, 학술토론, 독서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21 전주독서대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3일간 열렸던 독서대전은 올해 1주일간으로 기간을 연장해 ‘전주독서대전 주간’으로 운영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본행사 기간에는 전주한벽문화관 현장과 전주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는 도서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진행요원 등 현장 근무직원은 사전 PCR 검사를 시행하고, 참여 인원은 사전에 신청된 49명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실내·외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당신의 서재, 전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독서대전은 개막식을 포함해 작가 강연과 공연, 전시, 경연, 학술토론, 독서체험 등 총 64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8일 오후 2시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로 조선 후기 전주의 찬란한 유산인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책이 스며들다’를 주제로 오는 16일 온라인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면서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줌(Zoom)을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서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손 인형극 ▲개막식 ▲북쇼 ▲입체 낭독공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먼저 개막식전 사전행사로 인형극단 '누렁소'가 선보이는 어릴 적 향수를 되살리는 손 인형극 '할머니'가, 개막식 행사로는 오프닝 및 축하영상, 주요 내외빈의 ‘내 인생의 한문장’ 소개영상과 더불어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축하공연이, ‘유쾌한 대석씨 & 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쇼’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산책을 듣는 시간'을 읽고 내가 바라보는 삶과 행복,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책 축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입체 낭독공연은 '프로젝트 그룹 도킹'이 진형민 작가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2가지의 작품을 낭독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교육청 2층 로비에서 늦깎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글을 배울 기회도 없이 반세기 이상의 세월을 지나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어른신들의 42편의 시화 작품이 전시되며,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된 시화 작품은 어르신들이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어르신들이 직접 글씨를 쓰고 그림으로 표현하였으며, 강릉교육문화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계시는 안순자 학습자는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시를 썼고, 홍영옥 학습자(춘천교육문화관)는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려고 한글 공부를 시작했는데 머리와 가슴을 풍성하게 채우는 공부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행복한 사람’이라는 시로 자신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고령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희망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을 느끼게 된다”며, “학습자들이 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2022학년도 영재 선발을 위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 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 및 영재강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와 학생 추천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지원 ▲교사 추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 절차 등 GED 시스템 매뉴얼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영재교육의 시작은 핵심역량을 지닌 대상자의 공정한 선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우리 교육공동체가 영재업무에 관심과 정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22학년에도 인공지능시대 미래사회를 대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영재성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초·중등 수학 및 과학 통합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사관찰 추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영재성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영재성 검사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검사는 전국 동시적으로 12월 4일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출
(포탈뉴스) 대전 서구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정림동 일원에서 비대면 자율참여 방식으로 제16회 수밋들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수밋들 축제는 정림동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주민 스스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축제를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의 집약형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동네 구석구석을 꾸미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비대면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축제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한 점에서 더욱더 뜻깊다. 프로그램으로는 ▲덕분에 식탁 나눔(어르신 식사키트) ▲콩나물 나눔 릴레이 ▲감사 카드 릴레이 ▲이웃과 함께라면(식료품 나눔) ▲슬기로운 기부생활(기부 저금통 후원) ▲길거리 작품전시회 ▲수밋들 덕분에 포토존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영 정림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나눔 축제를 준비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34교에 신산업 기술 교육과 인공지능(AI) 기초 소양 교육을 위한 환경구축에 180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월에 발표한 ‘AI 기반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과 AI 기초 교과 편성 등 교육과정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환경 구축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신산업분야 실습실 환경구축 ▲인공지능 직업교육실 구축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기자재, 실습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교 안에 ‘AI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노후 기자재 교체, 노후 실습실 개선을 통해 학생 중심의 실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직업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21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온라인 행사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주시민, 학생자치, 역사, 평화·통일, 인권 등을 월별 주제로 선정하여 ‘2021 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은 ‘노동인권’을 주제로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인'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하여 온라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우리도 노동자입니다’는 ▲교육청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알바이야기’ 시청 인증 ▲직접 제작한 노동인권 표어를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노동 감수성을 높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동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022년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행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사적 이해관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을 자율적으로 시행하였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점검 목록’도 개발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반영된 부패영향평가 규정도 올해 말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청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포탈뉴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6일 출범식을 맞아 오는 12월까지 금강로하스공원에 있는 대덕문화관광재단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과 미디어파사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수자원공사의 취수장을 활용해 물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전과 금강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동시에 선보인다. 사진展 ‘금강, 대전 대덕구를 품다’는 금강이 품고 있는 도시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야경, 청정지역의 동식물들을 비롯한 생태자원과 더불어 금강벨트가 가진 유구한 역사와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사진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신병문, 이정호, 김종술, 조수남, 최수경 총 5명으로 계족산성 부근 하늘에서 바라본 대청호, 가을이 완연한 계족산성, 금산군의 금강, 갑천과 대덕산업단지 등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展 ‘Flat dive’는 대전 지역 작가인 노상희 작가가 ‘물’이라는 주제로 빛을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덕문화관광재단 지하에 위치한 1977년 12월 31일 건설돼 사용됐던 수자원공사 취수장을 활용해 전시하는 것으로 과거의 취수장이라는 공간 속에 물이 담고 있는 의미를 현대적인 미디어 요소로 해석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청라 로봇타워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에코위원회와 참여한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결과(생태환경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 학생 환경정책 제안 프로젝트)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제안한 환경정책으로는 ‘아이스팩 대신 얼음주머니 사용 제도화, 마스크 분리배출 방안, 자원재활용과 봉사시간의 연계’ 등이 발표됐다. 또 서구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사업인 스마트 에코스쿨에 참여한 8개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항해사로 근무했던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동감있는 경험을 전달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후위기, 생태환경 문제는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 관한 문제”라며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지구생태 시민양성을 목표로 일관성있게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하기 기반 구축을 위해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서부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동아시아의 선구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의 ‘동아시아 프런티어’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화로드는 초, 중학생 학급 및 동아리 750여명이 참여하며, 동아시아시민교육이 갖고있는 다양한 가치 중 디아스포라, 남북 분단 관련 내용을 담은 영화를 신청 학교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생용 워크시트와 교사용 참고자료를 제공해 내실있는 영화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비판적 수용과 예술적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시아시민 정체성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동아시아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을·겨울철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자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의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사항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사전점검 및 시설·설비 환경개선 사항을 중점 점검해 개선 조치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자재는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원아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에 포함돼 위생점검 및 식중독 점검을 받는다. 김동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 및 마을교육과 연계하는 부평 근현대사 영상 ‘퀴즈쇼! 부평역사로드’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부평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많이 있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가 부족해 마을자원을 활용한 역사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동아시아의 갈등과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평 근현대사 영상을 제작했다. '퀴즈쇼! 부평역사로드' 영상은 부평역사박물관의 자문을 받아 '1편 인천육군조병창', '2편 부평공원(미쓰비시제강 공장 터)', '3편 부평역사박물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굴포초 박예윤 학생은 “부평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의 역사적 현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퀴즈쇼! 부평역사로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유해 마을연계교육 및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활용하고 캠프마켓, 부평공원,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역사박물관 등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전병식 교육장은 “마을에 있는 역사적 현장이 학생들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9월 30일(목)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안전 문제 관련하여 경향신문 기자와 면담을 가졌다. 경향신문은 지난 9월 15일 기획기사를 통해 지하철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이 넓어 발생하는 발빠짐 및 휠체어 바퀴 빠짐 안전사고 문제를 심층 분석했다.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및 휠체어 바퀴 빠짐 안전사고 문제는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교통약자 층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사안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발빠짐 사고 위험이 높은 46곳의 지하철역에 자동안전발판 1,311개를 설치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안전성 검증 부족이라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이후 중단하였고 이후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가 2008년부터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승강장 간격이 넓은 곳을 이용하는 경우 이동식 안전발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경향신문이 동행 취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용에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하철 승강장